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삭제 역사 ACL 지상파 (r1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anchor(위기)]대중매체 발전에 따른 지상파 방송사 위기 === 2009년 7월 통과된 미디어법에 따라 2011년 12월 [[JTBC]], [[MBN]], [[TV조선]], [[채널A]] 등의 [[종합편성채널]]들이 출범하며 채널이 다양해짐에 따라 지상파가 가지고 있던 우위가 서서히 깨지기 시작했다. 종편 중 3군데와 관계가 있던 메이저신문사인 [[조중동]]은 본격 TV 시장 진출을 위해 종편 출범을 벼르고 있었다. 특히 2010년대 중반부터 언론과 관계가 없을 것 같았던, 조미료 및 식음료사업을 주업으로 했던 [[CJ그룹]]의 [[CJ E&M]]이 tvN을 시작으로 케이블에 발 들인 뒤로 기존 타사 케이블 방송사들을(2011년 이전 [[온미디어]] 및 [[CJ미디어]]) 이곳저곳 흡수해가면서 몸집을 불린 케이블 채널들([[tvN]]이나 [[엠넷|Mnet]], [[OCN]], [[채널CGV]])이 강세를 보인 이후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해 대부분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급락한 건 물론이고 케이블 시청률보다도 시청률이 낮은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 2018년 들어서는 지상파의 추락 속도가 가팔라지고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이 3%마저도 무너지면서 그 이후로는 지상파가 계속 더 추락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tvN에서 우수한 포맷의 드라마가 방영되고, 2016년 말 JTBC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태블릿 PC 보도 이후 채널 화제성이 전부 tvN, JTBC로 이전해버렸다.][* 다만 2017년까지는 지상파 드라마에서 10% 이상을 넘는 드라마가 나왔지만, 2016년에 비해서는 영향력, 화제성이 엄청 떨어졌고, 오히려 그 해 tvN [[도깨비]],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품위있는 그녀]] 등 케이블, 종편 드라마들의 화제성이 공중파 드라마들을 압도했다.][* 반면 종편과 케이블은 2018년에 10%를 넘는 드라마가 꽤 나오기도 했다.] 특히 2018년은 지상파 최악의 한 해라 불릴 정도로 KBS, MBC는 몇몇 프로그램들 빼고 화제성이 사라져버렸고, SBS만 예능부문에서 [[미운 우리 새끼]]의 대박,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성공, [[런닝맨]]의 부활으로 영향력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다.[* 2018년 당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은 한 자리수도 그냥 한 자리수가 아닌 1%를 맴도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2018년의 지상파 드라마들은 주말 드라마를 빼면 제대로 된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 주말 드라마는 못해도 10% 중반 정도 나왔으나, 이제는 그런 이점도 없어지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KT]] 산하의 [[ENA]]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드라마]]가 대박이 나기도 해[* 그 뒤에는 해당 드라마만큼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작품을 종종 내놓고 있다.], 지상파로선 경쟁자가 자꾸만 늘고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지상파의 드라마 제작 수도 줄어들고 있다. [[아침 드라마]]는 2021년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그나마 SBS가 금토 드라마로 선방하는 추세다. 종합편성채널과 [[CJ E&M]]이 파격적인 투자와 인재 영입으로 드라마 및 예능 분야에서 참신한 콘텐츠를 내놓으며 시청률 기록을 세워 나가는 사이, 지상파는 타성에 젖은 보신주의적 경영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내놓지 못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상당수 스타 [[PD(방송)|PD]]들이 케이블 및 종편으로 이적했고, 특히 [[한국 드라마]]의 경우에는 A급이 tvN이나 JTBC로 가고 B급이 지상파로 간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지상파보다 JTBC나 tvN 등이 예산을 더 잘 주고 지상파 드라마의 경우에는 해당 방송사 소속 PD를 써야되는 이유도 있고 결정적으로 판권료 문제에 있어서 JTBC나 tvN에서 방영되는 것이 외주제작사 입장에서 더 유리한 덕택도 있다. 