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공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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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 라며 도망을 가는데...
쓸데없는 부동공격만 있어서 무도가 3인방중에서 가장 써먹기 힘든데 강제전투가 좀 있는게 문제. 억수로 운 없는 남자의 표본으로, 본인은 전형적인 우직한 무장이였지만 사마의의 휘하에서 활동하다가 사마의의 설득과 협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반란에 합류했다. 강유와의 상담 후 한발 먼저 귀순해 제갈량의 용서를 받아 다시 초의 장수가 되고 독발수기능 토벌때도 공을 세우나, 황위계승 분쟁에서 제갈염을 지지하다가 위연과 대결하고 패배해 죽는다. 죽기 직전 ""내 길은 왜 항상 이모양인지 모르겠다"" 며 자조한 걸 보면 어느 정도 자포자기에 가까운 심정이었던 듯 하다.
안그래도 튼튼한 수신 병종에 매 턴 체력회복 코드가 붙은 탱커. 책략 연타만 조심하면 다굴에도 잘 안죽는다. 통일 후 마초가 봉기할 때 즈음 병사한다.
명장계 클래스에 공격력 상승과 책략피해 감소라는 좋은 코드가 붙었다. 곽준과 함께 유망주로 합류하며, 황위계승 분쟁에서 제갈염을 지지하고 목숨은 건졌으나 거의 말단으로 강등당한다.
곽준, 나헌보다도 늦게 합류하는 역사계. 자동방어상승과 치명일격시 한번 더 공격하는 폭주 코드가 붙어있다. 나헌과 함께 제갈염을 지지하고 내전에서 사망한다.
병종은 군웅→황제. 선제공격 코드가 있어서 무반격 효과가 있는 보물을 주면 근접전에서는 무적이다. 제갈량과 황월영의 자식이자 제갈량 사후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유년기를 인의를 중요하게 여겼던 사마휘의 밑에서 보낸데다, 처음으로 반한 여자는 제갈량이 반간계의 미끼로 키운 여자라 희생당하는걸 봐야 했기 때문에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지고 권도를 거부하게 된다. 유아독존 시절 문앙을 친구로 만들고, 하야하고 묻혀 지내던 가후를 자기 스승으로 끌어들이며 위의 항장들[1]도 충성을 바치게 하는 등 인망은 대단하나... 슬프게도 그것 말고는 장점이 없는, 서브컬쳐에서 종종 나오는 착하기만 한 인간의 전형이자[2] 본 작품에서 조비, 손권과 함께 플레이어들의 발암을 책임지는 3대 인물이다.[3]
제갈량의 권도를 반대하며 인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나름대로의 이상은 있었지만, 그걸 실천할 능력과 의지가 없었던게 문제였다. 왕원희나 반준이 게임 내내 공부 좀 하라고 갈굴 정도로 학문에도 흥미가 없고, 강유나 등애, 문앙같이 유능한 아랫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정무는 다 맡겨놓고 멍하니 있을 정도로 의욕도 없으며, 그렇다고 다른 신하들이 반대할 때도 개혁을 맡은 자를 확실하게 밀어줄 정도로 의지가 확고하지도 않다. 아버지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떠밀어줘서 동생 제갈염을 밟고 황제가 되긴 했으나 이후 하는거 없이 지내다 친구 문앙이 제거당한 후로는 술독에 빠져 사는 암군이 되었고, 사마소와 종회가 난을 일으켜 궁지에 몰린다. 위연의 희생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강유를 비롯한 충신들이 달려와 간신히 사태가 수습된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제갈첨의 운명이 결정된다.
여담으로 제작자는 정리글에서 제갈첨을 맹세만 하고 그걸 실천할 인내심은 없는 사람이자, 다짐의 헛됨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인물이였다는 말을 했다. 유저들은 초기에는 제갈첨이 제갈량과는 다른 방향의 성장형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국 제갈첨은 성장하지 않는 무능형 주인공이였다는걸 제작자가 확실하게 인증한 셈이다.
제갈량의 권도를 반대하며 인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나름대로의 이상은 있었지만, 그걸 실천할 능력과 의지가 없었던게 문제였다. 왕원희나 반준이 게임 내내 공부 좀 하라고 갈굴 정도로 학문에도 흥미가 없고, 강유나 등애, 문앙같이 유능한 아랫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정무는 다 맡겨놓고 멍하니 있을 정도로 의욕도 없으며, 그렇다고 다른 신하들이 반대할 때도 개혁을 맡은 자를 확실하게 밀어줄 정도로 의지가 확고하지도 않다. 아버지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떠밀어줘서 동생 제갈염을 밟고 황제가 되긴 했으나 이후 하는거 없이 지내다 친구 문앙이 제거당한 후로는 술독에 빠져 사는 암군이 되었고, 사마소와 종회가 난을 일으켜 궁지에 몰린다. 위연의 희생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강유를 비롯한 충신들이 달려와 간신히 사태가 수습된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제갈첨의 운명이 결정된다.
