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삭제 역사 ACL 조국 사태/딸 조민 관련 의혹/공주대학교 국제조류학회 페이퍼 초록 제3저자 등재 논란 (r3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페이퍼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 토론에 의해 해당 페이퍼(paper)가 논문이냐, 발표문이냐는 본 문서에서 따지지 않기로 합의되었다. 다만 해당 페이퍼가 논문이냐 발표문이냐 하는 것에 대해 언론이나 조국 측 입장 등은 실을 수 있으며, 발표문이라 가정할 경우에도 문제점을 적시할 수 있다. 단, 발표문이라는 가정은 가정임을 명시하여야 한다.] === 언론보도[[https://www.yna.co.kr/view/AKR20190821160000063?input=1195m|#]]와 조국의 해명에 따르면, 조민은 2009년 7월에 3주 동안 [[공주대학교]] K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고 곧이어 일본에서 열린 국제학회에 참가하여 영어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o 후보자의 딸은○○외고에 다니던 중 생명공학 기초 이론및 실험 방법 연수를 위하여 공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실이 있습니다. >o 담당교수는 후보자의 딸을 포함한 학생들과 2009. 8.경 일본에서 개최된 국제학회에 참가하였고, 후보자의 딸은 학회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등 적극 활동하였습니다. >o 해당 언론에서 언급한 것은 공식적인 논문이 아니라 위와 같이 일본 국제학회에 참가하여 발표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것으로 "발표요지록"일 뿐입니다. >o 후보자의 딸이 위 학회에 참가하고 영어로 직접 발표하였으므로 "발표요지록"에 제3저자로 기재되었습니다. >― 조국 [[https://web.facebook.com/kukcho/posts/10158024921208521|페이스북 게시물]] 또한 공주대 관계자는 조민 열심히 참여했으며, 학술지에 등재된 논문이 아니라 해외 학술 행사에 참여해 영어 발표자로 나섰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YTN]]에서 취재한 결과 해당 초록본이 주장과 달리 해외학술지에도 올라갔고, 이 역시 SCI에 등재가 되었음이 알려졌다.[[http://naver.me/F3eDANdy|#]] 다만 학계에서는 아무리 저널이 SCI 급이라고 하더라도 페이퍼 초록이 올라갔다고 해서 학술적 업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나중에 그 내용이 정식 연구 논문으로 저널에 실려야만 비로소 학술적 업적으로 인정해준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논문 저자 이름 얹기'에 대해 해명하면서 “짧은 발표지로 논문 수준이 아니다"고 발언하던 것이 이후 조사결과 정작 본인은 연구성과로 올린 것이 밝혀진 점에서 해명 또한 설득력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발표 논문은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일반사업인 ‘극지산 조류의 방사선 적응 기제 규명 및 응용 연구’(중견연구자지원)로 수행되었다. 사업평가를 위한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때 조모씨의 이름이 올라간 '논문초록'을 '국외논문(학술지) SCI급'으로 보고'''했으며, 짧은 분량의 논문초록을 성과로 보고한 게 12개에 달했다. K교수가 조모씨가 제3저자로 이름이 올린 '논문초록'이 '논문'이 아니라는 해명과 모순된 행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4164831|#]] 게다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결과보고서에는 '''조민이 발표자로 올린 연구 논문이 SCI급 학술지에 게재'''되어있다한다. 조씨의 이름은 논문 제목 옆 총저자명에 제3저자로 표기됐다. 이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한 해명과 정확하게 배치되는 대목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92971|#]] 해당 초록은 2009년 7월 Phycologia 48권 별책 4호 (vol. 48, supplement 4)로 출간되었다.[[https://www.tandfonline.com/toc/uphy20/48/sup4?nav=tocList|#]] 원래 학술지의 정식 권호는 issue로 표기되는데, 이 경우 issue 4는 별도로 존재하고 해당 권호는 supplement 4로 표기되어 있다. 정식 출판 논문을 실은 학술지 권호가 아니라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약 400여개의 초록모음집을 통째로 특별호 발행 형식으로 출간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8월 초에 열린 학회에 등록하고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초록집(proceedings)을 해당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학회에서 자체 발행하는 학술지의 별책부록(supplement) 형태로 출간한 것이다. 이는 학회지에서 매우 드문 일로 그만큼 해당 학술대회가 중요하고 학회 내에서 인정받기 때문이라 해석된다. 비록 초록이지만 검색을 통해서는 SCI급 논문으로 포장하기 쉽고 문제가 될 경우 초록일 뿐이라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기 편리한 것이었다. 이전에도 4년마다 동일한 형태로 출간되었고 모두 논문과 동일하게 검색되기 때문에 해당 교수는 이를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논문 저자 끼워넣기에 최적의 초록집이었고 이는 우연이 아니라 계획적인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66.249.73.128)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