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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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라떼 (권하늘) | |
성우 | |
나이 | 22살 |
직업 | 배우지망생 / 배우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배우 지망생. 게임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작은 웹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중이다. 기본적으로는 욕설이 쉽게 나올 정도로 입이 거칠고 주인공에게 무례하게 군다.[1] 나이는 주인공과 동일한 22세. 라떼는 본명이 아닌 예명이며 본명은 권하늘이다.[2]
러브 딜리버리 <권라떼 스토리> 제작 후기 겸 포스트모템
러브 딜리버리 <권라떼 스토리> 제작 후기 겸 포스트모템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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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는 중학교 동창이었으나 주인공이 기억하기로는 일방적으로 라떼가 괴롭히던 관계였다. 특히 주인공이 학교 내에서 씹덕으로 불리게 된 것도 라떼가 주도한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주인공에게 유일하게 말을 걸어주는 것도 라떼가 유일했다.
중학교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러 반주희의 카페를 통해 주인공과 오랜만에 대면하게 된다. 이 때 주인공은 라떼, 다시 말해 권하늘을 전혀 알아보지 못 했지만 라떼는 잠깐 멈칫하다 주인공을 알아본 듯 하다. 주인공의 언급에 따르면 학창시절에 상당히 악질적으로 괴롭힌 것으로 묘사되는데 빵이나 우유셔틀은 기본에 거스름돈까지 요구하는 금품갈취. 거기에 폭행과 폭언은 물론, 얼굴을 밟으면서 침까지 뱉던 게 일상이었다.
이런 과거 때문에 전개 초반에는 주인공도 권라떼를 불편해 하고 최대한 권라떼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언니로서 라떼를 챙겨주려는 반주희에게 떠밀려 얼떨결에 권라떼를 도와주게 된다. 권라떼가 꿈을 위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주인공은 점차 권라떼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권라떼도 점점 외모를 가꾸면서 잘생겨지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도와주기도 하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권라떼 루트에 들어가게 된다.
이런 과거 때문에 전개 초반에는 주인공도 권라떼를 불편해 하고 최대한 권라떼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언니로서 라떼를 챙겨주려는 반주희에게 떠밀려 얼떨결에 권라떼를 도와주게 된다. 권라떼가 꿈을 위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주인공은 점차 권라떼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권라떼도 점점 외모를 가꾸면서 잘생겨지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도와주기도 하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권라떼 루트에 들어가게 된다.
3.1. 권라떼 루트[편집]
라떼와 만난 이후, 어떻게든 라떼에게서 벗어나려고 했던 주인공이지만 라떼의 반 강요로[3] 주인공은 라떼의 연기 연습 상대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점 라떼와 가까워지면서 어떻게든 라떼를 피하려고 했던 이전과 달리 라떼와 점점 친해지는 사이로 발전한다.
이후, 라떼가 JYG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갈 때 대본을 잃어버렸다는 소식을 듣자 무작정 오디션 장소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간다. 중간에 넘어져서 크게 다쳤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라떼에게 다가가 자신이 갖고 있던 라떼의 대본 복사본을 그대로 준다. 주인공은 그런 자신이 내가 봐도 멋지다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대본은 라떼가 오디션장에 자신의 사정을 말하자 거기서 바로 줘버렸기에 주인공이 바라던 상상 속의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라떼는 다친 주인공의 손을 치료해주고는 여기까지라도 와서 도와준 주인공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라떼가 오디션을 보기 전, 주인공은 라떼에게 행운이 오길 바란다며 자신이 갖고 있던 네잎클로버를 선물로 주었고 이를 받은 라떼는 주인공을 보며 네잎클로버에 키스를 한다. 이를 본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크게 뛰는 것을 느낀다.[4]
하지만, 오디션은 불합격했다. 결국 라떼는 주인공과 함께 연습실을 치우며 연기를 접는 듯 했으나 주인공이 유튜브에 몰래 올렸었던 라떼의 웹 드라마 단역 영상들이 뒤늦게 화제가 되며 JYG 엔터테인먼트에서 배역을 하나 줄 테니 라떼에게 출연을 제의하려고 연락을 보냈다. 그렇게 라떼는 다시 연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라떼는 이후에도 계속 주인공에게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하고 주인공은 그렇게 라떼의 부탁으로 단순한 연기 연습 상대에서 라떼의 매니저 역할까지 하게 된다. 그런 중에 영화 촬영 도중 주인공이 여자 스태프와 밝게 얘기를 한 것을 계기로 크게 싸우고 라떼는 주인공에게 다시는 보지 말자고 선언한다.[5][6] 이후, 주인공이 오지 않아 라떼는 혼자 촬영장에 가야했는데 공교롭게도 키스신이 있던 날까지 왔고 그녀는 크게 긴장했다. 결국 라떼가 촬영에 집중하지 못 해 감독에게 크게 질타당하자[7][8] 라떼는 다시는 보지 말자고 까지 말하던 주인공을 집으로 불러내고는 서로 같이 술을 마신다. 라떼는 마구 술을 마시면서 주인공이 그간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보다 계속 라떼를 찾았다는 주인공의 말을 듣자 주인공의 휴대폰에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어플을 설치하며 앞으로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면 찾아오라고 말한다. 그렇게 서로 술을 먹으며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주인공은 어느새부터인가 라떼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매우 빨리 가고 했던 얘기를 또 해도 재밌다고 생각한다. 술에 잔뜩 취한 라떼는 전에 주인공에게 했던 말과 달리 라떼도 키스는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키스신 촬영이 자신이 없었다며 자신이 맞은 것보다 연기를 못 한 게 억울하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갑자기 주인공을 잡아당겨 키스를 하고는 연습이라고 둘러대며[9] 또 키스를 하고 그대로 쓰러져 잠에 들어버린다. 이로 인해 주인공은 또다시 가슴이 크게 뛰게 되고 자신이 라떼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 된다. 후에 이를 서로 기억하고 있어 잠시 어색해질 뻔했지만 주인공은 주희에게 현재 자신과 라떼의 관계가 썸이라는 것이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그 후 스케줄이 없을 때, 아쿠아리움 데이트 등 라떼가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같이 하며 더욱 라떼와 가까워진다. 라떼는 드라마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JYG에서 정식으로 계약을 하자고 제의를 받게 되었고 라떼는 주인공에게 정식으로 매니저 일을 해달라고 말하며 JYG에 들어간 뒤에도 주인공과 동행하게 된다. 사실 라떼는 JYG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주인공을 매니저로 삼게 해달라며 하며 이를 거부하면 JYG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매니저가 된 주인공은 아무 스펙도 없이 사회생활이라곤 배달 알바가 전부인 자신과는 달리 뛰어난 스타성과 대형 기획사의 지원으로 하루가 다르게 승승장구하는 라떼에서 오는 괴리감과 매니저 업무의 부담[10]을 못 이기고 박실장의 말에 따라 라떼의 매니저에서 물러난다. 그리고, 라떼를 잊어버리기 위해 바로 군에 입대를 한다.[11]
부산의 53사단 신병교육대대[12]에서 훈련병 과정을 밟기 전날 차에 해변에 들른 주인공.[13] 중간에 폰을 켜보니 라떼가 카톡을 수없이 보냈으나 훈련소 훈련 수료 이후에 보겠다며 보지 않고 넘긴다. 또, 뉴스를 보니 라떼는 주인공 없이 히트를 친 상태. 자기가 라떼 옆에 붙어 있었으면 망했을 거라면서 자책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핸드폰을 잠깐 킨 사이에 라떼가 위치 추적 어플을 통해 주인공의 위치를 확인하고 박실장에게 부탁을 하여 주인공을 찾아 부산에 따라왔다.
