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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해설자) (r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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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해설자
1.1. 해설1.2. 기타

1.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해설자[편집]

'루니어스'라는 ID로 유명한 해설자.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해 모르는게 없다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백과사전이라 불렸으며, 혹은 빼빼마른 모습 때문에 피들스틱으로 불리기도 했다. 레이팅은 1800대. NLB에서 밝힌 바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네이버 카페 운영자중 한 명 이라고 한다.

나이스게임TV에서 주최한 슈퍼스타 L이라는 해설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디스이즈게임 소속의 해설자로 활동을 시작. 하지만 나이스게임TV에서 해설을 맡았던 다빈치가 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자 결국 나이스게임TV로 영입되었다.

1.1. 해설[편집]

차분한 목소리가 강점.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형주는 LOL 게임 자체의 데이타베이스를 그 어떤 해설도 범접할 수 없는 수준으로 숙지하고 있다. 실제 예로 들면 라일락에게서 전수받은 1렙 특성보는 법으로 1렙의 스펙들만 보면 그 선수가 무슨 룬을 찍었는지, 무슨 특성을 찍었는지 전부 줄줄이 나온다. 이것만으로 사실 이형주는 다른 어떤 메이저 LOL 해설자와 비교해도 유니크한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었다.

단점이라면 가끔 보여주는 사일런스 모드그리고 동시에 보여주는 스톱모션. 존야?. 그리고 차분한 대신 자신감과 명확성이 떨어지는 발음. 흥분하면서도 목소리는 또랑또랑하게 들리는 다빈치와의 차이점.

1.2. 기타[편집]

2012년 11월 12일에 방송된 킬링캠프에서 김태형이 "모 팀으로부터 감독 제의 받고 온게임넷 윗선의 허락까지 맡았지만 감독 제의가 무산되는 통수를 맞았다. 그때 붕 떠버려서 굉장히 힘들었다"라는 말을 했고 이 팀이 어디인지가 롤 유저들의 관심사였다.

이때 나겜의 익명 게시판이었던 자유2게시판에 어떤 글이 올라왔는데, "그팀 나진임. 내가 아는 기자한테 물어봤는데 나진이 맞고, 온게임넷 내부에선 이미 김감독이라고 불리고 있었음"이라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평범한 낚시글이라고 생각했지만 나겜 익명 게시판은 누가 썻는지 확인할수 있는 허술한 구조였고, 결국 이형주 해설 본인이 쓴 것으로 밝혀졌다(참고). 이 사건으로 나겜의 자유게시판은 불타올랐고, 홀스가 루니어스의 방출을 시사하는 글을 남기는 사태까지 발전한다(링크).

익명 게시판의 허술함이나 홀스의 대처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잘못을 한건 루니어스. 이렇게 업계의 비밀을 폭로해버리면 나겜과 김태형 해설, 나진과의 관계가 껄끄러워 질 수 밖에 없고, 이는 성장해 나가는 나겜에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결국 홀스는 루니어스를 다시 한 번 믿기로 하고, 앞으로도 루니어스가 나이스게임TV에서 계속 해설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 사건 이후 나겜에서 두 번 다시 루니어스를 볼 수는 없었다. 아마도 본인이 책임을 느끼고 물러난 것으로 추측되는 중.

pgr에 올라온 본인의 글에서는 빛돌 해설이 전역해서 복귀함에따라 해설자리가 차게되서 짤렸다고한다.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