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근 수정 시각 : 2022-07-11 2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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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천문학 관련 정보]] - [[태양계]], [[자연지리 관련 정보]] ||<-5><tablealign=center><:><#B22222> ''' [[1988년|{{{#white 1988년}}}]] [[타임(주간지)|{{{#white 타임지}}}]] {{{#white 선정}}} [[올해의 인물|{{{#white 올해의 행성}}}]]'''[br]''{{{#ffffff Time Planet of the Year 1988}}}'' || ||||||||||<#B22222><:> [[나무파일:attachment/time_1988.jpg|width=300]] || ||<:> [[미하일 고르바초프|M.고르바초프]][br][[올해의 인물/1980년대|1987]] ||<:> → ||<:> '''위기에 처한 지구'''[br][[올해의 인물/1980년대|1988]] ||<:> → ||<:> [[미하일 고르바초프|M.고르바초프]][br][[올해의 인물/1980년대|1989]] || [include(틀:태양계)] ||<:> '''기호''' ||<table align=right> {{{+5 ♁}}}, {{{+5 ⊕}}} || ||<:> '''구분'''||[[지구형 행성]]|| ||<:> '''적도지름'''||12,756.25 km(1만 2756 km) [* 12.756 Mm.]|| ||<:> '''극지름''' ||12,713.5 km(1만 2713.5 km)[* 12.713 Mm.]|| ||<:> '''둘레''' ||40,075 km(40.075 Mm)|| ||<:> '''표면적'''||5억 1,007만 2,000 km^^2^^[* 510.072 <math>{Mm}^{2}</math>]|| ||<:> '''질량'''||5.9736 x 10^^24^^ kg|| ||<:> '''태양기준거리'''||1.000001018 [[천문단위|AU]](약 150 기가미터.)|| ||<:> '''원일점'''||1.01673 AU(약 150.069348 기가미터.)|| ||<:> '''근일점'''||0.9832687 AU(약 145.13046012 기가미터.)|| ||<:> '''이심률'''||0.0167086|| ||<:> '''공전주기'''||365.256363일[br](약 31.5581497632 메가초.)|| ||<:> '''자전주기'''||23시간 56분 4.1초[br](0.99726968일, 약 86.164100352 킬로초.)|| ||<:> '''자전축 기울기'''||23.4392811°|| ||<:> '''대기압'''||101.325 kPa|| ||<:> '''대기조성'''||[[질소]] 78.08% [br][[산소]] 20.95% [br][[아르곤]] 0.93% [br][[이산화탄소]] 0.038%|| ||<:> '''평균온도'''||288[[절대온도|K]](섭씨15도)|| ||<:> '''최고온도'''||330K(섭씨57도)|| ||<:> '''최저온도'''||184K(섭씨-89도)|| ||<:> '''표면중력'''||9.807 m/s^^2^^ || ||<:> '''반사율'''||0.367 (기하학적 반사율) 0.306 (Bond)|| ||<:> '''위성'''||1개 ([[달|달]])|| ||<bgcolor=#919191><-2> '''{{{#FFFFFF 언어별 명칭}}}''' || ||<bgcolor=#DCDCDC>'''[[한국어]]''' ||지구 || ||<bgcolor=#DCDCDC>[[고대 그리스어]] ||[[가이아|Γαία]] [* 현대 그리스어로는 Γη라고 쓰고 '기'라고 읽는다.] || ||<bgcolor=#DCDCDC>[[독일어]] ||die Erde || ||<bgcolor=#DCDCDC>[[라틴어]] ||Terra || ||<bgcolor=#DCDCDC>[[러시아어]] ||Земля || ||<bgcolor=#DCDCDC>[[스웨덴어]] ||Jorden || ||<bgcolor=#DCDCDC>[[아이슬란드어]] ||Jörðin || ||<bgcolor=#DCDCDC>[[스페인어]] ||la Tierra || ||<bgcolor=#DCDCDC>[[영어]] ||the [[어스|Earth]] || ||<bgcolor=#DCDCDC>[[이탈리아어]] ||la Terra || ||<bgcolor=#DCDCDC>[[일본어]] ||地球 || ||<bgcolor=#DCDCDC>[[중국어]] ||地球 [dìqiú] || ||<bgcolor=#DCDCDC>[[터키어]] ||Dünya || ||<bgcolor=#DCDCDC>[[포르투갈어]] ||a Terra || ||<bgcolor=#DCDCDC>[[프랑스어]] ||la Terre || ||<bgcolor=#DCDCDC>[[에스페란토]] ||la Tero || [[나무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2105388-0824E6EC000005DC-994_468x430.jpg|width=350]] [목차] [youtube(JGXi_9A__Vc)] 유튜버 [[Kurzgesagt]]의 영상. (한국어 자막) [youtube(w-9gDALvMF4)] 그린 형제가 운영하는 CrashCourse 유튜브 채널의 연작 영상 #11 ""지구"". (영어주의) == 개요 == '''바로 이곳.''' >'''지구는 푸른 베일을 감싼 신부와도 같다.''' >ㅡ [[유리 가가린]], 인류 최초의 유인우주비행에서 >'''우리 인류는 아이들의 미래를 소중히 여기는 똑같은 인간이며, 지구라는 작은 별에 함께 사는 이웃입니다.''' >ㅡ [[쿠바 핵 위기]] 이후 [[존 F. 케네디]]의 연설 [[태양계]]의 [[행성]] 중 하나로, 태양계에서 세 번째 궤도를 도는 행성. 현재까지 [[인간]]이 알아낸 바로는,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이 입증된 유일한 천체다. 현재 생명체의 정의는 인간이 내린 것으로, 실제로 외계인이 유기물로 이루어져있고, 산소로 호흡을 하며, 물을 마시고, 뇌가 있는 지적 생명체일지는 아직 모른다. == 상세 == '''사람이 살고 있는 곳'''. '''인류의 영원한 고향'''[* [[테라포밍]] 등으로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인류가 살게 되더라도 모든 인류의 시초였던 행성인 지구는 인류의 영원한 고향이 맞다.]이자 기적 같은 요소들이 엄청나게 모여 현재까지 지구 기반 생명체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행성이다. 현재 생물이 살고 있는 행성 중 유일하게 생명체의 존재가 확실하게 알려진 행성이다. 생명체가 자생하는 이유는 [[물]]과 [[대기권|대기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전제를 충족해야 하는 이유는, 현재까지 발견된 생물체는 [[탄소]] 유기화합물이며 이 탄소유기화합물은 상기 두 조건이 없으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탄소 유기화합물로 구성된 생명체가 자생할 좋은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자기장]]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는 조금만 작았으면 외[[핵]], 내핵 구분이 없어 쉽게 사라졌을 것이다. (사실 지구만 한 크기에서도 어렵다.)[* 자기장이 중요한 이유는, 자기장이 없으면 태양풍에서 유래된 엄청나게 해로운 고에너지 하전입자들이 그대로 지구로 유입되서 생명체들을 끔살했을 거고, 바다조차도 증발해서 분해됐을 것이다. 