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삭제 역사 ACL 권라떼 (r2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권라떼 루트 === 라떼와 만난 이후, 어떻게든 라떼에게서 벗어나려고 했던 주인공이지만 라떼의 반 강요로[* 주희의 허락을 받고 주인공을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불러낼 수 있었다. 주희의 입장에서도 알바생으로 친한 동생인 라떼가 잘 되는 걸 바라왔고 알바생인 주인공은 카페의 배달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라떼에게 잠깐 붙여줘도 카페 운영에 큰 지장이 없었다.] 주인공은 라떼의 연기 연습 상대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점 라떼와 가까워지면서 어떻게든 라떼를 피하려고 했던 이전과 달리 라떼와 점점 친해지는 사이로 발전한다. 이후, 라떼가 JYG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갈 때 대본을 잃어버렸다는 소식을 듣자 무작정 오디션 장소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간다. 중간에 넘어져서 크게 다쳤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라떼에게 다가가 자신이 갖고 있던 라떼의 대본 복사본을 그대로 준다. 주인공은 그런 자신이 내가 봐도 멋지다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대본은 라떼가 오디션장에 자신의 사정을 말하자 거기서 바로 줘버렸기에 주인공이 바라던 상상 속의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라떼는 다친 주인공의 손을 치료해주고는 여기까지라도 와서 도와준 주인공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라떼가 오디션을 보기 전, 주인공은 라떼에게 행운이 오길 바란다며 자신이 갖고 있던 네잎클로버를 선물로 주었고 이를 받은 라떼는 주인공을 보며 네잎클로버에 키스를 한다. 이를 본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크게 뛰는 것을 느낀다.[* 이후, 라떼의 말에 따르면 라떼 역시 이를 계기로 주인공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오디션은 불합격했다. 결국 라떼는 주인공과 함께 연습실을 치우며 연기를 접는 듯 했으나 주인공이 유튜브에 몰래 올렸었던 라떼의 웹 드라마 단역 영상들이 뒤늦게 화제가 되며 '''JYG 엔터테인먼트에서 배역을 하나 줄 테니 라떼에게 출연을 제의하려고 연락을 보냈다.''' 그렇게 라떼는 다시 연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라떼는 이후에도 계속 주인공에게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하고 주인공은 그렇게 라떼의 부탁으로 단순한 연기 연습 상대에서 라떼의 매니저 역할까지 하게 된다. 그런 중에 영화 촬영 도중 주인공이 여자 스태프와 밝게 얘기를 한 것을 계기로 크게 싸우고 라떼는 주인공에게 다시는 보지 말자고 선언한다.[* 당시 주인공에게 막내 스태프가 먼저 다가와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자고 한 것을 라떼가 본 것이다. 라떼는 웹 드라마가 아닌 큰 규모의 드라마 촬영이 처음인데다 갑자기 배역이 교체되어 자신이 맡게된 거라 모든 스태프들이 초면이었기에 크게 긴장하여 이 상황에서 라떼가 편한 사람이 주인공밖에 없었기에 그에게 의지하려고 했고 그런 주인공에게 같이 커피를 마시려고 커피까지 샀는데 그 주인공이 여자랑 말을 놓고 오토바이 태워준다, 번호까지 받았다는 대화하는 모습을 보자 자신과 달리 히히덕거리고 논다고 완전히 오해해버린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 입장에서 크게 억울했던 게 주인공은 라떼의 관계자로서 스태프의 연락처를 얻으면 드라마 촬영과 관련된 정보를 더 빨리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라떼를 위해 단순히 매니저 업무 입장으로서 번호를 주고 받은 것이었다.][* 여기에도 반전이 있었는데 그 막내 스태프는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 남자들에게 다가갔고 그런 그들에게 '''[[다단계]]를 권유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운이 좋았는지 그 뒤로 스태프와 연락을 한 번도 하지 않아 다단계에 걸리지 않을 수 있었다. 