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띵크루 소속 인터넷 방송인.

트위치에서는 캠을 키고 종합 게임방송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처음 양띵 방송을 보게된 계기는 무한도전을 다시보기 위해 아프리카TV에 들어갔는데, 가장 상단에 뜬 방송이 양띵 방송이 였다고한다. 보다보니 재미있어서 팬이 되었고, 이후에 팬심
으로 양띵의 강의도 찾아 갔었다고 한다.
데바데의 경우에는 너무 재밌어보여서 유튜브에서 데바데 영상만 40여 개를 보다 악몽을 꿔서 데바데를 플레이하지 않을 거라고 했으나 2017년 11월 26일 삼식, 서넹

"다주파"라는 컨텐츠 제작팀이 존재 했으나, 현재는 해체된 상황이다. "다주파"가 제작한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탈출맵이 퀄리티가 좋다는 평이 많았으며, 수산시장, 더 스카이 등 특색있는 컨텐츠들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산 바가 있다. 가끔 도와주는 조력자로,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한다.

진행 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양띵 스스로가 제2의 양띵이라는 별명을 붙여궜을 정도로 진행 능력만큼은 인정했다고 한다.

원래는 자신의 별명인 "쭈다"를 뒤집어 "다쭈"로 닉네임을 하려다가 발음이 어려워 ㅉ을 ㅈ으로 바꿔 "다주"로 지었다고 한다.

양띵크루에 합류하기 전에는 양띵의 운영자 일을 도맡아하며 아프리카TV 방송과 개인 유튜브를 취미로 했다. 당시 '몽총이들'이라는 크루를 결성해서 활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양띵의 팬카페에 '양띵의 인기를 이용하여 성장하려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말아달라'라는 식의 분위기가 돌기 시작했고, 그것을 보며 다주는 본인을 향한 발언들로 오인하고 슬퍼했었다고 한다. 추후 양띵에게 "피해를 줄 줄은 몰랐다. 앞으로 운영자 일을 하지 않고 뒤에서 응원만 하겠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보냈으나, 양띵은 이에 "무슨 소리야? 잘하고 있었는데. 우리 같이하자"라고 답장 했었다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2015년 3월 9일 콩콩과 함께 쩜오멤버가 되면서 양띵TV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겁이 보기와 다르게 매우 많다. 옛날에는 어두운 걸 싫어해서 잘 때도 거실 불을 켜고 잤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방 불을 끄고 조명을 킨 뒤 잔다고 한다. 어릴 적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기절해서 나왔던 적도 있으며, 간단한 마인크래프트 공포 탈출맵도 울며 깨는 수준이다.

아프리카TV BJ 초창기 시절 마녀의 집에서는 1보 1일시정지라는 기적의 무빙법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게임 진행 중 어떤 시청자가 답답함에 "이 씨XX아 그냥 게임 꺼"라고 채팅을 쳤는데 다주는 "감사합니다." 라며 게임을 껐다고 한다.(...) 이후 다주 방송에서는 줄여서 '씨그겜꺼'라는 밈으로 가끔 불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후 벌칙 방송으로 켠왕에 성공했다!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던 시절, 어몽 더 슬립을 플레이했다가 플레이 도중 빤스런을 했으며, 트위치로 옮긴 이후에는 팔로워 만 명 공약으로 다시 플레이했지만 또 울어서 시청자에게 위로를 받고 중단한 적이 있다. 스푸키 하우스를 플레이했을 때는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울며 겨자 먹기로 150층까지 가고 포기했으며, 두근두근 문예부 또한 1회차까지 깨고 2회차 초반을 진행하다가 또 빤스런... 여담으로 2회차 초반 플레이 도중 빤스런을 한 건 트위치 한국 스트리머 최초다.(...) #

양띵의 방송에서는 공포 느낌이 나는 콘텐츠나 공포 탈출맵을 질색하며 바로 울상 모드로 들어간다. 2017년 5월 양띵, 깡시, 삼식과 함께한 마크 공포 탈출맵 '황혼의 집'을 거의 울먹이면서 플레이했다. #1 #2

2017년 10월 19일 ~ 10월 23일에 열린 트위치콘에 초청되어 양띵, 깡시, 서넹과 함께 미국 LA에 갔었는데 당시 할로윈 시즌이라 트위치콘도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져있었고 코스프레나 무서운 분장을 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았다. 한 귀신의 집에 갔다가 혼자 고통받았으며#, 풍월량이 모바일 방송도중 좀비같이 분장한 어떤 외국인이 다주 뒤에서 몰래 접근하였는데 풍월량이 뒤를 보라고 하자 당연히 다주는 비명을 지르며 놀라 주저앉았고 "나 집에 갈래" 라며 울면서 갔다. #

2019년 7월, 빅스비에게 무서운 얘기를 해달라고 했다가 오싹한 분위기의 BGM이 나오자 화들짝 놀라며 급하게 종료 버튼을 연타했다.

