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이승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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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align=right><tablewidth=4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db517><bgcolor=#fdb517> {{{#fff {{{+2 '''나빌레라'''}}} }}} ||||<-3>{{{#!wiki style="margin: -3px -9px"[[파일:나빌레라 이승빈.png|width=100%]]}}} ||||<width=30%><colbgcolor=#fdb517><colcolor=#fff> '''가수''' ||<|2><-2> [[이승빈]] |||| '''작사·작곡''' |||| '''발매일''' ||<-2> 2021.09.01 ||||<-3><bgcolor=#fff,#1f2023> [[https://www.youtube.com/watch?v=s8FvOBUJF2s|[[파일:유튜브 로고.svg|width=25]]]]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691682|[[파일:멜론 아이콘.svg|width=25]]]] || [목차][clearfix] ==개요==[youtube(s8FvOBUJF2s)]작사/작곡:[[이승빈]] 2021년 9월 1일 발매된 이승빈의 곡이다. 나빌레라는 조지훈 작가의 작품 '승무'에서 처음 나온 단어로 "나비 같다"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가사==>(1절)>내가 작은 애벌레였을 때>세상 아름답다 생각했지만>거미줄에 걸린 친구 떠나보내니>허무함과 무기력함만이 남았네>찬란했던 달님도 빛을 잃고>꺼져가는 촛불을 바라보며>외롭고 쓸쓸한 어둠 드리운 길>반딧불이 친구들만이 비춰주네>내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번데기>저 중 나의 보금자리 하나 없네>흙 속에 파묻힌 내게 황금 나비 말하지>아프니까 청춘이라고>그리운 과거와 두려운 미래 그 사이>날개를 움츠리는 불안한 현재여>죽어야 보이는 아픔>간직한 채 살겠지만>황홀한 날개와 초라한 허물 그 사이>희망을 간직한 채 절벽에서 몸을 날려>그대 닮은 구름 찾아>무지개로 날아가길>꽃 한 송이 위에 앉은>자유로운 나비 따라>슬픔 없는 그곳으로>하늘 높이 날아갈래>아무것도 모른 채로>구름 위를 나뒹굴며>춤을 추고 노래하는>나빌레라 >(2절)>내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꽃송이>저 중 나의 일자리 하나 없네>가재 붕어 개구리에게 황룡 말하지>젊은 고생 사서 한다고>그리운 과거와 두려운 미래 그 사이>날개를 움츠리는 불안한 현재여>돌이킬 수 없는 내상>간직한 채 살겠지만>황홀한 날개와 초라한 허물 그 사이>미소를 간직한 채 절벽에서 몸을 날려>그대 닮은 태양 찾아>무지개로 날아가길>꽃 한 송이 위에 앉은>자유로운 나비 따라>절망 없는 그곳으로>하늘 높이 날아갈래>아무것도 모른 채로>구름 위를 나뒹굴며>춤을 추고 노래하는>나빌레라 ==숨겨진 뜻?==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청년들의 아픔에 공감해주는 노래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정치적 뜻이 많이 숨겨져 있는 노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당장 앨범 커버를 보면 비상 또는 자살을 하려는 청년[* 자세히 보면 신발이 벗겨져 있다. 해당 청년이 옥상에서 떨어질 시 인간이면 자살을 하는 결과가, 나비면 비상을 하는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나빌레라'의 뜻이 "나비 같은"으로 해석이 된다면 꽤나 소름돋는 분석.] 아래 식사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은 조국 전 장관의 가족을 연상시킨다. 