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왕이 내리는 약이라는 의미의 형 집행 방식. 과거에 중죄인의 목숨을 제거하기 위해 쓰였던 약이다.굳이 전승됐다면 약물주사형 정도 될 것이다.

유교를 국가 이념을 채택했던 과거 국가들에서 신체를 훼손하는 형벌 대신에 내릴 수 있는 최소한의 명예형인 셈이다

==실제 효능==
잘 안 들었다고 한다.여러 독초를 섞긴 했는데 금방 안 죽었다고 한다.

==일화==
* 송시열:서인의 1인자로 독약을 먹어도 하도 안 죽었다.무려 4그릇 먹고 죽었다.이에 대해서는 송시열이 평소에 독살당할 우려 때문에 비상,어린이 소변 등을 섭취해서 면역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다.금부도사도 제발 죽어달라고 사정했을 정도(...)결국 한 번 마신 후 입에 구멍을 뚫고 독약을 세 번 더 마셨고 그제서야 죽었다.
* 어떤 사람은 금부도사가 길을 잘못 들어 사약이 늦게 도착했고 그 전에 사형에서 감면되었기에 피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담==
사는 '죽을 사'가 아니라 하사하다 할 때 그 '사'다.즉 왕이 내린 약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