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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빈 (비교)

r68 vs r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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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clearfix]==개요==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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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작곡, 바이올린 등에 흥미와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각종 콩쿠르 입상 및 다수의 연주 경력을 쌓으며 활동을 이어갔고, 고등학교 중국 유학 이후, 대학교는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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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목록 == * [[무지개 대한민국]](2021년 4월 27일 데뷔곡 발매) * [[나빌레라(이승빈)|나빌레라]](2021년 9월 1일 발매)== 매니저 ==이승빈 방송은 특이하게 매니저 수가 매우 많으며, 각각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로 매니저들의 역할이 나뉘어진다. 행정부는 방송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입법부는 방송 규칙에 대한 제정 및 개정 권한을, 사법부는 방송 내 문제를 일으킨 트수에 대한 처벌 결정 권한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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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방송 내 매니저 목록,* 쪼꼬우유도둑* 쌍별* [[소련정지찬]]* 전릭더집철거전문업체* jorim_galchi * 수정상자* 쉐이야* 봇개발자 얀뎨레* 빈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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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방송 내 매니저 목록,* 쪼꼬우유도둑* 쌍별* 전릭더집철거전문업체* jorim_galchi * 수정상자* 쉐이야* 봇개발자 얀뎨레* 빈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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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밈 ==2021년 10월 부터 [[정지차니]], [[보물창고]], [[뽀구미]] 등 [[정치밈 인터넷 방송인]]의 시청자 층에서 본인의 노래인 "무지개 대한민국"이 도네이션으로 사용되기 시작되면서 밈화 되기 시작했다. 사유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되던 촛불을 드는 아이도 태극기 할아버지도라는 가사에 진짜 정치인을 합성하는 이른바 변화구 영상에 사용된 것. 스트리머에게는 동요같은 잔잔한 노래에 정치인들이 갑툭튀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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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 곡을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는 곡이라고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을 합성하는 것에 대해 반감을 느낄 수도 있는 대목이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곡이 누군가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아예 본인이 직접 해당 스트리머들의 방송에 가서 5만원씩 후원하기도 했으며, 감사함의 표시로 스트리머 8명이 동시에 홍준표 로고송을 부르는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해당 시청자들 역시 이쪽으로 넘어오기도 했으며, 그들 중 일부를 매니저로 기용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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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꾸준히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트위치로 넘어갈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본인은 이러한 인기에 편승하여 넘어가면 다른 스트리머에게 피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바로 넘어가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유튜브 스트리밍 딜레이가 있고, 미국에서 방송하다보니 끊기는 문제와 화질 문제, 저연령층 문제로 인하여 2021년 12월 8일 본인의 방학을 맞아 귀국함과 동시에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시작했다. 생방송으로는 주로 도네이션으로 흘러나오는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인데, 문제는 도네들이 죄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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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이승빈 본인이 워낙 마음 약한 성격 탓에 이러한 사건사고 등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지 못하는 책임도 있겠지만, 당연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승빈을 악용하고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탓이 크다. 