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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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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f
세벌식 최종–QWERTY
;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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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불의 색3. 용도4. 창작물에서의 불
4.1. 각종 매체에서의 불(혹은 열기) 능력자들4.2. 불에 약한 캐릭터들
5. 기타
5.1. 참고

1. 개요[편집]

언어별 명칭
Feuer
feu
fuego
fogo
fuoco
火(huǒ)
火(ひ)
φωτιά (fotia)
Οгонь (agon')
yangın, ateş
ไฟ (Fị)
lửa
آتش (âtaş)
حريق (hariq)
आग (aag)
မီး (mee)
Гал (Gal)
api
fajro
불은 살아 있는 생명체야. 호흡하고 삼키고 증오하지. 처치하려면 그 놈의 생각을 읽어야 해.
놈을 죽이려면 약간은 사랑해줘야 해.

- 도널드 림게일, 영화 분노의 역류 中.

완벽한 양날의 검, 인류 문명의 시작.

격렬한 산화 반응의 일종인 ""연소""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열의 빛의 방출 현상이다. 플라즈마의 일종으로 보는 학자도 있다.

주변이 건조하며, 산소 또는 산소 공급원이 존재하고, 불에 탈 만한 물건이 있으며, 그 물건의 발화점 이상 온도가 가해지거나 또는 점화원이 있을 때 불이 붙는다. 이것들을 연소의 3요소라 부르며, 각각 산소, 가연물, 이다. 이 때 후자의 방법으로 불이 붙을 수 있는 온도를 인화점이라고 한다. 발화점과 인화점의 차이는 저절로 불이 붙느냐 아니면 한 지점의 연소반응이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 있느냐의 차이로, 대개 인화점이 발화점보다 훨씬 낮다.[1] 인화점에서 물질의 열 에너지(온도)+연소열로 확산되는 에너지=발화점에서 물질의 열 에너지(온도) 이기 때문. 그래서 발화점과 인화점의 차이가 커 인화점이 낮고 발화점이 높을수록 큰 에너지를 방출하여 오히려 위험하다. 발화점이 상온과 근접한 경우 그러한 물질을 잘 사용하지 않고 인화성 물질들도 대부분 발화점은 100도 이상이므로 대부분은 인화점이 중요하게 간주된다.[2] 일회용 가스라이터 같은 경우 7~80도에서도 자연발화가 가능해서 가끔 폭발사고가 문제가 되기도 하는 편. 발화점이나 인화점은 인화물질의 농도와 주변 산소의 농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인화물질의 상[3]에 따라서도 달라지므로 액면 그대로의 값을 믿으면 안된다. 고체나 액체 상태보다 기체상태가 인화점이 낮으며 쉽게 기화가 가능할수록 인화점은 낮지만 기체는 밀도가 낮으므로 단위 부피당 방출하는 에너지는 작다.

2. 불의 색[편집]

일반적으로 밝은 오렌지 색이나 붉은색으로 묘사되나, 불꽃의 색은 반응하는 원소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예를 들어, 알코올 램프의 불은 이론상 정해진 색깔이 없다.[4]

원소를 제외하면 온도에 의해 불의 색이 크게 좌우되며[5] , 불이 내는 파장대역은 플랑크의 흑체복사 법칙을 따라간다. 다만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온도의 불에서 나오는 빛은 온도에 의한 열복사가 아니라 화학 반응에서 방출되는 빛으로 플랑크의 흑체복사 법칙에서의 색과는 다르다. 그러니까 가스레인지의 파란색 불이 아래처럼 수십만도의 온도를 나타내진 않는다.[6] 이외에도 위에 나와있듯 연소물질 안에 든 금속원소 등에 의해서도 다양한 색의 빛이 나온다.

