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삭제 역사 ACL 성탄절 (r9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여담 == *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쇼핑 대목이며 분야를 불문하고 모든 회사들은 이때 물건을 팔기 위해 신제품들을 출시하는 등 온갖 마케팅 전략에 자원을 퍼붓는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국가인 [[미국]]의 성탄절 선물 시장은 [[추수감사절]]과 더불어 수백억 달러 규모의 돈이 걸려있는 초대형 시장이다. [[추수감사절]]이 연말 선물 시장의 시작을 알린다면 성탄절은 그 절정을 이룬다. 한국의 경우 특급호텔 식사권 등 각종 '''할인권을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와 당일([[12월 25일]]), 12월 31일에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성탄절은 한국의 공휴일 중 대형마트 의무 휴업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5개의 날 중 하나이다.[* 음력 공휴일 전부 ([[설날]], [[부처님오신날]], [[추석]])와 [[한글날]], 성탄절이다. 설날과 추석이 모두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걸리거나,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이 모두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걸리는 해도 있다. 크리스미스가 처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걸린 해는 2016년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호주]],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 위치한 국가는 '''성탄절이 [[여름]]'''인 탓에 [[수영복]], [[선글라스]], 샌들, 서핑보드 등 여름 용품이 매우 잘 팔린다. 물론 성탄절 근방에 생일이 끼거나 아예 '''성탄절이 생일인 사람'''[* 개그맨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 (1975년 12월 25일생), 개그우먼 [[이성미]] (1959년 12월 25일생), 배우 [[엄지원]] (1977년 12월 25일생), 국어교사 [[윤혜정]] (1980년 12월 25일생), 축구선수 [[현영민]] (1979년 12월 25일생), [[최성용]] (1973년 12월 25일생)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다 보니 어쩌다가 생일이 성탄절이 된 경우 (주로 음력 11월에 생일이 낀 경우)도 해당될 수 있다. 이러다 보니 이성미는 생일이 성탄절이라 날 때부터 꼬였다고 생각한다고. [[이성미]]의 이름은 한자가 李聖美인데 성탄절에 태어나서 이름에 聖자가 들어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실제 이성미는 개신교 신자이기도 하다.) 그나마 성탄절에 생일이 겹친 이들에게 장점이 있다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 생일을 맞기 때문에 생일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성탄절 선물과 [[생일]] [[선물]]을 합쳐서'''[* [[졸업식]]이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치러지는 호주에서는 졸업선물까지 합쳐서 받는 경우도 있다. 현재 한국에서도 일부 학교가 12월에 졸업식을 치르는데 (2018년 서울 언남중학교가 성탄절 이브에 졸업식을 치렀다.(2003년생이 이에 해당되었다.) 이외에도 일부 학교가 졸업식을 성탄절 이브에 치르기도 했다.), 이런 경우라도 해당될 수 있다.] 받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성탄절에 생일이 겹치는 사람들에게 유일한 장점은 바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 생일이 있어서 생일 챙기기도 수월한 데다가 생일을 기억하기 쉽다는 정도밖에 없는 셈. * 한국에서는 성탄절이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들이 있다. 특히 대학은 무조건 성탄절이 겨울방학이 된다. 때문에 일부 학교에서 성탄절을 끼고 [[스키]]나 [[스노보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제 사례로, 2012년 [[인하대학교]]의 교양스키 수업은 12월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명 리조트|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했다.] 