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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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상 현상[편집]
2. 개요[편집]
날씨 관련 용어.
구름은 대기 중에서 높이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자연 현상 중 하나로 공기 중의 수증기가 먼지 등의 물질과 응결하여 미세한 물방울이 되어 떠있는 것 이다. 대기 중에서 수증기나 작은 입자 등이 서로 충돌하면서 함께 모여 구름을 형성하게 됩다.. 구름은 대개 하얀색, 회색 또는 검은색 등의 색상을 가지는데, 구름의 색은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 구름의 높이, 구름이 가지고 있는 물방울의 크기와 모양 등에 따라서 달라진다. 또한 경작 지역의 수확량 예측, 항공기 운항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자연 현상이다.
지표면과 닿아 있는 것을 안개, 지표면과 떨어져 있는 것을 구름이라고 한다. 때문에 산중턱에 걸린 구름은 그 산에 올라가 있는 사람에게는 안개이다.
구름은 대기 중에서 높이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자연 현상 중 하나로 공기 중의 수증기가 먼지 등의 물질과 응결하여 미세한 물방울이 되어 떠있는 것 이다. 대기 중에서 수증기나 작은 입자 등이 서로 충돌하면서 함께 모여 구름을 형성하게 됩다.. 구름은 대개 하얀색, 회색 또는 검은색 등의 색상을 가지는데, 구름의 색은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 구름의 높이, 구름이 가지고 있는 물방울의 크기와 모양 등에 따라서 달라진다. 또한 경작 지역의 수확량 예측, 항공기 운항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자연 현상이다.
지표면과 닿아 있는 것을 안개, 지표면과 떨어져 있는 것을 구름이라고 한다. 때문에 산중턱에 걸린 구름은 그 산에 올라가 있는 사람에게는 안개이다.
3. 생성[편집]
구름의 생성은 크게 몇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진다. 과학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자유롭게 수정바람.
- 수증기의 유입: 대기가 불안정하다 해도 수증기가 없이 황량하고 건조한 날씨라면 구름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자원이 부족합니다국지성 집중호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폭우는 어딘가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증기를 공급받기 때문에 좀처럼 하늘이 개이지 않는 것.
- 지역 간 기압의 차이: 일반적으로 저기압권에서는 날씨가 그리 좋지 못하다. 기압이 낮은 지역으로 모여든 공기는 하늘로 상승하면서 응결고도에 도달, 구름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생성된 구름은 보통 10분이면 사라진다. 하지만 그것도 개체별로 차이가 있어서 몇 분 만에 사라지는 것도 있고, 1시간 동안 유지되는 것도 있다.
과거에는(그러니까 18세기 즈음) 구름의 생성을 '기포이론'으로 설명하였다. 이 가설에 따르면 아주 깨끗한 기포가 물을 담은채 올라가면 구름이 되고, 이 구름을 구성하는 기포가 태양열을 받아 터지면 그 안의 물이 지상으로 떨어지는게 비라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적 방법론이 점차 발달하자 이 가설은 데카르트에게 비판받게 되었고, 후에 골드스미스에 의해 과학적인 구름 생성이론이 만들어졌다.[3]
4. 종류[편집]
4.1. 모양에 따른 분류[편집]
모양에 따라서는 10가지로 나뉘는데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로 된 구름은 비를 뿌리는 구름이다.
4.2. 특수형 상위구름[편집]
상위 종류에 해당하는 어떤 구름들은 특수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 웅대적운(Cumulus Congestus)/탑상운(Towering Cumulus)
- 슈퍼셀(Supercell)
- 박무(Mist) - 농무(Thick Fog): 연무와는 다르다.
- 켈빈-헬름홀츠 권운(Cirrus Kelvin-Helmholtz)
- 열탑(Hot Tower)
- 열대성 저기압(Tropical Cyclone)
4.3. 수반형 구름[편집]
어떤 구름들은 다른 구름에 수반되기도 한다.
4.4. 특수형 일반구름[편집]
물론 저 종류에 속하지 않는 구름들도 존재한다.
4.5. 인간이 제조한 구름[편집]
개중에는 인간이 만든 구름들도 있다.
- 스모그(Smog)
- 비행운(Contrail): 말 그대로 비행기가 비행하면서 만드는 구름
- 디스트레일(Distrail)
- 해변가 호텔이 만들어내는 구름 - 따뜻한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습윤한 바람이 해변가의 호텔[7]을 만나면서, 호텔이 마치 산맥처럼 바람을 막아 구름이 형성된다. 원리는 위에서 설명한 ""지형지물에 의한 구름형성""과 정확히 일치한다.
4.6. 기타형 구름[편집]
- Fallstreak Hole: 멀쩡한 구름에 거대한 원반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는 모습이다. 마치 UFO 가 구름을 뚫고 이륙해 올라간 흔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물론 이 구름 자체는 실제하는 현상이다.