여담으로 제작자는 정리글에서 제갈첨을 맹세만 하고 그걸 실천할 인내심은 없는 사람이자, 다짐의 헛됨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인물이였다는 말을 했다. 유저들은 초기에는 제갈첨이 제갈량과는 다른 방향의 성장형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국 제갈첨은 성장하지 않는 무능형 주인공이였다는걸 제작자가 확실하게 인증한 셈이다.
통일 전에는 매 턴 패기/책략피해 감소/인도공격이 있는 창신계로 나와 적 또는 우군으로 만나며, 합류 후에는 분전공격 단 무신이 된다. 후반부 전투가 날먹이 되는 원인. 이 모드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난 비중을 가진 인물로, 관우, 장료와 함께 진정한 무신으로 평가 받는 세사람중 한명이자, 통일 후에는 무예로는 대적할 사람이 없는 세계관 최강자다. 처음에는 위의 말단 장수였다가 제멋대로 뛰쳐나와 위와 초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 제 3세력으로 활동하다가, 통일 후 자신만의 힘으로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조운의 추천을 받아 초의 신하가 된다. 그 후 독발수기능의 침입을 막아내는 한편, 제갈첨대에는 등애나 왕황후 일족같은 권신들을 숙청하는데 앞장서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려 한다. 그러나 무리한 종교탄압을 추진하다 모든 이들의 탄핵을 받아 실각했고, 제갈첨의 손으로 목숨을 끊어 제갈첨 몰락 원인 중 하나가 된다.
처음에는 무력은 따라올 자가 없는 원탑인 인물로 무의 화신이 되겠다고 하다가, 어느새 약자들의 대변자 노릇을 하더니 나중에는 시대를 잘못만난 개혁가로 묘사되는 등 제작자의 푸시를 지나치게 많이 받은 캐릭터로, 그 여파로 작품 분위기와 안어울리는 행동이나 대사도 많이 나온다.[4] 특히 후반부 문앙의 몇몇 대사들은 특정 소설이나 서적의 내용을 그대로 복붙한 수준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스토리 퀄리티가 다소 깎였다는 평도 존재한다.
처음에는 무력은 따라올 자가 없는 원탑인 인물로 무의 화신이 되겠다고 하다가, 어느새 약자들의 대변자 노릇을 하더니 나중에는 시대를 잘못만난 개혁가로 묘사되는 등 제작자의 푸시를 지나치게 많이 받은 캐릭터로, 그 여파로 작품 분위기와 안어울리는 행동이나 대사도 많이 나온다.[4] 특히 후반부 문앙의 몇몇 대사들은 특정 소설이나 서적의 내용을 그대로 복붙한 수준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스토리 퀄리티가 다소 깎였다는 평도 존재한다.
0.1. 그 외[편집]
0.1.1. 위 소속[편집]
일치단결 코드가 있는 군웅. 적벽에서 승리한 덕분에 유비를 베고 동오는 속국으로 전락했으며, 제갈량의 합종책도 무산시키는 등 승승장구하며 통일을 눈앞에 두나, 마지막에 서량군에게 크게 한방 먹고 마초에게 입은 부상의 여파로 세상을 떠난다.
명장계→무신 병종. 병종은 제법 강력하지만 제작자가 정사를 반영했는지 실력이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인물로 나온다. 그래도 위에 대한 충성심 하나만은 최고여서, 위가 멸망한 후에도 장합처럼 진에 합류하지 않고 위의 부흥을 위해 조예를 모시러 가다 사마의의 자객들에게 죽는다. 위 멸망 후 죽은 조조와 만나는 장면에서의 대화를 보면 조조가 가장 믿었던 인물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병종은 신궁으로, 인도공격과 간접공격방어가 있다. 황충과는 신궁 자리를 놓고 여러번 대립을 펼쳤다. 그러다가 옹주 방면에서 자신의 판단 미스로 초군에게 포위당하자, 장합 등 제장들을 탈출시키고 조양성에서 끝까지 저항하다 전사한다.[5] 그리고 이 사건은 장합의 각성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일치단결 코드가 있는 수신. 허창에서 감녕과 대결하고 부상을 입히나 결국 패배하고 전사한다.
마초의 침공때 조조를 지키기 위해 마초와 싸우다가 전사한다. 원작의 성능을 충실히 따라 코드도 없는 보병이다. 참고로 위측의 최초 사망자이기도 하다.
이 모드에서 관우의 뒤를 이어 무신의 칭호를 받은 인물로, 관우를 죽이기 전에도 마속을 오줌을 싸게 만들 정도로 발라버렸고, 그 후에는 자신에게 패배한 트라우마로 정신병자가 된 손권까지 박살내버리며 공포스러운 강력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대세를 바꾸지는 못했고, 결국 업성 전투에서 감녕을 상대로 쌍철극 한자루를 잃어버리고, 애마 흑첩까지 죽을 정도로 치열한 사투를 벌인 끝에 감녕에게 패배하면서 전사한다. 그 후 제갈량은 적에게는 매우 이례적으로 엄청난 북소리를 울려서 장료의 넋을 위로해줬다.
