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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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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문학]]에서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제거당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표현할 때 거세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ex)감정이 거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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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동물도 이걸 하면 오래 살 수 있다.[[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1&contents_id=15701|출력]][* 수명을 단축시키는 테스토스테론이나 안드로겐 등을 제거하고 정자생성에 소비되는 세포분열도 막을 수 있다는 이론이 있다.] 실제로 뉴질랜드에서 뒷받침한 연구결과가 나왔다.[[https://m.yna.co.kr/view/AKR20210707066200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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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거세 라는 단어를 보면 거시기라는 말을 떠올리게 된다.--== 동물의 거세 == * [[중성화수술]]암컷은 sp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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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의 거세는 생식을 막고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격감시켜 [[성욕]]을 낮춤으로써 [[스트레스]]를 낮춰서 최종적으로는 성질을 온순하게 하고 육질과 양을 늘리기 위해 시행한다. 가령 식포유류(소, 돼지 등)의 경우, 거세하지 않으면 수컷 특유의 노린내가 고배어서 일반인은 제대로 먹기 힘들 정도로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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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에서건강한 받을 남기고지는 거세하는데 이는 설명뿐만니라 건강한 새끼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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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동물의 거세, 중성화수술은 발정기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 하는 경우가 많다. 발정기 애완동물에게 상당한 스트레스가 어져서 엄청 날뛰기 때문. 그런 유로 생식 기회영원히 근절키는 것이 옳으냐는 상당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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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가축]]의 경우에는 거세할 경우 평균수명이 늘어난다는 것이 증명되어 있다. 사람의 경우에도 최근에 [[조선]] [[내시]]를 연구한 결과로는 수명이 늘어난다는 결론이 종종 보이지만, 아무래도 가축만큼 확실한 사실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변수가 많다. 다만 [[MTF 트랜스젠더]]는 예외적으로 수명이 오히려 줄어드는데, 이는 신체의 추가적인 여성화를 위한 [[호르몬]]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라는 가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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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경우 ===== 목적 ===사람을 거세하는 목적은 간단히 말해서 성관계를 갖지 못하게 만들어 후손이 태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궁중에서 일하는 환관들은 입궁한 후 왕의 여자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거세를 실시하였다.[* 발기는 고환이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닌지라 발기는 되는 환관들도 있었다. 그래서 환관의 물건은 높으신 여자의 놀잇감으로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은 한국과 달리 고환과 음경을 모두 제거하였다.] 왕의 여자들이 궁인들의 후손을 낳아서 왕통이 어긋나는 일은 막아야 하니 이를 방지하는 차원이다. 비슷한 이유로 [[동로마 제국]]에서는 여자를 치료할 의사는 반드시 성불구여야 가능하였다. 동로마 제국에서는 쿠데타가 일어나 황제가 폐위 처형되면 그 황제의 아들이나 동생들을 거세하여 제위를 되찾을 수 없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반역자의 후손을 이 땅에 남기지 못하게 만든다는 명분을 담은 형벌로도 사용되었다. [[중국]]의 [[궁형]]이 대표적으로 궁형을 받는 인물이 [[사기]]를 서술한 [[사마천]]. 