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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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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고령화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 출산율은 낮지만 평균 수명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경제]] 생산 활동을 하기 힘들고 부양과 [[복지]]가 요구되기 때문에 그냥 인구 감소와는 또 다른 문제인데 단적으로 [[2017년]] 대선에서 유권자중이니까 성인 인구만을 따졌을 경우이긴 하지만 20대 15.9%, 30대 17.8%, 40대 20.8%, 50대 19.9%, 60대 이상 24.1%를 차지할 정도로 '''[[50대]] 이상이면 성인 인구 44%를 넘는''' 수치에 이르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448&aid=0000208469&viewType=pc|TV조선]], [[http://www.ytn.co.kr/_ln/0101_201704290016322470|YTN]]) [[대한민국/사회/문제점]], [[대한민국/경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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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수명]] ===대한민국의 평균 수명은 2019년 기준 83.3세로 세계 평균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남성의 평균 수명은 80.3세이고 여성의 평균 수명은 86.3세이다. 하지만 이렇게 평균 수명이 길어진 덕에 노인 인구는 전체의 15.5%에 달해 이제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0~14세 유년층 인구는 12.6%에 불과해 '''노인 인구가 유년층 인구를 넘어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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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구의 고령화를 파악하는 중위 연령이 2021년 기준으로 44.3세에 달하여[* 남자 : 42.9세, 여자 : 45.8세로 평균 연령은 43.3세다.] 벌써 40대에 들어서버렸다. 즉, 나라 전체가 점점 늙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출산 장려를 위한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 한편, 영아 사망률은 1,000명당 2.7명으로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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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언어]]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국어)] * 대한민국의 공용어는 '''[[한국어]]'''와 '''[[수어|한국 수화]]'''("수어")이다. 영어와 달리 아카데미 프랑세즈라는 기관이 있는 프랑스처럼 [[국립국어원]]이 공용어의 규범, 즉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를 규정한다. * 방언으로는 [[경기 방언]], [[충청 방언]], [[영서 방언]], [[영동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 방언]]이 있으며, 제주 방언은 여타 한국어 방언과의 차이가 커 '제주어'로 불리기도 한다. 방언이 표준어에 밀려 쇠퇴하는 추세나, 20대 쯤의 젊은 세대에서도 표준어가 아닌 방언의 억양이나 어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방언이 공식적으로도 고쳐야 하는 말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2006년부터는 국립국어원도 방언을 진흥하는 노력을 표명하기도 한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9651.html|#]] 70년대까지는 [[실향민]]이 시장에서 북한의 방언을 쓰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다고 하나, 90년대 후반부터는 아예 찾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https://www.korean.go.kr/nkview/nklife/1998_4/8-3.html|#]] [[서해 5도]] 지역에서는 [[황해 방언]]이 남아 있고, 조선족이나 탈북자는 방언으로 [[동북 방언]]을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 주한미군들이나 주한 영어권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영어]]도 쓰인다. 그러나 서울같은 대도시, 제주도같은 관광지가 아닌 이상 영어는 잘 통하지 않는다. 특히 나이 든 세대의 경우 기본 회화 정도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조선족들과 화교를 중심으로 [[중국어]]도 쓰인다. * 인기 있는 외국어는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어]], [[일본어]] 등이 있고, 서양 권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이 있다. * [[2016년]] [[8월 4일]]부터 한국 수어도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 안에 약 1만 ~ 31만 명가량의 사용자[* 수어 사용 인구 통계치에 대해 덧붙이자면 "1만 4천 명"이라는 수치는 보건복지부의 《2011년 장애인 실태 조사》에서 "수어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숫자이며, 31만 명이란 숫자는 장애인복지 관련하여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수치로, 그냥 전체 청각장애인 인구 수를 그대로 갖다붙인 것이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계통언어학 상 [[어족|일본수화 어족]]에 속하는 언어인 [[수어|한국 수어]](ISO 639-3 [[국제표준화기구|국제표준화]] 언어코드: '''kvk''')를 대한민국의 공용어로 추가 지정한다는 내용을 담은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안"이, [[2015년]] [[12월 31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http://m.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160111161725522125|#]]) [[한국어]]를 흔히 '국어'라고 표현하듯이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라 [[수어|한국 수어]]도 '수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수어를 기존 입말과 다른 또 하나의 언어로 인정하여 국가 공용어 지위까지 부여한 사례는 [[뉴질랜드]]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시행에 앞서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는 표준국어대사전과 더불어 [[http://sldict.korean.go.kr/front/main/main.do|한국수어 사전]]을 나란히 실어 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http://m.