이 때문에 실제로 3월 9일 첫 노방종 아래 언급된 도방 사건 당시 시청자들로부터 먼저 정치밈 방송이나 트위치 플랫폼을 떠나도 괜찮다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이다. 결국 하루에 사건 하나 꼴로 발생한 끝에 3월 12일, 이승빈은 울먹거리며 정치밈은 물론 트위치 자체 은퇴를 고려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얼마나 이승빈이 피해를 입은 사건사고가 많았으면 시청자들조차 함부로 떠나지 말라는 얘기를 할 수 없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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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 대한민국 악플 사건 ===2021년 4월 27일 무지개 대한민국 발매 이후 좌우 상관없이 진영논리에 빠진 네티즌들이 악플을 무더기로 달기 시작했고, 본인은 정치적 중립임을 강조하면서 "<무지개 대한민국>은 남녀갈등 뿐 아니라, 이념, 세대, 지역 등 모든 형태의 극단적인 갈등들이 언젠간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노래"라고 밝힌 바 있었으나 이런 댓글로는 소용이 없었다. 결국 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에 이승빈은 남페미 가수로 낙인이 찍히게 된 이후 성희롱, 패드립, 심지어 살해협박에 시달리는 등의 악플 테러를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기절을 해 세브란스 응급실까지 다녀왔다고 한다.[* 본인 피셜 당시 몇 초 간격으로 새로고침을 해보면 새로운 댓글이 달려있었고, "노무현"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가장 정상적인 축에 속했다고 했으니 말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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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중 촛불을 드는 아이도 태극기 할아버지도 부분과 특히 남녀 갈등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부분이 이들을 자극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승빈 본인 역시 이런 악플의 실태를 알리고자 언론과 시민단체의 도움도 받고자 했으나 자극적인 기삿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전부 묵살당했다고 한다. 나중에 퇴원 후에는 이런 악플러와 직접 인터뷰까지 했다고 본인이 밝힌 적이 있으며, 심지어는 이들을 향한 더 이상의 비판 역시 멈춰달라는 뜻까지 전하는 것을 보면 엄청난 멘탈갑이자 대인배, 거의 성인군자와 같은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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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논란에 대한 이승빈의 선택에 대한 심경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해당 글은 이승빈이 퇴원을 한 이후에도 약 몇달동안 무지개 대한민국에 악플이 끊임없이 달렸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이승빈이 타 유튜브 채널에 쓴 댓글에조차 답글로 이승빈에게 '남페미'[* 애초에 이승빈은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이다. 아울러 오세라비 선생님과의 친분까지 존재하는 사람이다.]라며 악플을 남기는 한 악플러의 모습에 참다못한 이승빈이 남긴 해명글이다.|| {{{#!folding [ 중략 펼치기 · 접기 ]이쯤 되면 병적인 집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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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은 저에게 수개월동안 24시간 댓글창에 상주하면서 악플을 다셨던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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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가장 큰 원인이 되셨던 분이시며,원래 준비하고 있던 2030 남성들의 아픔을 담아냈던 곡이 발매 중단이 되게 한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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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모독적인 글들이라고 본인이 표현하셨지만, 사실 정말 연예인들이 왜 악플 때문에 자살까지 선택하는지를 몸소 느끼게 해주셨었습니다.차마 이 자리에서는 다 옮길 수 없을 법한 발언들은 물론,제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을 건들고, 일베발 용어들도 서슴없이 쓰셨던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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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견과 다른 이들에게 모두 PSG, 한녀, 페미 등의 단어들을 쓰며 모독하셨고심지어 제가 너무나도 존경하고 어찌보면 저의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오세라비 선생님께서 다신 댓글에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다셨던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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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분을 최선을 다해 이해하고자 했던 탓에, 인터뷰 요청까지 흔쾌히 승낙했었으나,결국 쫄았는지 이메일은 절대 안 보내고 취소가 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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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격은 저를 향한 것으로 끝이 나지 않았었고,그냥 단순히 저의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조차 페미 및 여혐 공격을 이어가셨었습니다.