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삭제 역사 ACL 에반게리온 (r2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위력 === 작중 에바의 강함이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작중 상대가 에바와 힘이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강력한 사도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에바의 강함이 부각되지를 못한다. 그래서인지 에반게리온을 본 사람들도 에바가 얼마나 사기적인 병기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세계관 '''최강의 병기'''이다. 재래--제레--식 병기는 물론이고 전략핵무기 이상의 위력을 가진 [[N2 폭탄]]조차 어렵지 않게 막아내는 무지막한 [[AT 필드]]를 두르고 있고, 작중 먼치킨에 가까운 사도들을 유일하게 상대해낼 수 있는 존재다. 언제나 그 상대가 에바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능력치를 가진 사도들이기 때문에 그 강함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지, 사실 에바를 통상 병기로 이용하자면 정말로 무지막한 파괴력을 지닌 병기가 되어버린다. 라미엘전만 봐도 소형 N2탄을 거의 소총 급으로 난사하는 게 작중 인류다. 제르엘전에서 작중 포대 1대가 기관소총급의 공격을 할 때의 위력은 어림잡아도 1발당 준 전략미사일 1대 이상에 해당하는데, 제르엘은 간단히 씹었으며, 초호기는 그 제르엘을 본부 바깥으로 끌고나와 두들겨 팼다. 에바의 파괴력이 간접적으로나마 묘사되는 건 [[발디엘]]전 이후에 [[이카리 신지]]가 초호의 전투 중에도 에바와 사도들이 어느 정도 괴력을 가지고 있는지 드러나는데, 제르엘이 초호기를 위에서 말한 피라미드에다가 패대기치자 그 충격으로 '''피라미드 벽의 일부분이 무너져내리면서 함몰된다.'''~~전략핵무기보다 강한 제르엘의 찰진 휴지~~ 그 외에도 영호기가 [[롱기누스의 창(신세기 에반게리온)|롱기누스의 창]]을 대기권 밖으로 투척할 때도 에바의 괴력이 드러나는데, 자기 키 두 배나 되는 거대한 창을 팔 힘만으로 대기권 밖으로 강퇴시켜버렸다. 물론 대기권을 뜷은 이후에는 롱기누스의 창 자체의 추진력으로 날아갔지만, 애초부터 영호기를 시켜 투척하게 한 이유가 그 정도 크기의 물체를 그 정도 속력으로 대기권 밖으로 쏘아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에바의 근력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바꿔말하면 100m는 그냥 넘어가는 빌딩보다 크고 무거운 물체를 대기권 밖으로 집어던진 거다. 정리하면 [[핵무기]] 쯤은 씹어버릴 정도의 방어력과 파괴력을 가진 무기들이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아스카가 놀면서 [[전략자위대]]를 전멸시키는 걸 보면, 재래식 군대따위는 상대도 안된다. 그런데 네르프는 이런 병기를 세 대나 보유하고 있으니, 작중 다른 세력들의 질투와 시기를 사는 건 당연. 전투 방식은 대부분 근거리 육탄전인데, 그 이유는 AT 필드가 일정 거리 안으로 가까워져야지만 서로 간섭해서 중화가 가능하기 때문. 에바가 사용하는 라이플이나 야전용 양전자포가 있지만, 이런 무기들은 AT 필드를 중화하고 나서 직접 사도 본체에 근거리에서 갈겨대도 효과가 미미한 판에 AT 필드에다 쏘면 강철판에다가 물총 쏘는 정도밖에 안된다. 