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익 (편집)

고두익 (r3 문단 편집)

=== [[디시인사이드]] ===
[[2004년]]경  [[자랑거리 갤러리]]에서 '''최팔보'''라는 닉네임으로 [[빌 클린턴]]과의 [[야오이]] 컨셉과 '대한의 남아' 라는 컨셉으로 정신나간 글과 그림을 올리면서 놀았다. 이때 나온 짤방이 디씨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봤을듯한 '[[병먹금|찌질이들에게 리플을 던지지 마시오]].'

[[파일:9991915501635502114211  551773550355 62159191 001282110223022188851201200326635 .png|width=300]]

닉네임 최팔보는 고딕의 다른 닉네임인 [[팔보채]]에서 유래된 것[* 팔보채 - 채팔보 - 최팔보]으로 보인다. 최팔보는 2005년경 홀연 자취를 감추었는데, 집에서 기르던 미나리 사진을 올리며 '내일부터 이 미나리가 내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오래 전부터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임요환 vs 홍진호, 홍콩볼 등의 플짤이 유명하다. 임요환 vs 홍진호는 KOF 시리즈 효과음도 사용된 합성 짜집기 작품인데 벙커를 뒤집어쓰고 기어오는 임요환이 벙커로 홍진호를 후려패는 식의 액션이 주가된다. 홍콩볼은 콩간지 얼굴을 공으로, 김준영 차렷자세를 패들로 한 [[벽돌깨기]] 패러디다. 벽돌 대신에 임간지가 나오고 아이템으로 프로게이머 얼굴개그(간지) 얼굴들이 내려오는데 예를 들어 최연성 아이템을 먹으면 김준영패들이 2개로 늘어나는등 의외로 쓸데없는 고증이 넘친다(...). 참고로 홍콩볼에 맞은 임간지 블럭이 한쪽으로 완전 날아가는 연출이 있는데 이는 고두익 본인이 과거에 플레이한 MS-DOS용 벽돌깨기 게임 크립턴 에그(Krypton Egg)에 대한 오마주라고 밝혔다. 이쪽은 ExCF 잡동사니 코너에도 올라와서 고두익 작품 확정.], [[자랑거리 갤러리]] 등지에서 활동했으며, [[김성모 갤러리]]에서는 희대의 [[플래시]] 명작 [[왱알앵알]]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여러가지 유동닉으로 활동했으나, 짤방의 센스중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김성모 갤러리 이전에도 김성모 관련 패러디를 한 적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X-MEN]]처럼 인물들을 덧칠한 [[http://gall.dcinside.com/list.php?id=kimsungmo&no=1098|D-MEN이라는 작품]]. [[교강용]]→[[울버린]], [[개나리]]→[[매그니토]] 등으로 바뀌었다.

디시인사이드 [[르네상스]]를 전후해서는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 정착하고, [[거장]] 대접을 받았다. 합필갤에서의 최대 [[업적]]은 '''[[빌리 헤링턴]]'''을 [[일본]]에서 수입하여[* 처음 유입 자체는 리듬게임갤이나 와우갤에서 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일단 널리 보급한 건 고두익이 맞다.] [[필수요소]]로 정착시킴과 동시에 [[심영(야인시대)|심영]]x[[빌리]] [[커플링]]을 유행시킨 것. 그 밖에도 [[치킨흑형]] 같은 [[억지 밈|억지 필수요소]]를 퇴출시키며 합필갤을 정화하는 등, 거의 '''합필갤의 수호신''' 취급을 받는다.

심영 능욕물이 작품의 상당수이며, 합필갤 숨겨진 명작이자 심영 [[붕탁]] 합성물의 시초격인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75615|'''肉'''중주]]를 만들었으며 이때 글 내용인 [[건전한 내용입니다]]를 유행시켰다. 그 외에도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102132|아이스크림이 먹고싶은 심영]]을 만들기도 했다.

만화 갤러리에서는 [[EE|와갤스러운 유동닉]]으로  [[데꿀멍]]이라는 넷슬랭과 관련된 그림을 그려 유행시키기도 했다.

[[폴아웃 시리즈]]와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팬이기도 하다. 직접 재기드 얼라이언스 관련 항목을 손본 적이 있다고 밝힌 바도 있다.

초창기부터 디시인사이드를 사용해 온 유저로서, 르네상스 이후 유입된 유저들과는 다르게 [[호성드립]]과 지역 드립 요소는 절대 쓰지 않는다. 날이 갈수록 '[[표현의 자유]]'라는 핑계로 막장스러운 고인, 지역 드립이 늘어나는 합필갤의 추세를 따라가지 않아 그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2010년대 중반 카연갤에 '최팔보'라는 작가가 있었는데 동명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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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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