제가 타 채널에 팬으로서 댓글을 남기는 것을 목격하실때 저런 악플을 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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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백수천번 말씀 드렸습니다. 무지개 대한민국 표지는 586 남성이 이대녀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이 아닌, 한 할아버지가 자신의 손녀뻘 되는 여자 아이에게 무릎을 꿇어서 눈높이를 맞춰주는 장면이라고 말입니다.그리고 그 할아버지의 모티브는 "제 친할아버지와의 경험에서 따왔다"라고 수십번 말씀 드렸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직까지도 남들에게 선동하시면서 다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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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무지개 대한민국은 남녀 갈등 하나만을 담은 노래가 아닙니다. 남녀 갈등은 제가 생각했었던 여러가지 갈등들 중 가장 끝에 있던 갈등이었습니다.만약 그런 노래였다면, 당연히 저런 표지를 쓰지 않았었겠죠.그럼에도 불구하고 586이 여자에게 무릎을 꿇는다고 우기시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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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잊고 지냈지만,이제 저는 저 분께서 자주 사용했던 'ㅋㅋ.'라는 말투와 댓글만 보더라도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운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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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의혹 선수 논란 때 많은 분들이 하셨던 얘기가 있으시죠.""우리는 그 선수가 숏컷을 했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 아닌, 남성혐오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용어들을 써서 비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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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당신들도 잘 알고 있네요.특정 표식이나 용어 사용 없이 누군가에게 극단적 페미니스트 의혹을 제기하고 무지성적으로 욕과 비난을 해대는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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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제 노래나 앨범 표지에 그런 의미가 들어 있나요?저는 그 어디에도 혐오 표현을 집어 넣은적이 없었고, 혹여라도 제가 모르는 혐오성 표현 또는 표식이 앨범 표지나 가사 안에 들어갔을까봐 수십번을 검토까지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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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혐오 표현들을 남발한 건 그쪽입니다. 본인이 쓰시는 'PSG', '김치', '틀딱' 등의 혐오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고, 제가 꿈꾸는 갈등 없는 평화로운 세상은 메갈 꼴페미 워마드 코인에 탑승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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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렇게나 욕을 먹고도 영상을 내리지 않은 이유 하나 말씀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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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많은 2030 남성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에 맞닥뜨렸고, 결국 저는 기절 후 응급실에 실려갔었죠.그 순간에도 저와 제 가족들을 향한 주작, 비하, 저주성 댓글들은 끊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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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이후, 정말 너무 힘이들었던 나머지 저는 영상을 내리고자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그때 아는 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승빈님, 극단적 페미니스트 분들이 모여계시는 커뮤니티에도 이번 일이 알려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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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연할 수도 있는데, 이 이후 말이 가관입니다.""오히려 한남들이 한남 재기하게 만들었다고 좋아하던데요... 자기들이 참전하는 순간 남초 VS 여초 싸움이 되지만, 자기들이 참전 안하면 한남가수 VS 남초가 되어서, 누가 이기든 자신들한테는 이득인 상황이라 그냥 내비두는거 같아요."""