이후, 라떼가 JYG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갈 때 대본을 잃어버렸다는 소식을 듣자 무작정 오디션 장소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간다. 중간에 넘어져서 크게 다쳤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라떼에게 다가가 자신이 갖고 있던 라떼의 대본 복사본을 그대로 준다. 주인공은 그런 자신이 내가 봐도 멋지다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대본은 라떼가 오디션장에 자신의 사정을 말하자 거기서 바로 줘버렸기에 주인공이 바라던 상상 속의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라떼는 다친 주인공의 손을 치료해주고는 여기까지라도 와서 도와준 주인공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라떼가 오디션을 보기 전, 주인공은 라떼에게 행운이 오길 바란다며 자신이 갖고 있던 네잎클로버를 선물로 주었고 이를 받은 라떼는 주인공을 보며 네잎클로버에 키스를 한다. 이를 본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크게 뛰는 것을 느낀다.[4]
하지만, 오디션은 불합격했다. 결국 라떼는 주인공과 함께 연습실을 치우며 연기를 접는 듯 했으나 주인공이 유튜브에 몰래 올렸었던 라떼의 웹 드라마 단역 영상들이 뒤늦게 화제가 되며 JYG 엔터테인먼트에서 배역을 하나 줄 테니 라떼에게 출연을 제의하려고 연락을 보냈다. 그렇게 라떼는 다시 연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라떼는 이후에도 계속 주인공에게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하고 주인공은 그렇게 라떼의 부탁으로 단순한 연기 연습 상대에서 라떼의 매니저 역할까지 하게 된다. 그런 중에 영화 촬영 도중 주인공이 여자 스태프와 밝게 얘기를 한 것을 계기로 크게 싸우고 라떼는 주인공에게 다시는 보지 말자고 선언한다.[5][6] 이후, 주인공이 오지 않아 라떼는 혼자 촬영장에 가야했는데 공교롭게도 키스신이 있던 날까지 왔고 그녀는 크게 긴장했다. 결국 라떼가 촬영에 집중하지 못 해 감독에게 크게 질타당하자[7][8] 라떼는 다시는 보지 말자고 까지 말하던 주인공을 집으로 불러내고는 서로 같이 술을 마신다. 라떼는 마구 술을 마시면서 주인공이 그간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보다 계속 라떼를 찾았다는 주인공의 말을 듣자 주인공의 휴대폰에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어플을 설치하며 앞으로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면 찾아오라고 말한다. 그렇게 서로 술을 먹으며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주인공은 어느새부터인가 라떼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매우 빨리 가고 했던 얘기를 또 해도 재밌다고 생각한다. 술에 잔뜩 취한 라떼는 전에 주인공에게 했던 말과 달리 라떼도 키스는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키스신 촬영이 자신이 없었다며 자신이 맞은 것보다 연기를 못 한 게 억울하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갑자기 주인공을 잡아당겨 키스를 하고는 연습이라고 둘러대며[9] 또 키스를 하고 그대로 쓰러져 잠에 들어버린다. 이로 인해 주인공은 또다시 가슴이 크게 뛰게 되고 자신이 라떼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 된다. 후에 이를 서로 기억하고 있어 잠시 어색해질 뻔했지만 주인공은 주희에게 현재 자신과 라떼의 관계가 썸이라는 것이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그 후 스케줄이 없을 때, 아쿠아리움 데이트 등 라떼가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같이 하며 더욱 라떼와 가까워진다. 라떼는 드라마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JYG에서 정식으로 계약을 하자고 제의를 받게 되었고 라떼는 주인공에게 정식으로 매니저 일을 해달라고 말하며 JYG에 들어간 뒤에도 주인공과 동행하게 된다. 사실 라떼는 JYG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주인공을 매니저로 삼게 해달라며 하며 이를 거부하면 JYG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매니저가 된 주인공은 아무 스펙도 없이 사회생활이라곤 배달 알바가 전부인 자신과는 달리 뛰어난 스타성과 대형 기획사의 지원으로 하루가 다르게 승승장구하는 라떼에서 오는 괴리감과 매니저 업무의 부담[10]을 못 이기고 박실장의 말에 따라 라떼의 매니저에서 물러난다. 그리고, 라떼를 잊어버리기 위해 바로 군에 입대를 한다.[11]
부산의 53사단 신병교육대대[12]에서 훈련병 과정을 밟기 전날 차에 해변에 들른 주인공.[13] 중간에 폰을 켜보니 라떼가 카톡을 수없이 보냈으나 훈련소 훈련 수료 이후에 보겠다며 보지 않고 넘긴다. 또, 뉴스를 보니 라떼는 주인공 없이 히트를 친 상태. 자기가 라떼 옆에 붙어 있었으면 망했을 거라면서 자책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핸드폰을 잠깐 킨 사이에 라떼가 위치 추적 어플을 통해 주인공의 위치를 확인하고 박실장에게 부탁을 하여 주인공을 찾아 부산에 따라왔다.
야이 나쁜 새끼야..
너 왜 아무 말도 없이.. 왜 왜 왜 그랬는데 왜
- 아니 여긴 어떻게..지금 그게 중요해? 나쁜 새끼. 너 대체 왜 그런 거야. 나한테 왜 그랬어 왜.- 미... 미안해
뭐? 미안해?? 뭐가 미안한데??
뭐가 미안하냐고!!
미안한 건 알아?
내가... ... 내가 ...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언제든지 내 옆에 있겠다며
이렇게 할 거면서 왜 사람 헷갈리게 만드냐고 나쁜 새끼야...
- 널 위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대체 뭐가 날 위하는 건데. 왜 사람 비참하게 만들어
못 지킬거면 차라리 그런 말을 하지를 말지 비겁한 새끼야... ... 흑...
- 울지마...화장 번지잖아.
지금 이게 뭐가 중요해.. 너 진짜 내일 군대가?― 주인공과 라떼의 대화 1
그리고 박실장이 서서히 다가오며 그동안 라떼와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왜 다들 나한테만 이러냐고요.. 왜 또 나버리구, 왜 또 나 상처주냐고..
엄마도.. 아빠도.. 그리고 그 새끼도..
