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3 0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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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버]] [[양팡]]에 대한 논란 및 사건 사고이다. 양팡 본인이 피해자인 사건도 있지만 양팡측에서 잘 못한 사건도 있다. 다만 양팡측에서 잘못한 사건은 양팡 본인의 해명 미흡으로 여론을 더 안좋게 만들기도 했다.[* 이 문제점의 결정타가 된 것이 바로 유튜브 뒷광고 논란이다.]
== [[양팡 다이소 다케시마 후원기업 모함 사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양팡 다이소 다케시마 후원기업 모함 사건)]
== 열혈팬 부회장 천호대교 투신자살 시도 사건 ==
2019년 8월 22일 양팡 아프리카 플랫폼 별풍 후원순위 2위인 부회장이 천호대교서 투신 자살 시도를 해 문제가 되었던 사건이다.
양팡과 부회장은 소원권 미 이행에 대해 사건일 전까지 온라인상에서 다툼을 이어갔는데, 사건 당일 양팡은 아프리카tv 게시판에 비 지칭 비난 게시를 한 것이 원인. 구조되어 갈비뼈 두대 골절로 무사했다.
추후 별풍선 환불로 소원권 분쟁은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양팡이 환불시 합의한 것들을 깨고 아프리카 방송에서 "그 사람 때문에 계획이 다 엎어졌다" 며 저격을 하였고 이에 격분한 부회장은 소원권 내용이 담긴 문자와 카톡을 공개하며 두번째 온라인 설전을 시작한다.
부회장은 2019년 5월 2일 일 mms로 최초 식사 소원권을 제시하였는데 양팡은 mms가 다른 문자들과 쌓여 즉각적으로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5월 5일 소원권을 재차 언급하자 1분여만에 "네 고생하세요" 라고 대답한 것이 확인되었다.
양팡측은 9/17일 디씨에 "열혈이 연준을 시기하는 행동을 했다 하여 소원권은 '사적만남 소원권'이라 여겼다"라며 게시했고 사건 이후 언론에도 그렇게 해명을 이어갔다.
추가 진행 과정도 있으나 5월 2일 식사 소원권 최초 언급 확인이 사건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이것의 확인 여부가 큰 중점이 되었고 열혈팬은 끝까지 법적 절차를 밟아 정식 입건후 양팡측 폰을 압수하여 포렌식 수사 의뢰를 확인했으나 미운정이 남아서인지 끝내 고소진행을 하지 않았다. 이유는 안티팬으로 돌아선 것은 아니었고 열혈들과의 약속을 더 지켜 달라는 의사가 있었기 때문.
사건 후 양팡은 라이브 방송시 소원권을 폐지하였다.
1차 분쟁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극단적으로 언동한 열혈팬이 너무 심했다' 라는 반응과 '식사는 그리 무리한 요구도 아닌데 너무 철벽을 친 것 아닌가' 양쪽으로 나뉘었다.
2차 분쟁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부회장 열혈팬의 도가 지나친 집착의 행실을 질책하는 의견이 다소 높았다.
2차 폭로 사건 이후 부회장 열혈팬은 과거 비난글을 다 삭제한 뒤 다툼을 멈추고 생업에 종사하며 평범히 지내고 있다.
== 중국몽 언급 논란 ==
[[2020년]] [[1월 4일]] 부산 서면 야외방송 도중 중국의 유명 SNS스타를 우연히 만나 방송을 이어가다 중국진출의 의미로 방송 타이틀을 "[[중국몽]]"으로 바꿨다가 여론과 누리꾼에게 뭇매를 맞은 사건이다.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않고 사용한 것을 비판하는 여론과 중화패권주의의 의미로 사용하지 않은 것을 옹호하는 여론으로 양분되었다.
== 부동산 계약 논란 ==
양팡이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아파트를 매입하기 전 [[범일동 두산위브 포세이돈II]]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가계약에 대한 미흡한 이해로 실수로 계약을 해 서명을 했으니 계약금을 지불하라는 집주인과 이에 응하지 못하는 양팡이 다툼을 벌였던 내용이다.
본래 민법에서 계약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한 것 만으로 계약이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양팡 측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제 할 수 없다. 후일 양팡은 집주인과 원활하게 마무리를 지었고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 뒷광고 논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영향 및 반응/추가로 광고 표기 문제가 밝혀진 채널/§, 문단=22)]
== 강아지 구조 조작 의혹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양팡 강아지 구조 조작 의혹, version=83)]
2019년 7월, 양팡이 유튜브에 업로드한 "지하철 보관함에 갇혀있는 강아지 구출하기"라는 영상이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뒷광고 사건]]과 함께 조명받고 있다.