그런데 만약 가수(=승빈)가 2030남자들 비난에 굴복해 사과를 하거나 영상을 내린다면, 승빈님 노래랑 비슷한 발언(단순히 "갈등이 없었으면 좋겠다" 등)을 한 타 웹툰작가나 연예인들에게 똑같은 복수를 할거라면서 벼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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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이제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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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우리 사회가 아무리 젠더 갈등이 심했어도, 양측 모두가 지켜왔던 마지막 마지노선이 있었습니다.그것은 바로 최소한, 중립 지대에 서있는, 단순히 "갈등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정도의 발언을 하는 사람들만은 건들지 않아왔었습니다.그런데 만약 제가 사과를 하는 순간, 극단적인 페미니스트 진영 분들이 역으로 제가 아닌, 다른 창작자, 연예인 및 공인 분들을 향해 제가 겪은 이러한 악플 세례와 똑같은 공격을 시작할 상황이 너무나도 명백했었습니다.그렇게 된다면 서로가 서로를 계속해서 미러링하게 되어서 결국 어떤 특정 표식이나 단어 사용을 넘어 "젠더 갈등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조차도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사회가 찾아왔을 수도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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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다 껴앉고 가겠다"고 늘 말씀 드렸던 뜻이 이겁니다.이러한 이념몰이에 의한 피해를 입어본 사람으로서, 다른 창작자 분이 단순히 남녀의 화합과 갈등 해소를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저와 같은 피해를 입기를 바라지 않았었으며, 지긋지긋한 페미몰이-여혐몰이를 저 한 사람으로 끝내고 싶었습니다.그리고 놀랍게도 그 어떠한 언론사도 제 사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네요.남자에게 당한 남자라는 이유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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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제가 페미 코인에 탑승했다고요?아니요. 저는 극단적인 반페미 진영 분들로부터 갈기갈기 찢겨나갔었고,극단적인 페미 진영 분들로부터 남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오히려 조롱 받고 외면 받았습니다.그리고 그 누구도 저를 도와주지 않았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어느 사상이든 극단적이라거나 파시즘적이라면 싫어합니다.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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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퇴원 이후 심적으로 너무나도 불안하고, 힘들었을때언론사, 시민단체, 유명인사 등 별의별 곳 다 "저 좀 살려주세요"라며 연락을 돌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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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랍게도 딱 오세라비 선생님과 모 국회의원 님 빼고 다 저 돕기를 거절했습니다.누군가는 "이런 일이 너무 흔해요"라며 거절했고,누군가는 "이번 사건을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로 규정짓고 기사 냅시다!"라며 저를 이용하려다 실패해서 거절했고,누군가는 처음에 제가 여자인 줄 알고 도와주려다가 남자인 것을 알고 돕기를 거절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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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비 선생님이 저에게는 생명의 은인과도 다름 없다고 표현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실제로 이번 일 이후 선생님을 직접 2번 찾아 뵙기도 했었네요. 감사 인사 전하고 좋은 말 나누기 위해서.원래는 연말이나 좋은 기회에 제대로 감사 인사를 공개적으로 드리고자 했는데,이 자리를 빌어 오세라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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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 저는 한쪽에서 꼴페미로 몰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한남충으로 몰리겠네요.왜 모르는걸까요. 양쪽 끝자락에 서있는 사람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이 문제에 대해 아주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 그냥 이 지긋지긋한 싸움에 지치고 언젠간 빨리 끝나기를 바랄 뿐일텐데.뭐... 최소한 무관심보다는 악플이 낫다 했고... 누군가는 내야하는 목소리이기에 제가 다 껴앉고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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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타 채널에서만큼은 이런 식의 목소리를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제 채널에서는 뭐 저를 한남충으로 부르시던, 메갈ㄴ으로 부르시던 다 상관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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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채널에 그냥 댓글 달고 그러는건 제 마음이에요. 