일단 연속극의 경우 외주제작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지막의 스탭롤이 지나간 후 제작고시도 방송국 밑에 외주 제작 스튜디오의 이름을 동급으로 강조한다.] 지상파의 쇠퇴가 두드러졌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List.html?sc_serial_code=SRN76&view_type=sm|#]] 무엇보다도 [[미투 상품|비슷한 포맷의 예능]]이 많아지면서 반복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에 식상해진 시청자들은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찾아 갈아타는 추세며, 방송사들은 여전히 리스크가 적고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 위주로 만들다 보니 계속해서 대중들의 외면을 받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지상파는 매번 같은 포맷만 해서 재미없다는 편견도 생기기까지 했다.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이 있었던 2010년대 후반부터는 [[유튜브]] 같은 1인 미디어가 부상하고 설상가상으로 [[넷플릭스]]를 필두로 한 해외 유수의 OTT 서비스까지 가세해 '''아예 텔레비전에 대한 관심 자체가 줄어들며''' [[시청률 무용론]]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지상파는 계속해서 몰락하고 있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아예 "공영방송 무용론"과 "지상파 방송 무용론"까지 나온 상태다. 이는 인쇄매체인 신문이 통신수단과 카메라의 대중화 및 [[스마트폰|집약화]], 그리고 인터넷과 같은 뉴 미디어의 등장으로 빠르게 쇠퇴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미디어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청년층 [[1인 가구]]는 아예 TV 자체를 치워버리는 추세며, PC, 스마트폰만 들여놓고 OTT 서비스만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나마 있는 TV도 더 큰 화면에서 즐기려는 [[미러링]]용 혹은 [[콘솔 게임]]용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비단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뉴미디어에 의한 기성 언론매체의 쇠퇴 현상 자체는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젊은층 사이에서 TV를 안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일본에서는 NHK가 3년에 걸쳐 채널과 조직을 통폐합하겠다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06/2020080600314.html|발표]]했고 프랑스에서는 2018년에 [[프랑스 Ô]]와 [[프랑스 4]]를 폐국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https://www.gouvernement.fr/partage/10417-decisions-relatives-a-la-transformation-de-l-audiovisuel-public|발표]]했다. 이후 프랑스 4는 Culturebox와 통폐합하여 Okoo와 Culturebox가 블록편성되는 채널로 바뀌었다. 또한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ORTF이후 흩어졌던 방송국들을 통합하는 계획안이 나왔으며 거대 다국적 방송국인 RTL은 일부 국가의 방송국을 매각하기도 하였다. 벨기에의 프랑스어권 공영방송사인 [[RTBF]]가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는 사장의 뜻에 따라 성격이 비슷한 두 방송국과 세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 아래에 두는 개편을 했다. [[https://www.rtbf.be/tipik/detail_tipik-nouveau-media-digital-tv-et-radio-des-le-7-septembre?id=10568985|#]] 영국은 BBC의 국제뉴스채널인 BBC 월드뉴스가 본토의 뉴스채널인 BBC NEWS와 통합하였다. 그래서 대부분의 편성은 국제판과 동일하게 이뤄진다. [[https://www.google.com/am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07290|보람튜브 수익 정말 MBC 뛰어넘었을까]] 해당 기사에서 지적하듯 보람튜브의 월간 광고수익이 많아봐야 10억 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2019년 MBC의 연간 광고매출은 2318억 원이었다.