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위키 엔진 교체로 데이터 이전 완료했습니다. 계정과 사용자 문서는 미이전되었으며. 일부 문서 문법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버그 발견 시 문의 스레드에 남겨주세요
임유아/방송일지 (비교)

r2 vs r3
1
* 상위 문서: [[임유아]]
2
[목차]
3
== 2017년 ==
4
5월 15일
5
'임유아 뱃살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방제로 다이어트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를 했다. 직접 줄자로 허리 사이즈를 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무려 29inch가 나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6
7
5월 27일
8
남자친구 좀 생겼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팟수]]들이 그럼 [[팟수]]들 중에 하나 고르라며 판을 벌여주자 소개팅 컨텐츠를 시작했다. [[카카오톡]]과 메일로 자기소개와 이력서(...)를 받았는데 소개팅이란 단어에 끌린 [[팟수]]들이 대거 난입하여 시청자가 폭발하였고 결국 각종 어그로와 함께 개판이 되었다. 관심 보여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없었던 일로 만들었다.
9
10
6월 6일
11
현충일 저녁 피자먹방을 하던 와중에 현충일이 왜 휴일인지 모르겠다는 망언에 가까운 말을 쏟아내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동시간에 군복을 입고 위장크림까지 바르며 방송 중이던 여PD~~우월한정안이~~와 비교되며 어그로가 활개쳤다. 하지만 일부 발언만 보고 어그로가 꼬인 것으로 사실은 현충일에 마냥 놀지말고 학교에서 현충일의 의미를 가르쳐주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악의적으로 해석되어 생긴 일이다. 하지만 이 날 쏟아낸 말들로 인해 상당수의 충신들이 PD에 실망하기도 했다.
12
13
6월 20일
14
닭발과 주먹밥 먹방을 하며 리니지m 오픈을 기다리다 21일 자정이 되자마자 리니지m 방송을 시작했다. 모든 PD들이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서버 문제로 게임을 진행할 수 없었...으나 카카오TV에서 유일하게 임유아만 서버에 접속되어 혼자 사냥터를 누비고 다녔다. 10여분만에 1,1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리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서버가 정상화된 후 썰물처럼 시청자가 빠지고 PD도 똥겜 선언을 하며 접었다.
15
16
7월 6일
17
[[팟수]] 중 하나가 농담으로 '어떻게하면 시청자한테 뜯어먹을지 고민한다'며 어그로를 끌었다가 멘탈이 터지고 일하면 돈 더 버는데 이렇게 욕 먹으며 방송을 왜 하냐며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충신들의 사과 이후 방송을 재개하였다. 재개 직후 진행한 방송은 저녁에 먹다 남긴 음식들을 마져 먹는 먹방으로 김밥과 쫄면을 먹었다. 사실 그 어그로가 나오기 전까진 넓은 이마에 [[크리링]]같은 점을 그리며 재밌게 놀고 있었다.
18
19
7월 20일
20
자신의 나무위키 항목을 읽으면서 디테일한 팩트와 연대기 구성[* 특히 마지막에 써있던 짬처리 먹방 언급 부분에서 빵터짐]에 놀라게 된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방송을 봐주면서 나무위키에 장문의 글을 작성해준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느낀 듯 치킨이라도 사줘야될 것 같다는 말을 하였으나 받아먹었다는 사람은 없다.
21
22
7월 24일
23
새벽에 야식을 먹는데 황당하게도 무려 컵라면 3개에 동시에 물을 붓는 충격스러운 먹방으로 잠을 깨게 만들었다.
24
25
7월 27일
26
아롬이와 야방을 진행했다. 2년이나 알고 지냈지만 실제로 만나는 건 처음이라 본인도 상당히 긴장한 눈치였다. 하지만 '''왜 임유아가 친구가 없는지 알겠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암 걸릴 것같은 무개념을 보여줬는데 청주에서 대구까지 2시간반이나 운전해서 온 아롬이에게 드라이브를 하자고 하고 대구 토박이인 PD가 길을 몰라 엉뚱하게 안내해서 몇번이나 빙빙 돌게 만들고 어디에 가서 뭘 먹고 뭘 할지 구체적 동선도 없이 우왕좌왕하며 손님을 대접할 준비가 전혀 안 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빡치게 만들었다. 계획했던 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 구경은 완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숙소에 누워서야 떠올릴 정도.