그냥 있어만 달라고.. 옆에 .. 내 옆에 있어만달라고...
이렇게 또 나 버리고 가면..
나는 이제.. 나는 이제.. 어떻게 버티라구요.. 흐 흐흑..― 박실장의 회상
그리고 라떼가 주인공에게 그동안의 설움을 모두 뱉듯이 절규한다.
그리고 박실장은 보눈 눈이 많다며 서럽게 울고있는 라떼를 차로 귀환시키며 주인공과 짧은 대화를 나눈다.
― 주인공이 이 것도 계약에 포함된 것이냐 묻자
그리고 호텔로 입성한다.
- 그런데 (내 위치) 어떻게 안거야?
이 어플... 여기에 위치 뜨잖아.. 매일 같이 봤어... 시간이 날 때마다...
혹시나.. 어디 있는지 볼 수 있을 까봐...
- (야, 다음부턴 개고생하지 말고 그거 보면 나 대충 어디있는지 아니까, 그쪽으로 찾아와.)(주인공의 회상)―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알았는지 묻자
우리 어떤 사이야?
- 어떤 사이냐니..?
우리 관계 말이야.. 어떤 사이냐고.
- 나는.. 아마도.. 네가 좋아..
더 얘기해 봐 자세하게..
- 가능하면 쭉.. 지금처럼 가까이서.
쭉? 지금처럼?
- 가까이서 지내고 싶어
하아.. 그게 할 소리야?
그래 넌 어쩔 수 없지, 짜증나. 왜 내 인생 연애 첫날부터 고무신을 신어아하냐고..
너 왜 나한테 고무신 신기냐고
너 나 좋다며, 나도 너 좋아. 그러니까, 내 남자친구 해.― 라떼의 고백
라떼는 주인공에게 나쁜 새끼라고 욕까지 해가며 서럽게 울면서 이럴 거면 같이 있겠다는 약속은 왜 했냐며 따지고 주인공은 자신 능력 문제라며 널 위한 것이었다고 변명한다. 이에 라떼는 당연히 같이 있는 게 그리도 어려웠냐고, 왜 고무신을 신게 만드냐고 화낸다. 여기서 남친 하라고 라떼가 고백을 한다.
연인이 되고 호텔에서 계속 대화를 했다.[16][17]
그리고 엔딩 크레딧인가 하다가 기상나팔 소리가 울리고[* 게임 외적인 요소로 대다수의 군필 남성 스트리머들과 트수들이 이 장면에서 PTSD를 느끼는 것을 볼 수 있다(...).반응[18]] 시간이 흘러 훈련소 수료식 중인 주인공. 군입대에 대한 때늦은 후회와 함께 속으로 아인슈타인이 군대를 갔다면 상대성 이론을 더 빨리 완성할 수 있었다는 개드립을 친다.
그 순간 자신을 부르는 라떼. 수료식에 라떼와 박실장이 찾아온 그 광경에 동기들은 뒤집어지고, 주인공과 라떼는 그 혼란 속 작은 공간에서 손을 마주잡으며, 라떼가 자기가 여기 왜 왔고, 주인공과 무슨 사이냐고 수료식에 참석한 모두에게 공표하기 직전에 엔딩 크레딧이 마저 올라가게 된다.
저희가 무슨 사이냐구요?― 동기들이 묻자 라떼의 한마디
3.1.1. 애프터 스토리[편집]
주인공은 자신이 라떼의 전 매니저였다며 둘러댔고, 라떼는 분기마다 꼭 면회를 와 올 때마다 먹을 것을 사오거나 동료 연예인의 싸인을 받아오는 등, 주인공은 군생활이 꼬이기는커녕 오히려 상당히 편한 군생활을 지냈다고 한다. 주인공은 라떼의 노력 덕분에 군생활이 편한 것도 있었지만, 본인이 처음 경험해보는 단체생활이 즐거웠고 라떼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군 생활을 했다.[19]
그리고 군 전역일이 오고 전역하자마자 바로[20] JYG를 방문하여 박실장을 찾아간다. 주인공은 이력서를 내밀고 박실장에게 찾아가 다시 라떼의 매니저를 맡겠다고 제안한다. 박실장은 처음 주인공을 만났을 때와 똑같은 질문을[21] 하며 그를 압박했지만 그때와는 달라지겠다고 다짐하며 JYG를 찾아가기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던 주인공은 침착하게 박실장에게 자신을 매니저로 써야 하는 이유를[22] 말하고, 박실장은 주인공이 어른이 되었다고 말하고는 돌려보낸다. 이후 주인공은 JYG가 마련해 준 라떼의 새로운 집으로 갔다. 라떼의 말로는 보안 때문에 새로운 집으로 옮겼다고 한다.[23] 주인공은 라떼가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려고 하자 대뜸 입맞춤을 하며 라떼를 부끄럽게 만들어 그녀의 입을 막아버린다. 그 뒤, 박실장은 라떼에게 주인공이 라떼의 매니저를 해도 괜찮겠냐고 전화를 걸었고, 라떼는 좋다고 말하면서 주인공은 다시 라떼의 매니저를 하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그 자리에서 라떼가 쓰러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깨어나서는 그냥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쌓인 것 같다고 생각해 넘어간다.
주인공은 박실장에게 말했던 것처럼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라떼의 매니저 일을 매우 열심히 한다. 오죽하면 라떼가 군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며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그러면서 촬영장 세트 뒤편에서는 라떼와 몰래 데이트를 한다. 전역 후에야 라떼가 촬영하는 모습을 보게 된 주인공은, 라떼가 입대하기 전과 달리 엄청나게 성공한 대배우가 되어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촬영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라떼의 엄마에게서 전화가 온다.