[[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27&tblId=DT_164_26|#]] 이를 12로 나누면 193억 원 정도로 MBC가 보람튜브와 광고매출이 비슷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MBC의 광고매출이 보람튜브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보수성을 띠는 MBC 노동조합인 제3노조에서 나왔다는 점을 보면, 회사를 비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료를 취사선택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면, 요즘은 TV광고가 여러 프로그램을 묶은 패키지 형식으로 많이 판매되는데, 인기프로그램이 편성되는 요일에 광고매출이 집계되어 해당 일자에는 패키지 광고가 아닌 광고만이 매출로 집계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의 인적, 물적 자원의 방대함은 경영 악화에서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 되는 실정이다. 조직 규모는 큰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콘텐츠를 내놓지 못하는 탓이다. KBS의 경우 보도국에 소속된 기자만 700여명, 전체 직원은 5천명이 넘으며 MBC의 경우 전체 직원이 1,900명에, 보도국 기자가 550여명 가량이다. 반면, JTBC의 경우 전체 직원이 300명이 조금 넘는다. 이것만 놓고 봐도 지상파와 종편의 인적, 물적 자원의 차이는 단순한 경쟁력, 투자를 떠나서 넘사벽 수준이다. KBS의 경우 이러한 물적 기반과 운영 비용의 상당 수는 수신료를 기반으로 한 공공 자금에 의존한다. '''KBS는 전시에도 국가에 의해 전파망이 유지되는 국가기간방송사인 만큼 경영 실적이 부진한 것은 원활한 방송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된다'''. 그나마 지상파 중 상업적이라는 평을 많이 들어온 SBS도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2017년 9월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기 시작했으나 2018년 연말 보너스를 지급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과 콜라보를 하기도 어렵다. 이미 공중파 방송과 인터넷 방송의 타겟층의 차이가 많이 나 인터넷 방송인이 공중파에 나가서 얻는 이득이 별로 없고, 오히려 평상시와 너무 다른 각종 규제와 인터넷 방송 분위기에 맞지 않는 편집 등으로 본업인 인터넷 방송 쪽에 오히려 피해가 올 수도 있어 기회가 있어도 나가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그래도 최근에는 [[도티]], [[쯔양]], [[대도서관(방송인)|대도서관]]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는 인터넷 방송인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까지는 많지 않다.] [[https://youtu.be/LhlejrEai48|공중파 출연 경험이 있는 유튜버 승우아빠.]] 지상파 방송의 규제는 매우 깐깐하고 PPL이 붙어야 하므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의 신매체와 달리 다룰 수 없는 영역들이 상당히 많다.[* 당장 흥행하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기 위해 [[넷플릭스]] 가입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지상파는 '''공익성이라는 명목 하에''' [[올림픽]]이나 [[FIFA 월드컵]], [[아시안 게임]]을 중복 중계하는데 [[손익분기점]]이라도 맞추기라도 한다면 다행이겠지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모두 [[https://www.google.com/am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131751|적자]]를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2138|기록했다]].[* 실제 지상파 방송의 관계자는 월드컵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http://azine.kr/m/_webzine/wz.php?c=62&b=44540&g=|8강까지 올라가야]] [[https://m.yna.co.kr/view/AKR20170624016300007?