결국 이런 행적들이 발각되어 바로 해고되었고 그 뒤로 주인공은 그 스태프를 볼 수 없었다.] 이후, 주인공이 오지 않아 라떼는 혼자 촬영장에 가야했는데 공교롭게도 키스신이 있던 날까지 왔고 그녀는 크게 긴장했다. 결국 라떼가 촬영에 집중하지 못 해 감독에게 크게 질타당하자[* 욕설은 기본이고, 심지어 '''뺨까지 맞았다.''' 당시 키스신이 노을지는 분위기를 연출해야 했기 때문에 그리 길지 않은 일출 시간 동안 촬영을 해야했던 상황이라 이 때 촬영을 못 하면 일몰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서 스태프들이 엄청 예민해져있을 시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들어온 배우인 라떼가 계속해서 NG를 내자 예민함의 끝을 달린 감독이 결국 분노하여 선을 넘어버린 것이다.][* 참고로 감독이 배우를 크게 혼내키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김기덕(1960)|김기덕]] 문서에 나와있듯이 배우를 폭행하는건 엄연히 불법으로 잘못하면 고소까지 당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히 그 다음 촬영 때 감독이 라떼에게 이 건에 대해 사과했다.] 라떼는 다시는 보지 말자고 까지 말하던 주인공을 집으로 불러내고는 서로 같이 술을 마신다. 라떼는 마구 술을 마시면서 주인공이 그간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보다 계속 라떼를 찾았다는 주인공의 말을 듣자 주인공의 휴대폰에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어플을 설치하며 앞으로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면 찾아오라고 말한다. 그렇게 서로 술을 먹으며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주인공은 어느새부터인가 라떼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매우 빨리 가고 했던 얘기를 또 해도 재밌다고 생각한다. 술에 잔뜩 취한 라떼는 전에 주인공에게 했던 말과 달리 라떼도 키스는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키스신 촬영이 자신이 없었다며 자신이 맞은 것보다 연기를 못 한 게 억울하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갑자기 주인공을 잡아당겨 키스를 하고는''' 연습이라고 둘러대며[* 이 때까지 주인공이 연기 연습을 도와줬으니까 이번에도 연습이라고 둘러대며 상황을 넘긴 것이다.] 또 키스를 하고 그대로 쓰러져 잠에 들어버린다. 이로 인해 주인공은 또다시 가슴이 크게 뛰게 되고 자신이 라떼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 된다. 후에 이를 서로 기억하고 있어 잠시 어색해질 뻔했지만 주인공은 주희에게 현재 자신과 라떼의 관계가 썸이라는 것이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그 후 스케줄이 없을 때, 아쿠아리움 데이트 등 라떼가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같이 하며 더욱 라떼와 가까워진다. 라떼는 드라마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JYG에서 정식으로 계약을 하자고 제의를 받게 되었고 라떼는 주인공에게 정식으로 매니저 일을 해달라고 말하며 JYG에 들어간 뒤에도 주인공과 동행하게 된다. 