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삭제 역사 ACL 십이수(유희왕) (r1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2017년 4월 금제 이전: 유례없는 패 1장 대량 전개 === 출시 전부터 2016년 후반기 듀얼 환경 변화에 큰 활약을 펼칠 테마군으로 예상됐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십이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재 특유의 효과, 같은 레벨의 몬스터 2장을 모을 필요도, 명칭 제약도 없어 1턴에 1번 제약이 거의 의미가 없는 엑시즈 구조이다. 반복 플레이로 카드를 우려먹어 아드를 버는 행동이 솔리테어의 기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저 특수 엑시즈 소환 방법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다. 또한 이전까지 1티어 권에 잠시 머무르다가 몰락했던 몇몇 야수전사족 테마라는 것도 한 몫 하는데, 당장 증원과 비교되는 [[염무-「천기」]]가 이 테마의 발매 당시 무제한이었다는 것만 봐도 그 동안 [[염성(유희왕)|염성]]이 대충 망한 이후의 야수전사족이 얼마나 풀어져 있었는지 감이 오는 셈.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1턴에 1번 제약이 걸려 있긴 하지만 여러 장의 묶음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제약이 거의 의미 없어진 '''[[정룡]]'''의 전례를 떠올릴 수도 있다. 결정적으로 십이수 덱은 전개하는데 필요한 카드가 십이수 몬스터 1장이면 충분하다. 그동안의 티어 덱은 대부분 초동 전개를 위해 3장 정도는 필요한 카드가 패에 들어와야했기에 전개에 필요한 카드 위주로 덱을 구성해야했다. 그러나 ABC 덱은 전개에 필요한 카드가 2장에 불과했기에 남은 자리를 고성능 함정과 패트랩들로 채웠다. 그런데 이에 더해 십이수는 전개에 필요한 카드가 단 1장에 불과하며, 모든 십이수 몬스터가 초동 카드다. 불혼의 서치 효과로 아무 십이수 몬스터로 엑시즈만 성공하면 패 손실이 없고, 프리 체인 파괴 효과를 가진 드란시아를 꺼낼 수 있다. 거기에 모르모래트를 소환했다면 다이가스타 에메랄을 소환하여 전개를 했는데 패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준다. 또한 패 한장으로 전개가 가능하다는 것은 그만큼 패가 말려 전개를 못할 일이 거의 없는 엄청난 안정성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십이수의 강함엔 환경의 변화도 한 몫했는데, [[파괴수(유희왕)|파괴수]]의 등장 이후 패를 여러장 소모해서 몬스터로 집을 짓는 건 비효율적인 플레이가 됐다. 그래서 게임의 흐름이 세우기 쉽고 깨지기도 쉽지만 복구도 쉬운 빌드쪽으로 흘러갔고, 십이수는 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극단적인 예로, 십이수의 회국 [[심해의 디바|단 1장만 가지고 원턴킬을 내는 루트]][[http://blog.naver.com/wnsdud0678/220824254082|를 만든 사람도 있다.]] ||준비물: 십이수의 회국 1장. 1. 십이수의 회국을 발동, 효과로 자신을 파괴하고 십이수 모르모래트를 특수 소환한다. 2. 십이수 모르모래트 위에 십이수 와일드보우를 겹치고, 엑시즈 소재가 된 모르모래트의 효과로 덱에서 2장째의 모르모래트를 특수 소환한다. 3. 십이수 와일드보우 위에 십이수 타이그래스를 겹치고, 효과로 묘지의 모르모래트를 엑시즈 소재로 한다. 4. 십이수 타이그래스 위에 십이수 불혼을 겹치고, 효과로 [[스크랩(유희왕)|스크랩 고블린]]을 패에 넣는다. 5. 스크랩 고블린을 일반 소환하고, 2에서 특수 소환된 모르모래트와 튜닝하여 [[룡성|사룡성 가이저]]를 싱크로 소환한다. 6. 십이수 불혼 위에 십이수 드란시아를 겹치고, 효과로 사룡성을 파괴, 덱에서 [[어버이해마]]를 특수 소환한다. 7. 어버이해마의 효과로 레벨을 3 낮추고 토큰 3장을 특수 소환한 뒤, 토큰 1장과 어버이해마로 [[액셀 싱크론]]을 싱크로 소환한다. 8. 액셀 싱크론의 효과로 덱에서 [[제트 싱크론]]을 묘지로 보내고, 레벨을 1 낮춘다. 그 후 액셀 싱크론과 토큰 1장으로 [[룡성|원룡성-보우텐코우]]를 싱크로 소환한다. (소환 시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9. 원룡성의 효과로 덱에서 2장 째의 어버이해마를 묘지로 보내고, 레벨을 7로 한다. 그 후 원룡성과 토큰 1장으로 [[룡성|휘룡성-쇼호쿠]]를 싱크로 소환하고, 원룡성의 효과로 덱에서 [[세피라|비룡성-세피라시우고]]를 특수 소환한다. 10. 휘룡성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비룡성을 파괴하고 묘지의 제트 싱크론을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비룡성의 효과로 [[세피라|세피라의 신탁]]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신탁을 발동하여 덱에서 [[세피라|검성의 네크로즈-세피라세이버]]를 패에 넣는다. 11. 십이수 드란시아의 엑시즈 소재가 된 모르모래트의 효과로 덱에서 3장 째의 모르모래트를 특수 소환하고, 십이수 드란시아와 휘룡성-쇼호쿠를 묘지로 보내 [[구신 누토스]]를 특수 소환한다. 12. 