부동공격을 달고 있는 보병. 욕쟁이 컨셉으로 나오며, 일족을 잃은 마초와 관색이 패드립의 희생자가 된다. 업에서 관색에게 패해 쓰러진다.
금책공격을 달고 있는 창병. 파트너인 이전하고는 달리 진중한 캐릭터. 강릉이 함락될 때 사망한다.
치명일격공격 코드의 만인적. 조조와 조비 2대에 걸쳐 위 황제의 친위대장으로 활약한 인물이자... 조조의 유언인 ""조비가 못써먹을 황제라면 그를 죽여라.""를 실행할 인물이였다. 유저들은 이 유언을 실행할 인물로 하후돈이나 순욱을 예상했지만, 제작자가 제대로 통수를 친 셈이다. 초반에도 다른 S급 무장들과 대등한 승부를 겨루었고,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도 매일같이 단련을 빼먹지 않으면서 강함을 유지했다. 허창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마초, 감녕, 등애, 조운 등 초 굴지의 무장들을 일기토로 모두 제압하고는 조비의 목숨을 거두고 친위대들과 함께 불 속에서 산화한다.
상태이상공격이 있는 노병계. 사마의에게 패하고 입발린 소리에 넘어가 그의 수하로 들어가고, 사마의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어영부영 진의 장수로 싸우나 강릉에서 전사한다.
초를 가로막는 최강의 난적으로 나온다. 궁기병계에서 하후연의 죽음을 기점으로 신궁으로 각성하며, 지원공격 코드가 있어서 앞에서 졸병들이 툭툭 건드릴때마다 후방에서 추가타를 꽂아넣어 아군 무장을 퇴각시켜버린다. 스토리에서도 기습 작전으로 오의를 사살하고 제갈량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으며 육손도 화살으로 쓰러뜨리는 등 대활약을 한다. 하지만 대세를 바꾸지는 못하고 밀리던 끝에 사마의에게 생포당하고, 제갈량보다는 그래도 낫다는 생각으로 사마의의 반란에 합류한다. 반란에서도 맹획을 사살하며 죽지않은 실력을 보여주지만 결국 관색에게 패해 전사하고 만다.
반격후반격이 가능한 호표기. 조식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진압하러가서 다른 위의 네임드들에 비해 만나는 전투가 적은 편. 조비 사후 집에 틀어박혔다가, 제갈첨의 설득을 듣고 마음을 돌려 초의 신하가 된다. 그리고 제법 높은 지위에 올랐으며, 황위 계승권 분쟁 때는 제갈첨을 지지한다.
정신상승코드가 있는 국사. 조조의 위왕 책봉에 반대했음에도 계속 자기 곁에 있어달라는 부탁을 받아 빈찬합 받고 죽지는 않게 되었으나, 조조 사후 헌제를 강압적으로 끌어내리고 신하들의 조언을 듣지않는 조비에게 환멸을 느끼고 관직에서 물러나서 조조의 묘를 지키며 지낸다. 그러던 와중에 가후의 간곡한 부탁을 듣고 조비에게 조언을 해주기 위해 황궁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조비에게 바른말을 하다가 제대로 눈밖에 나서 처형 당하는데, 처형장으로 끌려가던 순욱이 내뱉은 유언들은 여타 모드들에서 나온 진중한 느낌의 순욱을 생각하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거친 말들이였다.
의술사계. 조조의 후계자로 조식을 추천한데다가 입바른 조언을 했다가 조비의 눈 밖에 나고, 장안 방면을 수비하다 사마의의 이간계에 희생되어 쫓겨나 죽는다.
책략필중의 원수계. 황공전에서도 조비를 후계자로 밀어주는 데 성공하나 황제가 된 조비가 충신들을 핍박하는 등 삽질을 반복하는걸 보고 후회하기 시작, 기껏 순욱을 데려왔더니 바른말 했다고 처형해버리는걸 보고 환멸을 느껴 은둔한다. 그러다 자신을 멘토로 모시러 찾아온 제갈첨을 보고 후세에는 이런 성군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스승 역할을 수락, 제갈첨도 황제로 만들어주고 얼마 안가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제갈첨도 나중에 암군으로 전락하는걸 보면 주인 보는 안목은 영 아니였던 모양. 다만 주군을 보는 안목과 달리 통찰력 자체는 좋은 편인데, 그가 죽으면서 제갈첨에게 말했던 왕원희의 타락과 양수의 배반은 모두 현실이 됐다.
원소계 책략보조가 있는 책사계. 미방과 내통해 유비군 멸망의 불씨를 당긴다. 마지막에 노환으로 죽어가며 사마의의 계획을 눈치채고 방책을 남겼으나, 옆에 있던 자가 유언을 제대로 듣지 못해 무산되고 만다.