27
28
‘내가 왜 대구 왔는지 모르겠다’는 아롬이의 푸념에 ‘나도 니가 왜 왔는지 모르겠다’ 는 주먹이 날아올 것만 같은 말로 받아치며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했다. 급기야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방송을 끄자는 말이 나왔으나 ~~아롬이가 임유아 존나 패려고~~ 숙소에서 다시 야식을 시켜놓고 방송을 켰다. 엄청난 인내심과 아량을 가진 아롬이의 대인배적 기질과 특유의 유쾌함으로 화를 삭이고 넘어간 것 같다. 지금까지 친구처럼 지낸 다른 PD와 합방할 일이 없어서 알 수 없었을 뿐 사교성이 부족하고 내성적인 것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는 능력도 부족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아마 아롬이는 별 일이 없는 한 다시는 대구에 오지 않을 것 같다.
29
30
9월 8일
31
시청자들의 채팅에 멘탈이 터져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고 [[레이지 큇|빡종]]을 해버렸다. 준비를 미리 하지 않은 상황에서 먹방을 시작했다가 외모 비하를 듣고 그대로 멘탈이 터져 방송을 해봐야 욕만 먹고 도움되는 건 하나도 없다고 분노하고 방송 폐지를 선언했다.
32
33
9월 10일
34
'임유아 복귀 기원 방송 24시간 노 방종'이란 이름으로 PD의 복귀를 기원하는 방송이 진행됐다. 처음엔 PD를 웃겨서 유쾌하게 복귀 시키려던 계획이었으나 도리어 [[크리링]]처럼 이마에 점을 찍었던 과거 자신의 방송 캡쳐장면을 보고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거기에 BGM까지 [[반야심경]]이었으니 자신을 놀리는 것으로 알고 분위기가 급격히 나빠졌다. 이후 음악 방송으로 분위기를 바꿔 48시간 동안 방송이 진행되었고 PD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이 음악 들으러 온 아롬이에게 연락 좀 해보라고(...) 애절한 부탁을 하기도 했다.
35
36
9월 14일
37
"오늘부터 삐뚤어 짐"이란 제목으로 방송 폐지를 번복하고 방송을 재개하였다. 이후 며칠간 쉬지도 않고 혼자 [[코인 노래방]]을 달렸다.
38
39
9월 27일
40
11월에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PD가 [[노는오빠]]와 저녁을 먹으며 여행 정보와 방송에 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방구석 여포]]답게 평소엔 [[팟수]]들에게 뻥뻥 소리치던 PD가 [[노는오빠]] 앞에선 입도 뻥끗 못하고 2시간 내내 다 익은 양꼬치를 챙겨줄 때마다 두손으로 받으며 굽실거리고 듣기만 했다.
41
42
10월 10일
43
인테리어를 바꾸는 방송을 진행했다. 커튼, 침대, 이불 등을 새로 구입하여 여캠 스타일의 방으로 세팅했다. 책상의 위치를 90도 돌려 대구축산농협 달력을 더 이상 보기 힘들어졌다.
44
45
10월 11일
46
여캠들을 마늘 족발 中자로 모두 물리치고 순간 여PD 시청자 1위에 오르는 이변이 벌어졌다. 야구 중계가 끝나고 수많은 난민들이 들어와 5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모였다. 하지만 상을 치우자마자 썰물처럼 시청자가 빠져나가고 심해로 돌아갔다.
47
48
10월 16일
49
돌림판으로 저녁 메뉴를 고르던 중 돌림판 항목에 재미삼아 야방을 넣은 것이 당첨되어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노는오빠]]와 삼겹살을 구우며 먹방을 진행했다. 방송을 보던 [[팟수]] 중 하나가 PD들 몰래 밥값을 계산하고 인증글까지 올리는 일이 벌어졌다.
50
51
10월 17일
52
[[카카오TV]] PD 간담회를 처음으로 참석했다. 기차를 타고 가는 상황을 방송하며 잡담을 나눴는데 [[KNN]] 임원급으로 추정되는 아저씨와 이야기를 하기기도 하고 아저씨의 [[오지랖]]으로 [[SRT]] 승무원이 인사를 하기도 했다. 방송을 보고 있던 [[팟수]]가 [[수서역]]에 도착한 PD에게 삶은 달걀과 사이다, [[우황청심원]]을 주고 가기도 했다. 차로 데려다주겠다는 제의를 거절하였으나 불과 몇분 후 후회했다.
