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팅 무시 사건

정작 시청자는 아무런 비난도 하지 않는다.

사실 채팅을 무시 하는 게 아니라 못 읽는 것이다.

젊은 나이에도 시력이 좋지 못해 돋보기 안경을 쓰는데 시청자가 이 안경을 쓰지 말라고 한다.[* 청자들은 이 안경을 ㅈ경이라 부른다.]

하여 방송 컴퓨터 앞에 태블릿을 설치하고 그태블릿에 채팅창을 키고 확대를 시켜 본다.[* 사진처럼 확대해서 채팅이 3개만 보인다. 하지만 그 3개중 맨 위 첫번째 채팅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파일:한서이 채팅창.png]]]

그렇다보니 채팅이 순식간에 지나가면 못 본다. 그래서 태블릿 외에 모니터를 여러 대 설치하고 채팅을 여기저기에 틀고 있다.[* 차라리 그럴거면 ㅈ경이라도 쓰는게 낫지 않나?]

태블릿과 여러 대의 모니터를 씀에도 불구하고 채팅을 못 읽고 본인이 다시보기를 통해 못 읽었다는 사실를 알아채면 미안해 한다.

사실 이 점만 봐도 되게 여리고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