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삭제 역사 ACL FM방송 (r1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대한민국 === [include(틀:대한민국의 라디오 방송)] 1965년 서울에서 서울FM방송(동양FM → KBS 2FM)의 개국을 시작으로 1970년 부산MBC FM, 1971년 MBC FM, 1979년 KBS 1FM이 개국하였고 1983년까지 KBS 지역국의 음악FM 및 교육FM(지금의 EBS FM)방송이, 1986년까지 MBC 지역 계열사의 FM 방송이 개국하였다. 1980년대 중반까지는 FM 방송이 음악 방송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실제로 FM 개국 초기였던 1970년대에는 방송사를 불문하고 깨끗한 음질을 활용한 고전음악(클래식) 프로그램이 많이 편성되었다.] 1981년 KBS 제2라디오(부산 한정), 1980년대 중반 KBS 제1라디오, 1987년 MBC 라디오의 [[표준FM]] 개국을 시작으로 1990년 [[TBS FM]], [[cpbc FM]], [[불교방송/라디오|BBS FM]]이 종합FM으로 개국하면서 이러한 공식이 깨졌고[* 불교방송과 평화방송은 원래 AM방송으로 개국을 추진했으나 AM 주파수 포화상태로 인해 FM방송으로 노선을 틀어 개국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88052800289108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8-05-28&officeId=00028&pageNo=8&printNo=12&publishType=00010|#]] 비슷하게 AM방송으로 개국을 추진했던 일부 지역 기독교방송(ex. 대전CBS)도 FM방송으로 노선을 틀었다.] 1995년 CBS FM, 1996년 SBS 파워FM이 개국하고 2000년까지 주요 지상파 방송국 AM 방송이 표준FM을 속속히 개국하면서 한국 라디오 방송의 주 방식이 되었다.[* 오히려 음악FM으로 개국한 채널들은 KBS 1FM, CBS 음악FM을 제외하고 주요 타깃인 2049층 라디오 청취 패턴의 시대적인 변화를 반영하면서 편성이나 프로그램 구성 면에 있어서 뉴스 편성을 제외하고 표준FM(AM 방송) 채널보다 훨씬 옛 AM 방송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표준FM을 개국한 중파 방송 채널들 역시 중장년층 청취 패턴의 변화를 반영하면서 현재의 음악FM보다 훨씬 FM 방송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본래 AM으로 개국한 [[KBS 2라디오]]는 본래 FM 방송으로 개국한 [[KBS 2FM]]보다 2013년을 기점으로 음악을 많이 내보내고 있다.] 2000년대 초부터 추진되던 디지털 라디오 전환 계획도 답보를 거듭하다[* 1990년대 후반 세기말부터 KBS와 당시 정보통신부는 KBS 제1라디오의 일부 프로그램을 가져다가 DAB 시험방송 송출을 진행했었다. 시험방송 이후 정보통신부는 유럽의 DAB 포맷을 지상파 디지털 라디오 방송용 포맷으로 잠정 지정하였고, 여기에 TV 이동수신까지 껴서 지상파 DMB가 나오고, 여기에 SBS가 H.264를 끼얹고 MUSICAM 코덱을 BSAC로 교체한 비주얼 라디오(V-Radio)를 선보였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DMB 자체의 사업성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수도권만 비주얼 라디오 전환이 완료되고 지방은 단일 법인에 쿨FM 우회 전송을 노리던 KBS만 비주얼 라디오 전환, 그렇게 '오디오와 비디오를 아우르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방송'을 표방했던 DMB는 휴대용 비디오 방송 전용으로나 전락한 채로 연명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2014년에도 다시 디지털 라디오 전환 논의가 나왔지만 스마트폰용 라디오 스트리밍 앱이 보급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유명무실한 수준에 다다랐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 송출 방식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음악 방송으로 개국한 음악FM방송은 90년대 초반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KBS 2FM은 90년대 초반 '5시의 가요무대'라는 트로트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SBS 파워FM은 '트로트 하이웨이'를 새벽에 방송한 적 있고 MBC FM4U는 주로 7080 음악을 내보낸 '가요응접실'을 2005년까지 방송하였다. 지역MBC와 지역민방 자체 프로그램은 2020년대 현재에도 음악FM에서 트로트와 7080 음악을 내보내는 프로그램이 있다.(이 쪽은 반쯤 지역 인구의 고령화때문에 그렇긴 하지만..)] 90년대 중반 이후로 KBS 1FM을 제외하고 2030 취향을 타깃으로 잡고 있고[* CBS 음악FM 역시 2049 취향으로 가다가 2007년 이후로는 중장년층 취향으로 전환하였고 큰 성공을 거뒀다. 