다시 플랑크의 복사법칙으로 돌아가면, 사람 눈에 보이는 지배적인 파장대역은 적색주황색노란색흰색 → 연청색 순으로 가다가 파란색에서 가장 높아진다. 점점 뜨거워지면 바이올렛이 되는데, 청자색에만 도달하는 데도 수만도의 온도가 필요하다. 그런 온도에서는 자외선부터 시작해서 천문학 스케일에서는 X선을 내는 경우도 많은 등, 기계로나 계측이 가능한 '색깔'이 파란색, 보라색 등 눈에 보이는 파장보다 훨씬 지배적이며 그쪽 대역의 빛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온도가 높아진다고 긴 파장대의 빛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니며, 전체 광자 중 눈에 보이는 파장대역의 지분이 줄어들 뿐이므로 인간의 눈에는 여전히 청색 계열로 보이고 온도가 더 올라가면 가시광선 영역의 파장이 평준화되어 다시 백색이 된다.[7]

온도가 끊임없이 높아지면 빛이 검은색이 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최대복사 파장이 파란색에서 자외선으로 넘어가는 부근의 온도에서는[8] 온도가 높아질수록 어두워지는 게 사실이다. 이 대역에서는 실제로 가시광선이 차지하는 에너지 크기가 작아지기는 하나 온도가 더욱 올라가면 다시 커지므로[9] 온도가 높을 수록 어둡다는 말은 틀리다. 검은 불을 악마의 불이라느니, 주변의 빛도 흡수하여 태운다느니 한다는 소리는 어디까지나 판타지. 핵폭발은 1억도, 초신성 폭발은 10억도가 넘는데 둘다 (압도적인 밝기의) 흰색으로 보인다. 가까이서 보면 눈이 타버려서 검은색으로 보인다 다만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 자외선이나 X선, 감마선만 내뿜도록 한다면 에너지는 매우 높지만 검은 불이라 부를 수 있기는 하다. 블랙홀이 그 경우.

3. 용도[편집]

원시시대에 발견된 이래로 금속, 전쟁, 의식주 전반에 걸쳐서 수많은 곳에 이용되었다. 의학, 공학, 그리고 실제 가정 생활에도 빠지지 않는 중요한 것 중 하나다.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시집 온 여자는 시어머니에게 불씨가 담긴 화로를 물려받아 매일같이 챙겼다 하며 이를 꺼뜨리면 크게 혼나기도 했다고 한다. 남의 집에 불 빌리는 것을 무능한 것으로 여겼다고. 그 유용성과 강렬한 이미지 때문인지 그리스를 비롯한 고대인들은 불을 만물의 근원으로 여기곤 했다. 그리스 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가 신에게서 훔쳐내 인류에게 건네준 불은 인류의 기술과 문화의 시작을 의미하며, '프로메테우스의 불'이라는 상징적인 표현이 생겼다.

체온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열을 제공해주는것은 물론 세균을 없애주고, 해충을 없애는데 더없이 좋은 것이기도 한 것이 바로 불이며 의학에서도 빠지지 않고 쓰인다. 학자들마다 의견이 약간씩은 다르지만, 인류가 불을 사용해 음식을 익혀먹은 이후부터 소화기 질환이 감소, 인류 평균 수명 및 인구 수가 늘어났다고 하는 가설에 대체적으로 동의한다. 당장 민물생선에 서식하는 기생충만 봐도 불의 고마움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공학에서는 금속에 대한 연구[10] 그리고 전기를 공급할 때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인간이 써먹는 거면 으레 그렇듯(...) 전쟁에서도 쓰인다. 고대 중국의 전쟁사에 자주 언급되는 화공은 불을 이용한 공격법. 화공으로 수십만을 발라버렸던가 하는 기록을 심심찮게 찾을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준비과정에 날씨라던가 환경요소가 필요하다던가 당하는 입장에서도 화공을 경계하거나 하기에 써먹기가 아주 힘들었고 수십만이 사라진 경우는 대부분 농민 징집병에 불과했던 병사들이 불의 공포때문에 탈주해 부대가 와해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불을 사용하기에 위험성도 알아 불을 보면 두려움이 들기 마련이기에 아무리 숙련된 군대라 할지라도 피할 수 없는 대화재에 직면한다면 부대가 와해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화재지역의 돌파는 불가능에 가깝고 우회 및 후퇴를 하더라도 그 방향에 화공을 건 적군이 대기하고 있는게 당연한지라.