현대에서는 성범죄자들을 거세하는 나라도 있다. 미국 초기 역사에서는 [[토마스 제퍼슨]]이 간통이나 강간을 비롯한 성범죄를 저지른 자들에게 사형 대신 궁형으로 대체하는 법안을 만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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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 포로에게도 거세가 행해졌는데 적군의 대를 끊고 적의 여자들을 차지하기 위함과 동시에 적군에게 모욕을 주려는 것이다. 특히 명나라 시절 이것이 만연하였는데, 몽골족이나 색목인의 남아를 포로를 잡으면 반드시 거세하여 성불구로 만들었다. 본래 몽골족은 약탈혼이나 강간을 비롯한 성적 행태로 악명이 높아서 한족은 필히 이렇게 보복하였다. 이렇게 거세당한 사람 중 제일 유명한 사람이 바로 [[명나라]] 함대를 이끌고 [[동남아]]를 원정했던 [[정화(명나라)|정화]]이다. 또한 명나라에서는 묘족의 반란을 진압한 후 수천명의 묘족 남아들도 거세하여 대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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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의 거세는 생식을 막고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격감시켜 [[성욕]]을 낮춤으로써 [[스트레스]]를 낮춰서 최종적으로는 성질을 온순하게 하고 육질과 양을 늘리기 위해 시행한다.애완동물의 거세, 중성화수술은 발정기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는 경우많다.참로 [[가축]]의 경우 거세할 경우 평균수명이 늘어난다는 것이 증명되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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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경우 ===== 적 ===람을 거세하목적은 간단히 말해서 성관계갖지 못하게 들어 후손이 태어나지 못하게 만드것이다. 궁중에서 일하는 환관들은 입궁한 후 왕의 여자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거세를 실시였다. 동로마 제국에서타가 일어나 황제가 폐처형되면 그 황제의 들이나 동생들을 거세하여 제위되찾을 수 없게 만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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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포로에게도 거세 행해졌는데 적군의 대를 끊고 적의 여자들을 차지하기 위함과 동시적군에게 모욕을려는 것이다. 특히 명 시절 이것이연하였는데, 몽골족 색목인의 남아포로를 잡으면 반드거세하여 성불구로 만들었다. 명나라에서는 묘족의 반을 진압한 후 수천명의 묘족 남아들도 세하여 대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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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바이킹]]인 [[노르만족]]이 포로에 대해 실시했었다. [[이슬람]] 세계에서도 포로를 고자로 만들기가 널리 실시되었다. [[이란]]에서는 18세기, 모하메드 칸 카자르(Mohammad Khan Qajar)가 [[아프샤르 왕조]]의 아딜 샤에 의해 고자가 되었으며, 나중에 그는 [[카자르 왕조]]를 창건하고 적대 세력인 잔드 왕조를 멸망시켰다.[* 6살에 고자가 되어 자녀를 못 남겼으므로, 카자르 왕조의 왕위는 카자르의 조카가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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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지옥이었던 수단 내전에서도 적을 고자로 만드는게 널리 행해졌다고 한다. [[나치 독일]]에서는 [[인종]]적으로 하등인간이라고 여겼던 [[소련]] [[포로]]들이 '순수한 [[게르만족]]의 피를 더럽히는 것'을 막기 위해 저렇게 고자로 만들어 [[노예]]로 부리려다가 결국 실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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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어쩔 수 없이 고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고환]]에 암이 생기거나 [[기생충]]에 감염되는 경우이다. 이럴 때는 그냥 [[고환]]을 제거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다. [[프랑스]]를 일주하는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5회 우승을 한 사이클계의 [[흑역사]] [[랜스 암스트롱]]이 바로 [[고환암]]에 걸려서 하나를 적출했다. 이 고환 적출을 의학용어로 Inguinal orchiectomy라고 하는데, 고환암의 거의 유일한 치료방법이라서 미혼자는 수술 전 정자를 보관시키기도 한다.[* [[랜스 암스트롱]]이 이렇게 수술 전 정자를 채취해서 아이를 가졌다.] 