오히려 [[CBS 표준FM]]이 여러 차례 개편하면서 2049 색채가 짙어졌지만 시사와 종교 프로그램이 함께 편성되는 채널의 특성상 여전히 중장년층이 청취자의 주를 이룬다.] 뉴스를 방송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단, 두 공영방송사 라디오 센터는 영국의 [[BBC Radio 1]]의 Newsbeat를 벤치마킹하여 단신 뉴스를 송출한 적 있는데 KBS 2FM은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시보 전 단신 뉴스인 라디오 정보센터 뉴스를 2분간 송출한 적 있고 2022년 현재 18시 30분에 1분 뉴스 형식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MBC FM4U도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중간 광고 후 단신 뉴스 형식인 'FM 1분 소식'을 송출한 바 있다. 차이점으로 Newsbeat는 5 ~ 15분간 송출하지만 국내 방송은 1 ~ 2분간 송출하며 옆 나라 일본의 [[NHK-FM]]도 정기적으로 뉴스를 편성한다. SBS 라디오 센터에서는 지역민방 FM에 한해 2007년까지 러브FM(표준FM) 뉴스를 병행 공급하기도 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자체 뉴스를 방송하고 있다. 한편 SBS 파워FM은 지역민방 FM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유일한 SBS 라디오 채널이기 때문에 선거 시즌에 후보자 방송 연설을 러브FM과 병행 방송하고 있다.][* 반면 본래 AM으로 개국한 KBS 제2라디오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방송으로 전환해서 2020년 8월 31일 이후에 뉴스가 송출되지 않고 있다.][* 단, 오전 5~9시대 프로그램에 출근길 청취자를 겨냥하여 진행자가 짤막하게 단신 뉴스를 전하거나 10분 내지 짤막한 분량으로 기자나 시사 평론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사 이슈를 전하는 코너를 구성해 뉴스 기능을 보완하고 있다.] 선거, 스포츠, 중대한 사건이 일어날 때 표준FM방송[* 편의상 종합FM방송도 포함.]은 정규방송을 결방하지만 음악FM방송은 아주 특별한 경우 외에는 결방하지 않는다.[* 2022년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MBC 표준FM은 뉴스특보를 내보냈고 FM4U는 주말 녹음방송 대신 아나운서가 임시 DJ로 참여하여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서 정규 프로그램이 결방한 사례가 있다.][* 물론 표준FM방송이라도 KBS 제2라디오처럼 음악FM방송에 가깝거나 KBS 제3라디오처럼 특수 목적 방송이라면 역시 아주 특별한 경우 외에 정규방송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SBS 러브FM도 2018년까지는 대형 이벤트나 중대한 사건 발생시 정규방송을 취소하고 특집방송이나 뉴스특보를 편성했지만 2019년 이후로는 중대재해상황이 아니면 정규방송을 그대로 감행하고 있다. 반대로 음악FM방송이라도 KNN 파워FM, TBC 드림FM처럼 정규방송을 결방하고 스포츠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경우도 있다. 이 쪽은 일종의 부편성으로 허가받았기에 가능한 일.] 서울 지하철 내에서는 FM 중계기 덕분에 웬만하면 FM 방송 수신이 가능하다. 하지만 FM 중계기가 개설되고 난 후에 개국한 방송은 신호가 중계되지 않아서 수신할 수 없다. 예를 들면 2000년에 완전 개통한 서울 지하철 6, 7[* 2000년에 개통한 청담 ~ 온수 구간. 1996년에 개통한 7호선 강북 구간에서는 신호가 많이 불량한 편이며 6호선보다 7호선의 수신 상태가 더 좋은 편이다.]호선에서는 FM 송출의 역사가 깊은 MBC 표준FM / FM4U나 KBS 1FM / 2FM / 제1라디오, EBS FM 등은 청취할 수 있지만 개통 직전, 이후에 개국한 KBS 제2라디오(2000년에 표준FM이 개국되었지만 바로 지하철 FM 중계기에 반영하기에는 어려워서)/제3라디오나 SBS 러브FM / 파워FM, CBS 표준FM / 음악FM[* SBS 파워FM, CBS 음악FM의 경우 2기 지하철과 같은 시기인 1995년 말 ~ 1996년 말에 개국하고 SBS 러브FM, CBS 표준FM의 경우 위의 KBS 제2라디오보다 빠른 1998년 말 ~ 1999년 초에 표준FM이 개국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계기 설치 당시에는 개국한 지 얼마 안 된 탓에 방송사(SBS) 및 채널(CBS FM방송)의 인지도가 낮아 반영하기 어려웠는지 청취가 불가능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CBS는 AM 방송국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했다. 아직은 신생 방송국이었던데다 인지도도 TV 방송국에 집중되어있던 SBS야 말할 것도 없고.], tbs eFM, YTN 뉴스FM 등은 청취가 불가능한 식. 