단,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 추가 과제가 성탄절 이후까지 있는 경우는 제외. 이런 경우는 보통 의치한 계열에 많다고 한다. 교양스키와 교양스노보드 수업 집결 때문에 대학교가 성탄절에 문을 연다고 한다. * 경찰이나 소방관 등 교대근무를 하는 직종은 순번에 따라 성탄절 근무를 할 수도 있고, 성탄절이 휴일이 되기도 한다. 이런 직업은 대체로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근무 환경 때문에 여성이 이 직업을 가져도 퇴사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유형의 직업들은 당연히 남성의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단, 간호사, 항공기 승무원[* 단, 조종사는 남성의 비율이 높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직,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등은 여성의 비율이 높으므로 제외. * 대형 호텔은 [[http://theqoo.net/square/179400827|1달 전부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놓는다. * 과거 영국에선 어드밴트 리스(Advent wreath)라고 해서, 성탄절 전의 4번의 일요일마다 상록수 리스에 자주색 초를 꽂았다.[* 한 달 전부터 준비하면 총 세 개다.] 3번째 주일에는 분홍색, 당일엔 하얀색 초를 꽂아 총 다섯 개의 초를 꽂아 불을 밝혔다고 한다.[* [[천주교]]나 [[성공회]] 신자라면 뭔가 익숙할 텐데, 바로 대림시기마다 켜는 대림초이다. 천주교뿐만 아니라 전례적 요소가 많이 남아있는 개신교 교회들 또한 지키는 관습이다.] 분홍색은 장미주일이라고 하여 이날의 [[미사]]/[[감사성찬례]]의 입당송이 Gaudete(즐거워하라)로 시작하기 때문에 성탄의 기쁨을 미리 맛본다는 의미로 전례색도 [[보라색]]이 아닌 [[분홍색]]이다. * [[남반구]]에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대부분의 지역[* 브라질 대부분은 어차피 열대기후라 계절 구분의 의미가 없다.] [[파라과이]], [[우루과이]], [[칠레]], [[인도네시아]][* 열대기후라 계절 구분의 의미가 없다.]는 '''성탄절이 [[여름]]이다.''' 남반구에서는 [[12월]]부터 [[3월]]까지를 여름으로 보기 때문.[* 말이 이렇지 일부 지역은 11월부터 여름 시작이다.] 이러다 보니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성탄절에 [[해수욕장]]에서 반팔, [[반바지]]는 기본에 심지어는 민소매 셔츠를 입은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에 있는 [[워터파크]]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일부는 [[11월]]에 개장해서 [[3월]]에 폐장하기도 한다.] 개장하기 때문인지 성탄절을 맞아 [[호주]], [[뉴질랜드]] 각지는 물론 [[피지]], [[통가]], [[사모아]] 등 남태평양 국가들과 한국, 일본 등 북반구에 위치한 나라들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온 이용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당연히 성탄절에 '''호주와 뉴질랜드 워터파크에서 인기 있는 슬라이드 하나 타려면 2~3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이외에도 [[호주]], [[뉴질랜드]]에 사는 아이들은 성탄절 [[선물]]로 [[수영복]]이나 [[선글라스]] 등 여름 용품을 받기도 한다. 당연히 성탄절이 여름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더운 날씨 때문에 성탄절에 [[선풍기]], [[에어컨]]을 틀어 놓고 지낸다. [[호주]]에서 '[[반바지]] 입은 산타 할아버지'나 '서핑보드 타는 산타 할아버지'가 등장할 수 있는 것도 바로 호주가 위치한 [[남반구]]에서는 성탄절이 [[여름]]이기 때문이다.[* [[호주]]의 경우 성탄절에도 섭씨 30~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자주 발생하고, 섭씨 40도에 가까운 기온을 보이기도 한다. 같은 남반구인 [[뉴질랜드]]의 경우도 성탄절에 섭씨 30도에 가까운 더위를 자랑한다고 한다.] 당연히 [[캐럴(음악)|캐롤]]들도 호주에서는 '''성탄절이 여름인 실정에 맞게 [[가사]]를 바꿨고, 아예 성탄절이 여름인 호주의 실정에 맞게 독자적으로 지은 듯한 캐럴도 있다.''' 물론 호주에서 성탄절은 매우 덥기 때문인지 여름방학 기간에 들어간다.[* 대개 호주의 여름방학은 '''[[1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약 3개월'''이기 때문에 성탄절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졸업식]] 역시 해를 넘기지 않고 11월 중순~12월 초에 실시한다. 