기생충의 경우, 개,고양이,개구리등 여러 동물에 기생하는 [[만손열두조충|고충(sparganum)]]은 인간의 고환에 기생할 수 있으며 일단 감염되면 림프절의 엄청난 고통과 함께 [[고환]]이 몇 배로 부풀어 오른다. 치료법은 고환암과 마찬가지다. 정력을 위해 뱀을 생식하다가 고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실례로 모 [[특수부대]] [[부사관]] 한 사람이 생존훈련 때 [[뱀]]을 자주 생식하다가 감염돼서 그곳이 '''야구공만큼 불어서 병원에 실려와''' 결국 유일한 치료법을 선택했다고. 의대 기생충학 수업시간에 나오는 실화. 간혹 자위행위를 하되 요도나 회음부를 눌러서 [[사정(생물)|사정]]은 하지 않는 방법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사정을 참으면 [[정액(체액)|정액]]이 정낭에서 배출은 됐으나 관속에 고여 있는 정액은 전립선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합체 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소개되고 있어서...). 실제로 사정 직전에 끊는 걸 반복하다가 고환이 점점 커지고 단단해져가다 결국 '''터진''' 사람 후기가 [[2ch]]에 올라온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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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전립선]]암의 경우 [[남성 호르몬]]에 반응해 암세포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화학적 혹은 물리적 거세를 통해 암세포의 활동을 줄이기도 한다. 암을 고치자고 고자될 사람이 있겠냐마는 죽는 것과 거세 중 고르라고 하면 대부분은 거세를 택하므로 이런 치료법 자체는 지금도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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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드물지만 스스로 거세를 하고 싶어하는 남성이나 여성들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쓸모없는데 자꾸 꼴리기나 하고 그러니 그냥 잘라버리고 싶다"는 이유 등으로 거세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호르몬에 의해 지배당하는 걸 거부하는 것이다. [[뉴트로이스]], [[눌로]] 참고. 심지어 해외에는 거세에 대한 성적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활동하는 사이트도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악명 높은 거세 영상으로 알려진 [[BM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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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종교나 신비주의에 심취한 사람들 중 일부는 "성욕이 있으면 사람이 동물의 수준에 머물게 되므로, 진정한 진리를 깨우치기 위해서는 성욕에서 벗어나 거세를 해야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나머지 자진해서 거세를 하기도 한다. 과거 단군교라는 신흥 종교의 교주로 지내며 산속에서 온갖 종교인들을 만나 친구로 지냈던 김해경 목사는 자신과 같이 수도를 하던 신흥종교의 교주들 중 어느 한 명이 도를 깨닫기 위해 거세를 했다고 언급했다.[* 출처: 주여탄의 왕관을 벗었나이다/ 김해경음/ 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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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살인 청부도 아니고(이쪽은 해준 사람이 촉탁살인죄로 처벌됨) 자기상해청부이지만, 신체적 상해를 가하는 것은 포기할 수 없는 권리이기 때문에[* 다만 성정체성이나 신체적 불쾌감이 매우 크다면, 성전환에 이르지 않은 거세라도 의사의 진단 절차에 따라 실시할 경우 정당행위로 면책된다] 해준 사람 또한 처벌된다. [[피해자의 승낙]] 참조. 피해자가 동의한 행위라도 일종의 의료적인 행위이므로, 진단 없이 비의료인이 행하는 것은 사회상규에 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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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종교나 신비주의에 심취한 사람들 중 일부는 "성욕이 있으면 사람이 동물의 수준에 머물게 되므로, 진정한 진리를 깨우치기 위해서는 성욕에서 벗어나 거세를 해야 한다. 과거 단군교라는 신흥 종교의 교주로 지내며 산속에서 온갖 종교인들을 만나 친구로 지냈던 김해경 목사는 자신과 같이 수도를 하던 신흥종교의 교주들 중 어느 한 명이 도를 깨닫기 위해 거세를 했다고 언급했다. 자기 살인 청부도 아니고(이쪽은 해준 람이 촉탁살인죄로 처벌됨) 자기상해청부이지만, 신체적 상해를 가하는 것은 포기할 수 없는 권리이기 때문에[* 다만 성정체성이 신체적 불쾌감 매우 크면, 성전환에 이르않은 거세라도 의의 진단 절차에 따라 실시할 경우 정당행위로 면책된다] 해준 사람 또한 처벌된다. [[피해자의 승낙]] 참조. 