지나칠 정도로 딱딱 맞아떨어지는 상황들 때문에 공개 당시부터 의심의 여론이 조금 있는 편이었는데, 당시에는 양팡 본인이 불쾌해하면서 주작이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강하게 밝혀서 그렇게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으나 뒷광고 논란이 사실로 드러나 구독자들이 양팡의 모든 행적에 의심을 품게 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양팡은 방송을 잠정 중단할 때까지도 해당 의혹 만큼은 부정했는데, 직접 증거가 아닌 정황 증거만 나온 현재까지 이 의혹이 진실인지에 대해 확인된 결정적 증거가 일절 없다.
유튜버 구제역이 보관함에 강아지를 넣는 사람인 듯한 "드가자"하는 음성을 찾아서 공개하긴 했으나 이것 역시 결정적 장면이 아니기에 판단 기준은 되지 못했다.
=== 사건 진행 ===
영상 속의 양팡이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러 갔는데 [[범내골역]]에서 길을 헤매다 보관함 근처로 가게 되고 보관함에서 강아지가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역무원에게 연락해 구조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해당 강아지는 보호소에 맡겨졌지만 몇 개월 뒤 끝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 의혹 ===
* '''1. 지하철 이용'''
이 의혹은 다소 억지일 수 있지만 인터넷 방송인은 직업 특성상 사람이 많은 곳에서 촬영하기 번거롭다. 그래서 평소 양팡은 어딘가로 이동할 때마다 택시를 주로 이용했지만 이 날에는 오랜만에 지하철을 탈 것이라고 하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처음 얘기를 꺼낼 때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어디를 갈 거야."가 아니라 "오늘은 지하철을 타러 가볼 거야."라고 발언해 '지하철을 타고 가는 목적지'가 아닌 '지하철 그 자체'가 방송의 메인 소재라는 뉘앙스도 있었다.
* '''2. 개찰구 앞에서 유턴'''
방송 실수로 길을 잘못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시청자 중에서도 왜 개찰구 앞에서 유턴해서 물품보관함으로 향했는지도 이해하지 못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 '''3. 보관함에 강아지가 갇혀있다는 것을 단번에 파악'''
보통 지하철에서 강아지가 낑낑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대체로 있을 수 없는 일인지라 상황 파악부터 하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낑낑거리는 소리를 듣자마자 빠르게 "뭔 소리야? 누가 강아지 넣어놨어!!"라고 하며 보관함으로 향했다.
* '''4. 많은 보관함 중에서 강아지가 있는 사물함을 단번에 알아냄'''
한두 개가 아닌 수십 개의 사물함 중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강아지의 소리만을 듣고 정확하게 강아지가 갇힌 사물함을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여기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귀를 대서 소리를 들어보면 알아낼 수도 있겠지만 영상에서 양팡은 그런 행동 없이 단번에 강아지가 있는 보관함을 알아냈다.
* '''5. 주변 시민들이 신고하려 하자 막으려 한 정황'''
주변 시민들이 강아지의 소리를 듣고 몰려들며 119에 신고하자고 하자 "그런데 지하철법을 몰라서 어떻게 될지..."라고 했다. 이후 한 시민이 "이거 어디 좀 제보 좀 하세요."라고 하자 "지금 다 방송하고 있어서 괜찮아요.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이거든요. 처음부터 다 찍었어요."라고 대답했다.