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160111161725522125|#]]를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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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언어]]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국어)] * 대한민국의 공용어는 '''[[한국어]]'''와 '''[[수어|한국 수화]]'''("수어")이다. 영어와 달리 아카데미 프랑세즈라는 기관이 있는 프랑스처럼 [[국립국어원]]이 공용어의 규범, 즉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를 규정한다. * 방언으로는 [[경기 방언]], [[충청 방언]], [[영서 방언]], [[영동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 방언]]이 있으며, 제주 방언은 여타 한국어 방언과의 차이가 커 '제주어'로 불리기도 한다. 방언이 표준어에 밀려 쇠퇴하는 추세나, 20대 쯤의 젊은 세대에서도 표준어가 아닌 방언의 억양이나 어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방언이 공식적으로도 고쳐야 하는 말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2006년부터는 국립국어원도 방언을 진흥하는 노력을 표명하기도 한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9651.html|#]] 70년대까지는 [[실향민]]이 시장에서 북한의 방언을 쓰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다고 하나, 90년대 후반부터는 아예 찾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https://www.korean.go.kr/nkview/nklife/1998_4/8-3.html|#]] [[서해 5도]] 지역에서는 [[황해 방언]]이 남아 있고, 조선족이나 탈북자는 방언으로 [[동북 방언]]을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 주한미군들이나 주한 영어권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영어]]도 쓰인다. 그러나 서울같은 대도시, 제주도같은 관광지가 아닌 이상 영어는 잘 통하지 않는다. 특히 나이 든 세대의 경우 기본 회화 정도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조선족들과 화교를 중심으로 [[중국어]]도 쓰인다. * 인기 있는 외국어는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어]], [[일본어]] 등이 있고, 서양 권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이 있다. * [[2016년]] [[8월 4일]]부터 한국 수어도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 안에 약 1만 ~ 31만 명가량의 사용자[* 수어 사용 인구 통계치에 대해 덧붙이자면 "1만 4천 명"이라는 수치는 보건복지부의 《2011년 장애인 실태 조사》에서 "수어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숫자이며, 31만 명이란 숫자는 장애인복지 관련하여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수치로, 그냥 전체 청각장애인 인구 수를 그대로 갖다붙인 것이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계통언어학 상 [[어족|일본수화 어족]]에 속하는 언어인 [[수어|한국 수어]](ISO 639-3 [[국제표준화기구|국제표준화]] 언어코드: '''kvk''')를 대한민국의 공용어로 추가 지정한다는 내용을 담은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안"이, [[2015년]] 12월 31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http://m.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160111161725522125|#]]) [[한국어]]를 흔히 '국어'라고 표현하듯이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라 [[수어|한국 수어]]도 '수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수어를 기존 입말과 다른 또 하나의 언어로 인정하여 국가 공용어 지위까지 부여한 사례는 [[뉴질랜드]]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시행에 앞서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는 표준국어대사전과 더불어 [[http://sldict.korean.go.kr/front/main/main.do|한국수어 사전]]을 나란히 실어 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http://m.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160111161725522125|#]]를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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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종교|종교]]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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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교통|교통]]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교통)][[파일:Untitled69854941961.png]][[2015년]] 기준 대한민국 교통 수송분담률. 여객기준 [[도로]]가 '''87.6%''', [[철도]]+[[지하철]] 합쳐서 12.2%이다. [[2011년]]부터 [[승용차]] 여객분담률이 추가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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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구역]] ==[include(틀: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include(틀:대한민국의 행정구역)][include(틀:다른 뜻1, other1=각 행정구역의 정보, rd1=대한민국/지명, other2=대한민국의 행정구역 체계, rd2=행정구역)] * 성문헌법상의 수도는 정해져 있진 않지만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서 서울을 관습상의 수도라고 판시하였으며,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의 집무실과 행정부의 일부 부처[* 행정도시특별법에 의거 정부부처의 대다수가 세종시로 이전하여서 2020년 기준 정부부처의 3분의 2 이상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함.], 그리고 입법부, 사법부 및 주한외교공관이 집중된 '''[[서울특별시]]'''가 사실상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이라는 명칭은 그 자체가 수도라는 뜻으로 [[순우리말]]이다. == [[대한민국/정치|정치]]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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