그러니까 제발 이러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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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제 신곡 '나빌레라'가 나옵니다.아마 저 욕하시는 분들이 최소한 불쾌해할 만한 내용이 담겨져 있지는 않을겁니다.그러니 신곡 한번 들어주시고 그때도 제가 꼴페미 같다고 계속 욕하실 분들은 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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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딱 ㅇㅇ 한 분과, ㅇㅇ님과 거의 99% 유사한 말투를 쓰고 있는 계정들만이 저에게 계속해서 저러고 있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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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관심이면 사생팬 정도일테니 어긋난 관심은 이쯤에서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병주고 약같지도 않은 약 준거 미안한 줄 아셨으면, 더 이상의 병은 주지 마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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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리고 제발 예술과 정치의 역할을 혼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예술은 픽션입니다... 그냥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명예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현실을 무시하고 자신의 이상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도 아무 상관 없는 픽션...만약 제가 정치인으로서 어디 연설대에 올라서서 '갈등' 문제에 대한 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면저 역시 '무지개 대한민국'과는 다른 현실적인 목소리를 당연히 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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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으로서의 이승빈과, 예술인으로서의 이승빈은 꽤나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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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제발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의 어긋난 관심은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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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그리고 더 이상 웬만하면 언론사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자 합니다.최소 제 살려달라는 요청을 묵살했거나, 저를 자신들의 진영 이해 관계에 이용하려 하셨던 언론인 혹은 시민단체 여러분은저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이번 일로 언론과 시민단체의 존재 이유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고 너무 큰 상처를 받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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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논란에 대한 이승빈의 선택에 대한 심경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자. 해당 글은 이승빈이 퇴원을 한 이후에도 약 몇달동안 무지개 대한민국에 악플이 끊임없이 달렸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이승빈이 타 유튜브 채널에 쓴 댓글에조차 답글로 이승빈에게 '남페미'[* 애초에 이승빈은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이다. 아울러 오세라비 선생님과의 친분까지 존재하는 사람이다.]라며 악플을 남기는 한 악플러의 모습에 참다못한 이승빈이 남긴 해명글이다.|| {{{#!folding [ 중략 펼치기 · 접기 ]>이쯤 되면 병적인 집착 같습니다.>>ㅇㅇ님은 저에게 수개월동안 24시간 댓글창에 상주하면서 악플을 다셨던 분이십니다.>>제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가장 큰 원인이 되셨던 분이시며,>원래 준비하고 있던 2030 남성들의 아픔을 담아냈던 곡이 발매 중단이 되게 한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지나치게 모독적인 글들이라고 본인이 표현하셨지만, 사실 정말 연예인들이 왜 악플 때문에 자살까지 선택하는지를 몸소 느끼게 해주셨었습니다.>차마 이 자리에서는 다 옮길 수 없을 법한 발언들은 물론,>제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을 건들고, 일베발 용어들도 서슴없이 쓰셨던 분이십니다.>>자신의 의견과 다른 이들에게 모두 PSG, 한녀, 페미 등의 단어들을 쓰며 모독하셨고>심지어 제가 너무나도 존경하고 어찌보면 저의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오세라비 선생님께서 다신 댓글에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악플을 다셨던 분이십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분을 최선을 다해 이해하고자 했던 탓에, >인터뷰 요청까지 흔쾌히 승낙했었으나,>결국 쫄았는지 이메일은 절대 안 보내고 취소가 됐었네요.