이 모드의 스토리를 바꿔 버린 핵심 인물이다. 역사와는 달리 적벽대전 시기에도 살아있어서 방통의 책락을 간파했고, 적벽대전에서 조조가 승리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리고 그 후 다시 병이 도져서 사망한다. 게임에서는 원수계.
국사무쌍코드가 있는 사령관계. 초의 공세에 맞서 끈질기게 저항하나 서주에서 종회가 배반하는 바람에 목숨을 잃는다.
원수계. 유비를 떠나 위의 신하가 되어 제갈량과 만나기도 하며, 이때 제갈량의 경멸을 산다. 서량군이 침략해올때 장안 방면을 수비했으며, 마초와 한수 사이를 이간질해 진군을 막았으나 마등이 합류해서 내분을 끝내자 장안을 빼앗기고 마초에게 죽는다. 여담으로 제작자의 초기 시나리오 중에는 제갈량 일행의 탈출을 서서가 도와준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
범용한 군웅. 실제 역사의 찌질한 인격이 황공전에서는 나라를 말아먹을 정도로 막장으로 극화되었다. 동생들에게 막말을 하는 식으로 인성을 드러내더니, 왕이 되자마자 찬탈을 통해 황제가 되었고[6], 간신들을 가까이 두면서 순욱이나 순유같은 이들을 핍박해 죽이더니, 고집을 부려 친정에 나섰다 제갈량에게 탈탈 털리는 등 제대로 X맨 짓을 한다. 조조의 말을 어기고 두 동생들을 핍박하고 제거했는데, 이 일은 위의 멸망 직전에 허저에게 처단당하는 최후로 돌아왔다.
조비가 자신들을 숙청할 거라는 사실을 안 조식이 함께 반란을 일으키자고 했지만, 아버지의 나라를 박살낼 수는 없다며 조비에게 잡혀간 뒤 처형당했다.
제갈량의 미인계와 이간계에 넘어간 상황에서 자신이 숙청당할 것을 알고 반란을 일으키지만, 서황에게 토벌당한 후 시를 남기고 처형당한다.
아버지 조비와는 달리 나름대로 생각이 있는 인물로 나온다. 하후돈이 위의 부흥을 위해 조예를 모시러 갔으나 실패한 일이 있었고, 위의 멸망 후 당장은 답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초나라에 항복하여 충성을 바치는척 한다. 이후 독발수기능과 내통하여 외부의 힘을 빌려 초나라를 뒤엎을 계획을 꾸몄으나 결국 실패. 독발수기능의 침공이 막힌 후 내통한 사실이 걸려 처형당한다.
위가 멸망한 후에도 조예를 모셨으나, 독발수기능의 침공이 실패로 돌아가자 조예의 죽음을 직감하고 자결한다. 클래스는 덕장.
마초와는 여러 악연으로 엮였으며, 마초를 향한 복수심으로 줄곧 초와 대립하다가 제갈량에게 잡히지만 제갈량이 풀어준다. 그 후 마초에 대한 복수심을 접고 평범한 사내와 결혼하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클래스는 궁기병계.
적 공격저하와 물리반사 코드가 있는 지장. 장료의 부장으로 나오며 업에서는 장료와 둘만 남을때까지 계속 부활하고 장료의 명령으로 탈출한다. 결국 허창에서 초군을 막아내지 못하고 전사한다.
위 멸망 후 가문의 복수를 위해 기회를 노렸으나 유일한 조력자가 하후무였다. 종회의 꼬드김에 넘어가 반란을 일으키지만 그 종회에게 토벌당하면서 개죽음당한다. 그리고 이 반란으로 하후씨 일족은 멸족을 당했다. 클래스는 서량기병.
한수를 비롯한 서량의 항장들과 함께 장안을 지키고 있었으나 장안을 지켜내지 못하고 도망친다. 초의 천하통일 후에는 이제 복수같은건 그만두자고 하후패를 설득하려 했으나 분노한 하후패에게 사망한다. 클래스는 기병계.
코드가 없는 창병계. 대군을 이끌고 완성 공략을 시도하나 사마의의 계략에 휘말려 전사한다.
일기당천과 병귀신속 코드가 있는 명장계. 사마의에게 항복해 반란에 합류하나 강릉에서 전사한다.
귀문 코드가 있는 사령관계. 양호와 같은 길을 걷는데, 어째선지 양호가 아니라 두예가 육항하고 엮인다.
병종은 도사. 제갈량이 한중을 공격할 때 위에 항복한 뒤로 가끔씩 전투에 나오며, 마지막에는 법정이 뜬금없이 일기토를 걸어오자 ""우린 문관이다!"" 라며 당황하다 부채에 맞아죽는다.(…)
0.1.2. 형주 호족들[편집]
형주 호족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채모에게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조언을 비롯해 중요한 상황마다 조언을 해줬고, 자신도 이 말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초의 통일 후에도 중앙에서 적당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래저래 장수해서 제갈첨 시기까지 살아남았는데, 등애의 몰락 이후 문앙의 대개혁이 자신도 노릴 것을 알고는 정계에서 은퇴했다. 참고로 은퇴할 때의 나이가 75세 였다고 한다. 게임에서는 코드 없는 모사계.