그리고 대형 화재 앞에선 무력한것은 동물도 마찬가지 인지라 사실상 불을 본능적으로 무서워하는 동물이 생기는 이유를 만들어주었다. 산불이 한번 나면 거주지역이건 뭐건 다 불타오르는데 산불의 전조인 타는 냄새를 피하는것은 당연한것이다. 그러나 불이 발생하는 냄새나 빛은 이렇게 산불을 경험하지 못한 동물들에겐 충분한 호기심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기에 불을 무서워하는 동물과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 동물이 공존하는 모순적인 상황을 만들게 했다.

불을 인간이 워낙 잘 써먹기 때문에, 인간이 단순한 짐승에서 짐승과 다른 존재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불의 발견으로 보는 시각도 있을 정도. 실제로 대부분의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불을 무서워한다. 다만 보노보 같은 일부 영장류들은 불을 이용할 줄 안다. 비록 인간이 마련한 성냥을 이용하는 것이긴 하지만 이걸 이용해 마시멜로를 구워먹는 모습도 보여준다. # 일본원숭이의 경우도 사육사가 겨울에 모닥불을 지펴주자 불을 쬐러온다#.

인류가 언제부터 불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산불에 타 죽은 동물의 시체를 먹었는데 맛이 더 좋게 느껴져서 불에 관심을 가졌다는 설도 있는가 하면 다른 동물에 비해 좋은 신체 무기가 없어 이를 대신할 무기를 찾던 중 발견했을 거라는 설이 있다.

불에 탈때 연기가 나는 모습이 영혼이 빠지는 것을 연상해서인지, 제물을 불에 태워 제사를 올리는 의식(번제)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나타난다. 그밖에도 불 그 자체를 신으로 여기며 신성시하는 풍습 또한 많이 있었으며 불씨를 지키지 못해 꺼트리는 것을 불경하게 여기는 풍습 또한 조선시대때까지 있었다고 한다.

불에 의존하는 삶에 워낙 익숙해지다보니, 그것이 없는 상황에 닥쳤을 때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무인도 서바이벌 계열 매체에서 불을 구하지 못하면 해본적도 없는 나뭇가지 비비기 같은 것을 하느라 젖먹던 힘까지 쥐어 짜는 모습이 나오는 것은 거의 클리셰 수준이라고 할정도로불이 중요하다고 한다.

어느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안전하게 사용할때는 매우 유용하지만, 자칫 실수라도 하다간 재산은 물론 생명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무서운 것이기도 하다. 특히 화재 진압은 초기 3분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하며, 한번 산불이 났다 하면 사람의 힘으로 진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맞불을 놓거나 불이 진행하는 경로에 앞서 나무를 베어내어 탈 것을 제거해 막아내는 정도. 게다가 화재로 인해 가열된 공기가 상승기류를 만들어 불이 솟구치기라도 하면 화재상황시 최악의 시나리오인 화염선풍이 발생하여 모든 것을 불태워버린다. 화염선풍마저 발생할 정도의 화재는 불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더라도 복사열 만으로 멀리있는 나무마저 태워버리기에 대형 산불은 진압이 아니라 전투에 비교해야 할정도로 막는 것이 매우 힘들다. 게다가 대단위의 화재는 수증기 증발 가속, 공기 대류 촉진, 엄청난 재의 생성 등으로 일시적인 기후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화상은 인간이 입을 수 있는 상처 중에서 가장 큰 고통을 주는 상처이며, 치료법도 힘들고, 죽을 때조차 매우 고통스럽다.

극한 상황에서 불을 만드는 것은 여러모로 도움이 되므로 꼭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다. 참고 영상 해당 영상에서 다른 것은 대체품을 쓰거나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지만 칼은 현지조달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서바이벌 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칼! 커터칼 말고 제대로 된 칼! 그러므로 소시지 따위에 부러지는 중국산 칼 따위는 사용하면 안된다.[11][12]