실제로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의 헤어스타일을 보자면 조국 전 장관이 하던 머리와 거의 똑같으며, 조국 전 장관에게는 각각 아들과 딸 한명이 있을 뿐 아니라 그의 아내인 정경심 교수는 알다시피 안경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딸 옆에 모자가 씌워져 있는데 이는 과거 조선일보 측에서 조민이 모자를 쓴 모습으로 칼럼을 낸 것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해당 집 안에는 파란색 그믐달[* 문재인의 별명이 "달님"이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당색은 "파란색"이다. 달이 지기 전 마지막 단계의 모습은 "그믐달"이다.]이 그려져 있다. 가사만 당장 다시 한번 봐보자. 처음 들었을 때에는 몰랐던 정치적인 내용들이 많이 보일 것이다. 노래에 대한 정치적 해석에 대한 주관적 설명을 모아놓은 글은 아래 설명을 보자. 무엇보다 이 노래는 정치적인 의미를 내포했을 뿐 아니라 이승빈 본인이 겪었던 무지개 대한민국 당시의 아픔도 담겨져 있다. 실제로 이승빈은 악플 사태 당시 본인이 자살을 하면 노래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하는 고민을 자주했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유튜브 방송 당시 한 적이 있으며, 자세히 보면 앨범 커버에 나타나있는 나비인간의 날개는 무지개 색이다. 그리고 악플 사태 당시 각종 언론과 시민단체 측으로부터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일화를 대입해보자면, 건물 안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이들은 시민단체와 언론들일 수도 있다. 즉, 나비인간의 모습은 이승빈 본인일수도 있다는 뜻. 이러한 해석들에 이승빈은 자신의 트위치 방송에서 원작자가 굳이 나서서 어떠어떠한 뜻으로 쓴 노래라고 밝히는 것은 해석의 폭을 좁히는 교과서적인 행보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정리하자면, 해당 노래와 앨범커버는 크게 3가지 의미로서 해석이 가능하다. 첫째는 단순히 2020년대 집값과 일자리 문제 등으로 걱정하는 청년들의 아픔을 표현해낸 노래[* 이 부분 역시 여타 곡들과는 다른 점이, 대다수 노래들은 고통 받는 이들을 직접적으로 위로해주는 노랫말을 선택했다면, "나빌레라"는 청년들이 느끼고 있는 고통을 역으로 노랫말을 통해 세상에 알리는 방식을 취했다. 이 부분 역시 당시 유튜브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는 얘기가 많았었다.], 둘째는 조국과 민주당 세력 등을 포함한 정치권을 포괄적으로 은유적 가사를 통해 비판하는 노래, 셋째는 이승빈 본인이 "무지개 대한민국" 당시 겪었던 고통을 담백하게 담아낸 노래이다. 실제로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듣느냐에 따라 가사가 매우 다르게 느껴진다. 이에 실제로 댓글에서는 노래 뿐 아니라 가사와 앨범커버에 대해 훗날 문학이나 국어 교과서에 등장해도 될 수준이라는 평이 이어졌었다. 실제로 이승빈이 나빌레라에 대한 가사 해석 방송을 진행했을 때 40~50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왔기도.[* 트위치로 넘어온 현재 이승빈에게 이 정도 시청자는 그리 놀라운 숫자가 아니나, 이승빈은 과거 유튜브 방송 당시 10명만 와도 굉장히 많은 시청자가 들어오는 편이였다. "나빌레라"에 숨겨진 뜻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 ===가사에 대한 다양한 해석 (스포주의)[* 해당 해석은 약 500개 이상의 댓글 + 과거 유튜브 생방송 중에 올라온 시청자들의 주관적 추측을 종합해 놓은 것이지, 이승빈 본인이 맞다고 인정한 해석은 아니다.]=======# 정치적 풍자? #====>(1절)>내가 작은 애벌레였을 때>세상 아름답다 생각했지만>거미줄에 걸린 친구 떠나보내니>허무함과 무기력함만이 남았네[* 과거 이상적으로 세상을 바라온 청년들이, 최근 몇년 동안 연달아 발생한 불공정 사태에 실망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함.]