이후 라떼의 과거사가 드러나는데, 사실 라떼의 본가는 친부가 라떼를 낳아놓고 바람을 피워 집을 나가버린 콩가루 집안이었다. 때문에 친모가 라떼를 기를 사정이 안 되어 자매였던 라떼의 이모에게 맡겼던 것. 하지만 이후 이모도 라떼를 더 길러줄 사정이 여의치 않게 되자 다시 친부모의 집에 와서 살게 되는데 라떼를 혼자 두고 매일같이 부부싸움[24]이나 하는 막장 상황이 지속된다. 그러다 어느 날 평소보다 심하게 싸운 결과 라떼의 친부가 사실상 자신이 벌려놓은 상황을 모두 책임지지 않겠다는 최후통첩을 날리고 집을 나가버려 없는것이나 다름없었던 가정이 완전히 와해된다.[25]
이후 라떼의 친모는 라떼를 고아원에 보내는 결정은 차마 하지 못했는지 친부가 보내주는 약간의 양육비로 어떻게든 생활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친부에 비해 정상일 뿐 친모도 그리 긍정적인 인물은 아니었던지라, 사실상 라떼를 방치하며 키운 것으로 보이고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라떼와 심적으로 가까워지진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라떼는 배우의 꿈을 꾸게 되고 처음으로 모친에게 큰 돈을 용기내어 지원받지만 사기를 당하고 만다.[26]
애초에 숙소에서 살며 연습생 생활을 할 것을 전제로 했던 터라 고등학교도 진학하지 않았는데. 사기를 당한것을 안 이후 집에도 못 들어가고 동네 카페 앞에서 울고 있던 중 연을 맺게 된 것이 바로 반주희.[27]
이후엔 반주희의 카페에서 알바도 하며 홀로 어떻게든 지내온 것으로 보이며 본편의 주인공을 만나는 장면부터 엔딩 시점까지의 대사가 축약되어 나오며 과거 스토리가 마무리된다.[28] 여담으로 주인공을 만난 시점이 슬슬 배우의 꿈을 포기하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던 시점이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주인공은 라떼의 집에서 갑작스런 박실장의 연락을 받고 JYG 사옥에서 박실장과 면담을 진행한다. 면담 내용은 매니저 계약을 아티스트 계약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였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밖에 나와 심호흡을 하며 차에 오르려는 주인공을 누군가 붙잡고 팬이라며 사인을 요구한다. 사인을 해주고 차에 올라 라떼에게 간 주인공은 라떼에게 계약 내용을 이야기하자 잘됐다며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 다음 날, 라떼와 함께 병원에 찾아가 검사를 받은 결과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주인공은 박실장과 이야기하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하고, 라떼의 집으로 간다. 주인공은 라떼에게 아티스트 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야기하고, 라떼는 아티스트 계약에 대한 본인의 진심을 털어놓는다. 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의 문자를 받고서는 기뻐하며 어머니를 찾아간다.
라떼를 혼자 보내고 자신의 자취방에서 쉬고 있었던 주인공에게 갑작스럽게 라떼의 전화가 왔고, 라떼를 데리러 가겠다고 하자 라떼는 주인공 집 앞이라며 그냥 들어가겠다 한다. 라떼는 어머니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주인공의 자취방에서 자고 일어나 JYG로 향했다. JYG 앞에는 그 날따라 유독 많은 기자들이 문 앞에 서있었고, 차에서 내리는 라떼를 향해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막았으나 몰려드는 인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몰려든 기자들이 질문을 하는데 라떼와 주인공은 처음 듣는 내용이였다. 바로 이중계약 논란이였다.
라떼와 주인공은 모르는 내용이라고 한 후, 박실장의 문자를 보고 회의실로 올라간다. 상황은 라떼의 어머니와 라떼가 브로커에게 이중계약 사기를 당한 것이었다.[29] 라떼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 해결책을 찾아가던 도중, 라떼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라떼는 이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 나갔고 이를 본 주인공은 그 뒤를 빠르게 따라갔다.
전화는 바로 병원에서 걸려온 것으로, 라떼의 어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는 이야기였다. 주인공과 라떼는 병원에 도착하였고, 주인공은 병실 안에서 꾸깃꾸깃 구겨진 종이 한장을 발견하고 이를 라떼에게 건냈다. 어머니가 작성한 편지였다. 라떼는 편지를 읽다가, 끝내 다 읽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런 라떼를 뒤로하고 주인공은 박실장과 만나기 위해 다시 회사로 돌아간다. 주인공과 박실장이 해결책을 논의하던 끝에, 박실장은 주어진 시간 안에 주인공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라고 하루의 시간을 주었다.
주인공은 이중계약 당사자인 LD로 찾아가, 대표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후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는 LD 대표의 질문에 위로를 드리기 위해 찾아왔다며 대표와의 신경전을 벌인다.
그 시각, 병실에서는 라떼의 어머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 라떼는 과거를 회상하며[30] 본인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자책을 하자, 라떼의 어머니는 그런 라떼의 손을 잡으며 20년간 쌓여있던 마음 속의 담을 허문다. 이후 라떼가 마처 읽지 못한 편지의 마지막 부분이 나오는데,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일을 마친 주인공이 병실을 찾아가자, 라떼와 어머니가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주인공은 이를 지켜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조용히 나왔다. 같은 시각, 주인공이 건의한 LD를 인수하여 해결하자는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져 JYG와 협력하여 LD를 인수하기로 한 박실장[31]은 바깥에 나와 뉴스 기사를 찾아봤다. 사건이 잘 해결된 것을 지켜보고는, 담배를 물며 불을 붙이자 주인공에게 전화가 온다. 주인공은 박실장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다. 박실장은 주인공이 무릎을 꿇고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의 과거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한다. 이 후 중요한 것은 연우를 지켜낼 힘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연우를 그리워하며 연우를 떠난 과거를 후회하며 주인공의 차용증을 불태운다.[32] 이후 연우의 모습을 떠올리려 하지만, 기억해내지 못한다. 박실장은 잠들어 있는 연우를 찾아가 자신의 과오를 후회하며 용서를 구한다.
모든 게 마무리되고, 라떼는 기자 회견을 진행하던 도중, 한 기자의 매니저와 각별해 보이던데, 무슨 사이였냐는 질문에 라떼는 중학교 시절부터 주인공이 입대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자신의 속마음을 기자들에게 말해주곤, 갑작스레 "저희, 곧 결혼할 사이에요!"라며, 그 자리에서 폭탄선언을 해버린다. 열애설을 막을 만반의 준비를 해 둔 박실장이였지만, 갑작스런 프로포즈에 둘 다 당황해한다. 박실장은 황급히 마이크를 끄고 라떼를 기자회견장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데, 박실장의 팔을 뿌리치곤 주인공에게 "야, 씨발! 너 나랑 결혼 안 할 거야? 나랑 결혼해!"라며 확인사살을 가해버리고, 몇 달 후, 주인공은 라떼와의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33] 주례는 이후 대표이사직으로 선임된 박실장이 맡았다.[34] 둘은 혼인 서약을 마치고 이제 결혼한 사이라며 기뻐하는 라떼가 나오고, 주인공의 생각이 독백으로 나온 후, 끝이 나는가 싶었다...가 주인공과 라떼가 자신의 딸을 아쿠아리움에 데려가며 키싱구라미 이야기와, 주인공이 라떼와 같이 갔었다는 말에 딸은 왜 자기는 안 데려 갔냐 묻자, 그건 네가 태어나기 전이었고 엄마와의 첫 데이트였다며 이야기 해 주자, 딸의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라떼가 "어떻게 만났냐면 말이야..." 하면서 끝이 난다.
애프터 스토리 이전에 라떼가 이야기했듯이 라떼를 가장 잘 챙겨주는 필요한 사람은 대형 기획사를 홀로 설득하면서 유일하게 라떼의 가족관계[35]를 신경 쓴 주인공이었다. 또 박실장이 평소 적대시하던 감정적인 판단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에 라떼의 가족관계를 지켜냈으며, 동시에 매니저로서 아티스트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함으로서 박실장이 이야기한 주인공 같은 이를 매니저로 채용할 이유를 증명한다. 본편에서는 라떼의 고집으로 주인공을 매니저로 채용했고,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주인공의 고집으로 매니저로서 라떼를 지켜냄으로 가치를 증명한 것.