자기장이 없을 때의 행성에 미치는 영향은 [[금성]], [[화성]] 문서 참고.][* 현재도 지구에 자기장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과학자들의 추정하길, 약 45억 년 전 즈음 지구가 [[테이아]]라는 '''화성 크기'''의 행성과 비스듬히 충돌하면서 엄청난 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하여 지구의 내부열이 더 오래갈 수 있었으며, 또한 이 과정에서 지구의 위성인 '''[[달]]'''이 테이아, 지구의 파편에서 형성되고 동시에 지구의 핵과 테이아의 핵이 합체되면서 더욱 더 많은 양의 전기에너지([[다이나모 이론]] 참고)를 생산할 수 있게 되서 자기장이 현재에도 존재한다고 한다. 다만 몇십억년 후에는 지구도 외핵이 활동을 멈추게 될거라고 한다.] * [[태양]]과 같은 [[적절한]] [[항성]]의 존재로 생명체 존재에 안정된 환경이 조성된다.[* 항성의 질량이 너무 크면 항성으로부터 오는 에너지가 너무 많아지는데다가 항성의 수명도 급격히 짧아져서 생명이 진화하는 동안 안정적인 항성계가 유지되기 어렵고, 너무 작으면 충분한 에너지 공급을 받기 힘들고 항성광도의 불안정성이 높아져서 생명이 진화하기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골디락스 존]]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져 [[조석]] 고정에 의해 한쪽은 영구적으로 밤, 한쪽은 영구적으로 낮이 된다. [[적색왜성]] 참조.] * 온도, 크기를 기준으로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궤도([[골디락스 존]])에 정착했다. * 45억 년 동안 지속되어온 [[판구조론|판구조 운동]]에 의한 다양하고 역동적인 환경과 물질의 극적인 순환과 저장이 일어났다.[* 판구조 운동은 지구와 생명 사이의 관계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 태양계가 [[쌍성]]계가 아니며 쌍성의 유력 후보인 [[목성]]이 크기가 작아 [[핵융합]]이 일어나지 않았기에 태양계에서 태양만이 유일한 항성으로 남았다.[* 사실 목성에서 핵융합이 일어나 항성이 되려면 현재 질량의 '''70~80배''' 정도로 커져야 한다. 만약에 목성의 질량이 그 정도로 컸으면 인류는 없었다.] * 태양계 내의 목성급 질량의 거대가스 행성이 [[목성]]밖에 없고, 두 번째로 질량이 큰 [[토성]]이 목성보다 질량이 훨씬 작은데다가, 모항성 가까이에서 공전하는 __뜨거운 목성__이 없다는 점.[* 과학자들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목성급 질량의 거대행성이 한 태양계에 2개 이상 존재하면 주변의 작은 행성들을 개박살내버린다고 하며, ""뜨거운 목성""의 경우는 모항성 가까이 돌면서, 주변 궤도의 모든 작은 천체들을 쓸어먹거나 내쫒아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뜨거운 목성""의 별명이 ""사악한 목성""일 정도이다.(우리 태양계의 목성 같은 경우는 ""선량한 목성"".)[[외계행성]]참고. 토성이나 천왕성, 해왕성 중 단 한 행성이라도 이 목성 정도 질량으로 커졌으면, 지금 인류는 없다는 얘기다.] * [[달]]로 인해 자전축 안정[* 자전축이 불안정하면 날씨변화와 태양의 일조량 같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이 생명이 살기에 불리한 조건으로 변하니, 달의 역할도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는 달의 질량이 위성치고는 매우 큰 보통 행성급의 크기라 모행성인 지구와의 질량차가 매우 적은 편이라서 가능한 일이었다.][* 지구-달의 질량차는 81:1 정도이다. 차이가 큰 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태양계에서 가장 질량이 큰 태양-목성의 질량차이는 '''1038:1''' 정도다. 이 때문에 몇몇 과학자는 지구-달 계를 이중 행성으로 지칭할 정도.] 및 달과 [[목성]]형 [[행성]]에 의해서 여러 번 생태계에 크게 피해를 줄 [[소행성]] 혹은 혜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었다. * 근처에 [[블랙홀]]의 영향 혹은 물질 [[제트#s-2.1|제트]]에 대한 노출이 없고, 적색거성화, [[초신성]], [[감마선]] 폭발 등을 유발할 천체가 없다. * 모항성인 [[태양]]이 [[우리 은하]]의 중심부가 아닌 그보다 더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 중심부일수록 늙은 별들이 많아 초신성 폭발에 휩쓸리거나 중성자별, 은하 중심이나 기타 블랙홀에 영향받기가 쉽다. 그리고 중심부에서 너무 멀어도 지구형 행성과 생명체의 생성에 필요한 철, 아연, 산소 등의 중원소들의 양이 적어져서 생명체가 나타나기 힘들어진다.] * 슈퍼 [[플레어]]가 발생하기에는 [[목성]]형 행성과 태양 사이의 거리가 멀어 자기장 간섭이 일어나지 않아 발생하지 않는다.[* [[노잉]]에서 묘사된 수준의 플레어가 슈퍼플레어인데, 이게 일어나려면 목성급 질량의 행성이 모항성과 '''100만 km 이내'''에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목성급 행성의 자기력선과 모항성의 자기력선이 복잡하게 꼬이다가 언젠가 쾅하고 터진다! 참고로, 100만 km이면, 태양-수성 사이거리의 '''1.8%'''밖에 안 된다!!][* 게다가 이정도로 가까우면, 애초에 상기한 ""뜨거운 목성""인데, 이러면 이미 지구 같은 행성은 [[작은 하마 이야기|아주 좆되는 거다]].] * 어째서인지 태양계 행성들 중에서 밀도가 가장 '''크다.''' 약 5.5내외이다. 다른 지구형 행성과 외계 행성들을 보아도 지구처럼 완벽한 환경을 찾기는 힘들다. [[금성]]처럼 과다한 온실효과가 있지도 않고, [[화성]]처럼 대기가 옅어 숨쉬기 힘든 것도 아니다. 과학이란 학문에 [[우연]]이나 운은 없다지만 실로 지구인들과 그 생명체들은 재수가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표현에 단순한 감탄사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려 하면 [[창조설|곤란하다.]] 생명이 탄생한 별이 여러 가지 적정한 조건에 있었던 게 다행인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적정한 조건이 들어맞는 별이었기 때문에 생명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대학의 우주물리학자 그레그 러플린이 평가한 바에 의하면 [[2011년]] 현재 가치는 약 3,000조 [[파운드]]로 평가되고 있다.[* 2014년 기준 한화 약 520경 원, 반물질 75g에 해당한다.] 전체 표면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육지는 30% 정도뿐으로 물의 행성이다.[* 다만 인간이 쓸 수 있는 담수는 전체의 1%에 불과하다.] 물이 표면을 대부분 덮고 있기 때문에, 우주에서 본 지구는 푸른색 공 위로 흰색의 구름들이 춤을 추면서 지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구름이 조금만 덮고 있어도 대륙은 잘 보이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인간이 살고 있다는 증거도 식별하기가 어렵다.[* 물론, 낮인 부분을 보면 그렇지만 밤인 부분의 경우에는 인간이 [[전기]]의 힘으로 만들어낸 불빛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우주에서 보면 인간은 참으로 작고 약한 존재다.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최초로 우주로 나갔던 [[러시아]]의 [[유리 가가린|가가린]]에 따르면 '''지구는 푸르다'''고 한다만, 일설에 따르면 가가린은 '''지구는 푸른 베일을 쓴 신부 같았다'''라고 말했고, '지구는 푸르다'라는 말은 미국인들에 의해 위조된 말이라고도 한다. 초기 형성된 시기에 지구를 본다면 연[[분홍색]]이라고 한다. 이유는 [[메테인]] 때문이다. 