사실 라떼는 JYG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주인공을 매니저로 삼게 해달라며 하며 이를 거부하면 JYG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매니저가 된 주인공은 아무 스펙도 없이 사회생활이라곤 배달 알바가 전부인 자신과는 달리 뛰어난 스타성과 대형 기획사의 지원으로 하루가 다르게 승승장구하는 라떼에서 오는 괴리감과 매니저 업무의 부담[* 말만 매니저지 할 수 있는 게 없다 보니 사실상 운전만 담당하고 있는 신세였고, 회사는 처음부터 완성된 매니저를 라떼에게 붙여주면 그만이었던 데다가 연애 대상이라는 위험성까지 안고 있는 주인공에게 매니저로서의 자질과 업무를 키울 기회를 줄 이유도, 필요도 없었다. 사실상 [[권고사직|대놓고 주는 월급만 따박따박 받아먹다가 적당한 때에 나가라고]] 못을 박아버린 셈.]을 못 이기고 박실장의 말에 따라 라떼의 매니저에서 물러난다. 그리고, 라떼를 잊어버리기 위해 바로 군에 입대를 한다.[* 플레이어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주인공의 우유부단하고 사회성 부족한 면모와 아침 기상나팔과 함께하는 후반부 입대 장면보다 이 장면에 더 이입됐다는 사람도 있다. 박실장의 발언이 [[팩폭|유난히 현실적이면서도 냉정했기 때문이다.]] 주인공 역시 박실장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보다 '''자신이 박실장의 말에 전혀 반박할 수 없다는 사실에 더욱 힘들어했다.'''] 부산의 [[제53보병사단/신병교육대|53사단 신병교육대대]][* 주인공의 대사로 봤을 때는 빡세게 구를 것 같지만 정작 53사단은 꿀사단이라는 인식이 있는 곳이다.]에서 훈련병 과정을 밟기 전날 차에 해변에 들른 주인공.[* 배경 CG로 나오는 [[해운대 엘시티|엘씨티]]의 형태가 이상하다. 같은 위치에서 구도가 비슷한 사진들을 보면 삼각 물레방아에다 옆에 짧은 구조물을 하나 더 붙여놓은 모양새이며, 엘씨티 오른쪽 건물 중 맨 오른쪽의 건물은 원래는 좀 더 얇다. 향후 패치 내역 중 배경 CG의 퀄리티 상승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기에 그 때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 중간에 폰을 켜보니 라떼가 카톡을 수없이 보냈으나 훈련소 훈련 수료 이후에 보겠다며 보지 않고 넘긴다. 또, 뉴스를 보니 라떼는 주인공 없이 히트를 친 상태. 자기가 라떼 옆에 붙어 있었으면 망했을 거라면서 자책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핸드폰을 잠깐 킨 사이에 라떼가 위치 추적 어플을 통해 주인공의 위치를 확인하고 박실장에게 부탁을 하여 주인공을 찾아 부산에 따라왔다. ||<-2><bgcolor=#ffffff> [[파일:우는라떼.jpg|width=300]] || >야이 나쁜 새끼야.. >너 왜 아무 말도 없이.. 왜 왜 왜 그랬는데 왜 >- 아니 여긴 어떻게.. > 지금 그게 중요해? 나쁜 새끼. 너 대체 왜 그런 거야. 나한테 왜 그랬어 왜. >- 미... 미안해 >뭐? 미안해?? 뭐가 미안한데?? >뭐가 미안하냐고!! >미안한 건 알아? >내가... ... 내가 ...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언제든지 내 옆에 있겠다며 >이렇게 할 거면서 왜 사람 헷갈리게 만드냐고 나쁜 새끼야... >- 널 위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대체 뭐가 날 위하는 건데. 왜 사람 비참하게 만들어 >못 지킬거면 차라리 그런 말을 하지를 말지 비겁한 새끼야... ... 흑... >- 울지마...화장 번지잖아. >지금 이게 뭐가 중요해.. 너 진짜 내일 군대가? >---- >― 주인공과 라떼의 대화 1 그리고 박실장이 서서히 다가오며 그동안 라떼와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왜 다들 나한테만 이러냐고요.. 왜 또 나버리구, 왜 또 나 상처주냐고.. >엄마도.. 아빠도.. 그리고 그 새끼도.. >그냥 있어만 달라고.. 옆에 .. 내 옆에 있어만달라고... >이렇게 또 나 버리고 가면.. >나는 이제.. 나는 이제.. 어떻게 버티라구요.. 