피해자가 동의한 행위라도 일종의 의료적인 행위이므로, 진단 없이 비의료인이 행하는 것은 사회상규에 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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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충동 약물 치료]](화학적 거세)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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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사람의 음경을 무작정 도끼나 칼과 같은 흉기로 잘라내면 다량의 출혈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음경은 거대한 혈관이 뭉친 덩어리나 마찬가지인데 해면체로 혈액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여 막대한 혈압으로 시키는 것이 바로 발기이다. 음경은 보존하고 고환만 잘라내는 것도 음경을 잘라내는것보다는 덜하지만 역시 위험하기는 매한가지였다. 고환은 장기의 일종으로 피가 많이 통하는 급소였기 때문이었다. 또한 어떻게 출혈을 막더라도 추가로 병균에 감염될 위험성도 높다. 그래서 막무가내로 음경을 절단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나 지났단 생존할 가능성은 정말 낮다.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무작정 성기를 절단한 과거의 환관들의 경우 10명 중 1명만 생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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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사람의 음경을 무작정 도끼나 칼과 같은 흉기로 잘라내면 다량의 출혈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음경은 보존하고 고환만 잘라내는 것도 음경을 잘라내는것보다는 덜하지만 역시 위험하기는 매한가지였다. 고환은 장기의 일종으로 피가 많이 통하는 급소였기 때문이었다. 또한 어떻게 출혈을 막더라도 추가로 병균에 감염될 위험성도 높다. 그래서 막무가내로 음경을 절단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나 지났단 생존할 가능성은 정말 낮다.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무작정 성기를 절단한 과거의 환관들의 경우 10명 중 1명만 생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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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국]] 운동을 주도한 [[홍수전]]은 자신의 천경 궁전에서 일하기 위해서 모인 남자들을 환관으로 만들려고 무작정 거세시켰는데 사망률이 너무 높아서 환관 조직을 갖추지 못하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계에서는 음경을 절단하고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동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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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식 거세 ===[[고대 이집트]]에서는 종교인들이 거세를 시술했다. 이들은 우선 지혈을 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음경을 질기고 가는 실로 단단히 묶은 다음 예리한 칼로 잘라냈다. 음경을 잘라낸 뒤에는 뜨거운 재나 기름을 환부에 발라 다시 지혈을 했다. 또한 요도에는 금속으로 만든 막대를 삽입하여 오줌이 환부에 묻는 것을 막고 감염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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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술을 받은 사람은 심한 통증과 발열에 시달리는데 그들은 이러한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다리에서 배까지 모래로 덮어두었다. 이렇게 해두면 통증이 줄어들고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여 환부를 보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망률은 여전히 높아서 60%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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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잔인하기는 했지만 중국식 거세는 다른 지역에 비하면 대단히 생존율이 높은 시술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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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수술은 당시로서는 가장 고급에 속하는 것이다. 값도 매우 비싸서 은화 6냥 정도. 웬만한 '''[[초가집]] 1채''' 정도의 값이다. 하지만 대부분 [[환관]]이 되려는 사람은 가난뱅이이기 때문에 시술을 할 때 돈을 미리 받거나 [[보증|보증인]]을 세워야 했다. 사실 시술자 입장에서도 이 돈을 받을 이유가 있었던 것이 잘 못 잘라서 쇼크사하건, 요도 만드는 게 실패해서 고통스럽게 죽건 일단 시술이 실패하면 이후 일이 들어오지 않는 건 기본에 피시술자 가족들이 고발이라도 하면 관아로 끌려가 과실범으로 처벌받았다. 