>찬란했던 달님[* 문재인 대통령의 별명]도 빛을 잃고[* 문재인 정부의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비유함]>꺼져가는 촛불[* 촛불세력을 의미하기도 함. 민주당과 진보진영으로 대표되는 정치인들을 내포하며, 이들이 과거 박근혜 사태 당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정권을 되찾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또다른 적폐를 보여가는 모습을 풍자함]을 바라보며>외롭고 쓸쓸한 어둠 드리운 길>반딧불이 친구들만이 비춰주네>내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번데기[* 집.]>저 중 나의 보금자리 하나 없네[* 집값과 부동산 문제를 풍자함]>흙 속에 파묻힌 내게 황금 나비 말하지[* 흙 VS 황금 구도로 흙수저와 금수저 구도를 만들었다. 참고로 나비는 흙 속에 파묻힐 수 없으나, 애벌레는 가능하다. 즉, 금수저 성인(=나비)들이 흙수저 청년 또는 청소년(=애벌레)들에게 건네는 말이라는 것. 이에 대해서는 이승빈 본인 역시 유튜브 방송에서 인정하였다.]>아프니까 청춘이라고[*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을 한 당사자는 서울대 교수 김난도인데, 586세대 + 법조인 금수저 집안에 자라나서 운 좋게 교수 자리를 얻고 군대도 석사장교로 편하게 갔다온 사람이 청춘의 현실을 논할 자격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꽤나 의미가 깊다.][* 참고로 그의 저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서두에 추천사를 넣어준 사람은 조국이다.]>그리운 과거와 두려운 미래 그 사이>날개를 움츠리는 불안한 현재여>죽어야 보이는 아픔[* 청년 자살, 고독사 또는 노동자들의 죽음을 언급한다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간직한 채 살겠지만>황홀한 날개와 초라한 허물 그 사이>희망을 간직한 채 절벽에서 몸을 날려>그대 닮은 구름 찾아>무지개로 날아가길>꽃 한 송이 위에 앉은>자유로운 나비 따라>슬픔 없는 그곳으로>하늘 높이 날아갈래>아무것도 모른 채로>구름 위를 나뒹굴며>춤을 추고 노래하는>나빌레라 >(2절)>내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꽃송이[* 일자리. 참고로 나비는 꽃에 있는 꿀을 먹어 생존한다.]>저 중 나의 일자리 하나 없네[* 일자리 및 취업 문제를 풍자함]>가재 붕어 개구리에게 황룡 말하지[* 가재, 붕어, 개구리 언급은 조국 전 장관이 자주 언급한 유명 어록이다. 유일하게 대놓고 조국을 언급한 부분.]>젊은 고생 사서 한다고[* 가재, 붕어, 개구리가 언급된 윗 문장과 관련해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이승빈은 그것을 부정적 의미로만 따온것은 절대 아니며, 오히려 아래 문장인 젊은 고생 사서한다는 내용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의 과거 실언에서 따왔다는 말을 함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자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그리운 과거와 두려운 미래 그 사이>날개를 움츠리는 불안한 현재여>돌이킬 수 없는 내상>간직한 채 살겠지만>황홀한 날개와 초라한 허물 그 사이>미소를 간직한 채 절벽에서 몸을 날려>그대 닮은 태양 찾아>무지개로 날아가길>꽃 한 송이 위에 앉은>자유로운 나비 따라>절망 없는 그곳으로>하늘 높이 날아갈래>아무것도 모른 채로>구름 위를 나뒹굴며>춤을 추고 노래하는>나빌레라====# 고통 끝에 자살한 청년? #====>(1절)>내가 작은 애벌레였을 때[* 어린 아이였을때]>세상 아름답다 생각했지만>거미줄에 걸린 친구 떠나보내니>허무함과 무기력함만이 남았네[* 자살을 결심한 후 느끼는 감정]>찬란했던 달님도 빛을 잃고>꺼져가는 촛불을 바라보며[* 삶의 희망이 사라짐]>외롭고 쓸쓸한 어둠 드리운 길[* 아무리 고통 받아도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다는 뜻]>반딧불이 친구들만이 비춰주네>내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번데기>저 중 나의 보금자리 하나 없네[* 집값 및 부동산 문제. 