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는 한국의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스텔라이브의 대표를 맡고 있다. 게임 스트리밍을 통해 인기를 얻어오다가, 2021년 6월부터는 버츄얼 유튜버로의 활동을 시작했다[1]

처음애는 아프리카TV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력 콘텐츠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여유 시간을 활용하여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고정 방송 시작 시간을 오후 5시로 정하고 주로 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가끔씩 유튜브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노래를 부르고 소통하는 방송도 선보인다.

성격은 다혈질적이며, 가끔은 폭풍 욕설을 남발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시청자나 스트리머들 사이에서는 '강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또한, 특이한 점으로는 모니터링과 컷 전달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송을 했으나, 현재는 랜덤 시간에 방송한다. 가끔 지각을 하거나 새벽부터 방송을 하기도 한다.
일주일 중 월요일과 목요일을 휴방일로 정했다. 그러나 요즘은 목요일에도 방송을 한다.

강지는 팬덤 명칭에 대해 처음에 '강둥이단'을 제안했지만, 시청자들은 '멍뚠단'을 선호했다. 후에 강지 + 본명인 도현의 앞글자를 딴 '강도단'으로 정착했다. 강지 본인이 개인 방송이나 합동방송에서 거친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서 '강형'이라는 이미지를 형성했음과 더해 팬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검은 두건을 두른 백구가 등장함으서 더욱 어울리는 팬덤이름으로 더급나게 되었다.

채팅의 경우 욕설과 비방, 그리고 타스언급은 금지되어 있으며, 방송이나 개인 사생활에 대한 뇌피셜은 제재 대상이다. 강지는 매주 일요일을 도네이션을 받는 날로 정해두고, 영상 도네이션을 몇 분 동안만 받는다.

강지의 마스코트는 강아지를 좋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는 청회색/하늘색 시크릿 투톤 장발과 강아지 귀 머리띠를 쓰고 있는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하이라이트나 아웃트로 등에 등장하는 비슷한 인상의 청회색 고양이 캐릭터는 '므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강지는 한국 시청자층을 타겟으로한 버츄얼 유튜버 그룹 '스텔라이브'를 결성하고 대표로 활동 중이다. 해당 그룹의 구성원으로는 아이리 칸나, 아야츠노 유니 등이 속해 있다.

* 승부욕이 강하다. 그녀는 게임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중에는 영상 도네이션을 받지 않거나, 받아도 게임 중간 휴식 타임에 본다. 게임 도중 팀킬을 매우 싫어해서 합방 시 미션으로 팀킬 요청이 오면 대부분 거절한다.
* 닉네임의 유래는 강아지이다. 강아지를 좋아해서 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