이 모드 최고의 승리자 중 한명이다. 위와 초의 격돌이라는 난세 속에서 괴월의 조언을 받아들여 철저한 처세술로 일관하며 위의 천하통일, 초의 역습과 위의 멸망, 초의 황위계승 분쟁이라는 격동의 시대속에서도 무사히 살아남았다. 마지막 등장신에서는 ""황제 폐하 만세!""를 열심히 외치면서 처세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에서는 코드 없는 기병계.
게임에서는 코드 없는 기병계. 형주를 조조에게 넘길 때 잠깐 망설였으나 이후 위의 충신이 되었으며, 나중에 초로 갈아타는 채모와 괴월하고는 달리 위 멸망 후에도 하후돈과 함께 부흥을 꿈꾸다 사마의의 자객들에게 암살당한다.
0.1.3. 서량 세력[편집]
코드 없는 서량기병계. 마초와 한수를 앞세워 조조에게 크게 한방 먹이나 마초가 불구가 되는 바람에 후계자 자리는 마대에게 물려주고 퇴장한다.
코드 없는 지장. 위에 항복했다가 초군이 장안을 급습했을 때 마초의 꼬임에 넘어가 항복하나 속았다는 걸 알게된 후 저주를 남기고 참수당한다.
고군분투 코드가 있는 서량기병계. 마초가 한수와 다른 제장들을 무자비하게 죽인 걸 보고 격분해 항복하라는 말에도 넘어가지 않고 마초와 대립하나 허창에서 패배해 죽는다.
코드가 없는 서량기병계. 서량의 군주가 된 후 마초의 미움을 받으나 계속 형으로 모시고, 기본팔기와 왕이의 추격을 뿌리치고 마휴와 함께 마초를 도주시킨 뒤 죽는다.
코드 없는 서량기병계. 조조군과 싸울 때 동생 마철이 허저에게 살해당하는것과 달리 오래 살지만 기본팔기가 배반할 때 형을 탈출시키고 죽는다.
폐인이 된 마초의 포악함에 질려하던 참에 왕이의 설득으로 위에 붙어 마초를 공격한다. 성의만 혼자 의리를 지키다 죽고 나머지는 위에 붙었다가 초군에게 항복하려고 할 때 하산한 마초에게 모조리 도륙당한다.
0.1.4. 오 소속[편집]
초에 제갈첨, 위에 조비가 있다면 오에 손권이 있다. 조비처럼 코드가 없는 군웅. 정사에 나온 손권의 장점[7]은 모조리 사라졌고, 단점[8]만 모조리 집약됐다. 적벽에서의 패전 후 주유나 노숙에게 성질을 내거나, 이교를 조조에게 팔아넘기려 하는 등[9] 젊은 나이에 노망이 든 모습을 보여주며, 항복했을 때 장료에게 받은 모욕을 잊지 못하고 합비에 꼬라박기를 시전하다 무참하게 발리고 만다. 마지막에 정신을 차리고 후퇴를 명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 결국 살아남은 장수들에게 손가의 가업을 포기한다고 유언을 남긴후 자결한다.
매턴 패기 코드가 있는 사령관계. 역사에서 처럼 적벽대전의 총 책임자가 됐지만,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인생이 끝장나버렸다. 패배후에는 손권에게 엄청난 갈굼을 먹은 뒤, 손권이 조조의 신하가 될 때 정보, 한당, 황개와 함께 주전파의 대표주자라는 이유로 조조에게 끌려가 처형당한다.
여담으로 소교가 제갈량에게 구출된 후 주유와의 관계를 제갈량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주유가 자신을 잘 챙겨주기는 했지만, 당사자인 소교는 주유에게 별다른 애정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손책은 대교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소교가 제갈량에게 구출된 후 주유와의 관계를 제갈량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주유가 자신을 잘 챙겨주기는 했지만, 당사자인 소교는 주유에게 별다른 애정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손책은 대교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MP회복 코드가 있는 원수계. 대세가 기울자 손권에게 조조에게 붙었다가 기회를 엿보라는 조언을 하고 유비 사후 제갈량과의 혼인동맹을 진언하는 한편, 마량과 감녕의 친교를 맺어주는 등 오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나 빛을 보지 못하고 죽는다.
병종은 사령관계. 방해계 책략코드가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초의 통일에 공헌하고 감녕을 오왕으로 추대해 가신이 되었다. 가충이 감녕에게 충동질할때 격분하면서 저지하고 제갈각이 참소하러 가자 따라올라가 감녕이 무고하다고 해명하려고 했으나, 제갈량은 육항을 감금해놓고 오에 내려가 감녕을 토사구팽해버렸고, 결국 제갈량을 원망하면서 자살한다.
코드가 없는 장군계. 항복하면서 위의 장군들에게 모욕당하는 손권을 보며 복수를 다짐하나 허망하게 병으로 죽는다.