이는 정치적 해석과 똑같음.]>흙 속에 파묻힌 내게 황금 나비 말하지>아프니까 청춘이라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들이 해주는 말 따위 자신에게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해석.]>그리운 과거[* 어린 아이 시절. 애벌레로 비유 가능.]와 두려운 미래[* 안정적인 직장을 가져야하는 나이가 곧 될 미래의 나. 나비로 비유 가능.] 그 사이>날개를 움츠리는 불안한 현재[* 성인은 성인이지만, 완전한 나비가 되지 못한 '나비 같은', "나빌레라" 상황을 의미]여>죽어야 보이는 아픔[* 자신이 죽지 않으면 자신이 간직한 아픔과 고통에 공감해 줄 이가 없다는 뜻. 심리학적으로 우울증 증세에 가깝다.]>간직한 채 살겠지만>황홀한 날개[* 나비]와 초라한 허물[* 번데기] 그 사이[* 과학적으로 비유하자면 나비가 번데기에서 나온 직후 날개를 말리는 시간에 비유가 가능하다. 즉 20대 청년들의 처지가 과학적 혹은 법적으로는 성인이 맞지만, 비상을 위해 날개를 말리기 위한 시점이라는 뜻.]>희망[*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날 것이라는 희망...]을 간직한 채 절벽에서 몸을 날려[* 자살을 결심하고 절벽에서 뛰어 내림]>그대[* 이 말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사랑하는 이와 이별한 후 청년이 자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대다수 여론은 근거가 빈약하다는 의견.] 닮은 구름 찾아>무지개[* 보통 반려동물이 죽을때 '무지개 다리 건넜다'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즉, 노래 속 화자가 자살에 성공하여 죽었다는 뜻.]로 날아가길>꽃 한 송이 위에 앉은>자유로운 나비 따라>슬픔 없는 그곳[* 천국]으로>하늘[* 하늘나라. 즉, 사후세계를 의미함] 높이 날아갈래>아무것도 모른 채로[* 해당 청년이 생전에 신경써야 했던 문제들을 무시한채]>구름 위를 나뒹굴며>춤을 추고 노래하는>나빌레라 >(2절)>내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꽃송이>저 중 나의 일자리 하나 없네[* 취업 및 일자리 문제. 이는 정치적 해석과 똑같음.]>가재 붕어 개구리에게 황룡 말하지[* 이 역시 조국 장관의 발언에서 따왔다고 했으나, 꽤나 신화적인 의미라고 주장하는 해석이 존재했다. 가재 붕어 개구리가 청년을, 황룡이 신을 의미한다는 것.]>젊은 고생 사서 한다고>그리운 과거와 두려운 미래 그 사이>날개를 움츠리는 불안한 현재여>돌이킬 수 없는 내상[* 청년이 무언가 큰 상처를 입었다는 뜻.]>간직한 채 살겠지만>황홀한 날개와 초라한 허물 그 사이>미소[* 꽤나 소름 돋는 해석으로, "자살 직전 청년이 겁을 내지 않고 오히려 고통들에 해방될 생각에 미소를 간직하고 편안하게 죽었다"라는 해석이 존재한다.]를 간직한 채 절벽에서 몸을 날려>그대 닮은 태양 찾아>무지개로 날아가길>꽃 한 송이 위에 앉은>자유로운 나비 따라>절망 없는 그곳으로>하늘 높이 날아갈래>아무것도 모른 채로>구름 위를 나뒹굴며>춤을 추고 노래하는>나빌레라====# 이승빈 본인의 이야기? #====>(1절)>내가 작은 애벌레였을 때>세상 아름답다 생각했지만[* 무지개 대한민국을 작곡할 당시 자신이 너무 세상을 이상적으로만 바라봤다는 의미.]>거미줄에 걸린 친구 떠나보내니[* 무지개 대한민국의 실패를 뜻함. 물론 이후 해당 노래가 트위치에서 밈으로서 활용이 시작되며 무지개 대한민국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허무함과 무기력함만이 남았네>찬란했던 달님[* 유튜브 당시 이승빈은 달, 특히 그 중에서도 보름달을 좋아한다고 자주 밝혔었다. 