53
54
10월 28일
55
4시 전후로 방송 '크흠...'이라는 제목으로 방송 시작했으나 거의 2시간동안 암흑 화면만 보여주었다.
56
57
10월 31일
58
[[카카오TV]]에서 할로윈을 맞아 이벤트를 열었다. PD도 새벽에 귀신 분장을 하고 육회를 먹는 먹방으로 참가했다. 평소 PD에게 부정적인 의견을 주로 내던 커뮤니티에서도 분장과 소품을 보고 준비 많이했다며 호평하는 분위기. 움짤 며칠 후 최근 통장잔고가 반토막이 나서 수금을 위해 준비한 방송이었다고 밝혔다.
59
60
11월 2일
61
오후 7시 27분 베이컨쉬림프리치골드 L + 쉬림프링 먹방 시작.
62
오후 8시 10분 베이컨쉬림프리치골드 L + 쉬림프링 클리어 실패.
63
64
11월 4일
65
'겨울목도리 뜨면서 수다'란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하여 업데이트된 나무위키 임유아 본인 항목을 오후 8시 55분에 정독하였다. 자신의 단점이 장점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보고 분노했다.
66
67
11월 9일
68
도쿄여행 1일차. 일본으로 여행을 가서 '하이 재팬~'이란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하였으나, 1시간째 공항 미아가 되고 말았다. 오후 2시 13분 다행히도 지하철 가는 길을 찾았다. 오후 5시 40분 숙소는 다행히 잘 찾아갔으나 야경보러 나왔다가 국제미아가 될 심산이 보인다.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에서 분수대를 배경으로 저녁을 먹고 올해 새로 설치한 [[1:1 건담]]을 보러갔는데 건담이 움직이려는 순간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방송이 잠시 중단되고 말았다. 10여분간 광고판을 보며 ~~&mall 안도모르~~ 건담이 움직이길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날씨가 너무 춥다며 [[유니클로]]에 들러 옷을 사고 할아버지에게 드릴 [[유니클로#s-4.1|히트텍]]을 구입했다.
69
70
11월 10일
71
도쿄여행 2일차. 미리 알아봐둔 음식점에서 점심으로 카레우동을 먹었는데 뭔가 [[똥국]]같은 비주얼의 국물에 우동사리와 고기가 떠있는 음식이 나왔다. 고기는 갈비같은 익숙한 맛이 난다고 평하였다. 맛있다는 말이 바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선 별로인 듯.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신주쿠]] [[돈키호테#s-5|돈키호테]]에서 간단하게 쇼핑을 하고 [[메이지 신궁]]을 갔다. 여행 전 [[팟수]]들이 [[에코백]] 들고다니는 건 힘들다며 백팩을 추천하였으나 듣지 않다가 결국 백팩을 샀다. 저녁으로 초밥을 먹고 또 다시 지하철에서 한참을 헤매다가 어느 훤칠하게 생긴 아저씨에게 도움을 받고 숙소로 귀환.
72
73
11월 11일
74
도쿄여행 3일차. 처음 일정은 수산물을 전문으로하는 츠키지 시장으로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몰려 말 그대로 시장바닥이었다. 어쩔 수 없이 간단하게 돌아 본 후 아키하바라로 향하였는데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게임들의 [[오타쿠|씹덕]] 문물들을 보며 '여기 오니까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였다.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 사람들이 많은 것을 불편해하는 PD의 특성상 [[KFC]]행. 일본 KFC는 후추맛이 거의 나지 않고 소금간만 되어 있다고 평했다. [[이누야샤]] [[굿즈]]를 찾기 위해 상점들을 둘러보다 [[커비]] 인형과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하였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용도가 [[임유아#s-2.2.2|빻꼬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큰 충격에 빠트린데 이어 [[노래방]]까지 달리며 충신 테스트를 하였다. 저녁 메뉴는 [[츠케멘]]이었는데 '돼지국밥 육수에 수육을 갈아 넣어 걸죽하게 만들고 간장에 소금을 때려넣은 것 같다'고 평하였다. 면을 국물에 찍어먹는 [[츠케멘]]은 짠 맛이 강한 음식으로 국물은 그냥 마시지 않고 간이 약한 육수를 섞어먹는데 그걸 몰랐던 PD는 물을 부어 먹었다. 숙소 복귀 후 편의점에서 구입한 빵과 사탕들을 먹고 취침.