0.1.5. 서천 세력[편집]
클래스는 군웅. 아예 사리판단도 못해서 정치는 제장들에게 의존하는 바보로 나온다. 제갈량에게 항복한 뒤 술과 여자를 끼고 살다 엄안에게 암살당한다.
클래스는 군웅. 아버지를 꼭두각시로 만든 제갈량에게 반발해 서촉을 지키겠다며 항쟁을 벌이나 수포로 돌아가고 감금당한 뒤 엄안에게 암살당한다.
클래스는 지장. 익주 반제갈량파의 수장으로 남중에서 군세를 일으킨 제갈량에게 항복한 척 하고 채모가 쳐들어왔을 때 유순과 함께 제갈량을 치려고 했으나 간파당하고 죽는다.
클래스는 기병계. 자기 체면만 생각하는 노인이 되었다. 일가를 생각하라는 제갈량의 협박에 넘어가 유장과 유순을 암살하나 직후 제갈량에게 제거당한다.
클래스는 궁병계. 장억과 세트메뉴로 유순, 장임과 함께 배반을 했으나 간파당하고 사형당한다.
클래스는 보병계. 장익과 세트메뉴로 같이 배반했다가 실패, 사형당할때 둘이 같이 비굴하게 굴다가 장임에게 한소리 듣는다.
병종은 책사계. 제갈량이 유장군과 협력할때는 위에 붙는걸 종용해 간옹을 죽게 만들었고 제갈량이 남중에서 재기하자 유장을 버리고 위에 가나 조비에게 중용받지 못하고 사마의에게 귀순하려 한다. 그러나 사마의는 지도만 받고 장송을 독살한다.
0.1.6. 초 소속[편집]
아버지 제갈근과 같이 초의 신하가 되었다가 사마의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그의 수하에 들어갔다가 도망을 가 목숨을 건진다. 이후 감녕의 비호를 받아 숨어 지냈는데, 제갈근은 아들이 화를 불러들일거라고 걱정을 하나 감녕은 이를 무시한다. 그리고 제갈근의 예상대로 제갈각은 황도에 올라가 감녕이 반역을 일으킬거라고 참소를 하며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을 친다. 그러나 제갈량은 육항이 해명하러 왔을 때 그를 안심시키기 위해 제갈각을 먼저 제거해버린다. 게임에서는 모사계로 나온다.
무반격공격의 역사계. 감녕 밑에서 싸우다 그가 팽당하자 반장과 함께 달아나 마초에게 의지하나, 마초가 난을 일으켰을 때 진압군과 싸우다 전사한다.
궁병계. 사마의가 대원수로 활약할때부터 후방 지원을 담당했고, 사마의가 반란을 일으킬 때 동참했다가 강릉에서 포위당해 전사한다.
- 제갈염@
제갈량과 손상향 사이에서 나온 둘째 황자. 호쾌하고 단순한 기질의 소유자로 전투에 여러 차례 종군해 공을 세우며 무장들의 호감을 샀다. 인게임에서도 덕장 클래스 우군으로 자주 나온다. 배다른 형인 제갈첨도 잘 따랐고 딱히 황제 자리에 대한 욕심도 없었으나 요화를 위시한 추종자들이나 어머니 손상향의 요구를 무시하지 못해 허도에서 제갈첨과 대결을 벌인다. 내전이 제갈첨파의 승리로 끝나고 심복인 조통도 죽어버리자 책임을 지겠다며 형에게 좋은 황제가 되라는 말을 남기고 자결한다.
가후가 알선해준 제갈첨의 스승. 제갈첨의 태자 시절부터 옆에 붙어 갈구고 즉위하고 나서도 계속 공부하라고 닥달한다. 사마소가 난을 일으켰을 때 제갈첨을 탈출시킨 뒤 자기들과 뜻을 함께하라는 종회의 말을 거부하고 죽는다. 게임에서는 모사계.
상태회복/정신저하 코드가 있는 명장계. 위 멸망 후 제갈첨의 설득으로 진태와 같이 초의 신하가 된다. 사마소의 난때 황도에서 탈출해 장서에게 구원을 요청하나 장서가 사마소 편에 붙기로 마음먹고 초를 배신해 위기를 맞으나 시기적절하게 달려온 강유가 장서를 체포해 사마소 토벌에 참여한다.
방어저하 코드가 있는 명장계. 제갈첨의 설득으로 곽회와 함께 초의 신하로 일하며, 사마소의 난때 겨울산에 숨은 제갈첨을 찾아 같이 탈출하고 마지막 전투에서도 우군으로 참가한다.
본래 위의 신하였으나 초의 포로가 된 후 초에 귀순했다. 그 후 제갈첨의 부하가 되서 제갈첨을 열심히 보필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이익을 위한 충성일 뿐이였다. 그래서 사마소가 반란을 일으키자 제갈첨을 배신하고 사마소에게 붙었지만, 제갈첨이 반격을 하는 과정에서 전사한다.