>>그 공격은 저를 향한 것으로 끝이 나지 않았었고,>그냥 단순히 저의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조차 페미 및 여혐 공격을 이어가셨었습니다.>제가 타 채널에 팬으로서 댓글을 남기는 것을 목격하실때 저런 악플을 달고 계십니다.>>정말 수백수천번 말씀 드렸습니다. >무지개 대한민국 표지는 586 남성이 이대녀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이 아닌, 한 할아버지가 자신의 손녀뻘 되는 여자 아이에게 무릎을 꿇어서 눈높이를 맞춰주는 장면이라고 말입니다.>그리고 그 할아버지의 모티브는 "제 친할아버지와의 경험에서 따왔다"라고 수십번 말씀 드렸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직까지도 남들에게 선동하시면서 다니시네요.>>무엇보다 무지개 대한민국은 남녀 갈등 하나만을 담은 노래가 아닙니다. >남녀 갈등은 제가 생각했었던 여러가지 갈등들 중 가장 끝에 있던 갈등이었습니다.>만약 그런 노래였다면, 당연히 저런 표지를 쓰지 않았었겠죠.>그럼에도 불구하고 586이 여자에게 무릎을 꿇는다고 우기시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많이 잊고 지냈지만,>이제 저는 저 분께서 자주 사용했던 'ㅋㅋ.'라는 말투와 댓글만 보더라도>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운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페미 의혹 선수 논란 때 많은 분들이 하셨던 얘기가 있으시죠.>"우리는 그 선수가 숏컷을 했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 아닌, 남성혐오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용어들을 써서 비판하는 것이다">>그래요. 당신들도 잘 알고 있네요.>특정 표식이나 용어 사용 없이 누군가에게 극단적 페미니스트 의혹을 제기하고 무지성적으로 욕과 비난을 해대는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를요.>>그래서요? 제 노래나 앨범 표지에 그런 의미가 들어 있나요?>저는 그 어디에도 혐오 표현을 집어 넣은적이 없었고, 혹여라도 제가 모르는 혐오성 표현 또는 표식이 앨범 표지나 가사 안에 들어갔을까봐 수십번을 검토까지 했었습니다.>>오히려 혐오 표현들을 남발한 건 그쪽입니다. >본인이 쓰시는 'PSG', '김치', '틀딱' 등의 혐오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고, >제가 꿈꾸는 갈등 없는 평화로운 세상은 메갈 꼴페미 워마드 코인에 탑승한건가요?>>>>>제가 저렇게나 욕을 먹고도 영상을 내리지 않은 이유 하나 말씀 드리죠.>>당시 많은 2030 남성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에 맞닥뜨렸고, 결국 저는 기절 후 응급실에 실려갔었죠.>그 순간에도 저와 제 가족들을 향한 주작, 비하, 저주성 댓글들은 끊이지 않았어요.>>퇴원 이후, 정말 너무 힘이들었던 나머지 저는 영상을 내리고자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그때 아는 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승빈님, 극단적 페미니스트 분들이 모여계시는 커뮤니티에도 이번 일이 알려진거 같아요.">>이건 당연할 수도 있는데, 이 이후 말이 가관입니다.>"오히려 한남들이 한남 재기하게 만들었다고 좋아하던데요... 자기들이 참전하는 순간 남초 VS 여초 싸움이 되지만, 자기들이 참전 안하면 한남가수 VS 남초가 되어서, 누가 이기든 자신들한테는 이득인 상황이라 그냥 내비두는거 같아요.">"그런데 만약 가수(=승빈)가 2030남자들 비난에 굴복해 사과를 하거나 영상을 내린다면, 승빈님 노래랑 비슷한 발언(단순히 "갈등이 없었으면 좋겠다" 등)을 한 타 웹툰작가나 연예인들에게 똑같은 복수를 할거라면서 벼르고 있네요...">>그래요. 이제 아시겠습니까?>>그간 우리 사회가 아무리 젠더 갈등이 심했어도, 양측 모두가 지켜왔던 마지막 마지노선이 있었습니다.>그것은 바로 최소한, 중립 지대에 서있는, 단순히 "갈등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정도의 발언을 하는 사람들만은 건들지 않아왔었습니다.>그런데 만약 제가 사과를 하는 순간, 극단적인 페미니스트 진영 분들이 역으로 제가 아닌, 다른 창작자, 연예인 및 공인 분들을 향해 제가 겪은 이러한 악플 세례와 똑같은 공격을 시작할 상황이 너무나도 명백했었습니다.>그렇게 된다면 서로가 서로를 계속해서 미러링하게 되어서 결국 어떤 특정 표식이나 단어 사용을 넘어 "젠더 갈등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조차도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사회가 찾아왔을 수도 있었겠죠.>>"그냥 제가 다 껴앉고 가겠다"고 늘 말씀 드렸던 뜻이 이겁니다.>이러한 이념몰이에 의한 피해를 입어본 사람으로서, 다른 창작자 분이 단순히 남녀의 화합과 갈등 해소를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저와 같은 피해를 입기를 바라지 않았었으며, 지긋지긋한 페미몰이-여혐몰이를 저 한 사람으로 끝내고 싶었습니다.>그리고 놀랍게도 그 어떠한 언론사도 제 사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네요.>남자에게 당한 남자라는 이유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요.>>이래도 제가 페미 코인에 탑승했다고요?>아니요. 저는 극단적인 반페미 진영 분들로부터 갈기갈기 찢겨나갔었고,>극단적인 페미 진영 분들로부터 남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오히려 조롱 받고 외면 받았습니다.>그리고 그 누구도 저를 도와주지 않았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어느 사상이든 극단적이라거나 파시즘적이라면 싫어합니다. 되셨나요?>>>>>제가 퇴원 이후 심적으로 너무나도 불안하고, 힘들었을때>언론사, 시민단체, 유명인사 등 별의별 곳 다 "저 좀 살려주세요"라며 연락을 돌렸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딱 오세라비 선생님과 모 국회의원 님 빼고 다 저 돕기를 거절했습니다.