그리고 군 전역일이 오고 전역하자마자 바로[20] JYG를 방문하여 박실장을 찾아간다. 주인공은 이력서를 내밀고 박실장에게 찾아가 다시 라떼의 매니저를 맡겠다고 제안한다. 박실장은 처음 주인공을 만났을 때와 똑같은 질문을[21] 하며 그를 압박했지만 그때와는 달라지겠다고 다짐하며 JYG를 찾아가기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던 주인공은 침착하게 박실장에게 자신을 매니저로 써야 하는 이유를[22] 말하고, 박실장은 주인공이 어른이 되었다고 말하고는 돌려보낸다. 이후 주인공은 JYG가 마련해 준 라떼의 새로운 집으로 갔다. 라떼의 말로는 보안 때문에 새로운 집으로 옮겼다고 한다.[23] 주인공은 라떼가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려고 하자 대뜸 입맞춤을 하며 라떼를 부끄럽게 만들어 그녀의 입을 막아버린다. 그 뒤, 박실장은 라떼에게 주인공이 라떼의 매니저를 해도 괜찮겠냐고 전화를 걸었고, 라떼는 좋다고 말하면서 주인공은 다시 라떼의 매니저를 하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그 자리에서 라떼가 쓰러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깨어나서는 그냥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쌓인 것 같다고 생각해 넘어간다.
주인공은 박실장에게 말했던 것처럼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라떼의 매니저 일을 매우 열심히 한다. 오죽하면 라떼가 군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며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그러면서 촬영장 세트 뒤편에서는 라떼와 몰래 데이트를 한다. 전역 후에야 라떼가 촬영하는 모습을 보게 된 주인공은, 라떼가 입대하기 전과 달리 엄청나게 성공한 대배우가 되어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촬영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라떼의 엄마에게서 전화가 온다.
이후 라떼의 과거사가 드러나는데, 사실 라떼의 본가는 친부가 라떼를 낳아놓고 바람을 피워 집을 나가버린 콩가루 집안이었다. 때문에 친모가 라떼를 기를 사정이 안 되어 자매였던 라떼의 이모에게 맡겼던 것. 하지만 이후 이모도 라떼를 더 길러줄 사정이 여의치 않게 되자 다시 친부모의 집에 와서 살게 되는데 라떼를 혼자 두고 매일같이 부부싸움[24]이나 하는 막장 상황이 지속된다. 그러다 어느 날 평소보다 심하게 싸운 결과 라떼의 친부가 사실상 자신이 벌려놓은 상황을 모두 책임지지 않겠다는 최후통첩을 날리고 집을 나가버려 없는것이나 다름없었던 가정이 완전히 와해된다.[25]
이후 라떼의 친모는 라떼를 고아원에 보내는 결정은 차마 하지 못했는지 친부가 보내주는 약간의 양육비로 어떻게든 생활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친부에 비해 정상일 뿐 친모도 그리 긍정적인 인물은 아니었던지라, 사실상 라떼를 방치하며 키운 것으로 보이고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라떼와 심적으로 가까워지진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라떼는 배우의 꿈을 꾸게 되고 처음으로 모친에게 큰 돈을 용기내어 지원받지만 사기를 당하고 만다.[26]
애초에 숙소에서 살며 연습생 생활을 할 것을 전제로 했던 터라 고등학교도 진학하지 않았는데. 사기를 당한것을 안 이후 집에도 못 들어가고 동네 카페 앞에서 울고 있던 중 연을 맺게 된 것이 바로 반주희.[27]
이후엔 반주희의 카페에서 알바도 하며 홀로 어떻게든 지내온 것으로 보이며 본편의 주인공을 만나는 장면부터 엔딩 시점까지의 대사가 축약되어 나오며 과거 스토리가 마무리된다.[28] 여담으로 주인공을 만난 시점이 슬슬 배우의 꿈을 포기하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던 시점이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주인공은 라떼의 집에서 갑작스런 박실장의 연락을 받고 JYG 사옥에서 박실장과 면담을 진행한다. 면담 내용은 매니저 계약을 아티스트 계약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였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밖에 나와 심호흡을 하며 차에 오르려는 주인공을 누군가 붙잡고 팬이라며 사인을 요구한다. 사인을 해주고 차에 올라 라떼에게 간 주인공은 라떼에게 계약 내용을 이야기하자 잘됐다며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 다음 날, 라떼와 함께 병원에 찾아가 검사를 받은 결과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주인공은 박실장과 이야기하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하고, 라떼의 집으로 간다. 주인공은 라떼에게 아티스트 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야기하고, 라떼는 아티스트 계약에 대한 본인의 진심을 털어놓는다. 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의 문자를 받고서는 기뻐하며 어머니를 찾아간다.
라떼를 혼자 보내고 자신의 자취방에서 쉬고 있었던 주인공에게 갑작스럽게 라떼의 전화가 왔고, 라떼를 데리러 가겠다고 하자 라떼는 주인공 집 앞이라며 그냥 들어가겠다 한다. 라떼는 어머니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주인공의 자취방에서 자고 일어나 JYG로 향했다. JYG 앞에는 그 날따라 유독 많은 기자들이 문 앞에 서있었고, 차에서 내리는 라떼를 향해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막았으나 몰려드는 인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몰려든 기자들이 질문을 하는데 라떼와 주인공은 처음 듣는 내용이였다. 바로 이중계약 논란이였다.
라떼와 주인공은 모르는 내용이라고 한 후, 박실장의 문자를 보고 회의실로 올라간다. 상황은 라떼의 어머니와 라떼가 브로커에게 이중계약 사기를 당한 것이었다.[29] 라떼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 해결책을 찾아가던 도중, 라떼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라떼는 이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 나갔고 이를 본 주인공은 그 뒤를 빠르게 따라갔다.
전화는 바로 병원에서 걸려온 것으로, 라떼의 어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는 이야기였다. 주인공과 라떼는 병원에 도착하였고, 주인공은 병실 안에서 꾸깃꾸깃 구겨진 종이 한장을 발견하고 이를 라떼에게 건냈다. 어머니가 작성한 편지였다. 라떼는 편지를 읽다가, 끝내 다 읽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런 라떼를 뒤로하고 주인공은 박실장과 만나기 위해 다시 회사로 돌아간다. 주인공과 박실장이 해결책을 논의하던 끝에, 박실장은 주어진 시간 안에 주인공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라고 하루의 시간을 주었다.
주인공은 이중계약 당사자인 LD로 찾아가, 대표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후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는 LD 대표의 질문에 위로를 드리기 위해 찾아왔다며 대표와의 신경전을 벌인다.