|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2020 도쿄 올림픽]]은 '''시차가 안 났는데도'''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만 일부 경기 중계 시간대가 직장인들이 출근하는 [[암흑 시간대]]인데다가 대한민국 선수단 성적이 비교적 저조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거기다가 [[황선홍호]]의 [[황선홍호/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인도네시아전|올림픽 예선 8강전]] 패배로 인한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로 파리 올림픽 이후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1431246|적자 폭은 더더욱 커졌다.]][* 그나마 스타성을 가진 선수들과 호성적으로 시청률은 올라가긴 했지만, 올림픽 중계 적자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적자 폭은 무려 [[https://v.daum.net/v/20240817153441376?f=m|100억 원]]. 긴축 재정으로 삭감된 국비(국민 세금)로 지상파 적자를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는 사이에 옛날 같았으면 지상파가 중계했어야 할 [[AFC 아시안컵]] 같은 AFC 주관 대회는 [[2017년]]~[[2020년]] 상반기까지 [[JTBC]]가, 2020년 하반기~[[2024년]] 상반기까지 [[CJ ENM]]이, 2024년 하반기부터는 [[쿠팡플레이]]가 중계권을 사갔고, 일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H조]] 경기나 2020년 이후의 [[A매치]]는 [[TV CHOSUN]]이 독점 중계하기도 했으며,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중에 개최한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은 '''[[SPOTV]] 단독중계'''로 [[셋톱박스]] 없는 가정은 [[본방사수]]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러다가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부터 한국 경기에 한정해서 [[종합편성채널]]이 그나마 중계권을 사서 숨통이 트이기는 했지만 지상파에서 볼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게다가 [[JTBC]]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의 올림픽 중계권도 독점으로 구입했다. [[https://www.olympic.org/news/ioc-awards-2026-2032-olympic-games-broadcast-rights-in-korea-to-jtbc|#]][* 하나 2024년 기준 아직도 대형 스포츠 대회를 중계할 역량을 전혀 쌓지 않고 있으며 소속 스포츠 채널인 [[JTBC GOLF&SPORTS]]는 사실상 [[JTBC GOLF]] 2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경우에 따라서 지상파 3사가 JTBC와 협상을 통해 중계권을 재구매할 수 있지만,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올림픽 관심이 줄어드는 상황이라서 좁게는 2년 뒤 겨울 올림픽, 넒게는 4년 뒤 올림픽에서 수익을 올리지 못하면 중계권을 사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정말로 중계권을 재구매할지는 미지수다. 또한 이제는 올림픽 같은 국제대회 중계로도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인데, 2010년 대 들어서 한국이 선진국으로써 확고한 위상을 갖게 되면서 국민들 역시 국격과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고, 과도한 국뽕에 대한 비판과 반성의 목소리가 높아진데다가, 여러 대중매체의 발달로 인해서 국제대회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방송 3사의 중복 중계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의 시청권을 침해한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 가운데서 일부 대중은 올림픽할 바에야 차라리 예능이나 결방하지 말라는 목소리도 있는 편이다.] 이 같은 경영 상황을 타개해 보기 위해 지상파가 제일 먼저 한 것은 프로그램 줄이기다. 일일드라마가 방송사마다 한두 개 정도만 남았고, 월화드라마가 잠정 중단되는 등 당연하게 여겨지던 프로그램들이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있으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534166|재방송 횟수]]와 시즌제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 [[개그콘서트/비판#s-4|개그콘서트의 종영]]과 [[조금 더 보고싶다 친구야|무한도전의 종영]]도 이 지상파 쇠퇴 현상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면서 안 그래도 문제되던 프로그램 퀄리티 등으로 인한 폐해가 점점 더 가속화된 결과였다. 