좀 더 조언을 하자면 레츠고 시간 탐험대 불피우기 처럼 나무판에 무조건 비빈다고 해서 불이 나지 않는데 이유는 마찰 지점에 산소 공급이 안되어서 그렇다. 불을 피우려면 마찰 지점에 앞뒤로 구멍을 뚫거나 틈을 만들어 공기가 들어오게 해서 피워야 잘 피워진다.김동민이 쌩고생한 이유는 나무판이 곶자...고증에선 나무판을 둥근 비비대라고 나오는데 둥근 구멍이 없는 고증과 틀린 모양을 가지고 나왔다. 앞뒤로 구멍이 뚫린판을 이용한다면 마찰 지점에 막대기와 나무판의 마찰로 생긴 나무가루에 불씨가 생겨서 자연스럽게 밑으로 떨어지므로 불쏘시게로 받치고 작업하는게 좋다. 구멍난판을 만들거나 구하기 힘들다면 나무를 반쯤 쪼개서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쥐불놀이의 재미 위주의 목적 면을 생각해도 알 수 있지만,불은 상기한 위험만큼 아주 위험하면서도 아주 아름답다. 괜히 방화광, 폭탄마 같은 속성이 나온 게 아니다. 불 자체가 예술의 소재가 되기도 하고,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불에 비유하는 경우도 많다.

4. 창작물에서의 불[편집]

매운 것을 먹으면 뿜을 수 있다.
일상 생활에 이렇게 자주 쓰이다보니, 창작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판타지 소설과 판타지 게임과 만화에서 마법사가 주구장창 써먹고, 능력자 배틀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특히 주인공의 능력으로 꽤 나오곤 한다. 단 주인공이 아닌 동료가 불을 사용하는 능력자라면 보통 샌드백 신세. 반대로 적이 사용하는 경우에도 강렬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의 몸에서 불이 나오더라도 본인 또는 본인이 입고 있는 옷조차 불에 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속성으로, 주로 빨간색 이미지의 열혈 캐릭터들이 자주 다루는 속성. 간혹 어둠 속성과 엮이면 보라색 혹은 남보라색이 되기도 한다(ex. KOF의 야가미 이오리). 보통 적과 주변을 불바다로 만들거나 불을 총탄, 포탄, 폭탄처럼 발사하거나, 반짝이는 불빛의 형태로 발사시켜서 적의 주변에 폭발시키기도 한다. 신체와 무기에 불을 붙이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언데드는 불에 약하다는 인식 때문인지 언데드(주로 좀비)에게 매우 효과적인 반응을 보인다.

록맨 시리즈에서는 클래식 시리즈와 X 시리즈 간의 상성 특징 차이가 큰데,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불 속성이 바람에 약한 경우가 드문 반면 X시리즈에서는 바람에 약한 경우가 가장 많다.

실질적으로 가장 뜨거운게 파란 불꽃임에도 파란색이 내포하는 어둡고 차가운 이미지 때문인지, 보통은 붉은 색 혹은 노란색등의 밝은 색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파란 불꽃인 경우는 거의 찾기 힘들다. 물론 파란 불꽃이 묘사된 작품도 있으며[13] 이럴 땐 보통 기존 빨간 불꽃 계열보다 더 뜨겁거나 강한 것으로 등장한다.

관련된 상태이상으로 당연하게도 화상이 있다. 게임에 따라서 체력 최대치나 방어력도 함께 깎이는 경우도 있다.공격도 깎인다

보통 불은 물을 끼얹어서 끄기 때문에, 물에는 약하게 나온다.[14] 물이 불을 끌 수 있는 것은 열을 빼앗기 때문인데, 막상 불은 물을 더욱 더 차갑게 만든 얼음에는 강세를 보인다.(...) 아무래도 얼음은 상대를 얼리거나 나 자신을 단단히 얼려 방어하는 등 얼리는 게 목적인 데 불은 얼음을 녹이기 때문인 듯.

다크 소울 시리즈는 게임 전체를 통틀어 불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다크 소울의 세계관 자체가 불의 힘으로 시작 되었던 따사로움이 깃든 시대의 열기가 한계에 다다르는 것을 막고 더 이어가기 위해 손을 쓰지만, 자연의 순리를 억지로 거스르는 바람에 '불로서 시작되었던 불의 시대'가 끝을 고하게 되는 시대에 펼쳐지는 불사자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능력자 배틀물에 가까운 NINJA들이 인술을 시전하면 주로 뿜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선 불 말고 다른 걸 뿜기도 한다.