2021년 5월 11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플레이하였는데 초반에는 게임이 게임인 만큼 분위기 때문에 무서워하다가 괜찮아졌다. 하지만 작 중 가장 무서운 스테이지로 평가받는 두 번째 스테이지인 도나 베네비엔토의 저택 지하에서 1보 1ESC 무빙을 선보이며 클리어하였다. 이후에는 공포 요소가 덜하여 무난하게 클리어하였다. #

2022년 2월 15일, 서넹, 후추, 이춘향, 푸린과 함께 In Silence를 플레이하였다. 푸린이 잡은 건 서넹인데 화면에 잘 포착되지도 않은 다주가 놀라 거의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22년 5월 10일, Poppy Playtime 챕터 2를 남동생과 함께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놀라면 어김없이 빛의 속도로 ESC를 누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종은 코숏인 고양이 '다봉' 이를 기르고 있다. '다봉'의 뜻은 다주 꼬봉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주가 다봉의 꼬봉...

방송 중 책상에 올라와서 뒷통수를 보여주며 앉거나, 마이크를 통해 다봉이의 울음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다봉이의 꼬리를 보면 꺾여있는데, 근친으로 태어난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돌연변이가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생활하는 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

성격은 타 스트리머들의 반려묘들이 대답냥이, 애교냥이, 극단적 얌전함 등 여러 특성이 있는 것과 달리 지극히 고양이다우며 까탈스럽다.

다주가 크로마키를 자주 사용하던 시절에는 점프해서 크로마키를 무너뜨린 뒤 크로마키 위에서 식빵을 굽거나 잠을 자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현재는 크로마키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가끔 방송 중 책상을 점령하여 만져달라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0년 3월 4일 방송 중, 시청자들이 다봉이를 많이 보고 싶어 하자 즉석으로 다봉이 전용 인스타그램을 만들었다. 소개 말은 다주가 모시는 고양님.

로스트아크 출시 이후론 로아를 메인 콘텐츠로 진행하고 있다. 본 캐릭터는 다주의 본명인 '주다영'이라는 닉네임의 바드. 암흑기였던 로스트아크 시즌1부터 꾸준히 플레이해왔는데, 모든 스트리머가 로아를 유기한 로아 암흑기 시절에도 꾸역꾸역 플레이하며[10] 타 스트리머에게 영업을 하며 정착하도록 도우는 등 로아에 대한 사랑을 어필하며 로스트아크 grn,[11] '로머니'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이후 로스트아크가 급속도로 성장하여 인기 게임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메인 콘텐츠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로스트아크를 하지 않던 다주의 기존 팬인 띵덕들도 상당수가 로스트아크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구독자 수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이전에는 약 30만 명이었으나, 사건이 터진 이후 로스트아크에 수많은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유입하게 되면서 구독자가 급상승하였고, 사건 1년째인 2022년 3월 구독자 수는 36만 명으로, 약 6만 명 이상 상승하였다. 시청자 역시 대폭 증가해 과거에는 평균 시청자 3천 명을 목표로 삼았었으나, 현재는 훨씬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로아온같은 간담회의 경우는 1만 명 이상이 볼 정도로 대성장을 이루어냈다. 이젠 띵덕이 아닌 로스트아크 유저들의 구독이 대폭 증가하여 사실상 '양띵크루의 주다영'이 아닌 '로스트아크 스트리머 주다영'으로 아는 사람이 꽤 많다.

트위치 로스트아크 고정팟인 산악회의 시초. 산악회 내에서는 레벨 및 포지션상 대리라고 직접 언급했지만,[12] 산악회 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다주가 하기도 했고, 멤버들 중 로스트아크를 제일 오랫동안, 그리고 자주 플레이했던 만큼 산악회 창업자 취급은 받고 있는 듯. 이 외에도 다양한 파티에 참여하면서 인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파티 저 파티 다 참가하기 위해서 부캐도 바드와 도화가를 키우며 서포터만 본부캐를 합쳐 총 4개를 키우고 있다. 본캐가 바드면 부캐는 딜러를 키울 만한데 다른 스트리머들이 대부분 딜러인지라 원만한 파티 구성을 위해 부캐도 전부 서폿으로 채워버린 진성 서폿맘.

최근 한 달 간 진행하지 않은 콘텐츠는 취소선 처리함.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