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삭제 역사 ACL 장기자랑 (r2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장기(長技)자랑 == 발음: [장끼자랑] [[소풍]]이나 [[수련회]]에서 주로 하는 대단히 진부한 행사. 말그대로 자신의 장기(長技)를 [[자랑]]하는것. 장기라고는 하지만 대부분이 [[춤]] 아니면 [[노래]]. 간혹가다 튀려는 동료들이 차력이나 몸[[개그]]를 보여주기도 한다. [[주기율표]] 외우기나 [[구구단]] 9자리X9자리 같은 장기를 하면 까인다. 간혹가다 [[마술]]이나 [[성대모사]] 등을 끝내주게 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각광받는다. 단 못한다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좀 특이한 경우는 [[판소리]]를 하기도 한다. 간혹 흔치 않은 제2 외국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간혹 애니송을 부르거나 아이돌물 노래 안무를 추는 용자도 나타난다.(...)''' 그리고 하다못해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548157&no=86|이런 경우]]도 있다!''' ~~웹툰 작가인 선생님 왈 ""저거 '''19금 퍼포먼스''' 아냐?!""(...)~~ 장기자랑 스타가 되기 위해 두달간 필사적인 노력을 했던 [[망했어요|두 여학생들은...]] 장기라는 단어 자체가 젊은이들에겐 사장된 단어이다.[* 사실상 학창시절 소풍, 운동회, 수련회 등 학교 행사 때 혹은 대학교나 직장에서 단체로 모임이 있을 때나 장기자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일상 생활에서 '장기(長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과거 인기 토크쇼였던 '서세원 쇼'의 영향으로 대부분 [[개인기]]라고 부르기 때문. 젊은층과 중장년층에게 모두 널리 알려진 단어라면 특기 정도가 되겠으나, 장기자랑의 장기와는 어감이 좀 다르다. 장기나 개인기는 아무래도 남에게 보여줄 만한 일을 일컫지만 특기는 꼭 보여줘야 한다는 개념이라기보다는 그냥 잘 하는 일 정도의 의미이기 때문. [[요리]] 같은 것도 특기가 될 수 있다. 알고보면 TV방송의 꾸준한 소재다. 설과 추석땐 항상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이걸 하며,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장기자랑 프로그램의 대표격이다. 현실은 [[선임]]들이 '[[후임]]자들이 [[똥군기|자신들의 비위를 얼마나 맞춰주는지]]' 보는 자리로 [[회식]]과 비슷하다.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동아리 선발 오디션에서는 분명 관련 분야에 대한 열정이나 지식 등등이 주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어째 장기자랑을 시키고 선배들이 자기들끼리 낄낄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장기자랑을 잘 하면 뽑아 주느냐고? 실상은 장기자랑은 그 순간 눈요깃거리 정도이고, 결국에는 [[인맥]] 있는 사람이나 [[외모지상주의|얼굴마담 될 만한 사람]]이 먼저 뽑히게 되어있다. 물론 모든 동아리가 다 그런 건 아니고 철저하게 실력대로 뽑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장기자랑을 시키는 동아리보다는 실력을 보는 동아리가 제대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어떤 용자는 면접때 미리 외투속에 장기돌을 넣고 박력있게 단추를 풀며 장기자랑이라고 외쳐서 일등으로 합격했다고 한다.~~ 그저 애들 장난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군대]]나 [[직장]]에서도 허구한 날 시킨다. [[대기업]] 신입사원 연수에서도 장기자랑 프로그램이 상당히 자주 들어가며, ~~젊어봐야 20대 중후반에서 많으면 30대 이상인 사람들이 [[아이돌]] 춤을 추고 있는 꼴을 보자면 참...~~ ~~근데 아이돌도 상당수가 20대에서 30대다~~ 입사하고 나서도 회식 후 [[노래방]] 등지에서 신입들은 장기자랑을 반강제로 하게 되어있다. 대부분은 노래를 부르고 끝나긴 하지만... 대학교 신입생 OT에서도 자주 나온다. 다만 이쪽은 선배들이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장기자랑을 하는 경우도 많다. 아예 이것만 연습하는 동아리도 있을 정도. *장기자랑(노래, 춤인 경우)준비 할 때(장기자랑 안 나가본 사람이 분석한 사항이라 지극히 주관적) 1. 해당곡 다운로드 -무대 분위기(기분 띄워줄 만한 것으로)에 어울릴 만한 노래로 설정(발라드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장기자랑 때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댄스곡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장기자랑 풀 예약 상황 시에도 댄스곡이면 흔쾌히 오케이한다고 한다) 2. 해당곡 악보 구입 -도서관 같은 곳에서 스캔해와도 좋다 3. 노래방에서 MR녹음 -그런 기능이 있는 노래방 기기가 있다(노래 안 하고 5분 정도 버티면 가능) 4. 일주일 기간 잡고 맹연습 -연습기간이 일주일 이상이라면 더욱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간주 시 가사 들어가는 타이밍, 몇 박자인지 등 꼼꼼히 따져가며 최선을 다하도록 한다. -춤곡이라면 동영상을 돌려봐가며 마스터하도록 한다. 반복되는 가사와 반복되는 동작이 많으므로 어렵게 생각말자. 이 때 되도록이면 ""명확""한 동작이 되도록 한다. 근육 하나하나 힘주어가면서 동작을 확실하게 하자(칼각! 섹시댄스는 예외). 특히 관객들에게 동작의 핵심이 잘 보이는 ""각도""에서 동작을 취하도록 한다(거울댄스를 마스터 했다고 생각될 때, 최종적으로 그림자를 보고 점검하면 동작이 더욱 명확해 질 듯). 5. 의상은 곡에 맞는 옷으로 Sense있게 -스스로 곡에 대해 생각한 바대로 의상을 정한다(곡은 해석하기 나름이니까). -순서가 낮일 경우 무대가 대체적으로 밝으므로 산만하다. 이 때는 색채 대비가 강하고 심플한 의상을 입도록 한다. 반짝이는 장신구 역시 햇빛을 반사하므로 좋을 수 있다. 진한 색의 의상이 멀리서도 명확하다. 낮에는 칙칙한 회색 옷, 후드티 등 후줄근한 의상은 피할 것. 경우에 따라서는 나쁘지 않을 수 있다. -시선을 집중할 수 있을 만한 의상을 구상하도록 한다 -친구 여럿과 맞춰서 하게 될 때는 의상을 되도록 같게(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6. 자작곡을 선보일 때는 되도록 발음을 명확하게 -일반 곡에도 적용되는 법칙. 처음 듣는 노래인 것을 감안해, 되도록 호응 유도가 쉽도록 반복 가사가 많은 곡이면 좋을 것이다 7. 친구 여럿이서 댄스를 선보일 때는 인물 배치에 신경 쓸 것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3.147.67.245)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