다만 서울 지하철 2~4호선은 2010년경에 뒤늦게 중계기를 설치한 탓에 2000년 이후에 신설된 FM 방송들도 반영되어 국악방송, 원음방송, YTN 뉴스FM, KBS 제2라디오 등도 청취가 가능하다.[* 하지만 tbs eFM(중계기 설치 초기에는 청취가 가능했으나 무슨 이유인지 신호를 끊어버린 현재는 청취 불가능)과 중계기 설치와 비슷한 시기에 표준FM이 막 개국해 바로 반영하기 어려웠던 KBS 제3라디오는 청취가 불가능하다.] 이건 2012년 가을에 개통한 서울 지하철 7호선 부천 - 부평 연장 구간[* 여기서는 tbs eFM, KBS 제3라디오 청취가 가능하지만 정작 이 지역을 가청 권역으로 하는 경인방송과 경인 교통방송은 청취가 불가능하다.], 2015, 2018년에 개통한 서울 지하철 9호선 2, 3단계 구간, 2019년 가을에 개통한 김포 도시 철도[* 이쪽은 심지어 KBS춘천 클래식FM도 수신이 가능하다(!)]에서도 마찬가지. 참고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지하 구간에는 FM 중계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라디오 신호가 심히 약하다는 문제가 있으며 2~4호선보다 수신 가능한 채널 수가 적다. 서울 지하철 5, 8호선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공한 구간들도 중계기 설치나 관리가 부실한지 수신 상태가 상당히 불량하거나 아예 청취가 불가능하다. 부산 지하철의 경우에는 FM 중계기가 설치된 구간이 극히 제한적이다. 1호선 동매~다대포해수욕장 구간과 4호선 미남~반여농산물시장 구간에 설치되어 있다. 후자 구간에서는 4호선 개통 직전 및 이후에 개국한 부산국악방송(98.5), 부산CBS 음악FM(102.1), KNN 러브FM(105.7)을 제외한 모든 부산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이 중계기 전파는 환승역인 3호선 미남역에도 영향을 미쳐서 3호선 지하 구간 중 미남역에만 들어서면 전파가 깨끗하게 잡히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자 구간에서는 수신 상태가 불량한데 부산불교방송(89.9), KBS부산 FM(92.7), KBS부산 1라디오(103.7), KNN 러브FM(105.7)이 그나마 잡힌다. 이와 유사하게, 터널에도 FM 중계기가 설치되어 있다. 보통은 관할 지역의 FM 방송국들만 중계하나, 어떤 터널의 FM 중계기는 모든 방송의 신호를 받아 그대로 중계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야간에 전리층을 통해 먼 곳으로 전파된 AM 방송 신호까지도 그대로 받아서 터널로 재송출하는 충공깽스러운 AM/FM 중계기를 갖춘 터널도 있다. 전파의 직진성 때문에 대전이나 청주 서부 지역에서도 흐릿하게나마 관악산 송출 수도권 FM 방송을, 반대로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도 흐릿하게나마 강원 / 충청권 FM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성능이 매우 뛰어난 카오디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TBS 95.1MHz를 경북 문경이나 대구 서부 지역에서도 수신할 수 있다.(단, 주변에 인접 주파수로 쏘는 송신소가 없다는 조건하에.) 사실 카오디오의 수신 성능은 포터블 라디오 따위가 범접할 수준이 아니다. 그런데 과거 1970년대, 대구 서부에서는 서울에서 TBC-TV도 수신되어서 심지어 몇 달간 마을 전체에서 공청으로 수신해서 보았다는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전리층과 지형 특성상 서대구 칠곡 지역이 서울 지역 전파를 받기 좋은 위치인지도 모른다. [[동양방송]] 문서 참조. 주파수 포화 문제로 서울 지역에서는 FM 신호가 정말 번잡하여 재래식 FM 라디오로는 잡신호가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잡신호로 인하여 FM 방송 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파나소닉]] RF-P50D를 구매하거나 [[TECSUN]] PL-380과 같은 [[DSP 수신기]]를 해외직구해 보자. 마찬가지로 진지하게 FM DX를 하고자 한다면, 재래식 수신기보다 [[DSP 수신기]]를 쓰자. DSP 수신기는 FM 성능에서는 재래식에 비해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기 때문. TECSUN의 PL-380, --PL-606--이 많이 추천되는 편. 2018년까지 [[스마트폰]] 중 해외에서 FM 라디오 수신이 지원되는 단말은 어째서인지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면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대한민국/지상파|지상파 DMB]]로 대체되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정부의 재난방송 목적으로의 FM 라디오 기능 탑재 요구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https://m.