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삭제 역사 ACL 마이클 조던/플레이 스타일 (r2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페네트레이션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d4001f><#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vs 76ers.gif|width=100%]]}}} || ||<#d4001f><:> {{{#FFFFFF '''외곽에서 한명을 뚫고 공중에서 두명을 돌파해 골을 넣어버린다.'''[* 바로 앞에서 이걸 목격하고 당한 [[찰스 바클리]]가 고개를 절래 흔들며 허탈하게 웃음짓는게 압권.] }}} || 커리어 초창기 ~ 1차 쓰리핏 시절 조던은 돌파에 있어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그랜트 힐]]과 함께 역대 최고의 퍼스트 스텝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그 외엔 전성기 [[드웨인 웨이드]]가 이들 셋에 비견되는 정도로, 작고 날쎈 [[포인트 가드]]들을 제치고 한 덩치 하는 저들이 퍼스트 스텝 최강자로 통하는 건 바로 다리길이의 차이 때문이다. 퍼스트 스텝을 결정하는 건 퀵니스, 보폭, 그리고 이를 돌파에 100% 적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핸들링이다. 예로 [[앨런 아이버슨]]은 블랙캣 시절의 조던보다도 한 술 더 뜨는 민첩성과 역대 최고수준의 드리블을 가진 선수였지만 단신 가드라 보폭이 윙에 비해 짧고, [[코비 브라이언트]]는 사이즈가 조던과 비슷하며 드리블 스킬 자체는 더 뛰어났지만 퀵니스가 조던급에는 못미쳤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위 둘도 알아주는 퍼스트 스텝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앤드류 위긴스]]의 경우 다리가 길고 퀵니스까지 역대급이지만 핸들링이 부족해 퍼스트스텝에 한계가 있으며, [[르브론 제임스]]나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250lbs에 달하는 빅맨의 체급이라 아무리 빨라도 가속하기 위한 공간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즉, 다리가 길지만 빅맨급으로 크고 무겁지는 않은, 동시에 퀵니스와 핸들링 양쪽 모두 듀얼가드 슬래셔 못지 않았던 조던이나 티맥, 힐의 퍼스트 스텝이 가장 뛰어났던 것. 심지어 조던은 이 퍼스트 스텝을 후술될 '''내구성'''이 견뎌냈다. 베이스라인 포스트업으로 시작되는 스핀무브 퍼스트 스텝은 가히 대적할 자가 없으며[* 많은 플레이에서 조던을 쏙 닮은 코비 브라이언트 역시 베이스라인 돌파와 관련 기술이 뛰어나지만, 조던은 훨씬 민첩했기 때문에 더 위력적이었던 것. 사실 코비는 조던을 워낙 닮았고 필 잭슨 감독피셜로 조던보다도 더 노력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론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시피했으나(기본기가 조던이 더 좋지만 드리블 잔기술이나 슛거리는 코비가 더 낫고 세세한 차이는 있지만 결국 둘 다 완벽에 가까운 기술을 가졌단 점에서 우열을 가리는게 별 의미는 없다), 이런 선천적 신체능력의 차이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그의 최대의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말 체력과 바디 밸런스는 간결한 무브와 미세한 페이크만으로도 쉽게 수비를 제치고 공중에서 빅맨들과 맞부딪히면서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것도 경기당 40분씩 82경기 꼬박꼬박 뛰던 양반이.[* 90년대 조던에게 익숙한 한국 농구팬들이 80년대 조던의 경기를 보면 또 하나의 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 웨이트가 완벽하지는 않고 플레이도 90년대에 비하면 영 엉성해 보이긴 하지만 그야말로 사람이 아닌 듯한 스피드와 탄력을 지녔다.] 젊었을 때 조던은 정말 말도 안되게 빨라서 어깨를 움찔하는 것만으로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고 순식간에 돌파해버리곤 했다. 드리블 중에 갑자기 속도를 높여 돌파해 들어가는 경우 [[르브론 제임스]] 이상이라고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 르브론의 돌파와 림어택이 조던에게 꿇리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오픈코트에서의 스프린트는 르브론이 조던에게 꿇릴 것 없지만, 일차적으로 앞선을 찢는 퍼스트스텝 및 이어서 순식간에 최고속도에 도달하는 세컨드스텝에 있어선 조던이 역대 최고로 통한다. 반면 어깨 힘으로 수비수를 누르고 압도적인 높이와 파워로 욱여넣는 데 있어선 르브론이 위라고 할 수 있다. 둘 다 환상적인 운동능력을 가진 정상급 림어태커이지만, 조던은 순간적인 속도변화와 공중 동작에서의 유려함이, 르브론은 F = ma라는 공식이 떠오를 정도로 압도적인 힘과 돌진력이 부각된다고 할 수 있다.[* 조던 시대엔 (3점라인 밖을 많이 수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3점라인 안쪽의 수비밀도가 높은데다 더 피지컬해서 골밑까지 돌파해들어가는 게 더욱 어려웠다. 그렇기 때문에 조던은 그 빠른 발을 갖고도 돌파해들어가다가 순간적으로 멈춰 풀업점퍼를 쏘는 방식으로 대부분 득점을 했다. 반면 르브론은 핸드체킹룰 개정 이후 시대 선수고 수비가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시대기 때문에 풀업보다는 그냥 가속도를 올려 육중한 덩치로 밀고 들어가는 식의 돌파를 자주 썼다. 물론 시대가 다른만큼 각자 시대에 맞춰 진화한 결과다. 만약 르브론이 조던시대에 뛰었다면 아무리 그의 신체스펙이 사기라도 매번 몸뚱이들 사이로 돌파해들어가는 건 무리이므로(8,90년대의 평균 신체사이즈는 현재와 별 차이가 없었다. 키는 같았고 몸무게가 약간 가벼웠던 정도) 풀업을 지금보다 훨씬 많이 쓸 것이며, 조던이 현시대에 뛰었다면 풀업보다는 끝까지 들어가 레이업/덩크하는 마무리를 많이 쓸 것이다.]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3.16.50.164)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