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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문서
본 문서는 흙에 대해 서술합니다.

1. 개요2. 학문3. 식용4. 질병5. 단어의 유래6. 기타7. 종류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흙은 지반이나 암석이 부서져서 생성된 미분자와 유기폐기물, 미생물, 동물 사체 등이 분해되어 생성된 물질이 함유된 미네랄과 유기물로 이루어진 지구 표면을 덮고 있는 물질이다. 이라고도 불리며,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의 원료가 되고, 건축, 도로와 기타 건설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토양과는 다르다.

2. 학문[편집]

지구과학이나 농업 등에서 매우 중요시하는데, 이는 생물, 특히 식물이 살아가는 데에는 이 결정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제일 많이 다루는 곳은 단연 토목공학과. 흙을 크기별로 분류까지 하고 그래프로도 표시한다. 고고학과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토층과 층서는 고고학 자료의 출토정황을 표현하는 단서가 된다.

3. 식용[편집]

오늘날에는 먹으면 미친 사람 취급받지만, 옛날 먹을 것이 없었을 때에는 황토나 적토 등을 파먹기도 했으며, 일부 흙은 지금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정말 먹을 것이 없는 아이티 난민들은 진흙쿠키를 만들어 먹는다고 하며 한국에서도 고려시절 가뭄이 들었을때 백성들이 흙으로 국수를 말아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농약을 중화시키기 위해 환자에게 투여하기도 한다. 물론 이건 의료용. 요즘은 중금속이 흙에 잔뜩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은 채 몸에 좋다고 퍼먹으면 안된다.

4. 질병[편집]

구충에 감염되면 철 결핍성 빈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철 결핍성 빈혈의 증상으로 이식증(異食症)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구충에 감염된 사람은 특히 흙에 집착하는 경항을 보인다. 실제로 20세기 초 미국 남부에서 구충이 만연했을 때, 특정 지역의 진흙이 구충에 걸린 사람들에게 ""별미""였다고 하고, 한 사업가는 이 진흙을 우편판매하는 사업을 해 큰 돈을 벌었다.

5. 단어의 유래[편집]

한글이 창제될 때부터 받침이 두 개였다(ᄒᆞᆯㄱ). 다만 중세에는 ㄺ으로 합쳐서 적지 않고 연철하는 경우가 많았다. 문서 참조. 한편 모음은 아래아였다. 대부분의 아래아가 ㅏ 혹은 ㅡ로 변화한 것과 같은 양상. 한글 창제 이전에는 계림유사에서 轄希와 유사하게 발음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希의 당시 음을 고려하면 당시에도 ㄱ받침이 있었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6. 기타[편집]

흙은 해양 생물, 식물 정원, 농작물과 같은 생태계에 생애주기를 운영하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흙 안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수많은 생물과 미생물들이 살고 있어, 이 세상 모든 생물의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황토의 경우 적조현상 해결에 사용된다.

2000년대가 지난 시기부터 도시에서는 땅을 죄다 콘크리트아스팔트 보도블록등으로 덮어버리기 때문에 의외로 밟기 힘들다.

고대 철학자인 헤시오도스는 이것을 만물의 근원, 즉 원소라고 보았다. 엠페도클레스4원소설에서는 세상의 구성물질이다.

신화에서는 사람을 빚을 때 쓰인 매질로 여겨져기도 하며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비유가 즐겨 쓰인다. 130년이 지난 후에는 시체는 진짜 진토가 된다.

흑색화약을 사용했던 시대에는 흙에서 질산을 얻기도 했다.

7. 종류[편집]


위의 표는 크기로만 구별된, 흙을 이루는 5요소이다.
흙의 화학적 조성과 유기질 함량 등도 흙을 이루는 요소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다양한 종류의 흙을 이룬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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