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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더-이승빈 선택2022 (비교)

r67 vs r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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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5일 ==== * 여론조사위원장 빈잔의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더 재미있는 방송을 이끌어갈 적임자의 정당"에 투표하는 제3차 여론조사가 진행되었고, 엄청난 대이변이 일어났다. 이전까지는 거의 1:3의 비율로 압도했던 승빈당의 지지율이 폭락했고, 한때는 릭더당의 지지율이 승빈당을 거의 2배 이상 압도하기도 했었다. 최종 결과는 42:58로 승빈당의 지지율이 약간 높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불과 1주일 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하락한 수치이다. * 이에 대해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먼저 1차 여론조사는 단순 지지도, 2차 여론조사는 승자 예측에 대한 투표였던 반면, 3차 여론조사는 "재미있는 방송"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승빈당 지지자들 사이에서조차 재미만큼은 수건딸과 복날섹스를 넘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릭더 방송의 재미만큼은 이승빈을 포함해 어떠한 스트리머가 와도 이기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 외에도 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지자들이 결집한 측면도 있을 것이다. 이는 실제 선거에서도 자주 보이는 현상. * 릭더는 이 날 방송에서 해당 여론조사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끼는 전략을 사용했다. 굳이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음을 언급함으로서 승빈당 지지자들을 결집시킬 필요가 없다는 판단하에 내린 결정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승빈 역시 최대한 말을 아꼈는데, 이렇게 된 이상 우리의 승리를 100% 확신할 수 없다는 말을 하였다. * 한편 선거 기간 중에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지기도 했는데, 바로 릭더당 게이린 후보가 승빈당 상정입니다 후보의 도움을 받고 굉장히 중요한 공지 사항이 담긴 방송을 진행하였다. 다른 당에 속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친분을 과시하며 도움을 주고 받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많이 감동하였고, 현실 정치에서는 보기 어려운 좋은 모습을 보게 되었다는 평가 역시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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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6일 ==== * 릭더-이승빈 선택2022 D-1.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고, 승빈당의 우세 또는 양당의 접전일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릭더는 이 날 방송에서 자신의 확실한 강점인 "방송의 재미"와 "오래된 경험"을 홍보하며 방송 막판 본인의 정당 후보들에게 한표를 보내주기를 홍보하였다.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이승빈이 절대 범접할 수 없는 분야인 전광훈 찬송가 따라부르기, 복날섹스, 수건딸(과 그 외 다양한 딸들)을 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심지어 방송 중 이승빈과 통화를 하였는데 이때 "꼭지짠"까지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방식을 사용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선거 시작전부터 본인이 지는 지역구는 모두 다 부정선거가 존재한다는, 누군가가 연상되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 반대로 이승빈은 아픈 와중에 방송을 켜 본인의 강점인 "다양성 포용"과 "신선함"을 홍보하며 자신의 정당 후보 한명한명이 왜 상대당 후보보다 더 탁월한지에 대해 홍보를 하였다. 그러면서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날 것 같냐는 트수의 질문에 본인의 목표는 11석 모두 석권하는 것이라는 발언[* 이는 선거공학적으로 매우 큰 실언을 한 것에 가깝다. 