지구의 내부는 [[대기권]], 지각, 맨틀, 외핵, 내핵으로 구성되어 있다.([[http://www.youtube.com/watch?v=BsKyEckDRbo|다큐 참조]]) 물론 외핵/내핵은 커녕 맨틀조차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지진파]]를 통해서 지구 내부가 서로 각기 다른 층으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다. 핵으로 갈수록 온도가 뜨겁고 압력이 높다. 그런데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철로 된 내핵 안에 또 다른 핵이 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한다. 온도가 무척 낮은 지각은 딱딱하게 행동하지만 그보다 깊은 곳에 있는 맨틀과 핵은 높은 압력과 온도 때문에 행동 방식이 다르다. 맨틀은 고체이지만, 보통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흐른다'. 물론 인간의 관점에서는 인지조차 힘든 흐름이다. 내부가 워낙 초고온, 초고압의 상태이기 때문에 고체임에도 대류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맨틀 대류의 정확한 양상과 메커니즘은 아직도 연구 대상이다. 위성으로 [[달]]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대부분 [[태양력]]을 쓰지만 인류 역사에서 달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위성의 특성상 시시각각 모양이 바뀌기 때문에 달력을 만들기에 편리하다. 형성된 시기는 대략 45.7억 년 전이라고 추정한다. 이는 지구 및 달, 운석의 샘플을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추정한 것이다. 여담이지만 지구의 나이 측정을 토대로 수학자 [[폴 에르되시]]는 그가 어렸을 때 지구의 나이가 20억년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지구의 나이가 45억 년이 되었다며 자신의 나이를 25억 살이라고 주장했다. 지구의 형상에 관해서는 과거에는 대다수 평평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절대 다수가 구형임을 알고 있다. 물론 지상에 살면서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느끼기는 힘들다. 그 정도로 넓은 평지와 높은 전망대가 없기 때문. 가장 쉬운 방법은 [[구글어스]]를 보면 된다. 하지만 [[구글]]이 믿음직스럽지가 않다면, 육안으로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먼 바다에서 들어오는 배를 보는 것이다. 수평선이라면 배의 전면이 보여야 하지만 실제로는 위에서부터 보인다. 그것 말고도 [[개기월식]]이 지구의 그림자 때문에 생기는 것을 봐도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파일:external/pbs.twimg.com/B6xbxWBIEAAan_W.jpg]] 우주에서 본 [[북유럽]]. [[발트 해]]를 동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이 정도 높이까지 올라가야 구형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어째서 절대 다수인지는 [[지구 구형론]] 참조. 이 방면에 유명한 사람은 역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인데, 엄밀히 말하자면 지구는 완전한 구형이 아닌 적도 둘레(적도반지름)가 남극과 북극(극반지름)을 잇는 둘레보다 더 큰 타원체형이다.[* 이것은 [[지구]] 뿐만이 아니라 모든 천체의 특징이다. 자전을 하며 생긴 원심력 때문이며, 이를 편평도라고 한다.] 자전에 걸리는 시간은 23시간 56분 4.09054초이다. 하루는 정확하게 24시간이다. 자전주기는 행성을, 하루의 길이는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데, 지구가 공전함에 따라 태양이 항상 사이를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므로 하루의 길이와 자전에 걸리는 시간은 약간 다르다. 자전에 걸리는 시간은 100년마다 0.000017초 느려진다. 초창기 지구가 생성되었을 때는 아주 뜨거운 행성이었고 자전에 걸리는 시간이 고작 3시간에서 4시간이었다. 공룡이 살던 때에는 하루가 22시간에 가까웠다고 한다. 신기한 사실은 인간만 24시간을 하루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 말고 다른 생명체도 24시간에 맞춰서 생활하는데 이는 태양으로부터 대부분의 생물이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태양이 뜨고 지는 시간이 일정하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체내 시계(하루의 주기가 체내에 내장되어 있다는 시계)는 원핵 사이노박테리아/청록생 세균(prokaryotic cyanobacteria)의 것인데, 며칠 동안 22시간에 맞춰서 생활했다고 한다. 공전에 걸리는 시간은 365.2064일이 걸린다. 공전주기 역시 세차운동 때문에 1년의 길이와 약간 다르다. 1년의 길이는 약 365.2422일이다. 이 때문에 [[윤년]]이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약 45억 6,000만 년 전에 태양계가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45억 4,000만 년 전쯤에 원시지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어느 정도 생성되었으며 45억 3,000만 년 전(대략 태양계 형성 시작 3,000만 년 후)에 원시지구는 최소지름 10,000km정도에서 화성만 한 원시행성(가칭 테이아)과 충돌했다. 그리하여 달이 생겼다고 하는 것이 대충돌설이다. 그리고 26억 년 전에 호기성 생물이 등장. 산소가 대기 중에 살포됨으로써 당시 지구대기에 산재해있던 [[메탄]]과 강렬한 반응을 일으켜 적도까지 얼어버리는 초(超) 빙하기가 있었고 이는 6억 년 전에 다시 한 번 일어난다. 자세한 내용은 [[눈덩이 지구]] 항목 참조. 고생대 말 [[판게아]]가 형성되어 당시 대륙붕에 살고 있던 많은 생물들이 멸종했다. 그리고 뒤이어 거대풀룸에 의한 거대지각변동에 의해 지구의 산소농도가 10%대로 감소하여 전체 생물의 98%가 절멸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리고 중생대 말 그 유명한 운석충돌에 의해 공룡이 멸종하고 신생대에 접어들어 지금에 이르렀다. 지구생성 때부터 판게아 형성까지 지구 대륙의 대부분은 [[남반구]]에 있었다고 한다(한반도 포함). 아직도 남반구에 존재하는 [[아프리카]]대륙에서 인류의 조상이 출현했다고 한다. 하지만, [[21세기]]의 대륙과 인구 분포는 반대로 [[북반구]]에 몰려 있다. 20세기 후반, 21세기 초 외계 행성이 많이 발견되면서 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을 찾으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의 기술 수준은 아슬아슬하게 지구보다 몇 배 큰 천체를 찾는 수준까지 발전해 왔고 지구 정도 크기를 지닌 별 찾기는 머지않아 흔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다만 문제는 ""생명체가 사는"" 제2의 지구가 있느냐는 것이다. 이미 그 후보자는 발견되었다. 자세한 것은 [[글리제 581]]과 [[외계 행성]] 항목 참조. 여담이지만 [[우리 은하]]를 기준으로 볼 때 지구는 중간 거리[* 은하 중심에서 2만 6000광년 떨어저있다.]에 위치한다. 