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보기 RAW blame 되돌리기 비교 흙 (r3 RAW) [include(틀:문서 주제, 주제1=자연, 주제2=흙)] *[[자연지리 관련 정보]], [[지질학 관련 정보]] [목차] == 개요 == 흙은 지반이나 암석이 부서져서 생성된 미분자와 유기폐기물, 미생물, 동물 사체 등이 분해되어 생성된 물질이 함유된 미네랄과 유기물로 이루어진 지구 표면을 덮고 있는 물질이다. [[땅]]이라고도 불리며,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의 원료가 되고, 건축, 도로와 기타 건설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토양]]과는 다르다. == 학문 == [[지구과학]]이나 [[농업]] 등에서 매우 중요시하는데, 이는 생물, 특히 식물이 살아가는 데에는 [[흙]]이 결정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제일 많이 다루는 곳은 단연 [[토목공학과]]. 흙을 크기별로 분류까지 하고 그래프로도 표시한다. 고고학과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토층과 층서는 고고학 자료의 출토정황을 표현하는 단서가 된다. == 식용 == 오늘날에는 먹으면 미친 사람 취급받지만, 옛날 먹을 것이 없었을 때에는 황토나 적토 등을 파먹기도 했으며, 일부 흙은 지금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정말 먹을 것이 없는 [[아이티]] 난민들은 [[진흙쿠키]]를 만들어 먹는다고 하며 한국에서도 고려시절 가뭄이 들었을때 백성들이 흙으로 국수를 말아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라목손|농약]]을 중화시키기 위해 환자에게 투여하기도 한다. 물론 이건 의료용. 요즘은 [[중금속]]이 흙에 잔뜩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은 채 몸에 좋다고 퍼먹으면 안된다. == 질병 == 구충에 감염되면 철 결핍성 빈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철 결핍성 빈혈의 증상으로 이식증(異食症)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구충에 감염된 사람은 특히 흙에 집착하는 경항을 보인다. 실제로 20세기 초 미국 남부에서 구충이 만연했을 때, 특정 지역의 진흙이 구충에 걸린 사람들에게 ""별미""였다고 하고, 한 사업가는 이 진흙을 우편판매하는 사업을 해 큰 돈을 벌었다. == 단어의 유래 == 한글이 창제될 때부터 받침이 두 개였다(ᄒᆞᆯㄱ). 다만 중세에는 ㄺ으로 합쳐서 적지 않고 연철하는 경우가 많았다. [[ㄺ]] 문서 참조. 한편 모음은 [[아래아]]였다. 대부분의 아래아가 ㅏ 혹은 ㅡ로 변화한 것과 같은 양상. [[한글]] 창제 이전에는 계림유사에서 轄希와 유사하게 발음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希의 당시 음을 고려하면 당시에도 ㄱ받침이 있었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 기타 == 흙은 해양 생물, 식물 정원, 농작물과 같은 생태계에 생애주기를 운영하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흙 안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수많은 생물과 미생물들이 살고 있어, 이 세상 모든 생물의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황토의 경우 적조현상 해결에 사용된다. [[2000년대]]가 지난 시기부터 도시에서는 땅을 죄다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보도블록]]등으로 덮어버리기 때문에 의외로 밟기 힘들다. 고대 철학자인 [[헤시오도스]]는 이것을 만물의 근원, 즉 원소라고 보았다. [[엠페도클레스]]의 [[4원소설]]에서는 세상의 구성물질이다. 신화에서는 사람을 빚을 때 쓰인 매질로 여겨져기도 하며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비유가 즐겨 쓰인다. 130년이 지난 후에는 시체는 진짜 진토가 된다. 흑색화약을 사용했던 시대에는 흙에서 질산을 얻기도 했다. == 종류 == [include(틀:흙)] 위의 표는 크기로만 구별된, 흙을 이루는 5요소이다. 흙의 화학적 조성과 유기질 함량 등도 흙을 이루는 요소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다양한 종류의 흙을 이룬다. == 관련 문서 == * [[규조토]] * [[진흙]] [include(틀:나무위키에서 가져옴, title=흙, version=88)] [[분류:순우리말]][[분류: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