누토스의 효과로 패의 검성의 네크로즈-세피라세이버를 특수 소환하고, 세피라세이버와 제트 싱크론으로 [[크리스트론|크리스트론-아메트릭스]]를 싱크로 소환한다. 세피라의 신탁의 효과로 덱에서 [[지령신 그란소일]]을 덱 맨 위에 올린다. 13. 누토스와 모르모래트로 [[다이가스타 에메랄]]을 엑시즈 소환하고, 효과로 모르모래트를 제거하고 묘지의 십이수 엑시즈 몬스터 3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카드를 1장 뽑는다. 엑스트라 덱 몬스터만 되돌렸기 때문에 덱을 셔플하지 않고, 덱 맨 위의 지령신이 패에 들어온다. 14. 묘지의 땅 속성 몬스터가 ""모르모래트 3, 십이수 엑시즈 1, 스크랩 고블린 1"" 의 5장이기 때문에 지령신 그란소일의 소환 조건을 만족했으므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로 제트 싱크론을 특수 소환한다. 15. 제트 싱크론과 크리스트론-아메트릭스로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을 싱크로 소환하고, 효과로 에메랄을 엑스트라 덱으로, 지령신과 세피라의 신탁을 패로 되돌린다. 16. 지령신을 다시 특수 소환하고 효과로 묘지의 크리스트론-아메트릭스를 다시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제트 싱크론의 효과로 패의 세피라의 신탁을 버리고 특수 소환하여 이 둘로 2장 째의 듀로렌을 특수 소환한다. 17. 필드에 듀로렌 2장과 그란소일이 등장했으며, 묘지에는 5장의 땅 속성 몬스터가 남아있다. || 베이고맥스가 무제한이던 시절 실제 대회에서 사용되는 레시피를 보면 [[SR(유희왕)|SR]] 베이고맥스와 타케톰보그를 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로 [[M.X-세이버 인보커]]를 엑시즈 소환해서 아래의 방법으로 필드를 잡는다. ||1.베이고맥스로 M.X 세이버 인보커를 엑시즈하여 효과로 모르모래트를 특소하거나, 회국 효과로 자기를 터뜨려 모르모래트를 특소한다. 2. 모르모래트 위에 와일드보우를 겹쳐 엑시즈 소환하고 모르모래트의 효과로 모르모래트 특소. 3. 와일드보우 위에 타이그리스를 겹쳐 엑시즈 소환하고, 효과로 와일드보우를 제거하고 모르모래트를 끼우고, 다시 모르모래트의 효과로 모르모래트 특소. 4. 타이그리스 위에 불혼을 겹쳐 엑시즈 소환하고 불혼의 효과로 열혈수왕 베어맨 서치. 5. 베어맨을 일반 소환하고 효과로 모르모래트 2장의 레벨을 8로 뻥튀기. 6. 불혼 위에 드란시아를 겹치고, 모르모래트 2장으로 타타갤 엑시즈.|| [[https://twitter.com/fable_guide/status/785060168346152960|우승덱이]]([[http://xezenan.blog.me/220832840594|한국어로 된 레시피]])[[http://blog.naver.com/xezenan/220833029867|줄줄이]] [[http://blog.naver.com/xezenan/220832879499|나오고 있으며.]] [[http://blog.naver.com/xezenan/220831370554|한 60장짜리 변종 비빔룡성 덱에서 십이수 드란시아가 부유벚꽃 용으로 사이드에 용병으로 투입했고]], 현재는 [[http://m.blog.naver.com/xezenan/220839533824|1Kozmo, 진룡을 비롯한 몇몇 테마에 섞은 우승덱이 나오고 있다.]] 이 쯤 되면 2016년 10월 분기와 2017년 1월 분기의 최강덱이라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biC9va6HWM&t=24s|심지어 회국으로 엑조디아 5파츠를 다 모아서 이기는 덱까지 존재한다.]] 비단 순수 십이수 덱만 올라오는 게 아니고, [[제왕(유희왕)|제왕]], [[메탈포제]], [[Kozmo]], [[요선수]], [[마돌체]], [[인페르노이드]], [[에스프릿]], [[히어로(유희왕)|히어로]], [[아티팩트]], [[시라누이]], [[라이트로드]], [[파괴수(유희왕)|파괴수]], [[소환수(유희왕)|소환수]], [[진룡(유희왕)|진룡]] 등등 온갖 카드군들과 혼합한 덱들이 더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야말로 환경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환경 그 자체인 테마. 16년 10월 메타에서 십이수 덱은 상술한 패 한장(회국, [[SR(유희왕)|베이고맥스]])으로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타이타닉 갤럭시]] 또는 자이언트 트레이너와 드란시아가 동시에 나오는 엄청난 안정성의 선턴 집짓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자연히 패가 어느 정도 남게 되고, 그 남은 패들까지 날빌에 쓰기 위해 [[신의 통고]] 등 강력한 함정들의 비율도 늘어났다. 문제는 그 초동이 뚫리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십이수의 방합과 탐욕의 항아리도 투입된다. 다만 시간이 흘러, 십이수는 크게 바뀌어, 베어맨을 빼고 파괴수를 투입하게 되었고, 선턴에 [[다이가스타 에메랄]]로 날빌 이후 후속을 챙기고 드로한 카드로 상대를 견제하는 '''선턴에는 각종 견제 함정으로, 후턴에는 파괴수로 압박하는''' 빈틈이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싸운다. 