호주에서 성탄절 근방에 태어난 사람들은 생일 선물, 성탄절 선물, 졸업 선물을 합쳐서 하나로 받는 경우도 있는 셈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성탄절 아기보다 3~4월생이 더 많은 데는 성탄절이 여름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또 '''성탄절 당일에 [[뇌우]]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성탄절인 [[12월 25일]]의 날씨는 보통 [[겨울]] 날씨지만[* 이 때문에 과거에는 [[서울특별시|서울]]에서도 성탄절에 '''-10℃ 이하의 강추위'''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겨울이 따뜻해진 현대에는 성탄절에 -10℃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서울특별시|서울]] 기준으로 [[2013년|2013]]~[[2020년]] 기간 동안 성탄절에 -10℃ 이하로 내려간 적은 없는데, [[12월]] [[한파]]가 강력했던 [[2014년]]과 [[2017년]]에도 성탄절 당일은 날씨가 상대적으로 평범했다. 게다가 [[2019년]]은 이상 고온이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았다. 그런데 [[2021년]] 성탄절 당일에는 엄청난 12월 한파가 찾아오면서 최저 기온이 무려 '''-14.4℃'''를 기록해 [[1907년]] 서울 최초 기상 관측 이래 '''가장 추운 성탄절'''이 되었다! 그것도 아침이 아니라 밤에 기록한 것인데 아침에는 -13.3°C였다가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더 내려갔기 때문이다. 다만 2021년 12월은 [[12월 24일|성탄절 전날]]까지는 [[이상 고온]]으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다가 뜬금없이 성탄절 당일에 어마어마한 추위가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으며, 이 한파도 오래가지 않았고 겨우 며칠간 이어지다가 금방 풀렸다.], 가끔씩 서울에서 '''성탄절 당일 최고 기온이 10도를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1987년 성탄절에는 서울의 최고기온이 10.2도, 1993년에는 10도, 1994년에는 10.4도, 1997년에는 10.6도, 2006년에는 '''12.6도'''라는 사실상의 늦가을 날씨가 나타나기도 했으며 1958년은 12월에 이상 고온이 강하게 오는 바람에 겨울이 12월 27일까지 밀려나면서 '''성탄절이 겨울이 아니라 가을이었다.''' 물론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돼 한반도가 완전히 아열대화되면 성탄절에 서울의 최고 기온이 '''15~20도'''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 [[1987년]] 성탄절은 유독 따뜻했는데 이 날 최고기온이 [[부산]] 19℃, [[서귀포]] 19.5℃, [[제주]] 19.8℃, [[울산]] 20.1℃, [[합천]] 20.5℃, [[산청]] 21℃(...)를 기록했다. 다만 산청의 경우 최저기온은 -2.8℃로 영하. *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경우,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한반도가 아열대화되면서 21세기 중반에 남부 지방에서 겨울이 사라지기 시작해[* 그것도 해안 지역에서 먼저 겨울이 사라지기 시작해 내륙으로 확장된다. [[제주도]]는 진작에 겨울이 사라졌고, [[부산광역시|부산]]과 [[대구광역시|대구]], [[강릉시|강릉]], [[목포시|목포]]는 2050년경, [[서울특별시|서울]]은 2100년경 겨울이 사라지게 된다. 사실상 21세기 말에 성탄절이 겨울로 남는 지역은 [[경기도]] 동부 외곽 지역, [[강원도]] 영서, [[충청북도]] 북부 정도밖에 남지 않는 셈. 예외가 있다면 산간 지역이 많은 [[보은군|보은]], [[장수군|장수]] 정도.] 금세기 말엽에는 겨울이 성탄절 이후로 밀려나거나 아예 사라지면서 [[서울특별시|서울]]을 포함한 남한 대부분 지역[* [[북한]]의 경우는 [[황해남도]]와 [[강원도]] 일부 해안 지역이 성탄절이 가을로 편입되는 지역에 해당할 뿐, [[평양시|평양]]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21세기 말에도 겨울이 여전히 남아 있다.]