4.1. 각종 매체에서의 불(혹은 열기) 능력자들[편집]

애매한 경우는 ○ 표시.

4.2. 불에 약한 캐릭터들[편집]

5. 기타[편집]

똑같은 온도의 불이어도 무엇으로 태우느냐에 따라 연료에서 방출되는 물질들이 달라져서 음식의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온도 조절이 비교적 자유로운 가스불이 있는데도 굳이 숯불이나 짚불로 요리하는 것도 훈연을 통해 맛을 배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 한다. 여기엔 다른 이유가 더 있는데, 수소가 들어있는 대부분의 연료를 연소시킬 경우 물(H2O)이 발생한다. 조리법에 따라선[78] 물이 음식 맛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79]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교육책에 따르면 무엇으로 태운 불이냐에 따라 대류열인지 복사열인지가 구분되는데, 가스는 대류열이고 숯은 복사열이기 때문에 맛이 다르다고 한다.

조로아스터교의 숭배 대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중국에서 조로아스터교의 명칭은 배화교(拜火敎)였다. 신앙과는 별개로 불의 여러 특성(온기, 불꽃의 색깔과 타오르는 모양 등) 때문에 더러 사람들을 들뜨게 하는 작용도 한다. 캠프파이어 등에서 사람들이 특히 평소보다 열광한다거나 또는 촛불 등으로 분위기를 띄우거나 등등.

비유적 표현으로 쓰이는 과는 반대로, 어려움이나 강렬함, 괴로움 등의 의미를 가진 접두사로도 사용된다.(예시: 불같은 호통, 불주사, 불수능, 불모의 등)

불장난을 하면 밤에 오줌 싼다는 옛말이 있는데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촛불이나 가스버너의 불의 경우, 겉보기에는 불꽃이 보이는 범위 전체가 불에 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이 없는 텅 빈 구간이 있다고 한다.

왜인지는 몰라도 윗쪽 동네에서 정말 좋아하는 단어다. 불바다, 불지옥 등...

5.1. 참고[편집]

