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삭제 역사 ACL 성탄절 (r9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관련 어록・인용구 == >'''그런즉, 주께서 몸소 징조를 보여주시리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이사야]] 7장 14절 ([[공동번역 성서|공동번역)]] >{{{-2 Et peperit filium suum primogenitum, et pannis eum involvit, et reclinavit eum in præsepio: quia non erat eis locus in diversorio. Et pastores erant in regione eadem vigilantes, et custodientes vigilias noctis super gregem suum. Et ecce angelus Domini stetit juxta illos, et claritas Dei circumfulsit illos, et timuerunt timore magno. Et dixit illis angelus: Nolite timere: ecce enim evangelizo vobis gaudium magnum, quod erit omni populo: quia natus est vobis hodie Salvator, qui est Christus Dominus, in civitate David. Et hoc vobis signum: invenietis infantem pannis involutum, et positum in præsepio. Et subito facta est cum angelo multitudo militiæ cælestis laudantium Deum, et dicentium:}}} >그들이 베들레헴에 가 머물러 있는 동안 마리아는 달이 차서 드디어 첫아들을 낳았다. 여관에는 그들이 머무를 방이 없었기 때문에 아기는 포대기에 싸서 말구유에 눕혔다. 그 근방 들에는 목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주님의 영광의 빛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면서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다. 목자들이 겁에 질려 떠는 것을 보고 천사는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모든 백성들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이다. 오늘 밤 너희의 구세주께서 다윗의 고을에 나셨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한 갓난 아이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바로 그분을 알아보는 표이다." 하고 말하였다. 이 때에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 {{{-2 [Gloria in altissimis Deo, et in terra pax hominibus bonæ voluntatis.]}}}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 > {{{-2 Et factum est, ut discesserunt ab eis angeli in cælum: pastores loquebantur ad invicem: Transeamus usque Bethlehem, et videamus hoc verbum, quod factum est, quod Dominus ostendit nobis. Et venerunt festinantes: et invenerunt Mariam, et Joseph, et infantem positum in præsepio. Videntes autem cognoverunt de verbo, quod dictum erat illis de puero hoc. Et omnes qui audierunt, mirati sunt: et de his quæ dicta erant a pastoribus ad ipsos. Maria autem conservabat omnia verba hæc, conferens in corde suo. Et reversi sunt pastores glorificantes et laudantes Deum in omnibus quæ audierant et viderant, sicut dictum est ad illos.}}} >천사들이 목자들을 떠나 하늘로 돌아간 뒤에 목자들은 서로 "어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그 사실을 보자." 하면서 곧 달려가 보았더니 마리아와 요셉이 있었고 과연 그 아기는 구유에 누워 있었다. 아기를 본 목자들이 사람들에게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이야기하였더니 목자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그 일을 신기하게 생각하였다.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 깊이 새겨 오래 간직하였다.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보고 한 것이 천사들에게 들은 바와 같았기 때문에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돌아갔다. >---- >[[루가의 복음서]] 2장 6-20절 ([[공동번역 성서|공동번역]])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다만 '탄생한' 날이라고 하지 않는다(!). 예수가 실제로 탄생한 시기에 관해서는 분분하기 때문.] 전통적인 기념일이다. 흔히 ‘크리스마스’로 불린다.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아르메니아 교회들]]을 제외하고 모든 [[가톨릭|가톨릭 교회]]와 대부분의 [[정교회]], [[개신교|프로테스탄트 교회]]는 이 기념일을 12월 25일에 지킨다. 다만 예수의 실질적인 탄생일에 관하여 구약전승과 신약성서에는 기록된 바가 없고, 예수의 정확한 탄생일의 날짜나 교회에서 성탄의 의식(儀式)을 실제로 시작한 시기에 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 > >크리스마스 후 6일이 지나면 연말이 다가온다. >---- > 가톨릭 대사전 >어두운 방 안엔 >빠알간 숯불이 피고, > >외로이 늙으신 할머니가 >애처로이 잦아드는 어린 목숨을 지키고 계시었다. > >이윽고 눈 속을 >아버지가 약(藥)을 가지고 돌아오시었다. > >아 아버지가 눈을 헤치고 따 오신 >그 붉은 산수유(山茱萸) 열매― > >나는 한 마리 어린 짐생, >젊은 아버지의 서느런 옷자락에 >열(熱)로 상기한 볼을 말없이 부비는 것이었다. > >이따금 뒷문을 눈이 치고 있었다. >그날밤이 어쩌면 성탄제(聖誕祭)의 밤이었을지도 모른다. > >어느새 나도 >그때의 아버지만큼 나이를 먹었다. >옛것이라곤 찾아볼 길 없는 >성탄제(聖誕祭) 가까운 도시(都市)에는 >이제 반가운 그 옛날의 것이 내리는데, > >서러운 서른 살 나의 이마에 >불현듯 아버지의 서느런 옷자락을 느끼는 것은, > >눈 속에 따 오신 산수유(山茱萸) 붉은 알알이 >아직도 내 혈액(血液) 속에 녹아 흐르는 까닭일까. >---- > 김종길 - '''성탄제(聖誕祭)'''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18.191.200.36)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