그 시각, 병실에서는 라떼의 어머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 라떼는 과거를 회상하며[30] 본인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자책을 하자, 라떼의 어머니는 그런 라떼의 손을 잡으며 20년간 쌓여있던 마음 속의 담을 허문다. 이후 라떼가 마처 읽지 못한 편지의 마지막 부분이 나오는데,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일을 마친 주인공이 병실을 찾아가자, 라떼와 어머니가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주인공은 이를 지켜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조용히 나왔다. 같은 시각, 주인공이 건의한 LD를 인수하여 해결하자는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져 JYG와 협력하여 LD를 인수하기로 한 박실장[31]은 바깥에 나와 뉴스 기사를 찾아봤다. 사건이 잘 해결된 것을 지켜보고는, 담배를 물며 불을 붙이자 주인공에게 전화가 온다. 주인공은 박실장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다. 박실장은 주인공이 무릎을 꿇고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의 과거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한다. 이 후 중요한 것은 연우를 지켜낼 힘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연우를 그리워하며 연우를 떠난 과거를 후회하며 주인공의 차용증을 불태운다.[32] 이후 연우의 모습을 떠올리려 하지만, 기억해내지 못한다. 박실장은 잠들어 있는 연우를 찾아가 자신의 과오를 후회하며 용서를 구한다.
모든 게 마무리되고, 라떼는 기자 회견을 진행하던 도중, 한 기자의 매니저와 각별해 보이던데, 무슨 사이였냐는 질문에 라떼는 중학교 시절부터 주인공이 입대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자신의 속마음을 기자들에게 말해주곤, 갑작스레 "저희, 곧 결혼할 사이에요!"라며, 그 자리에서 폭탄선언을 해버린다. 열애설을 막을 만반의 준비를 해 둔 박실장이였지만, 갑작스런 프로포즈에 둘 다 당황해한다. 박실장은 황급히 마이크를 끄고 라떼를 기자회견장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데, 박실장의 팔을 뿌리치곤 주인공에게 "야, 씨발! 너 나랑 결혼 안 할 거야? 나랑 결혼해!"라며 확인사살을 가해버리고, 몇 달 후, 주인공은 라떼와의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33] 주례는 이후 대표이사직으로 선임된 박실장이 맡았다.[34] 둘은 혼인 서약을 마치고 이제 결혼한 사이라며 기뻐하는 라떼가 나오고, 주인공의 생각이 독백으로 나온 후, 끝이 나는가 싶었다...가 주인공과 라떼가 자신의 딸을 아쿠아리움에 데려가며 키싱구라미 이야기와, 주인공이 라떼와 같이 갔었다는 말에 딸은 왜 자기는 안 데려 갔냐 묻자, 그건 네가 태어나기 전이었고 엄마와의 첫 데이트였다며 이야기 해 주자, 딸의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라떼가 "어떻게 만났냐면 말이야..." 하면서 끝이 난다.
애프터 스토리 이전에 라떼가 이야기했듯이 라떼를 가장 잘 챙겨주는 필요한 사람은 대형 기획사를 홀로 설득하면서 유일하게 라떼의 가족관계[35]를 신경 쓴 주인공이었다. 또 박실장이 평소 적대시하던 감정적인 판단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에 라떼의 가족관계를 지켜냈으며, 동시에 매니저로서 아티스트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함으로서 박실장이 이야기한 주인공 같은 이를 매니저로 채용할 이유를 증명한다. 본편에서는 라떼의 고집으로 주인공을 매니저로 채용했고,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주인공의 고집으로 매니저로서 라떼를 지켜냄으로 가치를 증명한 것.
3.2. 러브인 로그인[편집]
반주희의 결혼식에서 주희를 껴안으며 짤막하게 등장한다.
다혜의 일기에 따르면 다혜가 18살 여름 때, 현수와 반주희와 함께 박다혜 집에 놀러갔다고 한다. 반주희가 카레를 만드는 동안 현수와 자신이 투닥거리자 반주희가 칼을 내세우며 두 사람을 떨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인점은 권라떼는 전작 애프터 스토리에 따라 공개 결혼식을 치른 대배우라고 러브인 로그인 주인공 권성현이 언급한다. 그렇다면 러브인 로그인은 전작 이후의 이야기이며 라떼의 남편은 전작의 주인공인 현수가 되어야한다. 하지만 라떼가 결혼한 후의 상황인 반주희의 결혼식에서의 남편은 다른인물인지 아니면 전작의 주인공인 현수인지 정확하지가 않은 상황.
하지만 이후의 권성현의 대사를 유추해본다면 반주희는 예쁘게 생겼는데 남편은 찐따같이 생겼냐는 대사를 하고, 권라떼도 찐따 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유명해졌다는 대사를 쳤다. 즉 두 사람의 남편 모두 전작의 주인공인 현수인 것인걸 추측할 수 있다. 게임을 만들때 제작자들이 전작과 이어지도록 노린것이라 볼 수 있다.일부다처제
다혜의 일기에 따르면 다혜가 18살 여름 때, 현수와 반주희와 함께 박다혜 집에 놀러갔다고 한다. 반주희가 카레를 만드는 동안 현수와 자신이 투닥거리자 반주희가 칼을 내세우며 두 사람을 떨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인점은 권라떼는 전작 애프터 스토리에 따라 공개 결혼식을 치른 대배우라고 러브인 로그인 주인공 권성현이 언급한다. 그렇다면 러브인 로그인은 전작 이후의 이야기이며 라떼의 남편은 전작의 주인공인 현수가 되어야한다. 하지만 라떼가 결혼한 후의 상황인 반주희의 결혼식에서의 남편은 다른인물인지 아니면 전작의 주인공인 현수인지 정확하지가 않은 상황.
하지만 이후의 권성현의 대사를 유추해본다면 반주희는 예쁘게 생겼는데 남편은 찐따같이 생겼냐는 대사를 하고, 권라떼도 찐따 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유명해졌다는 대사를 쳤다. 즉 두 사람의 남편 모두 전작의 주인공인 현수인 것인걸 추측할 수 있다. 게임을 만들때 제작자들이 전작과 이어지도록 노린것이라 볼 수 있다.