인류가 가장 멀리서 지구를 바라본 모습은 [[보이저]] 1호가 찍은 사진으로 기록되어 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A7%80%EA%B5%AC+%EC%9E%90%EA%B8%B0%EC%9E%A5+%EC%95%BD%ED%99%94&sm=top_hty&fbm=1&ie=utf8|현재 지속적으로 지구 자기장이 약화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곳곳에 보인다.]] [[지구자기역전]] 항목 참고. 지구 역사로 치면 꽤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정말 심각한 문제였다면 지구에 생명이고 뭐고 없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hAXIjJ56xE|나사에서 녹음한 우주 밖에서의 지구의 소리]] 물론 우주엔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없으므로 정확히는 보이저호에서 관측한 진동을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에 맞춰서 변환한 것이라고 한다. [[http://www.nasa.gov/feature/goddard/most-earth-like-worlds-have-yet-to-be-born-according-to-theoretical-study|최근 나사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구와 같이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한 지구형 행성의 대부분이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다고 한다. 엄밀히 따지면 우리는 아직 빅뱅의 잔재를 관측할 수 있는 우주사의 초기를 살아가고 있는 셈인지라 생명체가 거주할 가능성이 잠재한 행성은 전체 우주, 정확히는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지구를 포함해 이제 고작 8% 정도가 탄생했다. 즉, 앞으로 훨씬 많은 생명체가 거주할 가능성이 잠재된 행성들이 형성될 예정 또는 형성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의 인류는 우주 전체로 따졌을 때(정확히는 관측 가능한 우주) 상당히 이른 시기에 진화해 탄생한 지적 생명체이며, 지적 생명체가 탄생하기까지 대략 수십억년의 세월과 몇 차례 종족 번성의 위기가 온다는 점마저 고려할 때, 우리는 다른 지적 생명체들과 또 앞으로 태어날 지적 생명체들의 기준에서 정말로 일찍 태어나 번성하고 있는, 일종의 선구자격의 지적 종족일 가능성이 높다. 어느 정도 빨리 태어났냐고 하면 앞으로 생겨날 수도 있는 지적 생명체들은 빅뱅의 잔재를 관측할 수 없어[* 빅뱅 이론의 가장 큰 증거 중 하나가 [[우주배경복사]]인데, 이것도 처음에는 노이즈로 착각될 정도로 신호가 작았고, 심지어는 계속 신호가 약해질 것이다.] 우주의 탄생 과정을 영영 알 수 없을 정도로 우리는 우주의 초기를 살고 있다는 소리다. 이 연구결과가 정확하다면 이것을 통해 지금까지 적어도 우리 은하에서 다른 지적 생명체와 조우하지 못한 이유도 일부 설명이 가능하다. 우리가 굉장히 빠르게 태어난 지적 생명체에 속하니 고작 8%라고 하더라도 우주의 규모를 생각하면 지적 생명체는 무수히 많을 가능성이 높으며 우리와 같은 탄소 생명체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더더욱 많을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우리 은하에 있을 그들이 우리보다 좀 더 늦게 문명을 건설해 우리보다 미개하거나 고만고만한 수준에 불과하다면 당연히 조우하지 못한다. 단, [[국부 은하군]] 말고 다른 은하군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아무리 초광속 기술이 발달한다 한들, 다른 은하군으로 벗어나 서로 조우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암흑에너지]]에 의해 이미 은하군들은 초월적인 속도로 멀어지고 있고 그 속도도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 미래 은하군 내에 있는 은하들이 전부 합쳐져 거대한 타원 은하를 형성할 쯤이면 이미 다른 은하군들은 [[적색편이]]로 인해 정보교환이 일어나지 않아 서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갈 것이다. 다른 은하군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찾지 못하고 말이다. == 사진 == ||||<width=50%><rowbgcolor=#000000><:> [[나무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Earth_Eastern_Hemisphere.jpg|width=100%]] ||||||<width=50%><:> [[나무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3px-The_Earth_seen_from_Apollo_17.jpg|width=100%]]|| ||||<rowbgcolor=#DCDCDC><:> '''[[NASA]]에서 공개한 모습''' ||||||<:> '''아폴로 17호에서 찍은 그 유명한 사진''' || ||||||<width=56.9%><rowbgcolor=#000000><:> [[나무파일:external/artsimg.mk.co.kr/2642_L_1327584639.jpg|width=100%]] ||||<width=43.1%><:> [[나무파일:external/eoimages.gsfc.nasa.gov/city_lights_asia_720.jpg|width=100%]] || ||||||<rowbgcolor=#DCDCDC><:> '''[[2012년]]의 지구사진''' ||||<:> '''밤의 지구'''[* 지구 오른쪽 끝부분에서 막 아침이 되려는 길쭉한 나라는 [[일본]]이고, 그 옆 반도 중 아래의 밝은 지역이 [[대한민국|남한]]이며, 불빛이 거의 없는 지역은 [[북한]]이다.] || [[http://www.nasa.gov/images/content/617883main_VIIRS_4Jan2012.small.jpg|고화질로 보기]] [[http://www.extremetech.com/wp-content/uploads/2012/12/black-marble-europe-africa-asia.jpg|고화질 밤 사진 (2012)]] [[나사]]가 [[ISS]]에서 찍은 지구로, 중간중간 구름에서 무언가 번쩍번쩍거리는 게 보이는데 이는 [[번개]]로 추정된다. [[나무파일:external/www.hostmysite.ca/earth_pale_blue_dot.jpg|align=center]] 사진은 [[보이저]] 1호가 태양계를 벗어나면서 약 60억 km 거리에서 [[셀카|지구를 향하여 찍은 사진]]. 동그라미 속 __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__이 바로 우리가 사는 '''[[지구]]'''다. [* 사실 이건 지구가 작다기보다는 지구를 워낙 극도로 먼 거리(저기가 대략 명왕성 근처이다.)에서 찍으니 이리 보일 수밖에 없다.] >Look again at that dot. That's here. That's home. That's us. On it everyone you love, everyone you know, everyone you ever heard of, every human being who ever was, lived out their lives. The aggregate of our joy and suffering, thousands of confident religions, ideologies, and economic doctrines, every hunter and forager, every hero and coward, every creator and destroyer of civilization, every king and peasant, every young couple in love, every mother and father, hopeful child, inventor and explorer, every teacher of morals, every corrupt politician, every ""superstar,"" every ""supreme leader,"" every saint and sinner in the history of our species lived there - on a mote of dust suspended in a sunbeam. > >저 점을 다시 보세요. 