>누군가는 "이런 일이 너무 흔해요"라며 거절했고,>누군가는 "이번 사건을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로 규정짓고 기사 냅시다!"라며 저를 이용하려다 실패해서 거절했고,>누군가는 처음에 제가 여자인 줄 알고 도와주려다가 남자인 것을 알고 돕기를 거절했었습니다.>>오세라비 선생님이 저에게는 생명의 은인과도 다름 없다고 표현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실제로 이번 일 이후 선생님을 직접 2번 찾아 뵙기도 했었네요. 감사 인사 전하고 좋은 말 나누기 위해서.>원래는 연말이나 좋은 기회에 제대로 감사 인사를 공개적으로 드리고자 했는데,>이 자리를 빌어 오세라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오늘도 이렇게 저는 한쪽에서 꼴페미로 몰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한남충으로 몰리겠네요.>왜 모르는걸까요. 양쪽 끝자락에 서있는 사람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이 문제에 대해 아주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 그냥 이 지긋지긋한 싸움에 지치고 언젠간 빨리 끝나기를 바랄 뿐일텐데.>뭐... 최소한 무관심보다는 악플이 낫다 했고... 누군가는 내야하는 목소리이기에 제가 다 껴앉고 가고자 합니다.>>다만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타 채널에서만큼은 이런 식의 목소리를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제 채널에서는 뭐 저를 한남충으로 부르시던, 메갈ㄴ으로 부르시던 다 상관없는데요,>>타 채널에 그냥 댓글 달고 그러는건 제 마음이에요. 그러니까 제발 이러지는 말아주세요.>>곧 제 신곡 '나빌레라'가 나옵니다.>아마 저 욕하시는 분들이 최소한 불쾌해할 만한 내용이 담겨져 있지는 않을겁니다.>그러니 신곡 한번 들어주시고 그때도 제가 꼴페미 같다고 계속 욕하실 분들은 욕해주세요...^^>>사실 뭐... 딱 ㅇㅇ 한 분과, ㅇㅇ님과 거의 99% 유사한 말투를 쓰고 있는 계정들만이 저에게 계속해서 저러고 있는거지만...>>이 정도 관심이면 사생팬 정도일테니 어긋난 관심은 이쯤에서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병주고 약같지도 않은 약 준거 미안한 줄 아셨으면, 더 이상의 병은 주지 마셔야죠.>>>>>>p.s. 그리고 제발 예술과 정치의 역할을 혼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예술은 픽션입니다... 그냥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명예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현실을 무시하고 자신의 이상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도 아무 상관 없는 픽션...>만약 제가 정치인으로서 어디 연설대에 올라서서 '갈등' 문제에 대한 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면>저 역시 '무지개 대한민국'과는 다른 현실적인 목소리를 당연히 낼겁니다.>>사회인으로서의 이승빈과, 예술인으로서의 이승빈은 꽤나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그러니 제발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의 어긋난 관심은 멈춰주세요.>>p.s.2 그리고 더 이상 웬만하면 언론사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자 합니다.>최소 제 살려달라는 요청을 묵살했거나, 저를 자신들의 진영 이해 관계에 이용하려 하셨던 언론인 혹은 시민단체 여러분은>저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이번 일로 언론과 시민단체의 존재 이유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고 너무 큰 상처를 받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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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해당 사건 이후 이승빈을 남페미라며 욕하던 사람들 중 이승빈의 팬이 된 사람들도 꽤 존재한다. 아울러 악플 사태 당시 전면에 나서서 그를 도와줬던 몇 안되던 사람들 중 휴머니스트로 유명한 오세라비 작가가 있었는데, 해당 사건을 계기로 실제 이승빈 방송에 게스트로 등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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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하 관련 사건사고 ===이승빈의 2집 앨범 나빌레라가 발매되기 1주일 전, '로하'라는 닉네임을 가진 한 초등학생 구독자가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나빌레라를 미리 해킹하여 들었다며 합성된 사진을 단톡방 내에 뿌렸던 사건. 당시 이승빈과 그의 음반사가 이를 문제삼자 해당 사진이 해당 사진의 진위 여부에 관한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선언하자 해당 초등학생 구독자는 본인이 자해를 하는 직접적인 사진을 단톡방 내에 공유하며 이승빈을 협박하기 시작했고, 이에 심각성을 느낀 이승빈이 진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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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해당 초등학생은 증거인멸을 위해 부계정을 판 뒤 이승빈을 사칭해 단톡방 내 다른 사람들에게 단톡방을 나갈것을 종용했는데, 이 역시 이승빈과 경찰에 들켜 결국 해당 학생의 어머님이 이승빈과 직접 통화를 하며 사과를 해 사건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그 뒤로 이승빈이 트위치로 넘어온 이후 해당 학생이 오랜만에 등장하여 이승빈으로부터 용서를 받았으나, 그 후로도 문제를 많이 일으켜 결국 트위치에서 영구히 퇴출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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