4. 일진 캐릭터성 논란[편집]
과거 일진이던 인물이 인기 연예인이 된다는 전개는 결국 이미지 세탁이 아니냐고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현실에선 학교폭력 논란으로 연예계 전체가 뒤집어지거나 이와 관련된 연예인 대다수가 연예계에서 매장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권라떼 루트 후반, 라떼가 JYG에 입사할 때 소속사가 걱정해야 하는 것이 라떼와 주인공의 연애가 아니고 정반대로 라떼의 학교폭력 과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 사랑이 싹틀 수가 있냐며 너무 작위적이라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로 미연시나 그 외의 매체에서 학폭 가해자 캐릭터가 빌런으로 선정된 게 아닌, 주인공이나 히로인으로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학폭 피해를 겪은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는 매력적인 요소라기 보다는 불쾌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이것은 러브 딜리버리를 단순한 픽션이 아니라 현실적인 시각에서 해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주된 비판점이다. 담당 성우인 신온유도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36]
물론 애프터 스토리에서 권라떼의 중학생 시절 방황에 대한 납득 가능한 이유를 보여줬더라도[37], 주인공의 관점에서는 학창시절 자신이 따돌림 당하는데 일조하고[38] 성인이 되어서도 재회 하자마자 머리를 짓밟거나 더럽다고 욕하는 등 무례한 모습을 보인 것이 사실이다. 권라떼의 불행한 사정을 알리가 없었던 주인공 입장에서는 당연히 권라떼가 상처받은 불행한 소녀가 아니라 흔한 일진으로 보이게 된다.[39]
현실적인 관점에서, 과거가 어떻든 삐뚤어져 일진이 되었던 권라떼와 그런 권라떼의 방황에 가장 크게 피해를 입었던 주인공은 서로 상극이 되어야 한다. 실제로 주인공은 성인이 되어서도 권하늘(권라떼)을 떠올리면서 년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할 정도로 여전히 권하늘을 증오하고 있었다. 주인공이 그런 권라떼를 용서하고 권라떼의 불행한 과거를 이해하며 권라떼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권라떼와 주인공 사이에 반주희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정확히는 반주희의 카페라는 공간적인 요소에 더 가깝지만.
다만 제작자 측에서 애초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데엔 개연성이 필요없을 것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권라떼의 일진 캐릭터성에 대해선 공식적인 해석의 존재가 의미가 없어져 버렸고, 플레이어들 각각에게 해석의 여지가 돌아가게 되었다. 즉 라떼의 캐릭터성을 게임의 흥행을 위하고 특정 오타쿠층을 노린 게임 외적 요소로 생각할 것인지, 캐릭터 자체의 인격적인 면으로 생각하고 비판점으로 삼을 것인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가 결정할 몫이라는 것.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 사랑이 싹틀 수가 있냐며 너무 작위적이라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로 미연시나 그 외의 매체에서 학폭 가해자 캐릭터가 빌런으로 선정된 게 아닌, 주인공이나 히로인으로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학폭 피해를 겪은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는 매력적인 요소라기 보다는 불쾌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이것은 러브 딜리버리를 단순한 픽션이 아니라 현실적인 시각에서 해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주된 비판점이다. 담당 성우인 신온유도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36]
물론 애프터 스토리에서 권라떼의 중학생 시절 방황에 대한 납득 가능한 이유를 보여줬더라도[37], 주인공의 관점에서는 학창시절 자신이 따돌림 당하는데 일조하고[38] 성인이 되어서도 재회 하자마자 머리를 짓밟거나 더럽다고 욕하는 등 무례한 모습을 보인 것이 사실이다. 권라떼의 불행한 사정을 알리가 없었던 주인공 입장에서는 당연히 권라떼가 상처받은 불행한 소녀가 아니라 흔한 일진으로 보이게 된다.[39]
현실적인 관점에서, 과거가 어떻든 삐뚤어져 일진이 되었던 권라떼와 그런 권라떼의 방황에 가장 크게 피해를 입었던 주인공은 서로 상극이 되어야 한다. 실제로 주인공은 성인이 되어서도 권하늘(권라떼)을 떠올리면서 년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할 정도로 여전히 권하늘을 증오하고 있었다. 주인공이 그런 권라떼를 용서하고 권라떼의 불행한 과거를 이해하며 권라떼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권라떼와 주인공 사이에 반주희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정확히는 반주희의 카페라는 공간적인 요소에 더 가깝지만.
다만 제작자 측에서 애초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데엔 개연성이 필요없을 것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권라떼의 일진 캐릭터성에 대해선 공식적인 해석의 존재가 의미가 없어져 버렸고, 플레이어들 각각에게 해석의 여지가 돌아가게 되었다. 즉 라떼의 캐릭터성을 게임의 흥행을 위하고 특정 오타쿠층을 노린 게임 외적 요소로 생각할 것인지, 캐릭터 자체의 인격적인 면으로 생각하고 비판점으로 삼을 것인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가 결정할 몫이라는 것.
[1] 단, 주인공을 제외한 주변 인물들에게는 예의 바른 편.[2] 주희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우를 준비하던 도중에 확실한 예명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카페의 메뉴들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다른 것들은 이름으로 쓰기에는 영 이상하고 그나마 라떼가 가장 낫다고 생각했고, 라떼라는 예명을 쓰는 연예인은 없을 테니까 라떼라고 지었다고 한다.[3] 주희의 허락을 받고 주인공을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불러낼 수 있었다. 주희의 입장에서도 알바생으로 친한 동생인 라떼가 잘 되는 걸 바라왔고 알바생인 주인공은 카페의 배달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라떼에게 잠깐 붙여줘도 카페 운영에 큰 지장이 없었다.[4] 이후, 라떼의 말에 따르면 라떼 역시 이를 계기로 주인공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게 된다.[5] 당시 주인공에게 막내 스태프가 먼저 다가와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자고 한 것을 라떼가 본 것이다. 라떼는 웹 드라마가 아닌 큰 규모의 드라마 촬영이 처음인데다 갑자기 배역이 교체되어 자신이 맡게된 거라 모든 스태프들이 초면이었기에 크게 긴장하여 이 상황에서 라떼가 편한 사람이 주인공밖에 없었기에 그에게 의지하려고 했고 그런 주인공에게 같이 커피를 마시려고 커피까지 샀는데 그 주인공이 여자랑 말을 놓고 오토바이 태워준다, 번호까지 받았다는 대화하는 모습을 보자 자신과 달리 히히덕거리고 논다고 완전히 오해해버린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 입장에서 크게 억울했던 게 주인공은 라떼의 관계자로서 스태프의 연락처를 얻으면 드라마 촬영과 관련된 정보를 더 빨리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라떼를 위해 단순히 매니저 업무 입장으로서 번호를 주고 받은 것이었다.[6] 여기에도 반전이 있었는데 그 막내 스태프는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 남자들에게 다가갔고 그런 그들에게 다단계를 권유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운이 좋았는지 그 뒤로 스태프와 연락을 한 번도 하지 않아 다단계에 걸리지 않을 수 있었다. 