그나마 [[개그콘서트]]는 [[개승자]]라는 이름의 후속격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고, 2023년 11월 12일에 정식으로 부활했다. [[무한도전]]은 [[놀면 뭐하니?]]가 사실상의 후속격 프로그램이라 평가받고 있다. SBS는 2019년 드라마 [[배가본드(드라마)|배가본드]]부터 사상 초유의 3부 분할 편성 변칙 중간광고를 시도했다. MBC는 2018년 명예 퇴직을 최대한 받아 인원 수를 줄였다. KBS는 고액 출연료 논란이 빚어진 [[오늘밤 김제동]] 종영을 시작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가 최대한 프로그램을 줄이고 있으나 직원 절반의 연봉 1억 이상이 논란이 되는 등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이 같은 조치는 콘텐츠 개발 등의 경영 혁신이라기보다는 허리띠 졸라 매기에 가까운 터라 갈수록 쪼그라드는 모양새여서, 지상파 방송사들이 위기를 타개하기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3년 [[윤석열 정부]]의 [[수신료#s-4.4|수신료 분리징수]] 도입 이후 수신 중단을 강행하는 사람들이 많아 KBS의 재정 수준이 더욱 나빠졌다. 교육방송인 [[EBS]] 또한 사정이 다르지 않다. 물론 일부 진영에서는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라며 찬양하고 있긴 하지만, 현재 EBS가 받은 수신료가 적기에 [[KBS]]에 비해 프로그램의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높아 보여서 그런 평가가 나온 것에 불과하다. 거기다가 2003년 이후에는 시청률을 공개하지 않는 실정[* 이에 대해 EBS는 표면적으로는 [[시청률 무용론]]을 내세웠으나, 실질적으로는 대부분의 부실기업 혹은 이른바 '[[영고라인|브랜드 인지도 만년 꼴찌]]' 기업이 저지르는 일종의 수법이자 실책이다. 결국 EBS가 시청률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받자 아예 대놓고 [[시청률 무용론]] 운운하여 시청률을 숨겨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침해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자신들의 경영난까지는 숨겨질 리가 만무하다. 애초에 재무지표 공시는 기업의 의무사항이기 때문이다. 결국 KBS가 더 빠른 속도로 하락세를 타니까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었을 뿐.]이라 EBS의 인기 지표를 정확히 알기 힘들어서 약점들이 부각되지 않았다는 것도 있다.[* 전체로 넓히면 [[TBS]], [[JTBC]], [[OBS]] 등과 비슷한 상황.] 특히 EBS 역시 KBS처럼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툭하면 노사 내분이 일어날 정도로 노동 환경이 상당히 열악해진 상황이다. [[EBS NEWS|보도 프로그램]]은 더 심각한데, 보도에서 자기성찰도 없이 정권 성향에 따른 [[사대주의]]를 남발하는 건 둘째치더라도 차라리 [[지역 뉴스|지역방송의 동네 뉴스]] 쪽이 더 낫다고 생각될 정도[* [[직접사용채널]]의 뉴스도 [[네트워크 뉴스]]를 통해 아이템을 교환하고 제작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면서 [[붉은 여왕 가설|경쟁심이 드니 상향 평준화가 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5104400017|직사채널 기자들은 자평하였다.]] 그 반면에 EBS는 타 방송사와의 경쟁할 수 있는 기회마저도 [[원소(삼국지)|자기 발로 차버렸다.]] 다만 EBS는 보도권이 재난방송과 교육/문화 보도에 관한 내용으로 한정되어 있음은 고려해야 한다. 직접사용채널은 정치권 소식이나 사회 소식, 선거방송 편성도 가능하므로 다룰수 있는 아이템의 범위가 넒고 자연히 지역 언론과의 경쟁 구도도 형성된다.]로 퀄리티가 매우 빈약하다. 그리고 EBS도 각종 방송 성향 논란[* [[달라졌어요]]의 [[막장 드라마]] 논란(정확히는 다령이 편 아동 학대 미화 논란 등.), [[까칠남녀]] 사건, [[EBS 독재자 미화 사건]]] 등과 같이 사건사고가 아예 없는 게 아니라서 더더욱... 여기까지만 봐도 [[EBS]]가 수신료 배분을 늘릴 게 아니라 오히려 수신료를 전액 삭감해야 할 지경이다. 결국 2024년 [[윤석열 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인한 애니 제작 지원 예산 삭감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삭감 피해를 체감하고 있다. 그리고 EBS가 그나마 내세울 만한 남은 강점마저 OTT에 잠식당할 날이 멀지 않았고, 이 때문에 [[한국교육방송공사#OTT|EBS 자체 OTT 구독을 애걸]]하는 상황이다. 