저게 바로 이곳입니다. 저게 우리 고향입니다. 저기 보이는 게 우리입니다. 저곳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아는 사람, 이름이라도 한번 들어 본 사람, 이 세상에 존재했던 그 모든 사람이 한평생을 보낸 곳입니다. 우리 모두의 기쁨과 괴로움의 총합, 기세등등한 수많은 종교며 이념이며 경제 체제, 또 인류 역사상 모든 수렵인과 채집인, 영웅과 겁쟁이, 문명의 창시자와 파괴자, 왕과 백성, 연애하는 젊은이들, 어머니와 아버지, 희망찬 어린이, 발명가와 탐험가, 현인 군자, 탐관오리, '슈퍼스타', '영도자', 성인과 죄인 그 모든 이들이 저곳에서 살았습니다. 저기 햇살 속에 매달린 티끌 한 톨 위에서 말입니다. > > - [[칼 세이건]](Carl Sagan) 원문은 구글에 pale blue dot quote 혹은 script를 검색하여 참조하자. 여담으로 이 사진은 칼 세이건의 강력한 주장으로 찍힌 사진인데, 당시 나사에서는 이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태양 바로 옆을 찍는 것이기 때문에 보이저 1호의 카메라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이유.[* 사진에서 지구를 지나가는 선같이 보이는 것은 사진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태양에서 나온 반사광이다.] [[http://rigvedawiki.net/r1/pds/thumbnails/tumblr_n6p1hjhVUf1qb8rsoo1_1280.w320.png|인터넷상에서 물이 없는 지구의 사진이라고 떠도는 사진]]. 그러나 실제로는 지구의 중력사진이다. 지구의 중력가속도는 9.8m/s^^2^^이지만 지반성분 등의 이유로 지역마다 중력이 달라지게 되는데(그래봐야 0.01~3m/s^^2^^정도의 작은 차이들 뿐이지만)[* 사실 꽤 크다. 연구소 등에서 초정밀 저울을 샀을 때는 동봉된 질량기준으로 반드시 영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 차이를 과장시켜 표현해 놓은 것. 지구 상에서 가장 깊은 부분 중 하나인 환태평양 지진대(마리아나 해구가 있는 곳)가 하얗게 표시되어 있고, 아프리카 대륙의 킬리만자로(아프리카의 지붕이라 불리는 가장 높은 산) 또한 하얗게 표시되어 있다는 점에서 저 자료가 고도와는 하등 관계가 없는 자료라는 점은 쉽게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지구 전체의 크기에 비해 지표면의 차이는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다. 가장 극단적인 [[에베레스트]] 산과 [[마리아나 해구]]의 차이도 20km 정도이다. == [[지구/역사]] == *[[지구/역사]] 문서를 참고. [[http://www.youtube.com/watch?v=uGcDed4xVD4&feature=related|선캄브리아기 부터 지금부터 1억년후 까지의 지구 변천사]] (출처: PALEOMAP Project http://scotese.com/) == [[지구의 나이]] == *[[지구의 나이]] 문서를 참고. == [[지구의 구조]] == *[[지구의 구조]] 문서를 참고. == 지구의 위성 == *[[달]] 문서를 참고. == 이런저런 매체에서 등장하는 지구 == '''몸 성할 날이 없는 영고라인 행성''' 대체로 많은 SF 매체에서 [[전투종족]]인 [[인류]]의 모성이자 인류 사회의 요람으로 인식된다. 이른바 '''[[이 지옥 같은 행성]]'''. 까놓고 이야기하면 드넓은 우주의 한 구석에 있는 작은 행성일 뿐인데 왜 항상 수많은 악당들의 표적이 되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사실 근방에서는 생명체가 있는 사실상 유일한 행성이니. 그리고 말하나마나한 이야기지만 그 악당들 중 절대다수는 처참하게 발리는 추태를 보이게 된다. 그래서 모처에서는 지구를 [[아프가니스탄|침략자의 무덤]]으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인류의 기원이지만 황폐화되어 잊힌 별로 등장하기도 한다. [[파운데이션 시리즈]]와 그 세계관, [[은하영웅전설]] 등. 배경으로 하도 뻔질나게 나오다보니 이젠 [[사실은 지구였다|훼이크를 써도]] [[스포일러]]감도 안 되는 [[클리셰]]에 지나지 않는다. 이젠 [[사실은 지구(가 아니)였다|그 반대]]도 클리셰가 되어가는 판. 사실상 대체로 좋은 취급은 못 받는 것이 지구. 픽션에서 묘사되는 모습은 딱 세 가지다. '''박살날 것 같든가, 이미 박살났거나. 누군가에게 박살나거나.''' [[인류 제국|아니면 낮은 확률로 다른 외계인들에게 악의 제국으로 취급당하거나]] 또한 '''가장 아름다운 별'''이란 표현을 자주 쓴다. 근거는 없는 데다가 지구인들[* 가끔 외계인도 이런 표현을 쓴다.]의 오만한 발상이지만 이럴 땐 이 말을 한 등장인물의 세계관이 암울한 SF물인 경우가 많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우주세기]] 때는 '''허구한날 어스노이드와 스페이스노이드가 패싸움을 벌이다가''' 결국 '''[[흑역사|몇 번씩]] [[턴에이 건담|말아먹고]] 다시 재건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 [[비우주세기]]도 대체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최근에 드디어(?) '''[[ELS#s-3|외계인]]의 방문을 받기도 했다.'''[* 외계인 자체는 더블오가 최초가 아니다. [[우주고래]] 참조.] '''[[나루타루]]''' * [[쿠리 마미코]]라는 소녀와 링크된 [[용의 아이|용해(용의 아이)]]이며, 이름은 셰올. 그녀는 일종의 지구의 대변인과 같은 인물로, '''[[세계멸망]]'''의 선동주자가 된다. '''트랜스폼어'''(오타가 아니라, 트랜스포머 패러디 만화'''책'''의 제목이다.) * ''' '우주의 대표적 동네북''', 지구'라고 뒷면 작품 소개에 써있다. '''[[데드 스페이스 3]] [[DLC]] Awakend''' * '''[[문(데드 스페이스 3)|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에 돌입.]] [[헬게이트]] 확정'''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대체로 무해함"" * 구판에는 ""무해함""이라고 되어있었다고 한다. * 지구 상에서 가장 똑똑한 종은 [[쥐]], 그 다음이 [[돌고래]], 세 번째로 똑똑한 종이 [[인간]]이다. * 소설 제일 초반부에 '''초공간 우주 고속도로 우회로 건설을 위해 박살난다. 단 50쪽 만에.''' * 5부 막판에서도 다시 생긴 지구를 '''[[아서 덴트|주인공]][[랜덤 덴트|의 딸]]''' 때문에 '''또 박살난다''' '''[[은하영웅전설]]''' * 원래는 인류가 주역인 다른 작품들처럼 우주의 전 인류를 다스리는 정부가 있는 수도였다. 