5. 여담[편집]
구름의 색이 하얀 이유는, 대개 구름은 태양광을 산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분히 많은 수증기가 모여 있다면, 오히려 태양광을 흡수함으로 인해 짙은 잿빛을 띠게 된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먹구름.
구름을 구성하는 물 입자는 대기와의 마찰과 구름 내부의 상승기류로 인해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다. 만일 이것들을 이겨낼 만큼 물 입자들이 충분히 병합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지상으로 떨어지게 된다. 우리가 흔히 ""비""라고 부르는 현상이 바로 이것. 그 외에도 바닷가 파도의 물보라에서 떨어져 나온 미세한 소금 입자, 적란운 꼭대기의 빙정 등이 비를 뿌리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통 물 입자가 구름을 형성하지만, 얼음 입자(빙정)가 구름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다. [8] 이런 구름은 대부분 지상으로부터 적어도 8~9km 이상으로 높이 떠 있다. 흔히 새털구름이라 부르는 권운이 바로 대표적인 사례. 그 외에도 야광운이나 진주운 등 특이한 구름들은 최대 90km (!) 높이에서도 발생하는데, 미세한 화산재가 이들 구름을 형성한다는 설도 있다.
덧붙여 동양 문학에서 구름은 대체로 부정의 뜻으로 쓰인다. 예외의 경우도 많긴 하지만. 그 이유는 임금을 상징하는 해를 가리는 존재이기 때문. 따라서 간신배, 아첨꾼을 빗대어서 구름이라고도 한다.
아동용 매체(동화, 만화, 영화 등)에선 구름위에 생물체가 올라타는 묘사가 많다. 당연히 불가능하다. 그 외에도 마치 구름을 양털이나 솜사탕처럼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여름 밤에 보이는 현상으로, 비교적 고층까지 올라가는 뭉게구름 등이 태양빛을 받아 노을빛으로 붉게 빛난다. 그런 구름이 밤하늘 가득 끼어 있을경우 밤인데도 하늘이 붉다.
구름 중에는 상당히 비정형적이고 양털 같은 느낌의 것이 있고, 상당히 매끈하고 잘 빠진(…) 모양의 구름이 있다. 보통 전자보다 후자가 더 난류가 심하고 바람이 거세게 분다. 후자의 대표적인 사례로 삿갓구름과 렌즈구름, 특히 모닝글로리를 들 수 있는데, 이들 구름들은 비행기에게는 그 존재 자체로 이미 접근 금지 신호가 된다. 예컨대 삿갓구름은 뜨거운 공기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상승하는 경우 나타나는 것이며,[9] 렌즈구름은 멀쩡히 날아가던 비행기조차 허공에서 산산조각낼 수 있는(!!) 강력한 바람인 산악파(mountain wave)를 품고 있다. 모닝글로리의 경우 겉보기엔 아름다워 보이지만 사실은 웬만한 슈퍼셀 중심부만큼이나 강력한 돌풍이 상시 휘몰아치는 무시무시한 구름으로, 난류 경보체계에서 최고등급인 ""extreme"" 의 위험도를 자랑한다. 혹시 경비행기를 소유한금수저 위키러가 있다면 이 근처에서는 얼씬도 하지 말자.(…) 응? [10]
비행기에게 구름은 마냥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특히 적란운을 만나면 비행기들은 그 구름을 피해 우회하곤 한다. 왜냐하면 그 구름 속에는 강한 바람과 우박 등이 쏟아져 흘러 내리기 때문. 물론 항상 그런것은 아니기에 이러한 장관이 연출되기도 한다. 아마도 익단와류(wingtip vortex)라고 불리는 현상과 관계가 있다. 윙렛 문서 참고.
창작물, 특히 배틀물에선 큰 폭발이나 충격파가 발생하면 그 위력을 강조하기 위해 구름이 근원지를 중심으로 갈라지는 연출이 심심찮게 나온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아라엘 전. 물론 창작물에선 이를 좀 과장하긴 하지만 실제 화산폭발 등 큰 충격파가 발생하면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이다.
구름을 구성하는 물 입자는 대기와의 마찰과 구름 내부의 상승기류로 인해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다. 만일 이것들을 이겨낼 만큼 물 입자들이 충분히 병합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지상으로 떨어지게 된다. 우리가 흔히 ""비""라고 부르는 현상이 바로 이것. 그 외에도 바닷가 파도의 물보라에서 떨어져 나온 미세한 소금 입자, 적란운 꼭대기의 빙정 등이 비를 뿌리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통 물 입자가 구름을 형성하지만, 얼음 입자(빙정)가 구름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다. [8] 이런 구름은 대부분 지상으로부터 적어도 8~9km 이상으로 높이 떠 있다. 흔히 새털구름이라 부르는 권운이 바로 대표적인 사례. 그 외에도 야광운이나 진주운 등 특이한 구름들은 최대 90km (!) 높이에서도 발생하는데, 미세한 화산재가 이들 구름을 형성한다는 설도 있다.