에서 '''성탄절을 겨울이 아니라 [[가을]]에 맞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된다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사라져서 [[금수저]]들은 눈을 보기 위해 [[북유럽]]이나 [[러시아]] 등지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군대의 [[제설작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호주]]의 경우 지리적으로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성탄절이 여름이므로 캐럴의 가사를 여름 이미지가 담긴 것으로 바꾼 것이 많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기상청]]에서 일 평균기온이 5도 이하로 9일 동안 내려간 뒤 올라가지 않는 기간을 겨울, 20도 이상으로 9일 동안 올라간 뒤 내려가지 않는 기간을 여름이라고 정의[* 기상청에서는 일 평균기온의 이동평균으로 계절을 정의한다. 봄은 일 평균기온이 5도 이상으로 9일 동안 올라간 뒤 내려가지 않는 첫날, 여름은 일 평균기온이 20도 이상으로 9일 동안 올라간 뒤 내려가지 않는 첫날, 가을은 일 평균기온이 20도 이하로 9일 동안 내려간 뒤 올라가지 않는 첫날, 겨울은 일 평균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간 뒤 9일 동안 올라가지 않는 첫날 시작한다고 본다.]했기 때문이다. 다만, 성탄절에 [[한강]]이 어는 경우는 [[8.15 광복]] 이후 몇 차례 없었고, 가장 최근에는 [[2017년]] 12월 15일에 한강이 얼어 성탄절까지 그 상태가 지속된 적이 있었다. 한강이 얼었다고 치려면 [[한강대교]]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가 얼어야 하기 때문인데, 한강의 수중보와 직강화 공사가 완료되면서 영하 10도 이하인 날씨가 나흘 이상 지속되어야 겨우 어는 형편이고, 그것도 가장자리부터 얼기 시작해서 가운데로 이어진다. 이런 이유에다 서울에서 성탄절에 영하 10도 미만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드물어지면서[*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성탄절에 영하 10도 미만으로 내려간 해가 2021년이었다.] 1950년대 이후 성탄절에 한강이 잘 얼지 않는 편이다. * 10000년 성탄절은 현행 그레고리력 기준으로는 월요일이나, 일부 달력에는 '''[[토요일]]'''로 나온다.[* 이는 4000으로 나누어떨어지는 해를 평년으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 만약 그레고리력의 오차가 누적된 상태로 역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서기 23154년에는 성탄절이 처음으로 음력 12월 25일이 되고[* 요일은 토요일이다.] 서기 40000년쯤에는 성탄절과 [[추석]] 연휴가 겹칠 수도 있다. 역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오차가 더 벌어지면 70000년 뒤에는 성탄절이 음력 5~6월이 되며, 100000년 뒤에는 성탄절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칠 수도 있다. * 5000만~2억 년 후에는 12월이 사라지면서 성탄절이 사라지게 된다고 하는데, 이는 지구의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서 하루 길이가 늘고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 기독교만이 아니라 마라도나교에도 성탄절이 있는데, 날짜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생일인 10월 30일이다. * 공대생 개그로 성탄절을 0.48, 혹은 [[8진법]]으로 10월 31일[* 12월 25일은 Dec 25, 10월 31일은 Oct 31인데 10진법의 25와 8진법의 31은 같기 때문에 생긴 개그.]이라고 한다.[* 12/25 = 0.48] * [[1998년]]~[[2000년]] 사이에는 성탄절이 [[라마단]]에 끼어 있었으며[* 1998년 성탄절은 라마단 6일, 1999년 성탄절은 라마단 17일, 2000년 성탄절은 라마단 28일.] 2031~[[2032년]]에도 성탄절은 라마단에 낄 예정이다. 2031년 성탄절은 라마단 11일, 2032년의 그것은 라마단 22일. [[2033년]]이면 '''성탄절과 이드 울피트르가 겹치게 된다.''' 본인이 [[무슬림]]이거나 연인이 무슬림이라면 참고할 것. * 보통 '''성탄절을 음력으로 환산하면 11월'''[* 성탄절에 [[보름달]]이 뜬다면 100% 음력 11월 15일. 가장 최근에 [[럭키문|성탄절에 보름달]]이 뜬 해는 [[2015년]]이었다. 또한 '''성탄절이 [[윤달]]이면 무조건 윤11월'''이다. 대략 10년 중 9번은 음력 11월, 1번은 음력 12월에 성탄절이 낀다고 보면 된다. 음력 계절상 '''10월, 11월, 12월이 겨울'''이므로 성탄절은 대략 중동(仲冬)~계동(季冬)에 해당. 문제는 기후변화로 성탄절이 점점 [[가을]]이 돼 간다는 것이지만.]이지만 간혹 동지가 음력 11월 말에 걸려서 '''성탄절이 음력 12월에 드는 해'''도 있다. 가장 최근에 성탄절이 음력 12월에 들었던 [[2011년]] 성탄절은 음력 12월 1일이었고 다음에 성탄절이 음력 12월에 드는 가장 가까운 해인 2022년에는 음력 12월 3일이 된다. 