하지만 지나친 억압 정책으로 인해 식민지들이 반발하여 지구는 초토화되고 말았다. * 심각한 환경오염과 자원의 고갈로 몰락한 은하 변두리의 작은 행성 * [[지구교]]가 존재한다. '''[[엑스컴 2]]''' *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전작]]에서 [[이더리얼(XCOM)|외계인]]에게 패전하여 행성을 장악 당한 지 20년 후의 모습. * [[엑스컴 2/어드밴트|어드밴트]]라는 조직을 중심으로 인류와의 평화와 공존을 모색하려하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만화 '''[[주인공]]''' * 지구는 회색의 육면체라고 한다. '''[[지상 최강의 남자 류]]''' * 둘로 쪼개졌다. '''[[시도니아의 기사]]''' * [[달]] 사이즈의 [[가우나]]의 침공에 맞서 200년을 버티다 둘로 쪼개졌다. '''[[20세기 소년]]''' *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에피소드 중''' * 운석이 떨어져서 [[개발살]]날 위기에 처한다. '''[[레귤러 쇼]]''' * 하이퍼 덕의 공격에 의해 지구 전체가 초토화해버린다. 근데 모디카이와 릭비네는 지구가 초토화된 뒤에도 잘만 논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 [[달]]과 충돌 위기. 안티 스파이럴의 공격 위기. '''과거의 수많은 애니메이션, 특촬물들''' * 악당들이 정복하려는 행성. '''[[스포어(게임)|스포어]]''' * T1짜리 행성으로 게임 내의 다른 생명체가 거주하는 행성들에 비해 생태계가 풍부하지 못하다는 얘기이다. 지적 생명체 따위는 아직(혹은 '''이젠''') 없다. 전자의 의미라면 '''인간 따위는''' 스포어 세계에선 지적 생명체로 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고, 후자의 의미라면 스포어 세계에선 지구의 문명이 멸망했거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했다는 뜻. 자세한 것은 스포어 항목의 결말 참조. 지도는 현재와 거의 동일하므로 지질학적으로 큰 시간이 차이나지는 않는 것 같다. '''[[Command & Conquer]]''' * [[타이베리움]]으로 오염되어 지표의 80%(반쯤 오염된 [[옐로우 존]] 50%, [[막장]] 지역 [[레드 존]] 30%, 나머지는 안전한 [[블루 존]] 20%)가 막장화되었다. [[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스크린]]의 기억에는 [[이 지옥 같은 행성]]으로 남게 된 곳으로, 매우 유해하다. '''[[톱을 노려라2!]]''' * 대우주괴물용 최종 질량병기. (사용 직전에 저지당함) * 특대형 전광판. (1, 2기 공통. 엔딩장면을 보세요; ) '''[[닥터후]]''' * '마지막 위대한 [[시간 전쟁]](The Last Great Time War)'으로 [[갈리프레이|고향]]이 날아간 [[닥터(닥터후)|닥터]]의 제2의 고향이자 작품 내 최대의 동네북. 2006년 성탄절 [[시코락스]]가 지구를 침공하면서 외계인의 존재가 대중에게 인정되었고, 그와 동시에 자살률이 2배로 뛰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구에 가해진 외계 위협들만 해도 [[네스틴의 의식]], [[슬리딘]] 일가, [[시코락스]], [[크릴리테인]], [[사이버맨]]과 스카로 교단, [[주둔#s-2|주둔]], [[마스터(닥터후)|마스터]], [[타이타닉]], [[아디포스]], [[손타란]], [[달렉]], 외계 가오리, [[타임로드]], [[아트락시]] 등 셀 수 없이 많다. 특히 메두사 폭포 사건 땐 지구가 성운 안으로 끌려가기도 했다. 이들을 모두 물리친 닥터와 지구인들이 신기할 따름. 더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여기에 쓰여진 것은 그저 뉴 시즌에만 국한된다는 것. 올드 시즌의 수많은 사건사고를 다 합친다면 가히 [[충격과 공포]]다. '''[[헤일로 시리즈]]''' * 콜 교전수칙에 따라 [[헤일로]]2까지 위치가 비밀에 싸여있던 인류의 본행성... 그러나 비탄의 사제가 야크를 찾기 위해 소규모 함대(지구가 인류의 본거지인 것을 모르고)를 보냈다가 들통난다. 2에서는 소규모 함대라서 300개의 위성궤도방어시스템에 걸려 케리어 1~2대를 제외한 17개가 모두 박살나나 본함대가 오자 위성궤도방어시스템이 무력화되었다. 외계세력 [[코버넌트]]의 침략으로 초토화된 것도 모자라 [[플러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엘리트]] 함대에 의해서 아프리카 대륙 일부가 고온으로 불태워져 유리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에 선조들이 세운 [[아크]]로 통하는 포탈이 발견된다. [[선조(헤일로 시리즈)|고대 선조 제국]] 및 [[선대 인류 문명|선대 인류]]시절에는 '에르데 티레네(Erde Tyrene)' 라고 불렸다. '''[[Warhammer 40,000]]''' * [[인류제국]]의 수도. 홀리 테라(Holy Terra)라고 불린다. 여러가지로 정말 안습한 꼴을 당하는 타 작품과는 달리 (일단은) [[세계관 최강자]]인 [[황제(Warhammer 40,000|황제]]가 [[황금옥좌]]에 안치되어 있으며 그의 [[커스토디안 가드|강력한 보디가드]]가 '''1만 년'''째 황궁을 수호하고있다. 이곳이 타 세력에게 점령당한다는 것은 사실상 '''인류 제국의 멸망'''을 의미하기 때문에 카디아를 웃도는 수준의 엄청난 방비를 자랑한다. 이런 무시무시한 곳이지만 호루스 헤러시와 고그 벤다이어의 폭정 그리고 더 비스트의 침략[*직접적인 공격을 받지는 않았다.]등 세 번이나 위협을 받았다. 퍼스트 파운딩 챕터인 [[임페리얼 피스트]]챕터의 모행성이다. '''[[X 시리즈]]''' * 알비온 프렐류드에서 지구의 궤도방어 스테이션인 토러스가 사야 쿄에 의해 개박살나고 이를 틈타 제논의 100억 함대가 침공해온다. 사실 지구뿐만 아니라 온 태양계가 전쟁통이 되어버린다. '''[[소라토로보]]''' & '''[[테일 콘체르토]]''' * 전작인 테일 콘체르토에선 이런 설정이 없었으나 후속작인 소라토로보에서 설정이 확립되었다. 현생 인류들이 초거대병기 티타노마키나로 전쟁을 벌여 황폐화되자 거대정보집합체 쥬노가 과학자들의 동의하에 리셋을 실행시켜 현생 인류를 포함해 지구의 전체가 리셋되고 대륙을 띄우고 지구 표면을 플라즈마 운해로 덮어 보호한 후 [[수인]] 종족이 사는 [[부유도]] 세계로 재편하였다. 2부에서부터 '구 세계'로서 언급되며 전승에 내려오는 비의 피리로 누시(선운)을 소환해야만 운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운해 밑은 쥬노가 존재하는 Futzu 타워와 바다만이 남아있다. '''[[소닉 언리쉬드]]''' '''[[스타크래프트]]''' * 지구인들을 중심으로 [[UED]]라는 세력이 구축되어 있다. 그리고 일부는 지구에서 퇴출되어 [[코프룰루 구역]]으로 향한다.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가 [[UED]]가 아닌 [[코프룰루 구역]]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지구는 비중있게 다루어지지는 않는다. '''[[뮤턴트 크로니클]]''' * 4대 메가 코퍼레이션들이 자신드르이 우주선에 지구의 자원을 몽땅 쓸어 넣어서 먹튀한 이후 [[다크에덴(뮤턴트 크로니클)]]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오존층의 반 이상이 파괴 되었으며 [[북극]]은 그 크기보다 더 큰 오존층 구멍이 생겨서 완전히 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신세기 에반게리온]]''' * 이쪽도 난데없이 쳐들어오는 [[사도]]들에 맞서 분전중. 그리고 그들을 모두 물리지차 '''[[서드 임팩트|자기들끼리 멸망시켰다.]]''' '''[[기어와라! 냐루코양]]''' * 전체적인 문명은 별로 발전하지 못했는데 다른 종족에겐 없는 [[오락]]문화가 발달해 있는지라 전 우주적으로 인기가 좋은 행성. [[오덕]] [[굿즈]]들이 잘 팔리며 [[밀수]]도 일어난다고 한다. '''[[트레블러]]''' * 21세기 후반 무렵 수천개의 [[행성]]을 거느리는 우주 제국 '''지루 시르카'''와 조우하여, 처음에는 비교적 평화로운 무역 관계를 성립하지만 지루 시르카와 지구 문명(그 때까지 [[UN]]이 유지되어 오다가, 3차 성간 전쟁 무렵에 '''테라 연방'''이란 이름으로 바뀐다)은 완전히 정반대의 성격을 갖고 있어 오래지 않아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초반에는 테라 연방에게나 전쟁이고 지루 시르카에겐 그냥 변방의 야만 부족[* 지루 시르카에선 실제로 자신들의 문명권 밖에 있는 지성체를 이렇게 부른다. 