덧붙여 동양 문학에서 구름은 대체로 부정의 뜻으로 쓰인다. 예외의 경우도 많긴 하지만. 그 이유는 임금을 상징하는 해를 가리는 존재이기 때문. 따라서 간신배, 아첨꾼을 빗대어서 구름이라고도 한다.
아동용 매체(동화, 만화, 영화 등)에선 구름위에 생물체가 올라타는 묘사가 많다. 당연히 불가능하다. 그 외에도 마치 구름을 양털이나 솜사탕처럼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여름 밤에 보이는 현상으로, 비교적 고층까지 올라가는 뭉게구름 등이 태양빛을 받아 노을빛으로 붉게 빛난다. 그런 구름이 밤하늘 가득 끼어 있을경우 밤인데도 하늘이 붉다.
구름 중에는 상당히 비정형적이고 양털 같은 느낌의 것이 있고, 상당히 매끈하고 잘 빠진(…) 모양의 구름이 있다. 보통 전자보다 후자가 더 난류가 심하고 바람이 거세게 분다. 후자의 대표적인 사례로 삿갓구름과 렌즈구름, 특히 모닝글로리를 들 수 있는데, 이들 구름들은 비행기에게는 그 존재 자체로 이미 접근 금지 신호가 된다. 예컨대 삿갓구름은 뜨거운 공기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상승하는 경우 나타나는 것이며,[9] 렌즈구름은 멀쩡히 날아가던 비행기조차 허공에서 산산조각낼 수 있는(!!) 강력한 바람인 산악파(mountain wave)를 품고 있다. 모닝글로리의 경우 겉보기엔 아름다워 보이지만 사실은 웬만한 슈퍼셀 중심부만큼이나 강력한 돌풍이 상시 휘몰아치는 무시무시한 구름으로, 난류 경보체계에서 최고등급인 ""extreme"" 의 위험도를 자랑한다. 혹시 경비행기를 소유한
비행기에게 구름은 마냥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특히 적란운을 만나면 비행기들은 그 구름을 피해 우회하곤 한다. 왜냐하면 그 구름 속에는 강한 바람과 우박 등이 쏟아져 흘러 내리기 때문. 물론 항상 그런것은 아니기에 이러한 장관이 연출되기도 한다. 아마도 익단와류(wingtip vortex)라고 불리는 현상과 관계가 있다. 윙렛 문서 참고.
창작물, 특히 배틀물에선 큰 폭발이나 충격파가 발생하면 그 위력을 강조하기 위해 구름이 근원지를 중심으로 갈라지는 연출이 심심찮게 나온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아라엘 전. 물론 창작물에선 이를 좀 과장하긴 하지만 실제 화산폭발 등 큰 충격파가 발생하면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이다.
[1] 상승하는 공기가 점차 기압이 낮아지면서 부피가 증가하고 기온도 낮아지는 현상.[2]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산맥뿐 아니라 인간이 만든 건물도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다.[3] Richard hamblyn,'Invention of clouds',Picador,2002[4] Richard hamblyn,'Invention of clouds',Picador,2002[5]
지난 2009년에 거친물결구름(Undulatus Asperatus)을 더 추가할 것인지의 여부가 제기되었으나 2015년 현재까지 WMO에 의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10종 운형에 추가될 수도 있으나, 하위 분류에 들어갈 수도 있다. 과거 문서에서는 2009년에 11종 운형으로 늘어났다고 나와 있으나, 확인결과 2009년에는 논의를 시작한 것이었으며, 2015년 현재까지도 WMO의 국제구름연감(ICA)에서 말하는 구름의 대분류는 10가지이다.
[6] 실제로도 '구름 운' 자를 쓴다고 한다. 보배의 구름...[7] 물론, 대부분 전망을 위해 높고, 넓고, 크게 짓는다.[8] 이렇게 구름이 형성되는 이론을 빙정설이라 부르며, 우리나라의 구름이 이렇게 형성된다. 그리고 단순 물방울들이 모여서 무거워지면 떨어지는 이런 구름의 형성 원리를 병합설이라 부른다. [9] 아래쪽의 화산폭발 움짤에서도 분출 기둥(eruptive column)의 꼭대기에 하얗게 눈처럼 쌓인 구름이 보이는데 이것 또한 삿갓구름이다.[10] 미국같은 경우 금수저가 아니라도 경비행기를 소유한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경비행기 중고는 2만불 정도면 살 수 있는 것도 있다. 다만 유지보수와 격납공간을 찾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작용한다. 라이센스 취득에 텍사스 같은 경우 만불 정도 든다. 대신 일정 비행시간을 채워야 하기에 시간채우는 것이 오히려 에로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