75
76
11월 12일
77
도쿄여행 4일차. 도쿄 근교에 있는 여행지인 [[에노시마]]에서 오랜만에 운동다운 운동을 하며 '그냥 아키하바라나 다시 갈 껄'하고 한탄했다. 점심도 거르고 쉬지 않고 돌아다닌데다가 계단도 많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걸어다닌 PD가 불평할 만한 상황이었다. [[요코하마]]로 이동하여 놀이공원 코스모월드를 구경하고 유명한 대[[관람차]] 코스모클록 21을 타며 야경을 감상했다. '다음엔 남자친구랑 같이 오고 싶다'며 감탄을 하였으나 여행와서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고 징징대고 조금만 뭐라해도 [[답정너]] 기질이 발동해서 대화도 안 통하기 때문에 그 더러운 성질머리를 고치지 않는 이상 같이 갈 남자는 없을 것 같다. 저녁에 먹은 [[오므라이스]]는 일반적인 오므라이스와 달라 상당히 신선한 비주얼이었다.
78
79
11월 13일
80
도쿄여행 5일차. [[답정너]]에게 [[팟수]]들이 낚여 답없는 말싸움으로 여행지에서 귀중한 시간을 낭비했다. '아니 내 여행인데 나가든 말든 니가 왜 시간이 아깝다 어쨌다야'같은 멘트로 시청자들의 속을 뒤집어놓았다. 일본야방을 기대하며 후원까지 한 시청자들 중 일부는 PD에 크게 실망했다는 시청후기를 남겼다. 카메라를 들고다니니까 사람들 눈빛과 표정이 좋지 않아 방송이 힘들고 교통도 불편하다며 징징대다가 오후 1시가 넘어서야 숙소를 나섰다. 점심으로 이치란 라멘을 먹은 후 원래 계획되었던 디즈니씨 일정은 누적된 피로로 취소하고 쇼핑으로 대체했다. 저녁엔 날씨까지 좋지 않아 비가 상당히 내렸고 덮밥과 정어리 튀김을 먹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PD의 예상과는 달리 남자 마사지사가 들어와 PD를 엎어놓고 주무르고 눕혀놓고 주무르고 30분간 등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목을 주물럭주물럭거리며 마사지가 진행됐고 오랜만에 여행 방송다운 컨텐츠가 나왔다.
81
82
11월 14일
83
귀국 후 짐정리. [[노는오빠]]의 저녁 식사 제의도 거절하고 구입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설치 후 [[임유아#s-2.2.2|빻꼬리]]를 하다가 방종.
84
85
11월 24일
86
뜬금없이 [[컵헤드]] 켠왕을 선언했다. 지형과 패턴을 외워 진행하는 고전적인 [[런앤건#s-3|런앤건]] 스타일의 게임을 그저 재수 좋으면 넘어가는 것쯤으로 여기고 안일하게 플레이한 덕분에 같은 위치에서 같은 방식으로 계속 죽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새벽 4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예상대로 빤스런. 야식으로 빵을 먹고 방종했다.
87
88
11월 25일
89
[[컵헤드]] 켠왕 실패의 영향인지 평소보다 더 붓고 초췌한 몰골로 나타나 볶음밥 먹방으로 방송 시작.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건드리지 말라'며 조용히 밥만 먹다가 PC방에 놀러간 여동생이 심심하다며 같이 [[오버워치]]를 플레이했고 [[스타크래프트]]로 종목을 바꿨는데 동생의 [[우주모함|캐리어]]에 본진과 멀티가 쑥대밭이 나며 패배했다. 이후 컴퓨터를 상대로 1:1 승리를 켠왕하겠다고 선언하였고 PD의 캐리어를 컴퓨터 저그가 [[포식귀|디바우어러]]로 대응하며 밟아버렸다. 재도전 끝에 승리했지만 컴퓨터의 대응이 너무 멍청하여 싱거운 경기였다.