지루 시르카의 중심 부족인 빌라니의 언어로 쓰면 Lukurranii.] 토벌에 지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이 놈들은 몇 번씩 정전과 전쟁을 반복하면서 100년 만에 지루 시르카의 기술을 앞질러 버리고 200년 만에 지루 시르카를 병탄한다. 사실 룰북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이쪽은 지루 시르카 쪽이 너무 보수적이어서 이런 참변이 발생한 것이다. 더 이상의 기술 발전은 국민들에게 불행을 가져다 주고 사회의 통합을 망가뜨린다는 이유로 3,000년 가량 자기들 손으로 기술 발전을 봉인하고, 그쪽 정치판은 정치적 경쟁자가 무슨 삽질이라도 했다 치면 바로 꼬투리를 잡아서 끌어내리는 물귀신들의 세상이기 때문.[*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얘네들의 사회 체계는 '''인간으로서의 거의 모든 욕망을 사회적 지위의 상승으로 채널링하는 세계다'''. 이러니 누가 빈틈을 보이면 좋구나 하고 끌어내릴 수밖에 없다.] * 여기서 3000년이 지난 '''제3 제국''' 시대에는 그냥 평범한 행성 A의 역할로 나오는 것 같다. 이 시기 테라 연방은 저 짓 한 다음에 200년 만에 몰락해서 세계관의 우주를 몇 천 년 동안 [[암흑 시대]]로 몰아넣었다. '''[[Notes]]''' * [[강철의 대지]] '''[[배틀스타 갤럭티카]]''' * 전설에 등장하는 낙원급으로 묘사되어서 사일런의 침공으로 인류의 거점이 파괴된 후 갤럭티카가 목표로 삼아 우주를 떠돈다. 그러나 실제로 찾아낸 지구는 낙원이라기엔 조금 어설펐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히로익 에이지]]''' * [[은의 종족]]이 지배하는 [[청동의 종족]]에 의해 빼앗겼다. 덤으로 은하계까지... 하지만 [[벨크로스]] 덕분에 다시 지구를 되찾았다. '''[[듄 시리즈]]''' *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1~6부)에서는 인류가 지구에서부터 이주한 지 수만 년이 지났다는 언급만 나온다. - 1편에서 폴 아트레이드가 활동한 것이 우주길드 설립년도 기준(A.G) 1만 년이 지난 상태이며, 버틀레리언 지하드가 B.G 220년경에 있었다. 프랭크 허버트 사후 그의 아들인 브라이언 허버트의 듄 시리즈에서 지구에 대한 전말이 밝혀지는데, 바로 이 버틀레리언 지하드 시기에 '''파괴됐다''' 보리안 아트레이드(Vorian Atreides)가 이끄는 함대가 지구에 주둔하던 '생각하는 기계'들과 전투를 치른 끝에 파괴시켜버린 것. '''[[던전 앤 파이터]]''' * 여기서 지구는 오래전 고대 사도들과 칼로소의 싸움 및 인류의 핵전쟁으로 산산조각이 나버렸고, 여기서 일부 파편들이 우주공간을 배회하게 되었다. 아직은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마계(던전 앤 파이터)|마계]](테라)가 이 중 미국 뉴욕 일대의 파편이다. 후에 이계에서 마계에 올라탄 [[사도(던전 앤 파이터)|사도]]들의 깽판으로 현재 막장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계(던전 앤 파이터)]] 항목 참조. '''[[겁스 무한세계]]''' * 무한하게 존재한다. 항목 참고. 2004년인데 조선 중기의 문명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지구도 있고, 핵전쟁에 개박살난 지구도 있고, 로봇이 반란을 일으킨 지구도 있고, 마법과 초능력이 존재하는 지구도 있고, [[신화 평행계|창작물과 비슷한 지구]]도 있고, 조선이 제국주의화되어 천조와 맞짱뜨다 신의주와 대구에 핵맞고 GG친 지구도 있고, 공룡이 문명을 이룬 지구도 있고, 신라가 마법써서 아시아를 정복하는 지구도 있고, [[칼리프|1684년인데 이슬람 문명이 SF급 기술력을 차지하고 있는 지구]]도 있고, SF소설이 없어서 과학 발전이 정체된 지구도 있고, 뉴튼이 현자의 돌을 발명해서 유럽이 세계를 정복하고 우주로 뻗어나가는 지구도 있고, 핵폭발 때문에 마법이 발생하여 천조가 슈퍼천조가 되고 펭귄들이 나치와 연합해서 미국과 맞짱뜨는 지구도 있고, 2차 세계대전이 마법혼용으로 일어나고 있는 지구도 있고, 나폴레옹 제국이나 로마 제국이 20세기까지 살아남은 지구도 있고, 대체역사물의 필수요소인 공산주의가 세계를 지배한 지구, [[라이히-5|나치가 승리한 지구]], [[남북전쟁]]에서 남부가 승리한 지구, 미국의 독립이 실패한 지구도 당연이 있다. 하여간 무진장 많다. '''[[카우보이 비밥]]''' * 위상차 게이트 폭발 사고로 달이 파괴, 대량의 파편들이 지구로 쏟아져서 황폐화되었다. 게다가 이후에도 많은 월석 파편들이 궤도를 떠돌다가 지표면에 떨어져서 아예 비 예보처럼 월석 낙하 예보를 할 정도이다. 그래서 인구 자체가 팍 줄었고,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들도 거의 대부분이 지하 생활을 하고 있다. 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수준. '''[[크툴루 신화]]''' * [[크툴루]]를 위시로 한 [[그레이트 올드 원]] 상당수, [[우보 사틀라]]를 위시로 한 아우터 갓 상당수, [[크툴루 스타 스폰]]과 [[쇼거스]]를 위시로 한 봉사종족들이 대기타고 있는 초 위험행성. 균류 외계인 [[미고]]도 가끔씩 놀러와서 [[인간]] [[뇌]]랑 광물을 채취해간다. 그리고 심심하면 딴 별에 사는 그레이트 올드 원이나 엘더 갓도 강림해서 깽판을 치고 가는 막장행성. '''[[트랜스포머]]''' * 졸지에 외계 로봇 생명체들의 전장이 되어버린 행성. 악의 세력인 디셉티콘은 여기를 정복하려 한다. [[비스트 워즈]]에서는 '''역대 최대급 에너존 매장지'''이며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아예 사이버트로니안들이라면 그 누구나 한 번씩 들어보았고 거의 대다수가 두려워 하기를 마지않는 '''[[유니크론|플래닛 이터급 카오스브링어]]'''그 자체이다. 정확히는 그 존재에 우주먼지가 달라붙어 지구가 된 것. 행성정렬로 인한 중력 때문에 각성할 때가 되면 사이버트로니안들에게도 지구인들에게도 '''정말 [[이 지옥 같은 행성]]이 되어버린다'''. '''[[하프라이프]]''' * [[블랙 메사]]의 대규모 포탈 실험을 노린 [[G맨]]의 계략에 빠져 젠과 지구 간의 대형 포탈이 열리게 되고, 젠의 병력을 막아냈나 싶었더니 [[콤바인]]들의 2차 침공으로 순식간에 지구는 콤바인의 식민지가 되었다.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 작중 배경이 되는 [[가이아]] 행성에서는 '''환상의 달'''이라 부른다.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몇 명인가가 지구에서 가이아로 건너왔었다. '''그리고 삐삐 전파가 닿는다.''' '''[[취성의 가르간티아]]''' * 인류의 우주진출 후 잃어버린 행성이 되었고 주인공은 우연히 여기 불시착한다. 지표 대부분이 육지가 아니라 물로 덮여버려서 사람들은 배 위에서 생활하고 있다. '''[[폴아웃 시리즈]]''' * 자원 쟁탈전으로 시작된 [[미중전쟁]] 때문에 결국 지구 전역이 [[핵전쟁]]으로 쑥대밭이 된다. 소수의 사람들은 [[볼트]] 안으로 들어가서 핵의 피해를 면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끔살]]당한다. 그 이후 황무지가 되어버린 지구에서 [[엔클레이브|여러]]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단체들이]]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이익이나]] [[시저의 군단|패권을]] [[뉴 베가스|위해]] [[묵시록의 추종자|갈등을]] [[위대한 칸|빚으며]] 살아간다.