실제로 중화도 안되는 원거리에서도 에바의 AT필드를 손쉽게 관통하고 본체에 대미지를 입히던 라미엘을 격파하기위해 희대의 사기 무기인 [[포지트론 라이플]]을 동원했던 [[야시마 작전]] 이나, '''우주공간'''에서 AT필드를 응용한 정신공격을 걸어와 지상에서 롱기누스의 창을 투척하는 방법밖에 없었던 [[아라엘]] 전 이외에는 원거리 전투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마찬가지로 사도 측에서도 제 아무리 강력한 빔공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라미엘]]이나 [[아라엘]]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에바의 AT 필드를 원거리에서 뜷는 건 무리이고, 쌍방이 서로에게 피해를 입히기 위해선 일단 서로의 AT 필드부터 중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사도들도 굳이 그 위험성을 감수하고 육탄전을 수행하는 것이다. 사도가 충분히 가까워져서 AT 필드가 중화된 후에는 본격적으로 전투가 시작되는데, 네르프 본부 측에서는 에바에게 라이플이나 소총 등을 들려서 보낸다. 이런 에바용 라이플은 탄환 하나하나 크기가 웬만한 '''자동차 크기'''인데, 이런 무지막한 무기를 근거리에서 연발로 난사해대면 위력이 엄청날 것 같지만 사실 효과는 제로. 대부분의 사도들이 AT 필드 없이도 이 정도로는 흠집 하나 나지 않는다. [[샴셸]]같은 비교적 약한 사도도 정면에서 무방비로 라이플에 두들겨맞고도 끄떡도 하지 않았고 [[제르엘]]같은 놈들의 경우에는 에바 크기의 박격포나 로켓런처까지 동원해서 사격을 해대도 그냥 몸빵으로 무시해버리는 수준. 심지어 제르엘은 AT 필드가 철거된 본체에 직접 공격을 먹여도 무시한다. 사실 이런 사격계 무기는 그냥 원거리 견제용에 불과하다. 에바용 무기중에서 유일하게 근거리전에 쓸만한게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밖에 없다. 그것도 뭐 딱히 사도 본체에 대미지를 입히기 보다는 주로 마지막에 사도를 제압하고 난 뒤에 코어를 부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이것이 대 사도전에서 에바용 무기가 가장 효과적으로 쓰이는 사례다(...). 에바 최고의 무기는 바로 에바 자신의 압도적인 괴력과 AT 필드. [[N2 폭탄]]을 코어에 직격으로 터뜨려도 단 1cm도 꿈쩍도 안 하던 [[제르엘]]이 초호기의 주먹 한 방에 밀리는 것만 봐도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이스라펠]]전에서는 초호기와 이호기가 날린 드롭킥 한방으로 에바의 두 배 이상 질량을 가진 사도가 그대로 수 킬로미터 밖으로 밀려나간다. AT 필드가 없더라도 자체의 내구력도 상당해서, 웬만해서는 사도에게 쳐맞거나 패대기쳐져도 거의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제르엘]]전에서 초호기가 지오프론트의 장갑판 18장을 일격에 관통시키던 제르엘의 눈깔빔을 코앞에서 맞아도 본체는 제대로 건드리지도 못하고 흉부의 갑옷 일부분만 벗겨지는 정도에 그친다.[* 이 대목에서 라미엘이 얼마나 괴물같은 사도인지도 알 수 있는데, 최강의 사도인 제르엘이 AT 필드가 중화된 상태로 영거리에서 직격으로 명중시켜도 그다지 피해를 입히지 못했는데도 라미엘은 '''AT 필드 중화도 안되는 거리에서 빔 한 방에 초호기의 AT 필드를 단숨에 깨부수고 본체를 녹여냈다.''']사도가 자폭할 시에 일으키는 무지막한 폭발도 상처 하나 없이 견뎌낸다. 그런데 문제는 사도들도 그 이상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 그래서 보통 에바 단기가 사도를 상대하는 경우는 없고, 두세 대가 함께 출격해서 콤비 플레이로 해치우거나 그냥 다구리를 친다. 물론, 신지가 탑승하는 초호기는 진짜로 단기로 사도격파가 가능한 진짜 대사도결전병기라는 이름에 걸맞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겐도 사령관은 다른 에바는 어찌 되도 초호기만 있으면 된다고 자주 언급한다.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18.117.158.71)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