참고로 이 두 해의 성탄절은 [[일요일]]이다. 2033년에는 성탄절이 윤11월에 낀다고 한다. 2033년 윤11월은 2033년 12월 22일 (목)~2034년 1월 19일 (목)이므로 성탄절의 음력 날짜는 윤11월 4일.[* 윤7월일 경우 성탄절의 음력 날짜는 음력 11월 4일. [[2033년 문제]] 참조.] 이 역시 일요일이다. 2147년에도 성탄절이 윤달에 끼는데 2147년 윤11월은 2147년 12월 23일 (토)~2148년 1월 20일 (토)이므로 성탄절의 음력 날짜는 윤11월 3일이며, 요일은 월요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성탄절은 [[불교]] [[승려]]들의 동안거 기간[* 음력 10월 15일 결재, 이듬해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해제. 겨울에는 윤달이 잘 안 끼기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질 일은 드물지만 [[2033년]]에는 문제가 복잡해질 수도 있다.]에 무조건 들어가게 된다. 여담으로 조선의 국왕 중 [[연산군]], [[선조(조선)|선조]], [[인조]]의 생일이 성탄절에 겹칠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세 국왕의 생일이 각각 음력 11월 7일, 11월 11일, 11월 7일이기 때문이다. * 2018년 12월 25일은 [[일본]]에서 '''[[헤이세이]] 최후의 성탄절'''이라고 관련 마케팅을 했다. 정작 일본에서 성탄절은 평일이다 보니 헤이세이 최후의 성탄절 마케팅을 때려도 12월 22~24일에 관련 소비가 활발했다. 그 다음 해인 2019년 12월 25일은 [[레이와]] 첫 성탄절이 되었다. 사실 일본의 연호 체계상 12월 24일 이전에 천황이 사망하거나 퇴위하면 그 해 성탄절은 새 연호의 첫 성탄절이지만 12월 25일 이후에 사망[* 실제로 [[다이쇼 덴노]]가 1926년 성탄절에 고작 4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 다음 날부터 [[쇼와 시대]]가 시작되면서 1926년 12월 25일은 다이쇼 최후의 성탄절이 되고 말았다.]하거나 퇴위하면 그 연호의 마지막 성탄절이 된다. * '''크리스마스를 [[성씨]]로 쓰고 있는 사람'''도 있다. 2016년 크리스마스에 27득점을 올리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프로 농구 선수인 카리마 크리스마스''{{{-2 Karima Christmas}}}''가 크리스마스가 성씨인 대표적인 예다. [[https://en.m.wikipedia.org/wiki/Christmas_(surname)|여기로 들어가면 크리스마스를 성씨로 쓰고 있는 사람들이 나온다.]] 반면, [[대한민국]]에서는 아이가 성탄절에 태어났다고 이름을 '성탄'이라고 짓는 경우는 잘 없으며, 기독교 집안에서는 '''성탄절에 태어난 아이는 주님의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성탄절에 태어난 아이에게 '주'자를 넣어서 이름을 짓는[* 주연, 주영, 주환, 주희, 주혜 등.] 경우는 있다. 여기에 성탄절에 태어난 아이의 이름에 '聖'자를 넣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개그우먼 [[이성미]][* [[1959년]] [[12월 25일]]생으로, 한자 표기가 '''李聖美'''이다. 생일 때문에 ‘날 때부터 꼬였다’고 생각한 것. 실제 이성미는 개신교 신자이기도 하다. (출석하는 교회는 불명)] * 성탄절은 '''북한 군인들이 단체로 급성 대장염에 걸리는 날'''이다. 이유는 전날인 [[김정숙(북한)|김정숙]] [[생일]]에 과식했기 때문. * 성탄절은 양력 기념일이다 보니 매해 요일이 한두 개[* 2개 밀려나는 경우는 윤년.]씩 밀려나서 연휴가 될 확률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겹칠 확률은 완전히 같은데, 그레고리력의 윤년 규칙에 따라 400년 동안 성탄절은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58번,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57번, [[월요일]]과 [[토요일]]에는 56번씩 온다. 이 공식을 적용하면 한국에서 400년 동안 성탄절이 연휴가 될 확률과 성탄절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겹칠 확률은 각각 '''28.5%'''로 완전히 같다. 이 규칙에 따라 한 세기의 첫 성탄절은 [[일요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만, 한 세기의 마지막 성탄절은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화요일에만 온다. 이 공식을 적용하면 21세기 첫 성탄절은 화요일, 21세기 마지막 성탄절은 토요일에 오는 셈. * [[시더 포인트]]는 동계운휴 기간이 매우 길어서, 성탄절에 이용할 수 없다. * [[프랑스 공화력]]으로 성탄절의 날짜를 계산하면 [[동지]]가 니보즈의 첫날이 되므로 니보즈 4~5일이 된다. 