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222443#pressRelease|수용]]하면서 [[2018년]] [[3월]] 이후 시판 기종부터 FM 라디오가 병행 탑재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바로 다음 해인 [[2019년]]부터 삼성에서 [[갤럭시 노트10]]을 시작으로 슬슬 3.5mm 단자가 없는 기종을 발매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삼성은 3.5mm 단자를 삭제하면서 플래그십급 기종의 FM 라디오 튜너 칩셋 부분도 본체에서 [[삼성 EO 시리즈#s-2.1.2.3.2|정품 번들 USB-C 이어폰]]으로 옮겨버렸다는 것이다. 이 경우 다른 USB-C 이어폰이나 USB-C to 3.5mm 컨버터를 꽂으면 FM 라디오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대한민국/지상파|지상파 DMB]] 기능은 아예 없어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갤럭시 S21]] 시리즈부터는 환경 보호를 명목으로 충전 어댑터와 번들 USB-C 이어폰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데, 보통 충전 어댑터는 판매처에서 사은품 명목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어폰은 제공하는 경우가 드물며 정품 이어폰을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추가 비용을 내지 않으면 FM 라디오를 쓸 수 없게 되었다.[* 3.5mm 단자가 있는 기종이라도 [[갤럭시 A52s]]처럼 튜너를 빼버려 반드시 전용 USB-C 이어폰을 꽂아야만 FM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한편 LG는 아예 스마트폰 사업 자체를 철수해버렸는데, 철수 전 마지막으로 출시한 기종인 [[LG WING]]과 철수 직전까지 개발 중이던 기종인 [[LG VELVET 2 Pro]]의 포장에도 번들 이어폰이 들어갈 자리는 없는 것으로 보아 삼성과 비슷한 전철을 밟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허나 이 기종들은 적어도 튜너를 본체에 내장하면서 USB-C to 3.5mm 컨버터로도 이어폰 수신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이 외에도 아예 FM 라디오 안테나를 스마트폰 본체에 내장하여 이어폰을 꽂지 않고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해준 [[https://youtu.be/6vxxNZ7IU6o?t=301|제품도 있다는 걸]] 봤을 때 삼성의 이러한 행보는 명목상은 [[갤럭시 노트10/논란 및 문제점#s-1.2.8|배터리 용량 확보]]라 해도 노골적인 원가 절감이라는 평이 많다. 삼성 역시 방송 수신용 칩을 내장하여 [[갤럭시 A9 Pro|USB-C to 3.5mm 컨버터로도 이어폰 수신이 가능한 기종]]을 발매했던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대한민국 정부는 [[DMB]] 방송과 더불어 FM 방송도 재난방송 의무 송신 매체로 지정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383857|기사]] FM 라디오와 전파 대역이 겹치는 [[대한민국 국군]] 통신 대역 때문에 문제가 많다. 한국의 FM 라디오 대역이 88.1~107.9MHz인데 108~110MHz는 에어밴드로 항공기에서 사용한다. [[일본]]은 76~95MHz를 사용하는데, 76 ~ 88MHz는 한국에서는 NTSC-M VHF-Low ch.5, 6 음성부와 '''군용 통신 전파'''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일본]] 내수용 FM 라디오를 가지고 한국에서 틀 경우 76~88MHz 영역에서 가끔 전파 혼선으로 [[군대]] 방송을 [[도청(범죄)|도청]]하는 사건이 생기기도 하며 [[주파수 변환기]]의 특성상 이런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이런 주파수 대역 덕에, 도심에 비교적 가까운 군 부대에서는 군용 FM 무전기로 일부 라디오 주파수를 잡을 수도 있고, 교신 중에 혼선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군용 암호화 모듈을 이용해 주파수 도약을 통해 통신을 하기 때문에[* 자세한 제원은 여기 적으면 [[코렁탕]]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작성하기 힘들다. 간단히 원리만 적자면 통신 중에도 주파수를 수시로 바꾸기 때문에 하나의 고정된 주파수로 송출되는 라디오와는 헷갈릴 일이 거의 없다는 것.] 이런 혼신이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다. 여담으로, 군용 VHF 대역의 중장거리 통신망에서는 PCS / CDMA와 혼선되는 경우도 생기곤 했다. 방송 주파수 목록은 [[라디오 주파수/대한민국]] 참조.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18.188.43.141)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