* '''6. 사건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임'''
어떻게 보면 큰 억지일 수 있고 그저 긴장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주변 시민들이 보관함에 몰려들면서부터 시선 처리나 말투가 부자연스러워졌다. 다른 보관함을 열었다 닫았다 하고 시민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과민하게 받아치는 등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 '''7. 강아지가 유기된 지 1분 만에 구조'''
이 의혹이 가장 유력한 의혹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강아지가 보관된 지 1분 만에 양팡이 찾아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식적으로 지하철역에서 길을 헤메다 보관함에서 1분 전에 유기된 강아지를 발견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의혹을 품은 사람들은 오랜 시간 전에 강아지를 두면 다른 시민이 발견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촬영 직전에 가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파일:양팡 강아지 1분 만에 구조.png|width=60%]]
* '''8. 강아지가 1분 만에 구조되었다면 유기를 알아채지 못했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동선'''
양팡은 지하철표를 뽑고 역의 방향을 찾으러 몇 초 돌아다니다가 강아지의 소리를 들었고, 뒤이어 시민들이 몰려들자 신고한 것이 사건의 전반적인 전개다. 문제는 강아지가 갇힌 보관함의 위치는 지하철표를 뽑던 곳의 바로 옆이라는 점이다. '''즉, 강아지는 양팡이 지하철표를 뽑고 있던 그 순간에 바로 옆에서 가두어진 것이다.''' 심지어 원본 영상을 잘 보면 지하철표를 뽑던 그 순간 자그마하게 낑낑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자기 바로 옆에서 낑낑거리는 강아지가 가두어지고 있는데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은 굉장히 어색한 것이다. 14분 37초 경 표를 끊을 때 잘 들어보면 "자, 들어가자."라고 말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 양팡의 해명 ===
양팡은 위키트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작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메시지 날짜도 없는 등 신빙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네티즌들이 많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59802|기사]]
>기사 내용 요약
>----
>위키트리와 전화에서 유튜버 양팡이 직접 '''"라이브로 방송을 하며 진행한 일이었다"''', '''"방송 내용 처럼 1분 만에 강아지를 발견한 것이 아니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말했다. 또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혹에 유튜버 양팡은 직접 '''"평소 지하철을 자주 타는 것도 사실이다"'''
>
>또한 유튜버 양팡은 '''"제가 주작했다면 기자님이랑 전화 통화 안 했을 것이다. 절대 주작이 아니다. 강아지 구출하는 장면은 경찰도 출동하고 범내골 물품관리소장님도 있었다"'''라고 말을 하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
>그 다음 증거로 유튜버 양팡은 강아지 보호소 법인 측과 직접 연락한 메시지도 공개했다.
>
>[[파일:양팡 강아지 보호소 법인 측과의 DM.png|width=40%]]
>
>신고 이후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양팡은 '''"CCTV를 보고 싶어 요청했지만 발견자는 상황 설명만 한 뒤 돌아간다. 그래서 CCTV 확인은 하지 못했다. 지하철 관계자 측은 '절차 밟아서 주인을 2주 간 기다려야 한다'라고 했으며 본인은 조작 방송 안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팡은 "저는 진짜 범인 잡아달라고 모 언론사 기자 분에게도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
>양팡은 조작 방송에 대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다.
현재는 해명 영상을 채널에서 지운 상태다.
== 입시 미술학원 관련 거짓 발언 의혹 ==
양팡이 고등학교 3학년 당시에 다니던 입시 미술학원에 대해 밀린 학원비로 인해 학원에서 빨간 딱지를 붙였다고 주장한 내용의 진실 여부가 논란이 된 사건이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된 이유는 [[전국진]]이 올린 영상에서 같은 학원을 나온 학생이 말하길 자신의 학원은 양팡에게 밀린 학원비를 내라고 독촉한 적이 없다고 하며 [[압류|빨간딱지]]와 관련해서도 사실무근이기에 양팡을 고소했지만 학원 이름을 정확히 밝힌 바가 없어서 법적으로는 고소가 진행이 되지 않는다는 답장을 받았다고 한다. 전국진이 해당 학원에 직접 방문해서 원장에게 제보 내용을 알리고 질문하니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며 "은지(양팡의 본명)도 미우나 싫으나 내 제자였고, 거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고 답변했고, 며칠 뒤 다시 한 번 방문하자 "아니, 그게 법적으로나 뭐 말이 안 된다는 건 잘 아시잖아요."라고 답변하여 전국진은 제보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근거로 전국진은 양팡이 일종의 허언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팡의 언니인 금지(본명 양지영)가 2020년 10월 6일자 본인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해명했다. 이하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의 해당 내용 전문.
>동생 입시생 때 몇 년 다니던 미술학원이 있었고, 갑자기 집안 사정으로 힘들어져 학원비를 몇 개월 내지 못했습니다. 대학입시를 준비할 당시라 수강료+특강비가 더해져 적지 않은 금액이었는데, 처음에는 학원 측에서 배려하여 기다려주셨지만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을 때라 몇 차례 지급요청에도 빠르게 해결을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참다못한 학원 측에서 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법원 관계자분이 집으로 찾아와 압류 딱지까지 붙이게 되어 미술학원에서 딱지를 붙였다고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이번에 다시 이 일이 재조명되고 많은 오해를 받게 되어 법원에 가서 사건번호까지 확인하였습니다.) 얼마 전 이와 관련하여 답글로 해명을 했다가 지웠던 적이 있습니다. 해당사건 이후 학원 측과 원만하게 잘 해결하여 마무리 지었지만, 저의 개인적인 답변으로 인해 또 다시 학원 측이 비난을 받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이 아니여서, 거짓말을 한 것이라서 지운 것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리고 앞으로는 더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각주]
[[분류: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사건 사고]][[분류:대한민국의 인물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