[1] 비슷한 경우도 없지는 않다.[2] 물이 불을 끄는 원리 또한 물질의 발화점이 100도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서 기원한다.[3] 고체, 액체, 기체 등[4] 원자의 들뜸에서 나오는 파장 대역이 없을 뿐, 불타면서 방출되는 에너지 자체에서 나오는 색깔은 물론 있다.[5] 온도가 높을수록 파란색, 온도가 낮을수록 빨간 색을 띈다. [6] 그래도 겉불은 적어도 천도는 넘는다.[7] 10만도 내외인 백색 왜성이 그 경우[8] 약 수만 도~수십만 도[9] 볼츠만 분포를 따르는 일반 물체에 한해서 - 특정 조건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준위를 가지는 물질은 제외한다.[10] 대표적인 것이 제철산업, 그리고 금속 스펙트럼을 통한 금속원소 분석 및 재를 통한 미량원소 추출 등.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연구와 산업에서 불은 매우 중요하다.[11] 사실 해당 영상은 극한 상황에 적용하기에는 매우 무리가 있다. 일단 사용하는 노끈부터가 야전에서 구하기가 엄청나게 힘들며(자기 옷을 뜯는 방법이 가장 빠르다.) 군 경험이 있는 위키니트는 알겠지만, 저렇게 불이 확실하게 붙을 수 있는 삭정이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굳이 첨언하자면 물기가 있어도 소나무가 제일 쓸만한데, 이는 송진에 불이 잘 붙기 때문이다.[12] 해당 영상에서도 바지를 제외하고 모든 물품은 현지에서 조달한 것이다. 칼이나 도끼 등은 석기로 제작하고, 끈은 나무껍질을 벗겨 말린 후 꼬아서 만들었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나뭇가지 두 개와 튼튼한 두 손으로 불을 피우는 영상은 이쪽으로. # 근데 저 영상에서도 첨엔 맨손으로 불 피우던데?[13] 당장 이런 예시를 찾아보자면 카트라이더. 스피드 팀전에서 팀 게이지가 꽉 차서 부스터가 팀 부스터로 변형되면 파란 불꽃이 나오고, 일반 부스터보다 더 오래간다. 스타크래프트2화염차화염기갑병도 기본은 빨간 불꽃이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더 강한 공격력의 파란 불꽃으로 바뀐다. 디지몬 시리즈파피몬의 필살기인 파란불꽃이나 가루몬의 필살기인 푸른화염포도 이에 해당한다. 또한 클로저스 이세하 역시 건블레이드의 화염이 푸른색이다.[14] 간혹 열기로 물을 증발시켜버리는 경우도 있다.[15] 사실 화축이나 쌍염섬, 삼염멸도각, 백귀야행, 염화등 불에 관련된 무투기술을 구사하지만 주로 쌈수택견과 같이 사용해서 애매하게 표시했다.[16] 원작에선 번개 속성[17] 이 쪽은 얼음 계열 능력도 지니고 있다.[18] 리하르트의 3가지 무기중 하나가 화염방사 글러브[19] 3가지 무기중 하나가 화염 부적[20] 아랑전설 시리즈와 상동.[21] 주로 다루는 원소는 아니지만, 블릿츠 볼이 불이다.[22] 정확히는 그의 몬스터 rage의 능력[23] 왼쪽 머리[24] 신비 등급 아이템 '악마를 먹는 자' 보유자 한정[25] 자칭이다. 사실은 불이 아니라 암흑을 다룬다고. 물론 이것도 컨셉이다.[26] 입에서 불을 뿜는 퍼포먼스를 하거나 횃불 저글링등을 하는것을 팬들이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27] 이쪽은 정확히 말하면 염력으로 불을 조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발화를 일으킬 수는 없다.[28] 직접 불을 쓰지 못하더라도 화염구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아주 많다.[29] 상대를 지옥불! 페이탈리티로 태워버린 후 가끔 나오는 ""Toasty!"" 사운드는 스콜피온의 트레이드 마크.[30] 불 바람 두 속성이 있다. [31] 5속성이 있다.[32] 신수마법에 해당하는 것이다 캐릭터를 생성할 때 고른 신수에 따라 마법의 이펙트가 달라진다.[33] 특히 키르단에게 불의 반지 나랴를 받은 이후 불과 관련된 권능이 강화되었다.[34] 식물 외계인인데 불을 쏠 수 있다(...).[35] 언제부턴가 등장할 때마다 CG로 불꽃이 나온다. 이게 정점에 달한 것은 8연승 도전 무대. 덕분에 음악대장의 불 마법 실력이 점점 늘어간다는 드립이 흥했다(...).[36] 사실 모든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 극중 불을 많이 애용하는것 뿐. 뿐만 아니라 소울이터도 가능.[37] 불타라 때 한정.[38] 이 쪽은 불꽃이 초록색이다.[39] 마담 양이 얼려버린 바다를 다시 녹이는 수준. 그것도 지평선에서부터 바다 한 가운데까지 광범위하게 할 수 있다.[40] 시라누이 가문의 닌자로서 불 초능력을 사용한다.[41] 정확히는 봉에서 불을 쓰게 한다.