위에서 건강상태 체크하고 의지가 확고한지 세번 간격두고 물어본 게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오랜 기간 기술을 배웠는데 실패율이 높고, 실패라도 하면 그걸로 사회적 매장이니 리스크를 시술비용에 포함시켜 비싸게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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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을 경우에는 자기 손으로 시술하는 자들도 있었는데 당연히 사망률이 높았다. 그리고 관아에서 시행하는 [[궁형]]일 경우에는 말이 궁형이지 사실상 직접 [[사형]]시키기 뭐해서 거세하는 걸로 사형을 대체하는 거라 당장 목이나 허리는 붙어 있어도 결국 몇 달 지나지 않아 감염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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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렇게 하여 고자가 된 대표적 인물이 [[사기]]의 저자 [[사마천]]. 이러한 거세 시술을 시행한 장소가 [[누에]]를 키우는 어두컴컴한 방이었는데 바로 잠실(蠶室)이다. 용맹한 [[장수]]였던 [[이릉]]이 흉노에게 항복하자 다른 신하들은 그 일족을 멸할 것을 주장했지만 사마천은 그에게 재기의 기회를 줄 것을 간언하였다. 그로 인해 [[한무제]]의 화를 사서 ''''목 자를래? [[화폐|돈]]낼래? 고자될래?'''' 라는 선택을 요구할 때 사마천은 돈이 없었고 그렇다고 [[아버지]]한테 부탁 받은 역사서를 완성하는 일을 놔두고는 죽을 수도 없고 해서 고자가 되는 궁형을 선택해 고자가 되었다.[* [[고우영]]에 따르면 당시에 궁형을 받았다고 하면 일반인들에게 혐오감을 주며 [[인간]] 말종 취급을 받는 풍토였다. 고명한 대학자도 궁형을 받으면 날부로 그가 쓴 모든 저작이 휴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며, 모든 업적을 송두리째 부정당했기 때문에 대부분 [[자살]]을 택했다. 아니, 직접 사형시키기 그러니 알아서 죽으라는 뜻으로 내린 형벌이었다. 게다가 이 모든 수모를 참고 견뎌도 궁형을 받고 얼마 후 감염병으로 죽는 게 대부분이라 궁형을 제안받은 사형수의 99%는 죽는 과정이 능지형 급으로 끔찍하지만 않으면 순순히 사형당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이었다.] 그렇지만 사마천은 고자를 선택했고 그 상황에서도 이를 악물고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저서를 완성해낸 것은 말 그대로 [[인간 승리]]다. 또한 그를 고자로 만들었던 한무제는 차후에 다시 그의 실력을 높이 사 재상에 비등한 위치로 대우했다고 한다. 물론 살아남은 사마천도 죽는 그 날까지 건강이 좋지 못했던 건 마찬가지라, 진짜 역사서를 쓰기 위해 모든 걸 참고 견딘 것이라며 여름만 되면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가족들도 피해다닌다는 기록을 남겼을 정도다. 그나마 고자가 된 원인이 죄없는 [[이릉]]을 감싸려다 한무제의 갑질로 그리 된 것이라 동정을 받아서 사회적 매장은 겨우 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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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렇게 하여 고자가 된 대표적 인물이 [[사기]]의 저자 [[사마천]]. 이러한 거세 시술을 시행한 장소가 [[누에]]를 키우는 어두컴컴한 방이었는데 바로 잠실(蠶室)이다. 용맹한 [[장수]]였던 [[이릉]]이 흉노에게 항복하자 다른 신하들은 그 일족을 멸할 것을 주장했지만 사마천은 그에게 재기의 기회를 줄 것을 간언하였다. 그로 인해 [[한무제]]의 화를 사서 ''''목 자를래? [[화폐|돈]]낼래? 고자될래?'''' 라는 선택을 요구할 때 사마천은 돈이 없었고 그렇다고 [[아버지]]한테 부탁 받은 역사서를 완성하는 일을 놔두고는 죽을 수도 없고 해서 고자가 되는 궁형을 선택해 고자가 되었다.[* [[고우영]]에 따르면 당시에 궁형을 받았다고 하면 일반인들에게 혐오감을 주며 [[인간]] 말종 취급을 받는 풍토였다. 그렇지만 사마천은 고자를 선택했고 그 상황에서도 이를 악물고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저서를 완성해낸 것은 말 그대로 [[인간 승리]]다. 또한 그를 고자로 만들었던 한무제는 차후에 다시 그의 실력을 높이 사 재상에 비등한 위치로 대우했다고 한다. 물론 살아남은 사마천도 죽는 그 날까지 건강이 좋지 못했던 건 마찬가지라, 진짜 역사서를 쓰기 위해 모든 걸 참고 견딘 것이라며 여름만 되면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가족들도 피해다닌다는 기록을 남겼을 정도다. 그나마 고자가 된 원인이 죄없는 [[이릉]]을 감싸려다 한무제의 갑질로 그리 된 것이라 동정을 받아서 사회적 매장은 겨우 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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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자가 된 원인이 된 [[이릉]]의 항복 자체가 제대로된 지원을 받지도 못한채 중과부적의 상황에서 몇 배의 적을 상대로 분투한 끝에야 항복한 것이고 [[멸족|멸문]]당한 이릉은 복수를 갈망하며 이후 [[흉노]]의 장수로서 활약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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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로 