다만 이런 류의 연속 소환을 통한 압박 테마가 다들 그렇듯 상대가 [[증식의 G]]를 사용하면 매우 곤란해진다. 전개할 거 다 끝내고 보면 상대가 덱의 절반을 드로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사이드에 [[암흑의 만티코어]]를 2장씩 채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엔드 페이즈 무한 부활 루프를 돌려서 [[덱 파괴|증식의 G를 사용한 상대를 오히려 덱사시켜]] [[역관광]]보내기 위함. 사람들이 우승덱에 '십이수'라는 이름을 적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이유는 SR을 능가하는 만능 용병이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은 [[정룡]], [[EMEm]]의 시대가 다시 도래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현재 십이수는 '''[[EMEm|이렇다 할 확실한 라이벌이나 비빌 만한 덱도 없고]], [[정룡|자기들끼리 굴려도 엄청 강하고 다른 덱에 들어가서 그 덱의 용병으로 쓰여도 어느 정도 덱의 회전력과 전개를 담당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정룡]], [[EMEm]]과의 여러 대결에서도 공식 대회가 아닌 유저들끼리의 경기지만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아예 EMEm덱은 다량의 패트랩을 넣고, 제대로 된 전개자체를 못하게 할 수도 있다. [[http://www.nicovideo.jp/watch/sm30577424|십이수 VS 정룡]] [[http://cafe.naver.com/ygopro2/254752|십이수 VS EMEm]] 아직 십이수가 풀린 지 한 달도 안 됐지만, 벌써부터 제재 먹이라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리는 중. 현지에서도 성능이 과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엑시즈 몬스터들의 공통 효과를 제외한다면 어디까지나 모르모래트와 회국을 전개력의 핵심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코나미 입장에서는 정룡과는 달리 제재가 쉬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2017년 1월 금제로 제재가 가해지기는 했는데, 용병으로 쓰던 [[SR 베이고맥스]]와 만능 서치 카드인 [[염무-「천기」]]가 '''제한'''을 당해 모르모래트를 가져와 뽑는 것이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됐으나, 정작 십이수 전개의 중심인 모르모와 회국은 전혀 제재를 받지 않았다. 제재를 미리 적용한 대회에서도 [[소환수(유희왕)|소환수]]나 [[파괴수(유희왕)|파괴수]]들과 섞은 형태의 혼성 덱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 십이수를 막기 위해 2015년까지만 해도 거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 조금이나마 '''보이며''', [[금지된 성배]], [[격류장]], [[달의 서]] 등의 효과 무효계, 전체 파괴류 등 카드의 채용률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한때 사람들이 [[정룡]]과 [[마도(유희왕)|마도]]를 막기 위해 [[왕궁의 철벽]], [[미스테이크]]를 넣고 [[EMEm]] 시절 당시 [[이펙트 뵐러]]와 [[싸이크론]], [[군웅할거]], [[어전시합]] 등의 채용률이 그렇게나 높았던 것을 보면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가늠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맥시멈 크라이시스]]발매 이후, [[하루 우라라]]까지 가세하면서 이러한 0티어로서의 입지를 아예 뿌리박았다. 우라라는 항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비 티어 덱이 전개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 정도로 효과가 매우 강력한데, 우라라로도 모자라서 [[내 몸을 방패로]]도 집어넣어 [[격류장]]과 [[유령토끼]]마저도 무효로 해버리기까지 한다. 그렇기에 전개의 핵인 모르모래트와 회국은 반드시 4월 금제에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유저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링크 소환|마스터 룰 4]]를 적용한 대회에서 진룡과 섞어 만든 우승덱[[http://xezenan.blog.me/220954159367|십이수 진룡덱(링크 몬스터 추가)]]이 나오고 말았다. 링크 소환은 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몬스터 1장으로 다 하는 만큼 엑스트라 존 제한이 큰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221)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