[42] 참고로 파이어 벤딩은 일반적으로는 빨간 색이지만 아줄라는 파란 색의 벤딩을 내뿜는데 이는 파란색이 더 강한 벤딩임을 코라의 전설에서 보여준다.[43] 플래시 애니메이션. 구글에다 animator vs. animation 이라고 검색하면 1편부터 3편까지 있다. 2014년 현재 4편까지 나왔다.[44]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1편에 나오는 victim은 불을 못쓴다.[45]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3 에서등장하는 The Chosen One의 적이다. 빨간색이다.[46] 바람 속성과도 겹친다.[47] 발사하는 무기와 궁극기를 보면 확인 가능.[48] 그러나 마르코의 불은 재생의 불꽃으로 고열을 내거나 태우는 특성이 없어 사실상 초재생능력으로 봐야 한다.[49] 이 경우는 불이라기보단 마그마이다.[50] 2년 후에는 불 대신 레이저를 자주 쓴다.[51] 흰 수염 해적단 15번대 대장으로 검에서 불을 뿜어낸다. 원리는 불명[52] 디아블 잠브 상태 한정[53] 모든 불을 다루기는 하나 주력은 검은색의 마계의 불이다.[54] 나무인간인데 불꽃을 쓴다….[55] 엄밀히는 불의 하위호환격인 연기다.[56] 이쪽은 주능력이 파이로키네시스, 부능력이 사이코키네시스에 예지. 여러 종류의 초능력을 가지기 때문인지 개개의 능력은 약한 편.[57] 마지막회에서는 번개,땅,바람의 능력도 얻는다[58] 핀은 손으로 불을 던지고,랏소는 손만 대면 녹고,쵸우는 고글을 벗을때마다 광선을 뿜는다[59] 용부적을 얻을때 한정[60] 붉은색이 불꽃을 상징해서 그런지 이쪽들은 불 공격을 주로 한다.[61] 둘 다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위상력 특성이 바로 ""가열"", ""방출""이며, 건블레이드를 이용하여 푸른 화염으로 공격한다.[62] 모든 결전기들과 캐쉬 스킬인 광기 폭발 등이 위상력 자체를 폭주시키는 스킬이며, 특수 결전기 염마 사용 시 일부 스킬에 보라색의 화염 이펙트를 추가시킨다. 그리고 불꽃놀이를 제외하고는 결전기들의 이름이 전부 지옥과 관련이 있다.[63] 정식 결전기 심판의 별이 화염구체를 던지는 스킬이다.[64] 훈련 스킬 마창 미드가르드, 수습 스킬인 마창 무스펠하임 추가타시 화염폭풍이 일어난다. 다만 정식 스킬의 마창은 얼음을 소환하는 것으로 봐서는 그냥 여러 속성을 다루는 쪽에 가깝다.[65] 이름에 걸맞게 불타면서 생기는 물질이 재와 먼지이다. 이들의 열풍 때문에 더위에 찌드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주며, 각종 전자 기기, 무선 통신에 악영향을 줄 정도이다.[66] 두 작품 속 설정이 다르다. 블랙캣에선 초능력을 후천적으로 깨우친 것이지만 트러블에선 원래 몸에서 불을 뿜는 외계인.[67] 불 능력자라기 보단 무기가 화염방사기이다.[68] 다만 도발킬로 불의 파동권을 쓰긴 한다.[69] 총구에서 불을 뿜는 공격을 주로 한다. 후반에 가면 그냥 레이저가 되지만 이도 화염 광선이라는 전제가 붙는 등 불 관련 기술로 묘사된다.[70] 작품내에서는 슬레이드라 불리며 마왕 트라이곤에게 트라이곤의 딸인 레이븐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능력을 부여받았다.[71] 대부분의 드래곤 타입 포켓몬들도 사용한다.[72] 특수무기로 불이 붙은 돌덩이를 투척하여 떨어진 자리에 불을 지르는 능력이 있다.[73] 초반, 후반 한정.[74] 최후의 화성인으로, 볼래는 화성인 종족의 약점이 불인 것으로 나왔었으나, 이후에는 동족들이 불에 타 죽은 것에 대해 마샨 맨헌터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것으로 나온다.[75] 실제로 불에 약하긴 하지만 애초에 불은 거의 모든 병과에게 다 위험하다. 스파이의 경우는 스파이의 특수 능력인 투명화와 변장을 모든 병과들 중 파이로가 가장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약한 것.[76] 이중 타입으로 약점이 상쇄되는 경우는 제외한다. (ex. 드래곤/얼음 타입의 큐레무[77] 특히 맹수들은 불을 몹시 두려워한다는 클리셰가 자주 나온다. 대표적인 경우가 정글북쉬어 칸.[78] 특히 가스 오븐[79] 사실 이런 것 때문에 아직도 연탄구이가 성행하는데, 연탄의 재료가 석탄이므로 몸에 썩 좋은 조리법은 아니다. 게다가 탄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이런 번잡함 없이 훈연한 맛을 내려고 목초액에서 기반하는 바베큐향 훈연향료를 음식에 투입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시판 소세지, 햄, 베이컨 류에는 모두 훈연향이 첨가되어 있다.