생존해 있던 청나라 내관은 쑨야오팅(孫耀庭, 손요정 1902-1996)이라는 사람으로, 이분은 찌든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입궁하려고 8세에 아버지가 사사로이 거세를 했는데[* 마취제 없이 거세를 하는 바람에 의식을 되찾는데 3일이 걸렸고, 걸을 수 있을 때까지 두 달이 걸렸다고...], 몇주 전에 [[신해혁명]]이 일어나 황실이 폐지된 것을 알아서 [[망했어요]]가 될 뻔 했으나, 퇴임 이후에도 [[선통제]]는 [[자금성]]에 거주하면서 계속 살았기 때문에 황실에 고용되어 내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퇴임한 선통제 푸이를 따라 [[만주국]] 시절에도 하인으로 일했고, 인민공화국이 성립된 이후에 푸이는 전범으로 체포되었지만, 이 사람은 베이징의 절인 광화사를 관리했다고 한다. 그런데 험보는 [[문화대혁명]] 때 [[홍위병]]에게 습격당할까봐 없애버렸다고 한다. 이 사람의 일대기는 드라마화되기도 했다. === 조선식 거세 ===[[조선]]의 경우는 공식적으로 사사로이 거세하는 것을 법으로 금하고 있었고 [[궁형]]도 실행되지 않았다. 조선에서는 불효를 큰 죄로 다스렸고[* 그 유명한 '신체발부 수지부모' 가 무슨 말인지 한 번 생각해볼 것.] 게다가 대를 이을 수 없게 되는 거세는 특히 불효 중에서도 가장 큰 불효였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아랍권과 달리 환관이 권력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출세를 위해 환관이 되려는 풍조가 있었다는 기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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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선 초기에는 [[궁형]]을 도입하자는 신하들의 요구가 있었으나 [[세종(조선)|세종]]이 강경하게 반대하여 무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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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의 강제성 자체는 [[성범죄|성범죄자]]에 대한 분노로 이를 가는 국민 여론상 큰 문제가 안 됐지만 박 의원이 무고한 사람이 물리적으로 거세당한 경우 약물로 해결하면 된다고 인터뷰에서 대답하여 문제가 되었다. 발기야 호르몬으로 해결되겠지만 생식능력을 잃게 되는건 되돌릴 수 없기에 제정신이 아니라는 비난을 받았다. [[박인숙(정치인)|박인숙]] 의원은 나중에는 [[성범죄|성범죄자]] 본인의 동의를 전제로 물리적 거세를 시행해야한다고 입장을 정했다. 예를 들어 [[http://www.ytnradio.kr/program/?f=2&id=20870&page=1&s_mcd=0263&s_hcd=01|YTN 라디오와의 인터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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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충동 약물 치료]]와 트랜스젠더 [[HRT]]에 대한 언급을 하자면, 국가에서 성충동 약물치료를 선고받은 성범죄자 1인에게 쏟아붓는 비용이 연간 500만원 가량[* 물론 주사와 약물 등 외에도 감시하거나 강제 집행 같은 여러 비용이 추가된 것이며 약물도 일반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아닌 국가에서 관리하는 관계로 일대일로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중요한건 이 쪽은 '''전액 국가 부담'''이라는 것이다. ]으로 알려져 있는데, MTF 트랜스젠더의 HRT 비용은 매주, 격주로 복용하는 약값과 주사비는 2016년 하반기 서울 모 클리닉의 에스트라디올 데포주사[* 보통 산부인과에서는 이를 갱년기 여성 호르몬 치료에 쓴다. 하지만 남성호르몬 억제제의 문제 때문에 MTF 트랜스젠더의 HRT를 실시하는 클리닉이나 약제를 취급하는 약국은 '집 근처'에선 찾기 힘든 것이 사실.] 1회 기준 16700원, 14일분 스피락톤정50mg 기준 11600원으로 환자 '''전액 부담'''이다. 전술한 이 비용은 관련 치료제와 주사 중에서도 초기 치료자에게만 주어지는 편이라 굉장히 저렴한 수치이며, 프로베라, 안드로쿨 등의 다른 약이나 주사들이 더해질수록 가격은 1회에 담배 한보루를 넘나들고 10만원 이상도 가게 된다. 그것이 얼마나 부작용을 야기하는지는 차치하더라도 성범죄 전과 전혀 없는 절대다수의 [[MTF 트랜스젠더]]들이 일부 비슷한 약제를 쓰기도 하는 성범죄자보다 박한 대접을 받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사회에서 트랜스젠더들의 목소리가 워낙 작은지라 이 박탈감을 호소할 경로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나 대중의 시선은 성범죄자의 거세라는 화끈한 떡밥에 눈이 멀어 형평성의 문제는 전혀 상관하지 않고 있다. 물론 성범죄자에게 돈 쓰기 아깝다고 성충동 약물치료 비용을 일절 뜯어내라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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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2017년 12월 1일에 강간미수범에게는 '화학적 거세'를 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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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능 ==[[고환]]을 절제해도 [[성욕]]이 완전히 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물론 [[일반인]]보다는 현저히 낮아지지만, 아예 사라지지는 않는 경우도 많아서 종종 [[동성애]]나 [[불륜]]이 일어나기도 했다든가 뭐라든가. 