이는 정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도 빛을 잃고>꺼져가는 촛불을 바라보며>외롭고 쓸쓸한 어둠 드리운 길[* 평화와 화합을 꿈꾸는 방향성]>반딧불이 친구들[* 유튜브 시절 당시 자신의 몇 안되던 팬들을 의미함]만이 비춰주네>내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번데기[*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시민단체 및 언론을 의미함]>저 중 나의 보금자리 하나 없네[* 그러나 자신을 보호해준 이는 아무도 없었음]>흙 속에 파묻힌 내게 황금 나비 말하지>아프니까 청춘이라고>그리운 과거[* 대중음악 쪽으로 전혀 활동하지 않던 시절]와 두려운 미래[* 악플 사태 당시 앞으로 더욱 늘어날 악플들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그 사이>날개를 움츠리는 불안한 현재여[* 당시 쏟아졌던 수천개의 악플에 매우 불안하고 힘든 시절을 보냈던 이승빈의 심정을 표현해낸 것.]>죽어야 보이는 아픔[* 이승빈은 실제로 <무지개 대한민국> 논란 당시 자살을 진지하게 고민했었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밝혔었다. 자신이 죽으면 아마 노래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었다고.]>간직한 채 살겠지만[* 해당 사건은 아직까지도 이승빈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실제로 일베 용어를 쓰는 이가 방송에 등장하면 단순히 화를 내는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황홀한 날개와 초라한 허물 그 사이>희망을 간직한 채 절벽에서 몸을 날려>그대 닮은 구름 찾아>무지개[* 무지개 대한민국]로 날아가길[* 오히려 이승빈 본인이 자신에게 자살하지 말고 열심히 꿈을 펼쳐 비상을 하라고 권유하는 내용이다.]>꽃 한 송이 위에 앉은>자유로운 나비 따라>슬픔[* 악플 및 <무지개 대한민국>에 대한 좌표 찍기.] 없는 그곳으로>하늘 높이 날아갈래>아무것도 모른 채로>구름 위를 나뒹굴며>춤을 추고 노래하는[* 노래하는 = 가수 본인]>나빌레라 >(2절)>내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꽃송이>저 중 나의 일자리 하나 없네>가재 붕어 개구리[* 본인]에게 황룡[* 오세라비 작가 등 본인을 도와줬던 어른들] 말하지>젊은 고생 사서 한다고[* 1절의 "아프니까 청춘이라고"와 해당 가사가 오히려 나쁜 뜻으로 쓰인 것이 아니라, 진짜 본인 혹은 청년들을 위로해주는 좋은 뜻으로 쓰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즉, 듣는 사람 마음이라는 것. 해당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위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그리운 과거와 두려운 미래 그 사이>날개를 움츠리는 불안한 현재여>돌이킬 수 없는 내상>간직한 채 살겠지만>황홀한 날개와 초라한 허물 그 사이>미소를 간직한 채 절벽에서 몸을 날려>그대 닮은 태양 찾아>무지개로 날아가길>꽃 한 송이 위에 앉은>자유로운 나비 따라>절망 없는 그곳으로>하늘 높이 날아갈래>아무것도 모른 채로>구름 위를 나뒹굴며>춤을 추고 노래하는>나빌레라==여담==* 나빌레라 발매 이후 이승빈에게 사과를 한 무지개 대한민국 당시 악플러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승빈이 좌파인줄 알았는데 이 노래 듣고 우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 노래만을 듣고 이승빈을 우파라고 생각하지는 말자. 애초에 이승빈이 저러한 정치적 해석이 맞다라고 확실하게 밝힌 적도 없을 뿐더러, 실제로 유튜브 내에서는 이승빈을 좌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나, 트위치에서 이승빈이 장난으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어떻게 되는 것 같냐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돌렸을 때에는 오히려 우파라는 대답이 많았었다.* 사실 대중적으로 더 유명한 노래는 무지개 대한민국이겠지만, 스트리머나 피아니스트 이승빈이 아닌 가수 이승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빌레라에 대한 선호가 높다. 이는 이러한 가사와 앨범커버에 숨겨진 뜻을 찾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