흐 흐흑.. >---- >― 박실장의 회상 그리고 라떼가 주인공에게 그동안의 설움을 모두 뱉듯이 절규한다. 그리고 박실장은 보눈 눈이 많다며 서럽게 울고있는 라떼를 차로 귀환시키며 주인공과 짧은 대화를 나눈다. >'''아티스트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박실장이 주인공에게 밥먹듯이 말하던 아티스트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것이 매니저의 사명이라고 하던 문장과 통일되어 시청자에게 엄청난 전율을 준다.][* 박실장에 대해서 비호감을 가졌던 사람들도 이 대사로부터 호감이 된 사람들도 많다.] >---- >― 주인공이 이 것도 계약에 포함된 것이냐 묻자 그리고 호텔로 입성한다. >- 그런데 (내 위치) 어떻게 안거야? >'''이 어플... 여기에 위치 뜨잖아.. 매일 같이 봤어... 시간이 날 때마다...''' >혹시나.. 어디 있는지 볼 수 있을 까봐... >- (야, 다음부턴 개고생하지 말고 그거 보면 나 대충 어디있는지 아니까, 그쪽으로 찾아와.)(주인공의 회상) >---- >―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알았는지 묻자 >우리 어떤 사이야? >- 어떤 사이냐니..? >우리 관계 말이야.. 어떤 사이냐고. >- 나는.. 아마도.. 네가 좋아.. >더 얘기해 봐 자세하게.. >- 가능하면 쭉.. 지금처럼 가까이서. >쭉? 지금처럼? >- 가까이서 지내고 싶어 >하아.. 그게 할 소리야? >그래 넌 어쩔 수 없지, 짜증나. 왜 내 인생 연애 첫날부터 고무신을 신어아하냐고.. >너 왜 나한테 고무신 신기냐고 >'''너 나 좋다며, 나도 너 좋아. 그러니까, 내 남자친구 해.''' >---- >― 라떼의 고백 라떼는 주인공에게 나쁜 새끼라고 욕까지 해가며 서럽게 울면서 이럴 거면 같이 있겠다는 약속은 왜 했냐며 따지고 주인공은 자신 능력 문제라며 널 위한 것이었다고 변명한다. 이에 라떼는 당연히 같이 있는 게 그리도 어려웠냐고, 왜 고무신을 신게 만드냐고 화낸다. 여기서 남친 하라고 라떼가 고백을 한다. 연인이 되고 호텔에서 계속 대화를 했다.[* 주인공도 다음 날 입대해야 하지만 라떼도 스케줄 때문에 다음날 아침에 바로 부산을 떠나야 했다.][* 참고로 해당 부분 CG의 라떼의 복장은 일반 모드에선 속옷 차림이고 갤러리에서의 CG 이름이 스트리밍 모드는 '''했냐? 했어?'''와 '''했네! 했어!'''이며 일반 CG는 '''진짜 했냐? 진짜 했어?''', '''진짜 했네!''' '''진짜 했어!'''인 것을 보면 아무래도 [[성관계|그것]]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제작진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vedelivery&no=18600|'요즘 애들 빨라요']]라고 넌지시 알려준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인가 하다가 기상나팔 소리가 울리고[* 게임 외적인 요소로 대다수의 군필 남성 스트리머들과 트수들이 이 장면에서 PTSD를 느끼는 것을 볼 수 있다(...).[[https://youtube.com/clip/UgkxAKSibO_2d77XPbZeBUNQsJ88VaJhIGoC|반응]][*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본 영상이 19금이기 때문.]] 시간이 흘러 훈련소 수료식 중인 주인공. 군입대에 대한 때늦은 후회와 함께 속으로 아인슈타인이 군대를 갔다면 상대성 이론을 더 빨리 완성할 수 있었다는 개드립을 친다. 그 순간 자신을 부르는 라떼. 수료식에 라떼와 박실장이 찾아온 그 광경에 [[형이 왜 거기서 나와|동기들은 뒤집어지고]], 주인공과 라떼는 그 혼란 속 작은 공간에서 손을 마주잡으며, 라떼가 자기가 여기 왜 왔고, 주인공과 무슨 사이냐고 수료식에 참석한 모두에게 공표하기 직전에 엔딩 크레딧이 마저 올라가게 된다. >'''저희가 무슨 사이냐구요?''' >---- >― 동기들이 묻자 라떼의 한마디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18.188.236.18)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