이는 [[부신]]에서도 미량의 [[남성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궁금하면 [[중성화수술]]된 개들을 보면 된다. 알이 없어도 [[붕가붕가]]를 열심히 한다. 사실 [[발기]]는 외부 자극에 반사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라 고환이 없어도 발기는 가능하고 [[전립선]]이 있으니 [[사정(생물)|사정]]도 가능하다. 단지 '''[[수정(생물학)|수정]]이 불가능'''할 뿐. 심지어 내시들도 발기는 가능하다. 2차 성징 이후에 거세가 되어서 성기가 모두 발달한 상태라면 [[섹스|성생활]]도 가능했다고 한다. 내시들도 결혼을 한 것이 그 좋은 예. 다만 [[임신]]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자손은 [[양자(가족)|양자]]를 얻는 것으로 대신했다.[* 단, 질병 등의 이유로 [[뇌하수체]]가 제거된 남자의 경우 남성 호르몬 수치가 더욱 저하되어 발기도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부 미디어에서 나오는 발기가 불가능하다는 표현은 과장된 것이다. [[영화]] [[옥보단]]에서 나온 연출 같은 것이 그 예. 의학적으로는 약 50%정도는 발기능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성, 유소진, 류현열, 진행된 전립선암 환자에서 거세 후 남성발기능의 변화, Korean Journal of Urology 39,2('98.2) pp.157-161], 조사대상이 전립선암으로 고환을 제거한 환자들이었음을, 즉 고환 제거 외에도 항암 치료를 비롯한 '''긴 투병 생활'''을 거친 상태임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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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능 ==사실 [[발기]]는 외부 자극에 반사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라 고환이 없어도 발기는 가능하고 [[전립선]]이 있으니 [[사정(생물)|사정]]도 가능하다[* 단, 질병 등의 이유로 [[뇌하수체]]가 제거된 남자의 경우 남성 호르몬 수치가 더욱 저하되어 발기도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부 미디어에서 나오는 발기가 불가능하다는 표현은 과장된 것이다. [[영화]] [[옥보단]]에서 나온 연출 같은 것이 그 예. 의학적으로는 약 50%정도는 발기능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성, 유소진, 류현열, 진행된 전립선암 환자에서 거세 후 남성발기능의 변화, Korean Journal of Urology 39,2('98.2) pp.157-161], 조사대상이 전립선암으로 고환을 제거한 환자들이었음을, 즉 고환 제거 외에도 항암 치료를 비롯한 '''긴 투병 생활'''을 거친 상태임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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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디시인사이드]]에서 새로운 거세법으로 '''[[불알]] 위치 바꾸기'''도 있다. 한 DC인이 '심심해서 불알 위치 바꾸다가 병원 갔다왔다. 니들은 하지마라. 진짜 레알 뒈지는지 알았네'라는 글을 쓴 게 캡쳐돼서 돌아다닌 게 발단이 된 것인데, 실제로 음낭의 가운데에는 격벽이 있으며, 두 불알은 세정관과 연결되어 서로 위치는 바꿀 수 없는 구조이므로 만일 억지로 바꾸면 세정관이 꼬이는 것은 물론, 혈관을 묶어 혈액순환이 차단되면서 오래 지나지 않아 조직괴사가 발생한다. 이는 고환염전(torsion of the testicle)을 자기 손으로 하는 짓이니만큼 당연히 '''[[내가 고자라니]]!!!''' 그리고 당사자는 [[다윈상]] 후보에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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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5일 30대 남성이 [[동대구역]]의 매표소 앞에서 스스로를 거세한 사고가 일어났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506094708957|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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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만에서는 전 부인이 남편의 음경을 절단한 뒤, 잘린 음경을 변기에 버리고 그대로 물을 내려버리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재건 수술을 할 기회까지 없애는 행위를 저지르는 등 죄질이 크다고 여긴 대만 법원이 100만 대만달러(한화 약 4천만 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32523?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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