실제로 선거 전까지만 해도 릭더당 지지자들은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 최대한 결집을 한 반면, 승빈당은 이승빈과 후보들 모두가 굉장히 해이해진 분위기를 보였었다. 선거 이후 일부로 릭더가 본인이 해당 컨텐츠에 관심이 없는 척 언행을 해 지지자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높여 오히려 더욱 결집시킨 큰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을 하며 자신감을 내비추기도 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승빈당의 사기가 릭더당에 비해 훨씬 높았던 것은 사실이였기에, 당내 분위기만 보았을때 릭더당은 암울한 모습을 보인 반면, 승빈당은 벌써부터 승리를 예측하며 축배를 들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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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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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 * 선거가 진행된 지 6시간이 지난 오전 6시 기준, 놀랍게도 두 당의 스코어는 5:6이다. 심지어 표차이도 매우 적게 나는 선거구가 많이 존재해, 언제 뒤집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릭더당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오히려 환호하는 모습이고, 반대로 승빈당은 여론조사와 매우 다른 결과에 매우 당황해하는 중. 심지어 릭더당에서만 나왔던 당대표 사퇴 거론이 승빈당에서조차 처음 나왔을 정도로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선거가 진행된 지 12시간이 지난 정오 기준, 현재까지도 두 당의 스코어는 5:6이나 약 3개의 지역구에서 승빈당 후보들이 격차를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부산, 인천+강원, 그리고 광주+전북 지역구이며, 세 지역구는 현재 10% 차이도 나지 않는 상황이다. 한때는 이것이 역전되어서 릭더당과 승빈당의 스코어 격차가 3:8까지 갔었으나, 결국 다시 릭더당 후보에게 표가 쏠리면서 5:6 스코어 유지가 되었다. * 선거가 진행된 지 18시간이 지난 오후 6시 기준, 두 당의 스코어는 3:7, 그리고 동률 1로 바뀌었다! 이는 먼저 광주+전북 지역구에서 승빈당 후보 반다크홈릭더가 역전극에 성공을 하였고, 부산 지역구의 세린글리 후보 역시 동률을 따라잡은 덕분이다. 한편 반대로 서울 지역구의 경우 릭더당 후보가 승빈당 후보를 따라잡고 있어서 끝까지 선거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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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 * 매운맛 방송을 진행하고 실제 민주당원이자 이재명 캠프에 소속되어 있는 릭더당을 진보정당, 딱히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거나 지지후보를 밝힌 적은 없으나 --어디까지나 릭더에 비해-- 온건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승빈당을 보수정당으로 부른 트수들이 존재했다. 물론 이는 각 스트리머의 정치 성향과는 무관하다. * 실제 선거와 꽤 유사하게 진행되었다. 예비출마, 단일화, 경선, 결선, 여론조사, 방송토론, 선거운동, 포스터, 로고송 등이 릭더와 이승빈 또는 트수들에 의해 진행되었다. * 해당 컨텐츠를 진행하며 트수들 사이에서도 최근 하락세인 정치밈 방송에 대한 위기 의식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와, 이승빈이 늘 강조한 "정치밈을 뛰어넘는 정치예능 방송"의 성공 가능성을 되돌아보게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 재미, 시청자 참여도, 화제성, 그리고 공익성 등을 모두 잡은 컨텐츠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컨텐츠를 계기로 릭더와 이승빈 간 함께 진행하는 컨텐츠가 지속될 예정이며 3월부터는 지니어스 대전이 계획되고 있다고 한다. * 선거관리위원장은 MMP 네트워크[* 다만 본인 사정으로 인하여 방송 및 톡방에 거의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여론조사관리위원장은 빈잔이 맡았다. * 릭더-이승빈 <선택 2022> 컨텐츠를 기획하고 열렬히 홍보한 이승빈의 경우 단톡방 인원이 100명을 돌파하고 약 1주일만에 팔로워 100명이 느는 등 컨텐츠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릭더 역시 해당 컨텐츠가 논의되는 사이 팔로워 500명을 돌파하고 높은 시청자 수를 유지하는 등 이득을 보았다. * 실제 선거였을시 뇌물, 부정선거, 선거법 위반 등의 소지가 다분한 장면들이 자주 연출되었다. 