사실 2020년 이후에는 지상파 뿐만 아니라, TV 방송 전체에도 해당되는 상황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 이상의 고령층이 주 시청 연령이 되어서 고령층이 좋아하는 예능과 음악,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주로 편성되고 있으며, 그마저도 예산 절감 차원으로 본방 프로가 줄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또한 시즌제 형식을 도입하는 지상파 예능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청년층이 타 매체의 영향과 유튜브의 발달로 TV를 비롯한 실시간 방송을 등한시하는 상황에 [[종합편성채널]]이 트로트 열풍 등을 일으키며 중년~노년층 시청자를 가져가는 바람에 시청률이 크게 떨어졌다. 그 때문에 한때 종편 시청률이 30%를 찍는 경우도 여럿 생겼지만, 2021년 이후에는 트로트에 대한 우러먹기로 인해 인기가 떨어지면서 지상파와 다른 사항이 없는 상황이다. 이제는 드라마 면에서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준 종편과 케이블도 2020년 이후 화력이 약해진 추세며, 지금은 [[넷플릭스]]와 같은 [[OTT]] 작품들의 [[https://directmedialab.com/gugmin-77-ga-seuteuriming-seobiseureul-bonda-regeosi-bangsong-sijang-seongjangse-aghwa-77-of-south-koreans-watch-streaming-services-legacy-broadcast-market-growth-stalls/|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 다만 한국에서의 OTT는 2023년 기준으로 유일하게 Laftel만 흑자를 기록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으며, 웨이브 역시 한국 드라마의 심각한 위기로 인해 2024년에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제 저연령층(유아/아동)마저 TV의 어린이 프로그램이나 만화보다는 [[유튜브]] 같은 신흥 대중매체를 찾는 추세[* 그나마 TV에서 방영 중인 만화/어린이 프로그램조차 국적 가리지 않고 점차 [[유튜브]], [[넷플릭스]] 등 OTT로 이전되고 있는 상황이고, [[케이블TV#코드 커팅|지상파가 아니라도 방송을 끊고 OTT로 갈아타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는 영화, 드라마 등의 실사물 또한 사정이 마찬가지라 극장을 가지 않고 집에서 OTT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는 상황도 늘어나고 있다.]며 청소년과 청년층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OTT와 한때 UCC라 불렸던 자작 영상 컨텐츠 포털이 대중화되면서 '지상파 TV 방송'은 더 이상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가 힘들어진 상황이다. 그 와중에 지상파는 종편의 트로트 열풍에 편승하는 방송을 만들어 빈축을 사기까지 했고, 그나마 남은 중년~노년을 포섭하려 그들 입맛에 맞게 방송을 제작하고 있는 추세로 인해 청년층 시청자의 이탈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같은 패턴으로 인해서 점차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KBS]]는 뉴스조차 중년~노년층을 위해 왜곡/편파보도를 서슴치 않고 있다. [[게임 중독 질병코드 등록 논란|WHO의 게임 중독 질병화]] 지지 및 게임 혐오 조장 보도가 가장 대표적 사례다.] 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4052600009|전세계]] 역시 같은 현상을 겪고 있다. 다만 [[일본]]의 경우에는 그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더불어 여전히 강력한 소프트 파워 등으로 다른 나라보다 그나마 사정이 나을 뿐이다. 이는 애당초 IPTV, 유튜브, OTT의 등장까지 많은 시간이 있었음에도 보수적인 장사를 한 지상파 방송국이 자초한 일이다. 대역폭이 넉넉한 IPTV 가입자 수가 압도적임에도 지상파에 매달려 4K UHD 방송이 지지부진하고 방송의 시대착오적인 표준[* 2015년 기준으로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표준을 인터넷을 통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이유만으로 채택했다.]으로 화질이 앞서 말한 다른 플랫폼보다 좋을 리 전무하며 OTT는 구독할 경우 여러 기기에서 시청이 가능하지만 TV 채널들의 경우 TV에서만 봐야 하는 것도 큰 문제다.[* 물론 FAST라 불리는 실시간 방송 탭이 있는 OTT라면 TV 채널을 90% 그대로 볼 수 있다.] 만약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 지상파 방송사들은 대형 유튜브 채널과 같은 형태로 자신들의 플랫폼을 잃어버리고 다른 플랫폼과 회사에 매달려 종속적인 영상 제작사로 전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18.118.105.93)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