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시는 SOOP에서 활동하는 버츄얼 스트리머로, 시청자와의 소통 및 다채로운 게임 방송을 주 콘텐츠로 삼고 있다.
긍정적 에너지와 똑 부러지는 면모를 겸비했으며, 귀엽고 청량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때로는 잼민이 같은 톤으로, 때로는 성숙한 '눈나' 목소리를 연출하기도 한다. 과거 '우가돌 프로젝트'에 참가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고, 고음 처리의 불안정성을 제외하면 준수한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다.
밝고 명랑한 성격을 자랑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총명하고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의외로 겁이 많은 편인데, 과거 트위치 방송 시절에는 공포 관련 발언이 금지될 정도였다. 한번은 공포 게임을 1시간 플레이하며 2시간 동안 울기도 했다고 한다.
리액션은. "OO님 OO개 야호~!"라는 기본적인 감사 인사 외에도, 109개 별풍선에는 강아지 짖는 소리("왈왈")나 고양이 울음소리("미야옹")를 흉내 내고, 452개에는 "로시는 아가야"라는 멘트를 한다. 45개 별풍선으로는 룰렛을 돌린다. 룰렛에는 다양한 항목이 있으며, 극악의 확률을 가진 항목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