결국 이런 행적들이 발각되어 바로 해고되었고 그 뒤로 주인공은 그 스태프를 볼 수 없었다.[7] 욕설은 기본이고, 심지어 뺨까지 맞았다. 당시 키스신이 노을지는 분위기를 연출해야 했기 때문에 그리 길지 않은 일출 시간 동안 촬영을 해야했던 상황이라 이 때 촬영을 못 하면 일몰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서 스태프들이 엄청 예민해져있을 시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들어온 배우인 라떼가 계속해서 NG를 내자 예민함의 끝을 달린 감독이 결국 분노하여 선을 넘어버린 것이다.[8] 참고로 감독이 배우를 크게 혼내키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김기덕 문서에 나와있듯이 배우를 폭행하는건 엄연히 불법으로 잘못하면 고소까지 당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히 그 다음 촬영 때 감독이 라떼에게 이 건에 대해 사과했다.[9] 이 때까지 주인공이 연기 연습을 도와줬으니까 이번에도 연습이라고 둘러대며 상황을 넘긴 것이다.[10] 말만 매니저지 할 수 있는 게 없다 보니 사실상 운전만 담당하고 있는 신세였고, 회사는 처음부터 완성된 매니저를 라떼에게 붙여주면 그만이었던 데다가 연애 대상이라는 위험성까지 안고 있는 주인공에게 매니저로서의 자질과 업무를 키울 기회를 줄 이유도, 필요도 없었다. 사실상 대놓고 주는 월급만 따박따박 받아먹다가 적당한 때에 나가라고 못을 박아버린 셈.[11] 플레이어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주인공의 우유부단하고 사회성 부족한 면모와 아침 기상나팔과 함께하는 후반부 입대 장면보다 이 장면에 더 이입됐다는 사람도 있다. 박실장의 발언이 유난히 현실적이면서도 냉정했기 때문이다. 주인공 역시 박실장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보다 자신이 박실장의 말에 전혀 반박할 수 없다는 사실에 더욱 힘들어했다.[12] 주인공의 대사로 봤을 때는 빡세게 구를 것 같지만 정작 53사단은 꿀사단이라는 인식이 있는 곳이다.[13] 배경 CG로 나오는 엘씨티의 형태가 이상하다. 같은 위치에서 구도가 비슷한 사진들을 보면 삼각 물레방아에다 옆에 짧은 구조물을 하나 더 붙여놓은 모양새이며, 엘씨티 오른쪽 건물 중 맨 오른쪽의 건물은 원래는 좀 더 얇다. 향후 패치 내역 중 배경 CG의 퀄리티 상승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기에 그 때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14] 박실장이 주인공에게 밥먹듯이 말하던 아티스트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것이 매니저의 사명이라고 하던 문장과 통일되어 시청자에게 엄청난 전율을 준다.[15] 박실장에 대해서 비호감을 가졌던 사람들도 이 대사로부터 호감이 된 사람들도 많다.[16] 주인공도 다음 날 입대해야 하지만 라떼도 스케줄 때문에 다음날 아침에 바로 부산을 떠나야 했다.[17] 참고로 해당 부분 CG의 라떼의 복장은 일반 모드에선 속옷 차림이고 갤러리에서의 CG 이름이 스트리밍 모드는 했냐? 했어?와 했네! 했어!이며 일반 CG는 진짜 했냐? 진짜 했어?, 진짜 했네! 진짜 했어!인 것을 보면 아무래도 그것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제작진이 '요즘 애들 빨라요'라고 넌지시 알려준다.[18]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본 영상이 19금이기 때문.[19] 선임들이나 동기들이 뭐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냐 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20] 그것도 옷도 안 갈아입고 군복 차림으로 갔다고 한다.[21] 매니저에 관련된 스펙이 하나도 없는 주인공을 왜 라떼의 매니저로 삼아야 하는가?[22] 그때는 라떼의 곁에 있는 것이 라떼를 위한 선택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그때의 자신보다 많이 달라졌으며 라떼의 곁에 있는 것이 라떼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23] 아마도 스토커 문제 때문인 것 같다.[24] 사실상 부부싸움도 아니다. 묘사를 보면 라떼 때문에 강제로 묶여 있는 관계에 더 가깝다.[25] 그리고 이때부터 자신의 존재를 지운다는 뉘앙스의 말에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라떼가 갑자기 쓰러지거나 호흡곤란과 동시에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인 것은 이때의 트라우마 때문이었던 것.[26] 이때 지원받은 금액은 300만원인데,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예체능 계열을 꿈꾸는 자녀가 큰맘먹고 한번 지원 받아갔다기엔 뭔가 애매한 금액이다. 처음부터 라떼나 친어머니 둘 중 한명은 이상한 점을 눈치챘어야 했던 셈.[27] 라떼가 고작 중3~고1의 나이인데도 두살 연상인 반주희는 한창 입시에 집중해야할 수험생인 이 시점부터 라떼에게 카페 언니로 불리고 있다.[28] 이때 박실장과의 계약 당시 주인공을 아예 사귀는 사이라고 못박은 것으로 드러난다. 자신의 연예계 활동에 큰 오점이 될수 있음에도 연애감정을 숨기지 않은 것, 사랑하는 사람한텐 다 해줄수 있다는 본편 대사가 마냥 농담은 아니었던 것이다.[29] 어머니까지 피해자인 사실은 당시에 라떼는 알지 못했다.[30] 회상씬의 맨 끝이 환원 -Devotion-의 엔딩과 매우 비슷하다. 대사도 "우리 같이 집에 가요!"[31] 박실장이 평생 모은 돈으로 LD를 인수하고, 부족한 부분으로는 JYG 대표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32] 주인공의 차용증으로 보아 LD를 인수하는 자본을 주인공이 갚기로 했던 모양이다.[33] 마지막 화 초반에서 주인공은 대기실에서 실장님이라는 말에 익숙해하는 것으로 보아, 이 시점에서 매니지먼트팀 실장으로 승진한지 꽤 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34] 박실장은 혼인 서약을 하며 처음에 주인공을 매니저로 고용할 때 했던 말을 오마주하여 "당신이라면, 당신 같은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해 주인공을 당황시킨다.[35] 라떼의 어머니는 사태가 심각해지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살을 시도했고, 라떼는 애정결핍으로 자신의 가족에 과도하게 집착한다. 라떼는 장기소송전으로 어머니와의 관계가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한다.[36] 비슷하게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목소리의 형태도 가해자인 주인공이 자신의 과거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피해자에게 속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로맨스로 이어지는 전개에 많은 청각장애인들과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불쾌함을 표한 적이 있다.[37] 이 부분이 비현실적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도 학교폭력 가해자 중에는 불우한 환경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즉 이유가 제시된 것 자체는 비현실적인 요소는 전혀 아니다.[38] 그러한 행동 자체가 중학생 시절부터 권라떼가 주인공에게 흥미가 있었다는 방증이라고 애프터 스토리에서 밝혀지지만 중학생 시절 주인공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다.[39] 권라떼는 반주희의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된 주인공과 재회하자마자 속으로 기쁘고 반가웠다고 애프터 스토리에서 설명을 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권라떼 본인만을 기준으로 한 생각이 된다. 주인공은 재회 당시 권라떼가 싸가지가 없다고 생각하며 두려움과 불쾌감을 품고 있었고 최대한 마주치지 않게 피할 생각만 하고 있었다. 재회 시점에서 반갑다고 생각한 것은 권라떼 뿐이며 주인공은 전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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