당시 달력으로는 [[추분]]이 1월 1일[* 당시 달력에 따르면 1년은 [[가을]]에서 시작해서 [[겨울]], [[봄]], [[여름]] 순서대로 순환하기 때문에 [[추분]]은 1월 [[상강]]은 2월, [[소설]]은 3월, [[동지]]는 4월, [[대한(24절기)|대한]]은 5월, [[우수]]는 6월, [[춘분]]은 7월, [[곡우]]는 8월, [[소만]]은 9월, [[하지]]는 10월, [[대서]]는 11월, [[처서]]는 12월의 시작이 되며 9월 17~22일은 어느 달에도 속하지 않는 기념일이었다.]이 되므로 성탄절은 4월이 되었다. [[에티오피아]]력으로 하면 5월에 성탄절이 오게 된다. [[마오리족|마오리]]력으로 양력 12월에 해당하는 달인 Hakihea는 마오리력 7월[* 마오리력으로 1월은 양력 6월에 해당하는 Pipiri.]이므로 마오리족에게 7월의 성탄절은 현실이 된다. * [[장례|3일장]]을 기준으로 12월 23일에 사망한 사람의 발인식과 12월 24일]사망한 사람의 입관식은 성탄절에 치러진다. 장의사 등 장례 관계자들에게 성탄절이 평일인 이유이다. * [[Steam|스팀]]에서는 성탄절을 전후로 해서 대규모 할인을 한다, * 연말에 가장 가까운 휴일[* [[일본]] 등 몇몇 나라는 제외.]이기도 하고, 연인들이 같이 놀러다니는 것이 당연시 되어 있는 날이다.[* [[군인]] 커플,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은 대개 제외한다. 연인이 군인이거나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성탄절에도 데이트를 하기 곤란하다. 꼭 군인이 아니라도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뉴스 [[앵커]] 등 직업 특성상 성탄절에도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사귀는 경우라도 마찬가지. 최악의 경우는 연인이 양쪽 모두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이고 교대근무 순번이 엇갈리는 경우이다.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발령되면서 연인들이 같이 놀러다니는 것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겨울[* 북반구 기준. [[남반구]]는 여름.]밤 특유의 낭만 때문인지 성탄절 전후로 수많은 연인들이 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성탄절 전후로 [[콘돔]] 판매량이 급증한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7316781|2014년 한 편의점 업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1년 중 콘돔 최다 판매일은 성탄절 전날인 12월 24일이고 2위가 성탄절 당일인 [[12월 25일]]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3위인데 [[부처님오신날]]이라고 한다.] 9월 중순에 태어난 사람들은 대개 부모님이 성탄절 전후에 자녀계획을 실행으로 옮긴 케이스다. 이렇게 태어난 사람들은 '성탄절 아기'라고 불린다. 다만, 한국은 [[봄]] 결혼이 많은 데다 교육열이 과열돼 있어 연초에 낳으려는 경향이 많아 1~3월 출생자가,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 국가는 성탄절 자체가 여름이라 성탄절 아기보다는 3~4월생이 훨씬 많고[* 호주,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서는 12~2월이 여름이고 6~8월이 겨울이다. 정자의 운동성이 여름에는 약화되기 때문에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성탄절 아기는 드문 것이다.],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연인이 동거하지 않는 이상 성탄절에도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한국에서 2020년, 2021년 성탄절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돼 있다.] 관계를 갖지 못하고 콘돔 판매량이 감소하며 2021년, 2022년에는 성탄절 아기가 드물어질 가능성이 있다. 2020년 성탄절은 제주도 한정으로 가을이었는데 [[서귀포시]]는 겨울이 없고, [[제주시]]는 겨울이 2021년 1월 3일부터 11일까지 겨우 9일이었기 때문이다. * 첼시, 맨시티 팬들은 좋아하고 리버풀 팬들은 싫어하는 날이라고 한다. 이유는 첼시와 맨시티는 성탄절에 1위를 차지하면 반드시 우승하고 리버풀은 성탄절에 1위를 달성하고도 우승을 5번이나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맨유에 2번, 맨시티에 3번 뺏긴 것이다. * 농구와 배구 팬들이 좋아하는 날인데, 바로 성탄절은 농구와 배구 경기가 1경기씩은 꼭 있기 때문. 