인게임에서는 책략모방 코드가 있는 지장이다. 사마의 밑에서 등애와 같이 수학한 사이로, 위의 무장이었다가 서주에서 초에 항복해 대세를 기울게 만들었고 이후 하북 공략에서도 큰 공을 세워 제왕으로 봉해진다. 황제를 흠모하는 남색가로 위장하고 독발수기능 토벌 후 제왕 자리도 내놓는 등 충신인 척 했지만...실은 동지인 사마소와 같이 반란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11] 경비권을 쥐고 있었기 때문에 손쉽게 황도를 장악했으나 예전부터 서로 경계하고 있던 강유에게 패배하고 사망하면서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치명일격/이차공격을 방어하는 사령관계. 감녕의 자비로 허창에서 죽지 않고 그의 가신이 되나, 독발수기능의 침공 때 징발하라는 명이 내려오자 이는 토사구팽을 위한 준비라며 군사를 보내지 말 것을 진언, 그다음에는 마초와 동맹을 맺어 초를 엎어버리라며 충동질한다. 감녕이 이를 거부하자 제왕 직위에 있던 종회에게 도망가나 종회는 제갈량이 죽을때까지는 얌전히 있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가충을 제물로 바쳐버린다.
클래스는 기병계. 제갈탄과 세트메뉴로 위 멸망 후 종회를 따르다 사마소의 난에 참가하나 관색과 싸우다 죽는다.
클래스는 기병계. 관구검과 세트메뉴로 위 멸망 후 종회를 따르다 사마소의 난에 참가하나 곽회에게 패해 죽는다.
조부 왕랑이 제갈량과의 키배에서 개털렸기 때문에 조비의 눈 밖에 나게 되어 일족의 재흥을 위해 초의 황자인 제갈첨과 혼인한다. 제갈첨을 꾸준히 갈궈 교양을 쌓게 하고 손상향과의 기싸움에서도 안밀리며 제갈첨이 후계자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황후가 되고 나자 집안 사람들의 부정부패를 비호하면서 문앙과 대립, 일족이 처참하게 죽자 문앙을 주살하라고 강요해 제갈첨을 실의에 빠뜨렸다. 사마소가 난을 일으키고 자신을 희롱하자 절개를 지키기 위해 자해하고 죽었는데, 진수는 위초전기에서 죽음 때문에 행보가 미화되었다고 은근히 디스했고 사마소도 '반반한 얼굴 말고는 별볼일 없는 천한 여자' 라고 깠다.
0.1.7. 기타[편집]
삼국지연의에서 했던 것 처럼 조조에게 연환계를 시도하지만,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돌아가던 순간 곽가에게 모든 것이 들통나면서 살해당한다. 그리고 이 사건은 황제공명전이 실제 역사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계기가 된다.
제갈첨을 기르다 성년이 된 첨을 데리고 성도에 왔으나, 권도를 추구하기 시작한 제갈량에게 멸시당하고 ""내가 괴물을 키웠구나"" 라 탄식하며 은둔한다.
클래스는 군웅. 유비 사후 거병한 제갈량에게 항복하나, 위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백성을 위한다는 명분을 세워 제갈량을 배반해 관우를 죽게 만든다.
클래스는 원수계. 정실 자리를 내놓으라는 손상향의 뻔뻔한 요구도 들어주는 등 얌전히 제갈량을 내조하나 건녕에서의 결전에서 후방을 지키고 있다가 위군의 기습으로 군량고에서 불타 죽는다.
선비, 흉노, 오환을 통합해 중원을 차지하려 하는 야심가로 병종도 무신인 강적으로 나오....는 듯 했으나 실상은 문앙에게 가볍게 털리는 샌드백역. R씬에서 임팩트 있게 등장한 것 치고는 허무한 최후다.
문앙의 아버지로, 비범한 뜻을 가진 문앙과는 달리 평범한 소시민의 느낌이 강한 인물이다.
- 벙어리 소녀@
문앙이 떠돌아다니던 시절에 만난 소녀로, 문앙의 아내가 된다.
- 화복@
클래스는 보병. 이민족의 침입으로 가족을 잃고 복수를 위해 독발수기능 토벌군에 참가한다. 원수인 흘복개를 죽일 기회를 잡으나 문앙의 만류로 그를 죽이지 못하고 떠난다.
- 제갈희@
제갈량의 딸이자, 제갈량이 철저하게 이간계를 위해 키운 여자이며, 제갈량과 만나기 전이였던 제갈첨의 첫 사랑이다. 제갈량의 계획대로 위로 넘어가서 조식과 조비의 사이에서 이간질을 하다가, 자살을 선택하면서 조식이 반란을 일으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줬다. 그리고 이 사건은 제갈첨이 아버지 제갈량을 부정하게되는 계기가 됐다.
1. 엔딩[편집]
엔딩은 두가지로 나뉘며, 최종전에서 사마소를 끝까지 쫒아가서 잡는다, 그냥 놔준다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엔딩을 결정하는 유일한 분기다.
1번이 가상이며 2번 사실 엔딩이다.