[* 물론 [[묵시록의 추종자]]는 대민 봉사 단체에 가깝기는 하다.] 물론 방사능 때문에 돌연변이 생물체들도 많고, 오염된 음식물이 즐비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해리 터틀도브]]의 단편소설 '''[[가지 않은 길]]'' * 초광속 항행 기술과 중력 제어 기술[* 작중 설명으로는 어느 시대 어느 위인이 고안해 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기술이라고 한다.]이 발달하지 않은 기이한 별의 주민들로 나온다. 대신 별을 벗어나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기술들이 지독하게 발달한 [[전투종족]]으로 이야기된다. 지구 외 다른 별들의 문명을 이야기하자면, 작중 지구를 침략한 [[화승총]]을 쓰는 [[콩키스타도르]] 짓을 하는 [[테디 베어]]형 [[외계인]]이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것처럼 거론되는 저열한 수준이다. 이후 인류는 외계인에게서 노획한 물품에서 발견해내지 못한 위 두 기술들을 발견해 내었으며, 열린 결말로 끝나지만 외계인들의 운명은 뻔하다. 이후 이 설정은 이 외계인들을 [[파충류]]형으로 바꾸고 무대를 [[제2차 세계대전]]으로 바꾼 월드 워 시리즈로 이어지게 된다. 여기서도 외계인들의 운명은 똑같다. '''[[파운데이션 시리즈]]와 그 세계관''' * 우주인 과학자 때문에 행성 전체가 방사능을 띄게 되었다. 처음엔 다른 행성에서 신선한 흙을 싣고 와서 교환하는 등의 노력을 했지만, 나중에 포기하였다. 결국은 지구에 살던 사람들은 계속 빠져나다가 결국은 새로운 행성을 [[테라포밍]]해서 이주하였다. [[로봇과 제국]], [[은하 제국 시리즈]], [[파운데이션 시리즈]] 참조. [[아서 클라크]]의 장편소설 '''[[지구제국]]''' * [[태양계]] 곳곳을 개척하는 인류의 주요 거점지 중 하나이나 각종 과학-산업시설들을 대부분 지구 바깥으로 이전한 채[* 일부 공장지대는 기념품 형태로 남겨 놓았다고 한다.] 최대한 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소설 속 묘사들을 보면 고풍스럽고 오래된 전원 지대의 느낌이 강하다. 그렇다고 지구와 다른 행성의 거주민들의 차별이 있는 것은 아니며 그냥 지구가 가지고 있는 특징 정도로 인식하는 편이다. '''[[퓨처라마]]''' * 어쩌다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지구 정부와 지구 정부 휘하의 DOOP에 의해 묶이게 됨 * [[르어]]왈, 전 은하계에서 제일 침략하기 쉬운 행성 * 외계인들이 현재의 외국인처럼 많이 거주함 '''[[매스 이펙트 시리즈]]''' * 매스 이펙트 3에서는 외계종족 [[리퍼(매스 이펙트)|리퍼]]와 싸우는 주요 배경지가 된다. * 이전 시리즈에서 셰퍼드가 그렇게 리퍼가 온다고 광고를 하고 다녔으나 아무도 귀담아 듣지않음... 결국 시작부터 본진이 털리는 인간들을 볼 수 있다. '''[[소라토로보]]''' * 수인 종족들이 사는 부유섬들의 아랫쪽에 '구 세계'로서 존재한다. * 대륙은 모두 하늘로 올려져 부유섬이 되어 지구에는 바다와 후츠 타워만이 존재. 표면은 플라즈마 운해로 덮여있다. 영화 '''[[애프터 어스]]''' * 천 년 전 인류가 버린 후 1급 격리행성으로 지정되어 있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온도변화는 물론 대기구성분까지 인류가 호흡하기 힘들 정도가 되어, 인간은 이 대기 안에서 제대로 숨을 쉬기가 힘들다. 또한 짐승들이 매우 크고 강력하게 진화했는데, 영화에서는 이를 '지구의 생물은 인간을 죽이기 위해 진화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애프터 어스|해당 항목]] 참조. '''[[세인츠 로우 4]]''' * 처음에는 별로 접점이 없었는데 외계인의 납치를 시작으로 지구로 돌아가던 순간 '''터져버렸다.''' '''[[우리들의]]''' * 수많은 평행세계의 지구가 존재하며, '''로봇배틀 한 번 치를 때마다 그 지구, 아니... [[우주]]전체가 멸망해버린다.''' '''[[PLANETARY ANNIHILATION]]''' * 정확히는 '''지구는 나오지 않고 지구형(形) 행성은 나온다'''. 행성간의 전쟁이란 게임 특성 때문에 지구에 사는 인류가 위협받는 것이 아닌 '''행성 자체가 위협을 받는다'''. 덕분에 이 게임에서는 [[PLANETARY ANNIHILATION/건물#s-5|행성자체를 요격해버릴 수 있는]] [[데스스타|최종병기]]가 등장한다. '''[[워프레임]]''' * 태양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기에 등장한다. 게임에서 튜토리얼을 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첫번째 행성으로 나온다. === 지구에 대한 여러 생각들 === * ""나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지구를 위해」하고 말하는 인간이 싫어. 지구는 처음부터 울지도 웃지도 않았다구."" - [[기생수]] *''이 대지는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손들로부터 빌린 것이다.'' - [[아메리카 원주민]]의 노래. * ""지구? 말도 안 돼. 지구에서는 최선의 계획들마저도 실패하고 맙니다. 지구에서는 가장 어두운 밤마저 낮에게 항상 밀려나고 맙니다. 지구. 멍청이들의 마지막 안식처죠."" - [[마블 코믹스]]의 인피니티라는 대형 이벤트에 등장한 [[타노스]]의 지구 침공 선언을 들은 부하들의 대사 * ""내가 느끼는 것처럼 자네도 느꼈으면 좋겠군. 지구는 너무... 완벽해."" - [[매스 이펙트 3]] * ""우리는 국가를 버린다. 서로의 조국을 버리고 이 행성과 하나가 된다."" - [[메탈기어 시리즈]]의 초국가 용병단체 [[아우터 헤븐]]의 신조 * ""우주에서 본 지구는 국경도 인종도 사상도 없었다. 세계는 본래 하나였다."" - [[메탈기어 솔리드 3]] * ""지구의 독기를 탄 계집애가 알 리가 없지. 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달의 백성을 내려다 본, 저 얼어붙을 것 같이 푸른 별의 공포를!"" -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애니판 * ""인류는 지구에서 태어났지만 지구에서 죽으란 법은 없지."" - [[인터스텔라]] * '무해함(Harmless)'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구판 * '대체로 무해함(Mostly Harmless)'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지만, 누구도 요람에서 영원히 살 수는 없다."" -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 *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 것이다."" - 한국에는 [[스피노자]]의 명언이라고 알려져 있고 서구권에는 [[마르틴 루터]]의 말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누가 한 말인지는 불명이다. 자세한 것은 [[바뤼흐 스피노자]] 문서 참조. * '''""[[이 지옥 같은 행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스크린]] == 관련 문서 == * [[젊은 지구 창조설]] * [[지구 구형론]] * [[플랫 에러]] * [[평평한 지구 학회]] * [[보름지구]] [include(틀:나무위키에서 가져옴, title=지구, version=775)] [[분류:행성]][[분류:지구과학]][[분류:태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