반대로 야구와 축구는 성탄절에 경기가 없다. * 미국의 극우파 성향의 기독교 세력 중에는 소위 '''"크리스마스와의 전쟁(the war on Christmas)"'''이라는 일종의 [[음모론]]이 존재한다. [[정치적 올바름]]에 취한 진보파 리버럴들이 종교적인 이미지를 가진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연말(holidays)'이나 'Xmas'같은 단어로 대체하고[* [[Steam|스팀]]에서는 12월 말~1월 초까지 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크리스마스 세일이 아닌 겨울 세일로 부르고, [[포켓몬 GO]]에서도 홀리데이라는 말을 쓴다.], 기독교 요소들을 배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매 크리스마스마다 [[테스코]] 같은 회사에서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연말이라고 하는 사례가 보이면 '기독교인들은 사회적 억압을 받고 있다'라는 증거로 쓰인다.[* 당연해서 언급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영어로 'Merry Christmas'가 아니라 'Happy Holidays'라고 말하는 것은 19세기부터 기록된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진 구절로, 결코 21세기의 정치적 올바름 운동의 결과라고 판단할 수가 없다. Xmas의 X는 그리스어 문자 [[chi]]에서 따온 건데, 이건 아예 '그리스도'라는 의미를 가진 약자이다. 애초에 미국에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비기독교 인구는 상당한 편이고, 대다수의 인구는 자신의 신념을 확인하는 일이 아니라 가족끼리 모여서 1년을 돌이키는 시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테스코같은 회사들은 그런 인구에게 홍보하기 위해 굳이 크리스마스의 기독교적인 요소를 강조하지 않는 거다. 정치적 올바름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상품화가 문제라고 지적하는게 더 합리적이다.] * 여느 해도 성탄절은 항상 월드컵 이후에 오지만, [[2022년]]은 대부분의 공휴일이 모두 월드컵 이전에 와서 그 해는 성탄절이 월드컵과 가장 가까운 해가 된다. * 한국에서는 성탄절이 12월 25일인 것에 착안하여 음력 12월 25일[* 양력으로는 보통 1월 하순~2월 중순.]을 '음력 성탄절'라고 부르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또한 남반구는 성탄절이 여름이라 현지의 겨울에 일명 mid-Christmas라는 행사를 하기도 한다. * 성탄절은 염소자리의 첫날이기 때문에 성탄절에 태어난 사람들은 황도 12궁을 기준으로 하면 모두 [[염소자리]]이다. 만약 황도 13궁을 기준으로 한다면 성탄절이 생일인 사람은 모두 [[궁수자리]]가 된다. * 현대에 지어진 [[하이쿠]] 중에는 성탄절을 키고(季語)로 사용한 것도 있다. * 인사말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을 사람 이름과 엮기도 한다: [[메이(오버워치)/영웅 갤러리]]의 메이리 크리스마스(Mei-rry Christmas) 스킨, 한국 배우 [[이매리]](1972)의 이름을 본따 '''매리, 크리스마스''' 등등. * 역법이 [[국제고정력]]으로 바뀔 경우 성탄절은 13월 23일로 바뀐다. * 1970 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질 축구선수 [[자이르지뉴]]가 성탄절이 생일이다. [[12월 25일]] 문서를 읽어보자. * 성탄절에 [[결혼식]]을 하게 되면[* 국내에서는 [[서재응]], [[이시언]] (이보연), [[초아]] (허민진), [[황인범]] 등이 성탄절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들이 많이 안 온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의 [[키이우]]는 과거에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했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그 해 성탄절에 불을 켜지 못했다. 기사 [[https://www.nytimes.com/2022/11/05/world/europe/kyiv-ukraine-electricity-russia-infrastructure.html|Kyiv Planning for Total Evacuation if It Loses Electricity]](영어)를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730642|읽어보자]].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18.191.200.36)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