90
91
12월 2일
92
새로 구입한 [[유니클로]] 패딩을 보여주며 방송을 시작. 어떤 [[팟수]]가 반지 사이즈를 재는 링게이지를 택배로 보내 몇호인지 알려달라고 하였으나 PD는 절대 보내지 말라며 선을 그엇다. 이후 닭갈비 먹방, 뜨개질하며 수다 등 일상적인 방송이 이어졌다.
93
94
12월 8일
95
뜨개질 중 웹디자인과 관련하여 실력이 없다는 어그로가 들어오자 분노가 폭발하여 싸움이 벌어졌다. 디자인을 비롯한 여러가지 작업이 가능한 PD 입장에선 회사에서 일부 업무만을 맡고 있는 팟수가 하찮게 보였고 팟수 입장에선 회사를 다니며 대기업들을 거래처로 두며 일하는 자신보다 PD가 별 볼 일 없어 보여서 벌어진 일종의 [[병림픽]]. 건축으로 치면 PD는 직접 디자인도 하고 철근도 깔고 시멘트도 부어 주택 하나 지을 수 있다는 거였고 팟수는 대형 빌딩이나 아파트 건설의 한 공정을 맡고 있으니 내가 낫다는 논리였는데 분야만 같을 뿐 비교가 안 되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PD는 기어코 이겨야겠다며 직접 만든 거 한번 보자고 나왔고 팟수는 자신의 사이트를 보여줬는데...자기소개란에 '사랑한다 유아야 파이팅해' 라는 고백이 적혀 있었던 것. 그것을 본 시청자들은 큰 그림 오졌다라며 난리가 났다. 그 팟수는 '너같이 나사 하나 빠진 여자가 좋다'라며 멕이는 건지 고백인지 모를 채팅을 이어갔고 PD는 웃지도, 화내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오랜만에 재밌는 방송이 되었다.
96
97
12월 9일
98
이른 새벽부터 뜬금없이 영어 공부가 하고싶어 중학영어 3600제를 펴고 공부하였다. 그리고 I AM love you, dont PLAYED, DO BE run to school, present : 부모님(?) 등 어처구니 없는 영어실력으로 [[팟수]]들의 멘탈을 들었다 놨다 했다. [[http://tv.kakao.com/v/380227321|영상]]
99
100
12월 28일
101
[[우쿨렐레]]를 구입했다. 그걸 왜 샀냐고 할아버지에게 욕을 먹었다.
102
103
12월 31일
104
[[노는오빠]]와 야외방송을 진행했다. 앞산 [[케이블카]]를 타고 야경을 보고 [[장어]]를 먹으러 가서 PD가 밥값 5만원을 계산했다. 근처 카페에서 지난 일본여행 방송을 비롯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갔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통신 트래픽이 몰려 타종식을 방송하진 못했다. 하지만 불꽃놀이는 볼 수 있었다.
105
== 2018년 ==
106
107
1월 14일
108
[[임유아#s-2.2.12|주간뉴스]] 첫 회를 진행했다. 2018년 [[최저임금]] 인상, [[오버워치]] 리그 소식 등을 전했다. 이후 구입하기로 했다가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목도리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경매를 시작하여 팟수 중 하나가 쿠키 1,000개에 구입했다. 하나가 팔리자 물건들을 계속 내놨는데 [[유통기한]] 10년 지난 알마늘, 1년 넘은 오렌지쥬스 등을 꺼내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109
110
2월 25일
111
컴퓨터 사양이 낮아 [[배틀그라운드]]가 안 돌아가자 결국 새 컴퓨터를 질렀다. 170만원 정도를 써서 본체에 27인치 모니터까지 구입하여 조립방송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많은 시청자가 모여 방송 순위 2위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조립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배그 방송을 시작하자 50~70따리로 돌아갔다.
112
113
114
'''[[날먹]] 방송은 제외하고 기록할 내용이 있는 방송만 작성 바람.'''
115
116
== 2019년 ==
117
118
== 2020년 ==
119
임유아가 이때까지 살아있다면 서른이다. 이젠 아줌마라고 불러도 [[반박불가]] [[빼박캔트]]다.
120
[각주]
121
[[분류:카카오TV PD]][[분류:임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