1번이 가상이며 2번 사실 엔딩이다.
1.1. 엔딩 1번(사마소를 끝까지 쫒아가서 잡는다)[편집]
강유에게 추격당한 사마소는 내가 죽더라도 후손들이 자기 뜻을 이뤄줄거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형당하고, 강유와 제갈첨이 제갈량의 새로운 묘 앞에서 선황의 유지를 이어받겠다는 다짐을 하는 엔딩.
1.2. 엔딩 2번(사마소를 그냥 놔준다)[편집]
사마소를 놓치자 강유는 죽으면서까지 방심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나 제갈첨은 세월이 지나자 경계를 늦춘다. 은퇴했던 동윤이 사마소 일당에게 먼저 암살당한 다음, 초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 또 재기한 사마소가 진을 건국, 쫓겨난 제갈첨은 사약먹고 죽어버리는 배드엔딩.
2. 보너스: 생사전투[편집]
이 모드에서 어렵기로는 한손안에 들어갈 전투이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전투다. 참고로 너무 어렵다는걸 제작자도 알고 있었는지, 모든 전투들 중 유일하게 스킵이 가능한 전투다.
제갈량이 장합의 기습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저승을 탈출하기 위해 저승에 있던 선대의 영웅들과 손을 잡거나, 천성대제의 명을 받고 제갈량 일행을 저지하려는 선대의 영웅들과 맞서 싸우면서 저승을 탈출하려 한다는 내용의 전투로, 이 전투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보물들이 존재한다.[12]
또한 각 영웅들마다 조우시 별의별 이벤트가 존재하며[13], 상당수가 전투에 큰 영향을 준다.
제갈량이 장합의 기습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저승을 탈출하기 위해 저승에 있던 선대의 영웅들과 손을 잡거나, 천성대제의 명을 받고 제갈량 일행을 저지하려는 선대의 영웅들과 맞서 싸우면서 저승을 탈출하려 한다는 내용의 전투로, 이 전투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보물들이 존재한다.[12]
또한 각 영웅들마다 조우시 별의별 이벤트가 존재하며[13], 상당수가 전투에 큰 영향을 준다.
2.1. 등장인물[편집]
2.1.1. 아군[편집]
- 유비
- 관우
- 장비
- 손건
- 황충
- 관평
- 주창
- 마속
백기와 인접시 백기가 자신의 막장 지휘력을 조괄과 맞먹는다고 놀리자, 수많은 성을 함락시키고도 자살로 생을 마감한게 정말 대단했다는 돌려까기를 시전해서 백기를 역관광 보내버리는 이벤트가 있다. 그리고 이 이벤트를 본 제갈량은 마속에게 말빨만큼 실전능력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한탄을 한다.
2.1.2. 선대의 영웅들[편집]
오자서와 인접하면 오자서를 디스하고 적군이 되며, 동시에 적군에게 패기가 걸리고 아군의 모든 마나가 소진된다. 손빈과 인접하면 이벤트 내용은 달라지지만, 결과는 동일하다. 그리고 퇴각하면 적군의 체력을 엄청나게 깎아버린다.
제갈량으로 인접시 아군 전향 이벤트가 있는데, 광무제처럼 전부 정답을 맞춰야만 전향하며, 그 후 아군에게 전부 회귀가 걸린다.
손무와 인접하면 손무와 디스를 주고 받는
[1] 대표적인 인물이 위 멸망 후 두문불출 하던 서황이다.[2] 참고로 착하기만 한 인간이라는 평가는 모드 안에서도 찾을 수 있다.[3] 참고로 조비가 무능한 절대악의 최후, 손권이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진 인간을 보여줬다면, 제갈첨은 어설픈 선량함이 사람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을 보여주는 인물이다.[4] 그냥 중2병 걸린 무협소설 주인공을 떠올리면 된다.[5] 학소, 하후위, 염포 등은 같이 남아서 죽는다.[6] 덤으로 찬탈 후 허저에게 명령을 내려서 헌제를 살해했다.[7] 집권 초창기의 위기들을 모두 극복해낸 위기 대처 능력, 멀쩡하던 시절에 보여줬던 뛰어난 인재 활용 능력[8] 막장 술주정, 말년에 보여준 노망[9] 그나마 이 일은 말릉을 얻어냄과 동시에 조조에게 숙이는 척 하면서 기회를 노리려는 나름대로의 책략이였다. 문제는 조조가 이미 모든 것을 간파했다는 것.[10] 참고로 조조와 강제 합방후, 조조의 아이를 가진 일 때문에 자살을 선택했다.[11] 다만 제갈량을 보고 저런 이가 스승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등 인간적으로 끌리긴 했던 모양이다.[12] 4개의 멸 무기/해왕갑옷 멸/오자병법서(능력각성)[13] 제작자의 말로는 70개 정도가 준비되었다고 한다. 예시를 들자면 오자서와 손무가 인접하면 손무가 오자서의 잔혹함을 디스하는 이벤트가 있다.[14] 정답은 1-2-2-2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