대표적으로 모 후보는 "본인이 당선될 시 햄버거를 돌리겠다"는 --포퓰리즘-- --기본햄버거-- 공약을 내걸기도 했으며, 이 얘기를 들은 여론조사위원장 빈잔은 해당 후보를 뽑아달라는 공개적인 댓글을 달기도 했었다. 아울러 릭더는 선거가 진행되는 동안 본인이 지고 있는 선거구들에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능 컨텐츠이기에 가능한 것이고, 당연한 얘기지만 양당 스트리머와 트수들 모두 그냥 웃고 넘긴 사안이니 방송은 방송으로만 보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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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 * 선거가 진행된 지 6시간이 지난 오전 6시 기준, 놀랍게도 두 당의 스코어는 5:6이다. 심지어 표차이도 매우 적게 나는 선거구가 많이 존재해, 언제 뒤집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릭더당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오히려 환호하는 모습이고, 반대로 승빈당은 여론조사와 매우 다른 결과에 매우 당황해하는 중. 심지어 릭더당에서만 나왔던 당대표 사퇴 거론이 승빈당에서조차 처음 나왔을 정도로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선거가 진행된 지 12시간이 지난 정오 기준, 현재까지도 두 당의 스코어는 5:6이나 약 3개의 지역구에서 승빈당 후보들이 격차를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부산, 인천+강원, 그리고 광주+전북 지역구이며, 세 지역구는 현재 10% 차이도 나지 않는 상황이다. 한때는 이것이 역전되어서 릭더당과 승빈당의 스코어 격차가 3:8까지 갔었으나, 결국 다시 릭더당 후보에게 표가 쏠리면서 5:6 스코어 유지가 되었다. * 선거가 진행된 지 18시간이 지난 오후 6시 기준, 두 당의 스코어는 3:7, 그리고 동률 1로 바뀌었다! 이는 먼저 광주+전북 지역구에서 승빈당 후보 반다크홈릭더가 역전극에 성공을 하였고, 부산 지역구의 세린글리 후보 역시 동률을 따라잡은 덕분이다. 또한 승빈당의 절대적 약세였던 경북 선거구 역시 승빈당 후보 엠자탈모_동지찬이 어느 정도 추격에 성공하였다. 한편 반대로 서울 지역구의 경우 릭더당 후보가 승빈당 후보를 따라잡고 있어서 끝까지 선거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여담 == * 매운맛 방송을 진행하고 실제 민주당원이자 이재명 캠프에 소속되어 있는 릭더당을 진보정당, 딱히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거나 지지후보를 밝힌 적은 없으나 --어디까지나 릭더에 비해-- 온건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승빈당을 보수정당으로 부른 트수들이 존재했다. 물론 이는 각 스트리머의 정치 성향과는 무관하다. * 실제 선거와 꽤 유사하게 진행되었다. 예비출마, 단일화, 경선, 결선, 여론조사, 방송토론, 선거운동, 포스터, 로고송 등이 릭더와 이승빈 또는 트수들에 의해 진행되었다. * 해당 컨텐츠를 진행하며 트수들 사이에서도 최근 하락세인 정치밈 방송에 대한 위기 의식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와, 이승빈이 늘 강조한 "정치밈을 뛰어넘는 정치예능 방송"의 성공 가능성을 되돌아보게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 재미, 시청자 참여도, 화제성, 그리고 공익성 등을 모두 잡은 컨텐츠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컨텐츠를 계기로 릭더와 이승빈 간 함께 진행하는 컨텐츠가 지속될 예정이며 3월부터는 지니어스 대전이 계획되고 있다고 한다. * 선거관리위원장은 MMP 네트워크[* 다만 본인 사정으로 인하여 방송 및 톡방에 거의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여론조사관리위원장은 빈잔이 맡았다. * 릭더-이승빈 <선택 2022> 컨텐츠를 기획하고 열렬히 홍보한 이승빈의 경우 단톡방 인원이 100명을 돌파하고 약 1주일만에 팔로워 100명이 느는 등 컨텐츠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릭더 역시 해당 컨텐츠가 논의되는 사이 팔로워 500명을 돌파하고 높은 시청자 수를 유지하는 등 이득을 보았다. * 실제 선거였을시 뇌물, 부정선거, 선거법 위반 등의 소지가 다분한 장면들이 자주 연출되었다. 대표적으로 모 후보는 "본인이 당선될 시 햄버거를 돌리겠다"는 --포퓰리즘-- --기본햄버거-- 공약을 내걸기도 했으며, 이 얘기를 들은 여론조사위원장 빈잔은 해당 후보를 뽑아달라는 공개적인 댓글을 달기도 했었다. 아울러 릭더는 선거가 진행되는 동안 본인이 지고 있는 선거구들에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능 컨텐츠이기에 가능한 것이고, 당연한 얘기지만 양당 스트리머와 트수들 모두 그냥 웃고 넘긴 사안이니 방송은 방송으로만 보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